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늉 오랜만이야 나배켜니 !!!!
나 보고싶다고 했다며?ㅎㅎㅎㅎㅎ
나도 너희가 보고싶었어
요즘에 특별한일도없고해서 찬열이가 계속쓴거얌
오늘은 쓸거이따!!
체육시간에 우리둘이 오붓한 시간을 가져써
원래 내가 체육복갈아입을때 화장실가거든?
전에있던학교가 남녀공학이라서 부끄러워서 버릇들었던건ㄷㅔ 여기와서도이러고있어....
하튼 근데 오늘날이 너무추워서 나가기가싫은거야ㅠㅠㅠ
그래서 그냥 사물함쪽가서 꾸물꾸물 옷을벗었더니 찬녀리가 왠일이냐는듯이 쳐다보는거야
근데 원래 교실에서 옷갈ㅇㅏ입는게 당연한거잖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렇지않은척하면서 입었어
엄청부끄러웠다..ㅎㅎㅎ
사실내가 강릉갔을때도 찬녀리한테 내속살을보여주지않앗어
찬열이가 섭섭해하더라 그래도 내배는맣ㄴ이봤을꺼야 내똥배ㅠ△ㅠ
아무튼 이것저것 껴입고 챙겨입고 찬열이랑손잡고 나가는데 너무추운거야진짜
체육관에모여서 선생님이 오늘 경기할 조 명단 불러주는데 우리이름이없길래 속으로 환호성!!!!지르고 몰래 빠져나와써
학교뒤에 정자? 보금자리?같이 벤치있는데가있어서 거기갓찌롱
내가너무추워서 오들오들떠니까 찬녀리가 나를 무릎위에 앉히는거야
찬열이가 패딩지퍼 열면서 막 애기얼른안겨ㅋㅋㅋㅋㅋㅋ얼른들어와ㅋㅋㅋㅋㅋㅋ 이래서ㅋㅋㅋㅋ좋다고 안겼어
찬녀리 패딩안에 반팔티하나입고있었는데 내몸이 차가워서 찬공기다으니까 막 살짝 움찔하더니 안아줬다
진짜따뜻해써...♡
내가 안기는거엄청좋아하거든 ㅎㅎㅎㅎ따뜻한거 포근한거 막 그런거ㅎㅎㅎㅎ
그래서 기분좋아서 찬열이목이랑 쇄골있는데랑 막 뽀뽀? 쪽쪽소리나게 뽀뽀해줫는데
변태찬녀리가 그거가지고 느꼈어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살짝 뽀뽀할땐 가만히있더니 쪼큼찐하게해주니까 으..막이래
왠지는모르겠는데 나떼어내고나서 하지마!..하지마!!그런거하는거아니야 하고 타이르더니
자기는 또 내배랑 등 쓰담쓰담했다
옷속에 차가운손들어오니까 기분이묘했어.......흫
아근데
내똥배만지면서 자꾸귀엽대ㅠㅠㅠ미쳤어ㅠㅠㅠ살빼라는건가?
나살빼야겠어얘들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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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올리는 내사랑 찬열이 찬열아댜릉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