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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사인 온(Sign on) 번외, 호원 동우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사인 온(Sign on) 번외, 호원 동우

w.규닝

 

 

 

 

 

 

 

 

 

 

 

 

"…귀가!"

 

…….

 

 

"…얼어버릴 것…"

 

…….

 

 

 

"같다…."

 

 

 

 

 

 

시간은 벌써 새벽 즈음. 도롯가에 호원과 나란히 섰던 동우가 난데없이 귀가! 하며 큰 소리를 낸 탓에 인상을 찡그린 호원이 옆에 선 동우를 돌아다보았다. 저가 말해놓고도, 째려보는 호원의 시선에 겁을 집어먹었는지 흠칫 놀란 동우가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한참 후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꺼낸 말은 그것이었다. …얼어버릴 것 같다. 동우가 고개를 푹 숙이고선 운동화 코로 맨 바닥을 툭툭 찼다.

 

화 풀어주겠다고 해놓고선. 아까부터 갖고 있던 불만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는 못하고 입을 삐죽 내민 동우가 이번에는 좀 더 소리나게 발을 동동 굴렀다. 치사하다, 치사해. 아까 분명 웃어줬음에도 불구하고 호원이 일부러 무게를 잡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터였다.

 

 

 

녹화가 끝나자마자, 짐을 챙기라는 호원의 말에 빠르게 짐을 싼 동우가 킥킥거리며 웃었다. 성규랑 우현이가 했던 신청곡이 진짜 효과가 있나봐! 자신이 마지막으로 신청했던 곡이 뒤늦게 마음에 든 동우가 종종거리는 발걸음으로 스튜디오 문을 나섰다. 그도 그럴 것이, 공개 녹화가 끝나고 나면 당연히 가기로 했던 회식이 물거품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2부 내내 감쪽같이 모습을 감추었던 피디님이 뒤늦게서야 나타나서는 아무 말 없이 쌩하니 집으로 돌아가버린 탓이다. …그,그럼 회식은 내일 하는 걸로 할까요? 리더 스태프의 말에 따라 흩어진 스태프들이 하나 둘 퇴근 절차를 밟아 스튜디오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를 잡으려 도롯가에 나란히 선 호원과 동우가 평소답지 않은 침묵으로 멀뚱히 서 있었다. 그렇게 슬금슬금, 호원의 눈치만 보던 동우가 이 모든 것은 호원이 저를 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아직도 삐진건가. 아닌 척 힐끔, 호원의 얼굴을 살펴보던 동우가 슬그머니 올라가 있는 호원의 입꼬리를 눈으로 포착했다.

 

 

 

 

"호야."

 

 

입을 쭉 내민 동우가 틱틱거리는 투로 호원을 불렀다. 자꾸만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가까스로 굳힌 호원이 난데없이 저의 애칭을 불러오는 동우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순간적으로 굳어버렸다. 그냥 놀란 것도 아니고 몸을 들썩이면서 놀라버려, 이윽고 찾아오는 뻘쭘함에 호원이 마음 속으로 욕을 남발했다. 미친, 쪽팔리게. 그렇게 놀라버리면 어쩌자는거야. 민망함에 어금니를 꽉 깨문 호원이 부러 신경질적으로 대꾸했다. 왜? 왜부르는데 장동우?

 

 

 

 

"너…화 푼거야? 아닌거야?"

"아직 안 풀렸어."

"그러면 왜 웃었어?"

 

아까.

 

 

 

동우가 호원의 얼굴을 멀뚱멀뚱히 쳐다보면서, 제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가 호선을 그려보였다. 이렇~게 웃었잖아? 제법 야무진 목소리로 호원의 행동을 지적한 동우가 호원의 팔을 툭 쳤다.

 

 

 

"그냥 풀어줘."

"…택시나 타."

 

저의 팔을 가볍게 터치해오는 동우의 시선을 무시한 호원이 동우 뒤 쪽에서 오고 있던 택시에 손을 뻗었다. 일단 말 돌리기는 성공. 장동우는 놀려먹어야 제맛인데 벌써 화를 풀어주면 재미가 없지. 동우가 저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좀 더 보고싶은 호원이 일부러 표정을 굳히면서 멈춰 선 택시에 먼저 올라 탔다. 치. 입을 삐죽이며 자리에 섰던 동우가 호원의 뒤를 따라서 뒷자석에 올라 탔다.

 

 

 

 

"강남역 1번 출구요ㅡ"

"아까, 화 풀어준다고 했었잖아!"

 

 

택시에 올라 문을 닫자마자 소리친 동우가 계속해서 제 쪽은 쳐다보지도 않는 호원의 팔을 짤짤짤 흔들었다. 어? 어? 왜 거짓말 해 이호원. 라디오 끝나고 화 풀어준다면서! 이제는 거의 울상이었다. 찡그린 표정으로 호원의 옷소매를 마구 흔들던 동우가 징징거리는 소리를 냈다. 나 불편하단 말이야…. 호원의 옷깃을 잡아당기던 손을 뚝 멈춘 동우가 기가 죽어 가죽시트에 몸을 기대었다.

 

 

 

일부러 동우의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린 채 창 밖으로 시선을 던지던 호원이 힐끔거리며 동우를 살폈다. 어지간히도 애가 타는 모양이다. 더 이상은 감출 수 없는 웃음을 터뜨린 호원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동우의 머리를 툭 밀었다. 야, 장동우.

 

 

 

 

"너는 곧 죽어도 사랑하네 어쩌네, 이런 말은 못 하냐?"

"너 그런 거 싫어하잖아. 유치하다고 할 거면서."

"어. 존나 유치해. 초딩같아 그런 말."

"…거봐, 그럴 거면서…나보고 어쩌라는거야."

"그래도 가끔은 필요해."

"……."

"항상 나만 안달하는 것 같아서."

 

 

너를 좋아하는 게 너무 힘들었으니까.

 

 

 

 

동우의 투정에 가볍게 내비친 속마음이었다. 물론 먼저 좋아한 것도, 더 많이 좋아한 것도, 무작정 고백해놓고 멋대로 기다리고 있는 것도 제 쪽이었음에도 그동안 쭉 힘들었던 건 사실이었으니까. 힘들었다고 말을 꺼낸 호원이 웃음을 터뜨렸던 아까와는 반대로 입을 꾹 다물었다. 말하고 나니까 더욱 서운함이 북받치는 느낌이었다. 물론, 그 말을 듣고나서도 동우에게서는 어떠한 대답도 들려오지 않았다.

 

 

 

팔짱을 낀 채 정면만을 응시하던 호원이 다시금 반대편 창가로 고개를 돌렸다. 역시나 동우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고 언제나 당황할 때면 그러하듯, 손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걸 보아하니 딴짓을 하는 척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장동우는 어떤 말을 해도 변하지가 않는다. 답답한 한숨을 내쉰 호원이 지나가는 풍경에 시선을 던지며 차라리 자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려는 순간이었다.

 

 

 

 

"뭐야."

"들어봐."

 

 

 

순간적으로 오른쪽 귓가에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에 끼고 있던 팔짱을 푼 호원이 인상을 찡그리며 동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표정을 하고서는 호원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준 동우가 옆머리를 긁적였다. 조금만 기다려.

 

 

 

동우는 다시 제 손을 만지작거렸다. 아닌 척 하며 동우가 하는 양을 훔쳐보던 호원은, 그것이 단순히 손을 만지작거리는 게 아니라 동우가 항상 가지고 다니던 작은 MP3를 조작하고 있는 것이란 걸 알아차렸다. 어쭈, 장동우. 동우가 하려는 짓이 얼핏 짐작이 간 호원의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번지려던 찰나, 한쪽 귀에 꽂아진 이어폰에서 가벼운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듣기만 해도 온몸이 오그라들 정도로 간지러운 목소리가 호원의 귓가를 간지럽혔다. 원체 가벼운 노래는 듣질 않던 호원이 저절로 인상을 찌푸렸다. 아무리 동우가 선곡해 준 곡이라 해도 간지러운 건 간지러운거다. 장동우, 이게 뭔데? 툭 던지듯이 묻는 호원에 움찔한 동우가 대답을 버벅거렸다. 어…이게. 동우가 호원의 찡그린 얼굴을 살피다가 소심한 말투와 함께 히 웃어보였다.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

 

 

ㅡ가 노래 제목이야.

 

 

 

표정이 좋지 않은 걸 보아하니 호원이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라고 생각해 자신 없는 투로 한 말이었다.

 

 

 

 

"성규랑 우현이처럼 사랑…어쩌고 하는 거 해달라면서."

 

그,그래서 나도 해…본건데.

 

 

 

제목 안에 애인도 들어가고, 사랑도 들어가고 운명도 들어가는데, …마음에 안 들어? MP3를 잡은 손을 계속해서 만지작거리던 동우가 배시시 웃으면서 호원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호원아. 이제 그만 화도 풀고, 너는 내 애인이고, 사,

 

 

 

 

…랑…이고,

 

 

 

 

 

 

 

 

 

 

운명이야. 라고 말하려던 동우의 말이 입 속으로 삼켜졌다. 의외로 반응이 없는 호원의 안색을 살피려 옆으로 돌렸던 고개가 순간적으로 뒷쪽으로 꺾여짐과 동시에 놀란 눈을 크게 뜬 동우가 멀쩡하게 내쉬던 숨을 멈췄다. 애인이고 사랑이야ㅡ하려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들이밀어진 호원의 얼굴에 너무나도 놀라버렸기 때문에.

 

 

 

만지작거리던 MP3가 시트 밑의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호원과 제 귀에 한 쪽씩 꽂혀져 있던 이어폰이 떨어져나가며 간지럽게 귓가에 울리던 음악이 사라졌다. 잠깐만! 입술이 막힌 탓에 잠깐이라고 소리칠 수도 없는 동우가 저를 압박해오는 호원의 어깨를 두 손으로 툭툭 쳐 신호를 주었다. 하지만 그런 동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깊게 입술을 몰아붙여오는 호원이 시트 끝에 앉아있던 동우의 몸을 미끄러트렸다.

 

매끈한 가죽 시트에서 손을 헛짚은 동우의 몸이 등받이 아래로 눕혀졌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라 공기가 부족한 동우가 도리질을 치며 호원의 어깨를 밀던 손에 힘을 가했다. 하지만 절대 밀려나지 않는 호원의 어깨에 두 눈을 질끈 감은 동우가 힘을 줬던 손을 늘어뜨렸다. 이러면 나는 진짜 죽을지도 모르는데. 역시 호원은 막무가내다. 진짜 나빠. 자기밖에 몰라. 맨날 맨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만 하잖아. 그런데,

 

 

 

지금은 그래도, 내가 착하니까 봐주는거야. 좀 더 숨을 참아보려 있던 숨을 들이킨 동우가 나중에는, 호원의 어깨를 때리던 손을 풀어 목 언저리에 팔을 감았다.

 

 

이호원, 네가 많이 힘들었고, 내가 많이 잘못했으니까.

 

 

 

 

 

넘어진 저의 얼굴 위로 호원의 감은 눈이 보이자 살짝 웃은 동우가, 다시금 조용하게 눈을 따라 감았다.

 

 

 

 

 

 

 

 

 


히..

기사아저씨 많이 놀라셨죠..뎨동.. 이해해줘요

 

넌 내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 - 블루베리

 

 

p.s 현성은 내일 업로드 할게요!^ㅠ^

아..한꺼번에 세개 따다닥!하려고했는데, 그대들한테 얼른 보여주고 싶어서

두개 먼저 가져왔지요 ㅎ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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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쳤납하 달간인데요 이 그대 지금 뭐하는 짓이야 번외편 이렇게 한꺼번에 막 올라와도 괜찮은 건가요 지슴 저 완전 좋아서 쥭울 것 같아요 오타 수정할 시간따위 없어요 슨데 사인온 정말 수열번외도 그엏로 야동이들 번외도ㅠ그렇고....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얘네는 또 왜이러고ㅠ난리애 뭐가 이레여 진짜 번외편이라니 저는 몰고있었죠 아이구 예쁘다 참 이렇게 한떠꺼번레 올라오는 벙외라니 정말 미쳤어요...그래도 새삼 사인온이 진따 끝나는 구나 하는 ㅛㅐㅇ각을 하게 되고...엉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다라류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헐 완전 말 또박또박 하시능 달간그대 오타를 보니 신선하고 좋네요^^;;;;;;;;취하신거같네.. 안그러신분이 이러니까 개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도 말했지만 번외 예고 했었는데 흡..그대 나에게 관심과 사랑좀..s2..☆★ 현성이들은 아직도 몬썼어요 빨리돌아올게요 그대 스릉s2s2
12년 전
독자2
아이비여
12년 전
독자4
아무래도 마지막 번외 올라오면 한꺼번에 다는게 낫겠어여 그져?! 좋다 좋아ㅠㅠ
12년 전
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여 아이비그대 기다리며 현성쓰러가야지
12년 전
독자3
여우선댓입니다
12년 전
독자5
퐁퐁이에요 이번편은 바로 봤어영 ㅜㅜㅜ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 이게 실제로 있는 노래라니 !!!
너 이녀석들 난 좋지만 그렇게 택시에서 그렇게 음? 그러면 음? 기사 아저씨가 음?
....좋아.. 아주 좋다...그러하다...
남자는 역시 호원이 처럼 저렇게 딱! 해줘야해요... 동우 귀여워 ㅋㅋㅋ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있능거에여, 저노래 들으면서 영감을 얻었쬬^^;;;!!!!! 남자는 오또켕여? 저렇게 딱!음? 근데 무슨말하시는지 알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렇죠, 저드 동의합니다
12년 전
독자6
라임/그대 한마디만 할께요 사랑해요..♥
12년 전
규닝
헐 나도 한마디로 사랑해여 ㅎ흐흫
12년 전
독자7
제나
?!!? 아니 택시 아저씨 봉변 당한 느낌일듯 oh커플oh ................저 택시를 내가 운전했어야 되는건데!!!!!! 내일 현성을 기다리면서 전 앓아누움........오늘의 이부자리는 여기야......근데 내일 올라오면 사인온 끝나여? 날 떠나지 말라고 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어디가냐규ㅠㅠㅠㅠㅠ가지말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규닝
하필 쟤들을 태워서 봉변 oh커플oh....그래여 바로 내일이 끝이에요 흡 그리고 멜링을하겠죠 떠나지말라니..그대는 이미 떠나셨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니허니 당장 안데리고오면 미워할거에요! 가지마요
12년 전
독자8
헐제가잠시돌았나바여 수열편덕분에 멘붕왔었는데 쪽지가 또오길래 뭐지이건 중복이신감 하고 눌렀더니 야동편이 뙇...
12년 전
독자9
유자차예요 ^_ㅜ...... 수열과거 엄마미소짓고 우울하게 보다가 달달터지는 야동편보니까 아빠미소짖고 좋네여 참, 으흐흫... 아잌 야동이들은 항상 달달하고 유치해서 보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두커플이 싸울때도 행쇼행쇼 화해할때도 행쇼행쇼 행쇼커플 납셨네여 에헿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달달다ㄹ다달 입안까지 달달한느낌 몸전체로퍼지는 야동달달바이러스도 아니고 ㅎ_ㅎ 제가 택시ㅣ기사님이 였음 운전멈추고 폰으로 영싱찍었을듯^^! 더하세요 날 투명인간취급하시라그여 더더 더...흐읍 사랑한다우 규닝그대♥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자차그댘ㅋㅋㅋㅋㅋ수열이들에선 일등인데 여기서 8등하셨어! 구래여 야동이들은 설탕듬뿍뿌려야 제맛이죠 수열이들은 어두워야하고 네..미..미아내옇ㅎㅎㅎ...근데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ㅋㅋㅋㅋㅋㅋ상ㅋㅋㅋㅋㅋㅋ은 사실 저돜ㅋㅋ헿...
12년 전
독자9
여기두 선댓 닝덕 콕콕
12년 전
규닝
인데...그대는..꼬기...하..
12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1 는 내가 그대에게 하고싶은말?....닝덕은 여기서 누울께여 현성이들 얼른 데려와여ㅠㅠㅠㅠㅠㅠㅠ 끙... 비회원의 슬픔을 이제 알거같아여 그대..ㅁ7ㅁ8....
12년 전
독자10
에몽이예요! 읽고올게요~
12년 전
독자11
기사아저씨 정말 놀라셨겠어요ㅋㅋㅋㅋㅋㅋ찐하게~나는 죠은뎅*`▽´*
호야 동우의 현재는 맘아팠던 명수 성열이의 과거랑 다르게 너무 알콩달콩하고 이제서야 둘이 예쁘게 이어지는구나! 하고 미소짓게 만들어요!
지금 보면서 막 생각한건데, 작가님이 명수성열인 과거 호야동우는 현재 우현성규는 미래로 하셨잖아요? 그게 각자 커플이야기에 너무 잘 맞는것같아요. 저는 명수성열이의 미래보다는 과거가 궁금했는데 그걸 알수있었고 미래는 열린결말로?ㅋㅋㅋ 나의 상상속에!ㅋㅋㅋ 호야동우는 현재로 둘이 이어지는걸 볼수있게 해서! 이미 이어진 또 내일 올라올 우현이성규의 이야기는 과정을 쭉 봐왔으니 미래가 궁금하구요! ㅋㅋㅋ그래서 새삼 오! 진짜 잘 이어졌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근데 내일이면 진짜 마지막 번외가 올라오고 진짜 끝?ㅠㅠㅠㅠ헝엉 싫어요...... 여기서끝내고싶지않아..... 하지만.. 사인온은 여기서 끝나야 깔끔하고 예쁘겠죠?.. 괜찮아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이 기다릴테니까..그쳐?ㅋㅋㅋㅋㅋ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현성이야기도 얼른 보고싶네요!

12년 전
규닝
ㅇㅑ동은 무조건 달달해야해요 흡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그대가 제 의도를 알아주셔서 너무 좋아요 과거 현재 미래 로 하려고 콘티를 잡긴 했었는데 뙇 어울리는건 저렇게더라구요 이런 나으 숨겨진 노력을 알아준건 아마 그대뿌닌거같아..♡정말이지 그대랑 사랑에 빠질꼬가타..♡핳하ㅏ하ㅎ그래여, 아무리 사인온으로 우리가 만났어도 박수칠때 떠나야 아름답죠 히.. 적당선에서 끊겠씀다 그대 기다려줘요 딱!
12년 전
독자12
내사랑 울보 동우 정주행 끝ㅋㅋ 아이고 하루에 2개를 올려주시다니... 그러면 고마워요 ㅠㅠ 내일 현성픽 기대할게요 ㅠㅠ
12년 전
규닝
ㅎㅎㅎㅎㅎ에구 기대한다니 거마워요 그대^____^!!!
12년 전
독자13
녹색오리에용옹옹~~ 대박 이건정말ㅠㅠㅠㅠ 쪽지 두개와서 얼마나설렛는지!!!!ㅠㅠㅠ 동우가이렇게 표현하다닞!!ㅜ 기사아저씨는 놀라셨겠지만 저는좋습니다♡ 제사랑입니다♥♥♥♥ 내일이면 진짜 정녕 마지막? ㅠㅠㅠㅜㅠ이걸어떻게놓아주죠?ㅠㅠㅠ현성이들보고싶은데ㅠㅠ보면끝날꺼같구힝........무튼 쓰니는 내사랑♡ 야동이들두내사랑♡ 기사아저씨가부러울뿐이고!!!ㅜㅋㅋㅋ
12년 전
규닝
동우가 엄청엄청나게 용기낸 편이었어융ㅎ.ㅎ..! 현성이들을 마지막으로 메일리을하고 음..ㄱ리고 뭐..음..계획된건없지만 뭔갈 하겠고..그쵸?ㅋㅋㅋㅋㅋㅋㅋㅋㅋ녹색오리그대 딱기다려요 언능돌아옴니당
12년 전
독자14
으아 귀여워 어ㅜ라우럳루 어우 세상에 나 뒷목잡아요 그대ㅠㅠㅠㅠㅠㅠ 는[ㅋ티벳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름돋게 간지러워서 타자로 토좀 하겟어요 워ㅜㅝㅜ어우어어궁우우..쿨러ㅓㄱ.; ㅏㅇ휴 글만읽으면 쓰러져 자던 내가 폭풍 글읽기라니 흡, 어메이징 스펙타클하다, 아 눈물좀훔치고; 그래요 그대 내가 이젠 할말동벗네요.응? 벗지않아요 없네요..정말 그대는 나의 첫사랑과도가탕...thㅓㄹ레라..bb%^^번외편 하루만에 폭발로 올라오시고 일주일간 모습을 감추신다면 글빵맹이ㅠㅠㅠㅠ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빵맹잌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그대 무서워서 잠시라도 쉬면 안되겠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대 오글거려서 토하시는건 아니죠? 네? 흡..아..아니죠?흑흑흑흑흑흑흑흑 아 그리고 저거 너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벗네욬ㅋㅋㅋㅋㅋㅋ벗어..그대 음마야! 음마!
12년 전
독자15
똑똑이폰이에요! 어휴 야동은역시 달달해야제맛bb 우물쭈물동우도 삐진척하는호원이도너무이쁘네요ㅋㅋ 택시아저씨얼마나놀랬을꼬ㅋㅋ 이순간만은 택시아저씨로빙의하고픈마음이네요 위에움짤도귀엽고ㅋㅋ 그대글은항상좋아여bbbb곧현성도보면진짜 사인온이끝이라는게실감이안나요ㅜㅜ잘보그가요그대!사랑해여!
12년 전
규닝
맞아요!야동이들은 갈등이잇스면 안돼요 내사랑야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사실 택시아저씨..택시아저씨가 규닝이었다는사실ㅎㅎㅎㅎㅎㅎ..어유 좋다고해줘서 거마워융그대^^!!!내일 현성은 음..실감이 나실거에요 내일만나실게요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15
매직홀이에요!! 글 읽을면서 나도모르게 기사아저씨 눈치를 보게되는ㅋㅋㅋㅋㅋ그대 수열이들은 아련아련했는데 야동이들은 너무 달달ㅠㅠㅠㅠㅠ동우 눈치보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그대 내일 현성이들!!기대할꼐요ㅎㅎㅎ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운전하시는데 뎨동..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기기기기대라니^^;;;그대 기대에 부응할게요 고마워요그댕!
12년 전
독자16
다트 선댓!
12년 전
독자17
다트에요 기억하실려나??ㅠㅠ 안 그래도 오늘 기분도 우울하고 그런데 이렇게 번외를 보게되네요. 늘 호야와 동우는 달달 정말 보기만 해도 엄마미소 지어지는 듯한 커플이네요ㅎㅎ 동우의 서툴지만 귀엽게 막 호원이 화를 풀어주는 모습도 좋구. 달달한 속에서도 그 긴시간이라고 생각되는 기간동안 동우를 좋아했던 호원이의 진솔한 마음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오늘은 동우가 이렇게 호원이를 위해 조금 더 용기를 내준 모습이 참 ㅎㅎ 말안해도 알꺼라고 믿어요! 큰시험을 치루고 바로 오게 될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리저리 해야 할게 참 많더라구요. 벌써 사인온도 다끝났고 시원섭섭하고 계속이어지기를 바라지만 지금이 좋은때! 다음 작품때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규지지 앨범사야하는데......
12년 전
규닝
다트그대, 기억하죠 나으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큰시험을 치루고오신 그대, 11월은 그렇게 싱숭생숭하..겠지만 언제나 힘내시길 바래요 힝..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나는 너므 감동크리 핳ㅎㅎㅎ...!!!그래어 이미 사인온은ㅠㅠㅠㅠㅠ그대랑 얼마 같이하지도못하고 막을내렸지만 차기작이 있으니까요! 규 앨범은 핳..나는 오늘 받았답닣다 핳하ㅏ히..이것는 자..자랑
12년 전
독자18
댕열이에요!!택시아저씨놀라셨겠네..어익후 번외잘읽구가요!!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로게요 기요미 아저씨^^;..거마워융 댕열그대!!!!!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귀가!부터 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돌아가는 귀가!..는..무리수 네..역주행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망글을 역주행해서 뭐하시게여 그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로케 말해주시니 나야말로 그대 사룽사룽진짜..
12년 전
독자20
선녀입니당 기사아저씨....저 읽으면서 눈치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남이호원bb 제가 동우도 아닌데 왜 설레는지...*-_-* 내일 현성이들도 기다릴게요!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그대가 눈치보세요 왴ㅋㅋㅋㅋ!!!!어유 기다리신다니 언능 메모장을 켜야겠어요 지금..나우
12년 전
독자21
감성 이에요...택시아저씨....힘내세요 그래도 이쁘잖아요^ㅇ^ 잘어울리고...ㅠㅠ 둘이잘되서다행이다 나중에봐요그대 ㅠㅠ 동우야잘했어!!!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맞아요 그래도 이쁘니까^^^^^, 그래어 나중에! 오늘..?일까? 오늘봐여그대!
12년 전
독자22
개드립) 기사 아저씨 좋은 구경하셨네요 처음 타서 투닥거리다가 귀에 이어폰 꽂아주고 둘이 .. 에이 부끄러워서 원... 동우 곰인것처럼 굴더니.여우의 모습이... 호원이 제대로 잡힐것같은 조짐이 보이네요 ㅋㅋㅋ 호원이가 동우한테 유치한말싫어하는데 가끔필요하다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부분에서 수열이 떠올랐네요 ㅠㅠㅠ 수열을 바로 전에 읽고 열린결말리라서 그런가 많이 떠오르네요 ㅠㅠㅠ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그러게요..지금까지 곰같다가^^;;;;;어휴 이그대 수열에서 못나오셨어..수열이 너무 우울해서;;;;;;;;;;그..그대 ㄲㅐ어나요 수열은 너무 우울해!
12년 전
독자23
푸리
12년 전
독자24
사실 저 택시기사는 저입니다.네.제가 호원이랑 동우 저럴거 알고 미리 분장해서 기다렸어욬ㅋㅋㅋ은 개드립과 무리수...ㅋㅋㅋㅋ택시에서 저런 풋풋하고 풋고추같은 사랑을 나누다니.택시기사님이 솔로였다면 매우 슬펐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호야가 그동안 스킨쉽을 너무 많이 참았나봅니다...드디어 폭팔 했네요ㅋㅋㅋㅋ동우느무 귀여워요ㅠㅠㅠ명수와성열이,호원이와 동우 번외편을 보니까 내사랑 현성이들 번외편도 빨리 보고싶어요ㅎㅎㅎㅎㅎㅎ지금 댓글 길게 쓰고싶은데 나가봐야 되서 흐어어어규ㅠㅠㅠㅠㅠㅠㅠㅠ제 마음이 아직 여기 다 들어가지 않았는데...!현성번외에서는 제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표현할게여
12년 전
독자25
우왓이예요!ㅠㅠㅠㅠ어휴 완전 달다류ㅠㅠㅠㅠ택시기사님 안구공유가 시급합니다... 아 정말 동우 너무 귀엽고 이호원 박ㅋ력ㅋㅋㅋㅋㅋㅋ 아 읽는 내내 엄마미소지으면서 봤어요ㅋㅋㅋ 이제 현성번외를 기다려야겠군요ㅎㅎ 근데 그것까지 보면 사인온이 끝이라는게 참트루?ㅠㅠㅠㅠㅠ엉엉 폰상태가 메롱이라 저는 물러갑니다ㅠㅠㅠ너무 잘보고가요 그대ㅠㅠㅠ
12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안구공유좀ㅋㅋㅋ.ㅋ.......현성이들 번외는 이미 던지고 나서 써드리는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이제 끝입니다 메일링에서 만나융ㅇㅇ나의그대^_^
12년 전
독자26
끼약!!!!!!!
12년 전
독자27
신알이 두개나 와잇서서 그대가 또 실수로 올린건가 ! 했는데 아니엇군효!!! 저 오느ㅡㄹ 베리베리 기분쪼으ㅡㄴ날!!!! 오늘은 기분젛은날~~~~ 역시 이 둘은 달달해야죠 나애사랑그대 그럼 수열보러가ㅑ지~~
12년 전
규닝
으음? 이건 블라섬그댄가?..아..니면 소금..이귱ㅇ...
12년 전
독자28
헐 일부러 안썻는데 맞췃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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