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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실패의꼴] 사실 퇴사는 하기 싫었어7 한도윤12.20 18: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도비12.29 20:51
김선호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콩딱01.09 16:25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갔어 16 감자밭 01.14 22:39
제가 오늘 아직 한 끼도 못 먹었는데...... 지금 밥 먹으면 아침에 당연히 붓겠죠 6 01.14 22:38
헤테로 ama 12 01.14 22:38
박원빈 빨리 와서 나 안아 12 01.14 22:38
원빈아 56 01.14 22:36
친구 구합니다...... 01.14 22:36
ㅈㄴㄱㄷ 하트 드립니다 29 럽실소 01.14 22:36
톤또 미래 냠냠 :) 5 01.14 22:36
이제 어떤 누구와도 공생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음...... ㅎㄱㅈㅇ 01.14 22:3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4 22:34
기 세고 다정한 여자 친구에게 상냥하게 혼나고 싶다...... ㅜ.ㅠ 01.14 22:33
나도 이제 걍 사랑받으면서 연애하고 싶어짐 전향이 답인 듯 16 01.14 22:32
별쪽지 대신 지워 주는 알바 구하고 싶음 10 01.14 22:32
보고 싶다 6 준비됐어 산?.. 01.14 22:32
존나웃기네오랜만에디플들어갔는데나랑같은파티인어떤사람닉네임 1 01.14 22:32
친구 구합니다...... 01.14 22:32
단톡이든 뻘필이든 저를 데리고 갈 곳은 없나요? 01.14 22: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1.14 22:31
필명도 필터링 처리하면 안 보이나요? 6 01.14 22:30
유마 느랑 내랑 음주가무 후 찍은 네 컷 샤싱을 10 01.14 22:30
다 덧없더라 형 01.14 22:30
🐰 DAY 28 나에게 가장 소중한 한 가지 16 반했어 또 01.14 22:30
🐺 DAY 28 나에게 가장 소중한 한 가지 12 반했어 또 01.14 22:30
[단톡판] 10:30 뻘넥도 미니 마니또 정체 공개 단톡 577 뻘넥도 01.14 22:30
류준민 오시온 윤기호 김운학 변의주 전자남친 01.14 22:29
love보다 밥이다...... 구 여친 출근 배웅도 삼일천하였는데 아침 먹겠다고 새벽에 .. 01.14 22:28
설탕 가득 묻은 핫도그 사 오랜다 여기 뭣도 없는데 21 럽실소 01.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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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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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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