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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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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02:05
선명한 불안이 사람들을 적시고 시끄러운 거리는 현실을 가르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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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20:16
결국은 과거의 내가 옳았다 조금은 비겁하지만 나를 위해서라면 비겁하게 사랑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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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02:38
휘둘리는 것도 그러다 끝끝내 망가지는 모습도 다 능숙해 보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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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03:55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돌아갈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그 결과로부터 얻는 환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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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02:48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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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02:29
오래전 당신과 나는 어쩌면 진짜 하나의 바다였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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