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백] 애기큥

유치원생 아가큥 

(+한 5-6? 아니면 기저귀 차고 다니는 아가정도) 

 

 

찬열이는 대학생. 아니면 직장인도 괜찮아요. 

 

 

한가한 찬열이는 부모님이 입양한 아가큥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베이스는 다정한 찬열. 

 

 

 

*12시 30분까지 안 오면, 기다리지 말고 자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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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뽀로로 현이. 오렌지. 미니언. 이오.
갈색렌즈. 현아. 백현이. 하프물범. 승쨩.
크림. 코코몽. 사과쿠키. 별. 으앙. 멍뭉이.
현이. 쪼코 현이. 현이공주. 아가현이.
옹알이현이. 애기. 아지. 사탕현이. 큥이
배켠. 하늘이. 융. 오이현이. 잉잉이. 배키

[어른찬열]

금연 프로젝트.

[독자1]

이어서 할께요♡ 나도 이름 정하고싶다ㅠㅠ

어른찬열
어어, 아뜨. 물 마시고, (그에 다 놀라 얼른 물 마시게 하고 수프 식혀주며) 오빠가 후 해줄게. 모바일
23시간 전 1:14 l 스크랩 답답글

독자21 l 나
(물을 받아 마시고 네가 스프를 식혀줄동안 얼마 전에 배운 포크질을 하려고 했지만 자꾸 여기저기 소시지가 도망가 짜증나 크게 한숨쉬며 손으로 집어먹는) 이거 앙해..미오, 배키 맘마 몽머거 모바일
23시간 전 1:17 l 스크랩 답답글 l 수정 삭제

[어른찬열]

미치겠다, (그에 귀여워 웃으면서 뽀뽀해대며) 미워? 한숨 쉬는 것 봐, 큭큭.

[독자3]

(나는 심란해 죽겠는데 너는 킥킥 웃자 어리둥절해 너를처다보다 소시지를 하나 더 집어먹고 베시시 웃는) 마이또.. 오빠도 냠냠

[어른찬열]

응, 오빠도 냠냠 (저도 먹고서 손 닦아주고 제가 먹여주며)

[독자8]

밥밥 (내가 좋아하든 볶음밥을 한입 먹고 주스도 한모금 마시니 배가불러 딴짓하는)

[어른찬열]

백희 더 안 먹어? (저도 재 몫 먹다 딴짓하기 시작하는 백희에 손 잡아 손바닥 간질이며) 과일 먹을까?

[독자10]

꺄 (손바닥 간질이기가 재미있어 까르르 웃고 네가 과일 이야기를 하지만 별로 안먹고싶어 도리도리 하는)

[어른찬열]

그럼? 뭐 먹고 싶어? (그에 웃으며 다시 간질이고) 백희가 가서 고를래?

[독자11]

웅! (자리에서 너에게 안아달라고 손 뻗는) 우아..이고 (내가 좋아하는 계란을 가르키는) 꼬꼬 꼬꼬

[어른찬열]

(안아들어 볼에 입맞추고 한 팔로 안고서 다른 팔론 접시 집어 들며) 꼬꼬? 또,

[독자13]

포도! (몇일전 배운 포도를 남발하며 비슷한 방울토마토를 가르키는) 포도포도

[어른찬열]

포도? (그에 포도 집으러 가려는데 토마토 가리키자 웃고는) 쟤는 토마토. 아기 토마토야, 방울 토마토.

[독자16]

토..? 아냐 포도 (끝까지 포도라 우기다 울먹이는) 흐..이거 포도인데에.. 마자..포도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른찬열]

어? (그에 움찔이고 보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형아 그것만 피고 끊을건데? 걔가 마지막이야.

[어른찬열]

진짜야. 이번에는, 거짓말 안 해. 약속, (손 잡아 달래며) 응?

[어른찬열]

윽, 형아 못 믿어? (그에 울상 짓고 안아들어 뽀뽀해대며) 응?

[독자5]

혀아, 그거 아야! 그거 피명 아야한다구 그래써. 우치웡 선샘님이 그거 하며능 혀아 아야 한다구 그래써. 하지 마!

[어른찬열]

어, 어? (그에 당황해 보다 어색하게 웃으며) 유치원 선생님이 그러셨어? 알았어, 안 할게. 현이 티비 보면서 놀아, 가서.

[독자6]

우응, 시러! 현이 가면 혀아 저거 냠냠이 할 거자나! 현이 혀아랑 놀래! 저거 냠냠이 버리구 현이랑 놀자, 웅?

[어른찬열]

아니야, 냠냠 안 해. (안아들어 뽀뽀해대며) 현이 형아랑 뭐하고 놀고 싶은데?

[독자9]

(뽀뽀를 해주자 금세 기분이 풀린 건지 밝게 웃는) 움, 현이 혀아랑 선샘님 놀이 할래요!

[어른찬열]

그래, 현이 선생님. (귀여워 웃고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며)

[독자12]

찬녈이 학쌩! 선샘님 말 잘 들어야 해요! 쩌어기 하얀색 냠냠이는 몸이 아야하는 거니까 앙 대요! (담배를 가리키며 엄한 표정을 짓는)

[어른찬열]

네, 선생님. 알겠습니다, (그에 웃곤 고개 끄덕이며 저도 따라하며)

[독자14]

알게쬬? 아이쿠? 차캐여!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 서투르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 찬녈이 학쌩 말 잘 들으면 스티커 줄게!

[어른찬열]

착해요? (귀여워 웃으면서 보다 고개 끄덕이며) 네, 선생님. 스티커 뭔데요?

[독자15]

움, 스티커.. (고민을 하다 제 방으로 들어가 스티커를 가지고 방에서 나와 네 앞에 선 후 꼼지락대며 스티커를 떼 네 볼에 붙이곤 웃는) 이고!

[어른찬열]

보여주세요, (꼼지락 꼼지락 스티커 떼는 거 지켜보다 떼더니 제 볼에 붙이자 안고서 여기저기 뽀뽀해대며) 어구, 예뻐 죽겠어. 응?

[독자17]

현이 예뻐? 예쁜 거는 여자애들항테 하능 말이래! 현이는 멋있능 거 할래! 현이는 혀아처럼 멋있는 거! (꺄르르 웃다 기분이 좋은 듯 네 볼에 뽀뽀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