하이 큐!
w.큐큐
.PROLOGUE(1).
최승철(주장,윙스파이커-WS)
연성고 배구부 주장을 맡고 있으며, 플레이 면에서도 정신면에서도 팀의 중심이 될 부동의 기둥.
스파이커이지만 수비에도 뛰어남.
승관·원우의 입학 전부터 부원의 두터운 신뢰를 받은 세터.
같은 포지션으로서 지수가 밀리는 건 아닐지 자신을 걱정하는 원우를 배려하고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하는 젠틀맨.
매우 온화한 성격으로 팀의 조정자를 맡음.
※젠틀맨이 '젠틀함은 틀려먹은 맨' 이라는 소문이 있음.
윤정한(매니저)
남자 투성이의 카라스노 배구부에 핀 한 송이의 꽃.(여자라곤 안했다^^)
그 미모는 다른 학교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
종종 다른 학교의 많은 남학생들이 정한의 사진을 보고 여자인 줄 알고 왔다가 실망해서 가곤 함.(게이가 되겠다는 학생도 몇몇 있음.)
성격은 매우 쿨(뻔뻔)하고 무뚝뚝하지만 성연의 어머니라 불릴 정도로 멤버들을 잘 챙기는 똑부러지는 천생 매니저.
압도적 센스로 코트를 지배해 중학교 시절 같은 팀 멤버들은 그를 "코트 위의 제왕"이라 불렀음.
하지만 그 '제왕'이라는 별명은 사실 원우가 '지배적이며 자기중심적'인 것을 비꼬아 부르는 것.
경기 중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음으로 유명한 원우가 유일하게 마음이 동요할 때는 '제왕'이라는 별명을 들었을 때.
가끔 상대팀이 그 점을 악용을 하기도 함. (그럴 때면 원우를 달래주느라 승관x석민 죽어남)
중학 시절에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토스에 맞춰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팀 내에서 고립되어 있었음.
성연고에 진학 후 승관이와 항상 투닥투닥하지만 배구할 때는 말도 안되게 합이 잘 맞는 콤비.
※부승관에게 화는 제일 많이 내는데 또 제일 잘 챙겨줌. 뭐냐.
어릴 적 본 " 작은 거인"의 모습을 동경해 배구선수의 꿈을 안고 성연고 문을 두드렸음.
키는 작지만 보기 드문 순발력, 도약력, 그리고 어떤 때에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있음.
원우와 함께 합을 맞춰서 때리는 서브는 아무도 받지 못함.
※긴장하면 화장실에 24시간 있음. 경기에 방해될 정도지만 ..항상 달래주는 건 원우.
원우가 달래주면 금방 멎음. 진짜 뭐냐 너네.
코트 위에서는 절대적인 신뢰를 한몸에 받는 성연의 수호신.
'불륜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음.
공과 바닥은 원래 부부인데 그 가운데 권순영이 끼어들어 이 둘을 절대 만나게 하지 않는다는 의미.
경기할 때 마다 관중들은 권순영 공이랑 바람피는 거 아니냐고, 공이랑 바닥 좀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리시브 능력이 아주 뛰어남.
승관,원우가 입학시에는 팀 멤버와의 불화로 부에 있지 않았지만 곧 돌아오게 됨.
권순영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짤
근성 넘치는 플레이가 특기인, 성연고가 자랑하는 돌(아이)격 대장.
재능은 피워 내는 것, 센스는 갈고 닦는 것.
날개가 없기에 사람은 나는 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프롤로그 두번째에는 나머지 멤버들로 올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