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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뇽토리]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01
 


 


 


 

※:베니싱현상
 

: 흔적도 없이 사람이 사라지는 현상=vanishing effect
 

흔히 초 자연적인 현상이라고도 한다. 


 

※: 버지니아주(Virginia)
 

: 미국 버지니아 주는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주이다. 주도는 리치먼드이다.  

[빅뱅-뇽토리]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vanishing effect)- 01 | 인스티즈 

  

Part. 2 

 

- 작가시점
 

11월 30일
, 그는 미국 버지니아 주를 향해 american airline을 타고 떠났다. 

그는 버지니아 주에 있는 리치먼드 도시에 가기 위해 워싱턴DC Dullas 국제공항에서  

내리기로 했다. 그는 보름의 시간 동안 리치먼드에서 머무르기로 마음 먹었다. 

한국과 미국 동부는 겨울철에 시차가 14시간 차이가 난다. 

그래서 그는 11월 30일 저녁 8시 워싱턴 DC DULLAS  국제 공항에 도착 했었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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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안 

새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그는 여행을 가지 않았다. 

아니 가지 못했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 그에게 설레여  밤잠을 설친 그는 

비행기 안에서 곤히 잠들었다. 깨어나보니 그제서야 비행기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비행기의 날개와 푸른 하늘을 보니 전생에 대한 소재가 막 떠기 시작했다. 

그는 여행 가기전 가장 애지둥지 하며 챙긴 노트북을 꺼내어 전원을 켰다. 

노트북이 켜지는 동안 편안히 기지개를 피며 주위를 둘러보니 비성수기라 그런지 몰라도 

비행기 안에 사람이 무척 적었다. 작은 비행기에 타고 있는 승객들 까지 적은 것을 보니  

마치 전세기를 타는 기분이었다. 아니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분이 그랬다. 

  

  

 

 

-승현 시점 

 

내 옆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남자가 자고있었다. 날카로운 턱선과 오똑한 콧날! 눈이 너무 궁금했다!! 

'한번만 몰래 눈을 봐볼까? '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그의 선글라스를 벗겼다. 어디서 본적있는 듯한 얼굴. 잘생긴 얼굴에 우월한 기럭지! 아 이 사람은 유명한 배우 권지영씨 인가?? 내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골똘히 고민하고 있을 때 

"아 뭐야 "그가 깼다. 유명 배우 못지 않은 성격을 가진듯 해 보였다.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그런데 혹시 권지영씨 아닌가요?" "아? 권지영? 아니요 " 짧고 간결한 대답. 승현에게 권지용은 무척 재수 없어 보였다. 

 

지겨운 비행 시간, 기내식도 벌써 두번이나 먹었지만 시간이 무척 가지 않았다. 승현은 지루해하며 몰래 권지용을 훔쳐보았다. 재미있어 보이는 미국 드라마를 다운받아와 보는 그가 무척 부러웠다. 긴 비행에 무척 지친 그는 민망함과 부끄러움을 무르ㅡㅍ쓰고 그에게 부탁했다. " 저기 혹시 같이 보면 안돼요? 저 정말 심심해요" 첫인상과 다르게 권지용은 흔쾌히 허락했다. 승현이 그의 정체를 모른다는 것을 알아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승현과 지용은 재미있게 미드를 보며 서로 대화를 나눴다. "저는 26살 이승현이예요. 혹시 아시나요? 그 책 제가 쓴거예요! 다음편을 내려고 스토리 구상도 할겸 기분전환하려고 여행가요." " 아 이승현 작가 그 책 정말 재밌게 읽었어. 나는 29살이니까 편하게 말 놓아도 되지? 형이라고 불러" 그들은 어느새 친해져 지루한 비행기에서 즐겁게 보냈다. 그들은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아니 시간은 가지 않았다. 그들은 몰랐다. 아니 비행기에 탄 모든 사람은 몰랐다. 그들이 비행기에서 있었던 시간이 14시간을 훌쩍 넘어 15시간이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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