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빅뱅 세븐틴
스트로니 전체글ll조회 4575l 8

 

 

선도부 이민형 썰 /

 

 

이 얘기를 하기 전에 너심의 학교를 먼저 말해야 이해가 될 것 같으니 너심의 학교부터 소개하겠음

너심의 학교가 남여공학이기도 하고 개교한지 오래되서 전통이 있는 학교라 선도부가 엄청 셈

선도부가 빡세게 된건 교장선생님 영향이 가장 큼 .. 후

너심학교 교장선생님은 1년 내내 한복입고 학교 등교하실정도로 유교적 성향이 강하심 ㅋㅋㅋㅋㅠㅠㅠㅠㅠ

좋은 말씀 참 많이 해주시고 참 좋으신분인데 복장에 그렇게 단호하심 ㅠㅠㅠㅠ

그래서 너심학교 학생들도 덩달아 무늬있는 양말은 안되고 오직 흰양말에다가

노*페이스? 롱패딩? 은 무슨 교복위에 외투 일절 안됨 ㅠㅠㅠ..

후 암튼 그정도로 규정이 심하고 선도부도 센 학교임

 

 

너심의 등교시간은 어무니 출근할 때 같이 안나가면 버스타고 기본 40분임

따라서 버스타기 귀찮음에 맨날 어무니 출근시간 맞추느라 등교시간이 엄청 이름

등교시간이 이르다 -> 선도시간 전에 등교한다 -> 뽀인트양말? 후드집업? ^가능^

( 물론 양말무늬는 발등&뒷꿈치 에만 후드집업은 등하교할때만 이라는게 함정 )

오늘도 역시 평소처럼 일어나서 어무니차를 타고 학교에 내림

항상 그랬던 것처럼 학교언덕을 오르면서 교문을 딱 보는데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

??????

?????????????????

저게 뭐람

저 교문 앞에 있는게

정녕 사람 ? 그것도 선도부 ?

 

너심은 이대로 선도부에게 걸릴 수 없었음

날씨가 너무 추웠기에 추운날 동고동락했던 후드집업을 포기할 수 없었음 ㅠㅠㅠㅠ

고민 끝에 너심이 생각한 해결책은 숨어서 교문을 지나가는 것이였음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때마침 선도부는 선도일지 적는 듯 싶어서 이때다 하고 너심은 나무 뒤로 숨었음  

숨어서 선도부 옆을 지나가는데

너심 인생중 그렇게 날다람쥐처럼 움직인건 처음이였을 거임

돌을 넘고 풀을 넘고 산을 넘 ..ㅋ

교문통과해서 교실쪽 방향으로 몸을 숨기고

스스로

후 험난했던 여정이였어!

하면서 뿌듯해하면서 뒤들 돌아봤는데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아 쳐다보고 있었어 ㅋ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후 이 날다람쥐가 다 무슨 소용이 있니

하면서 선도부가 부르는 것만 기다리는데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

선도부가 눈을 피하는 거임

뭐져 이게 말로만 듣던 그린라이트인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심은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선도부는 싫어하지만 당신만은 좋게 봐주게쒀 ..!

라고 생각하면서 교실로 뛰어감

 

 

이때까지만 해도 너심은 선도부 싫어하는 평범한 여자 고닥생중 하나여따 ..☆

 

 

------------------------------------------------------------------------------------------------------------------------

 

 

시간이 흘러

문제의 발단은 점심시간이였음

학교에 가면 가장 기대되는게 바로 밥아님 ?

게다가 오늘 점심은 돈까스였음

예 !!!!!!!!!! 스트로니 !!!!!!!!!!! 하면서 급식소로 뛰어가는데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하필 점심선도부가 아침에 본 선도부 인거임

설마 나를 알아보겠어 ? 하면서

신경 안쓰는 척 급식실로 걸어가는데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 안녕  "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 | 인스티즈

 

 

녜 ..? 뭐라구여 ?

익스큐즈미 ..?

지금 안녕이라 하신거에여 ??????????

 

너심은 오늘 처음 얼굴 본 선도부한테 인사받은 거에 당황함

너심이 당황하고 있는 사이에 급식줄은 점점 짧아지는 상황이였음

 

그래서 너심은 인사와 돈까스 사이에 갈팡질팡하다가

 그대로 지나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너심과 이름도 모르는 선도부 사이의 첫 인사는 잊혀져가게 됨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선도부 민형이라뇨... (코피 쏟음)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 정말 재밌어요!!! 뒷 이야기가 정말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스트로니
재미있어해주셔서 감사해요! ♥♥ 뒷이야기 완성되는 대로 바로 올려드릴께요 !!
7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다음화나왔음좋겠어요 현기증나여
7년 전
스트로니
현기증까지 ..! ㅠㅠ 감사드려요 마무리 되는데로 올려드릴께요 ♥
7년 전
독자3
!?????? 작가님 왜 여기서 끔ㅎ기져....? 왜여....? 왜지....? 시민아 뭐하니..... 언니와 심도있게 주먹의 대화를 나누어보도록 하자.... 너 왜 민형이 인사 씹니.... 너......
7년 전
스트로니
시민이는 조금있다 독자님이랑 주먹의 만남을 가지는 걸로 ^^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
선도부 미녕이라니ㅜㅠㅠㅠㅠㅠ엄마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올려주세여 현기증 난단 말이에여........
7년 전
스트로니
ㅠㅠㅠㅠ민형이 인사 무시한 시민이좀 혼내고 올께요! ㅋㅋ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7년 전
독자5
앜 기여워!!!!!미뇽아!!!!ㅠㅠㅠㅠㅠㅠㅠㅠ사진만 봐도 귀여운데 선도라뇨... 선도부라니... 심지어 모르는척해줬어...(눙물) 넘나좋아서 씬나게읽고갑니다 신알신도용 꺄
7년 전
독자6
미녕이가 선도부...... 우리학교에 그런사람있으면 등교 하루에 열번이라도 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41.13
미친 제 사랑하는 마크가 선도부라뇨 선도부라뇨.... 교문 앞 에서 매일마다 불량한 학생들 잡는 그 선도부라니 단정한 민형이랑 잘 어울리고 심장 너무 지멋대로 쿸ㅇ큐ㅏㅇ 대고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86.118
히익 민형이가 선도부라니ㅠㅠㅠㅠㅠ이민형이ㅠㅠㅠㅠ(쾅쾅)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다음화 기대하겠습니다 자까님!
7년 전
독자7
헉너무재밌어요!!!빨리다음화도읽고싶어용
7년 전
독자8
세상에 미녕이가 선도부면 매일 패딩입고 등교할래여 미녕아 날 잡아조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세상에 빨리 와주세요 선도부라니 헉헉헉거ㅓㄹ럴
7년 전
독자10
아니 자까님 ㅜㅠ 신알신해요ㅠㅠㅡ 다음화가 시급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미녕이도 시민이도 넘나 귀여운것...!
7년 전
독자12
와 심쿵
7년 전
독자13
어머나 저런 선도부 어디 없나요ㅠ
아핫 나는 여고구낳ㅎㅎ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7년 전
독자15
아ㅜㅜ 민형이ㅜㅜㅜㅜ 귀여우면서도 잘이끌거같은 느끼무ㅜㅜ 우리 선도부도 민형이로 햐줘잉ㅜㅜ 찡찡
7년 전
독자16
민형이가 선도부라니..세상에 할렐루야입니다 진짜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가야겠네요ㅠㅠㅠㅠ진짜 할렐루야입니다 민형이가 선도부라니~~(신남)❤
7년 전
독자17
현현이에요 선도부라니 너무좋아요 민형이ㅠㅠㅠㅠㅠ 인사는 왜 씹어 민형이 민망하게ㅠㅠ
7년 전
독자18
헐 ㅠㅠ 저희학교도 규정 빡센데 왜 저런 선도부가 없는거져 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19
헐 미녕이가 선도부라니ㅠㅠㅠ 재밌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선도부 민형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 진짜 학교에 있었으면 학교가는 맛이있겠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헉 선도부 미녕....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었는데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재밌어요....♥♥
7년 전
독자22
으규ㅠㅠㅠ 선도부 민형이ㅠㅠㅍ 첫사랑 조작남 제대로네요ㅠㅠ
7년 전
독자23
아ㅠㅠ 저희 학교에도 저런 선도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맨날 걸렸을텐데..ㅋㅋ
7년 전
독자24
우리 학교 선도부는 왜 안민형이 ..? 작가님 너무 설렙니다 ㅠㅠ
7년 전
독자25
헝민형이같은선도부...글달려야겠네요 ㅎㅁㅎ
7년 전
독자26
선도부 민형이.. ㅇ<-< 제 첫사랑이었던 것 같고.. 그러네요.. 글 달릴게요!!!!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이석민/김민규] <궐에 갇힌 달> 1장 - 0110 고개들고어깨피.. 02.04 02: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35~37 + 2차 암호닉 신청307 SOW 02.04 02:00
기타 [해리포터/뉴트] 영국 마법사와 동양 마녀 16 Dpel 02.04 01:49
엔시티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225 스트로니 02.04 00:41
세븐틴 [세븐틴/윤정한] 인연(因緣) 84 단편쓰 02.04 00: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시나브로 002 글고운 02.04 00:29
세븐틴 [세븐틴] 아빠틴틴틴 너와 나 사이 애 컴온 上67 세봉이네 하숙.. 02.04 00:0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호석]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0626 탄덕 02.03 23: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밤도깨비下6 연하일휘 02.03 23: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불완전한 청춘 : 17145 정국에 뷔 예.. 02.03 23:25
엑소 안녕하세요. 페페로니입니다33 페페로니 02.03 23:19
엔시티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04168 니퍼 02.03 23: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밤도깨비 中6 연하일휘 02.03 23: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불가항력 1561 소슬 02.03 22:5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밤도깨비 上3 연하일휘 02.03 22:45
세븐틴 [세븐틴] 남자(사람 병신)친구들 00 (talk)2 남뿌친 02.03 22:42
세븐틴 삭제 완료된 글입니다7 오마데 02.03 22: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유기현] 그 해 여름 009 다군 02.03 22:34
세븐틴 [세븐틴/최승철] 위대한 개츠비 013 오마데 02.03 22:22
엔시티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131 스트로니 02.03 21:54
세븐틴 [세븐틴/우지] 우지프롬 A6 우지프롬 02.03 21:14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1840 JACKPOT 02.03 20:27
세븐틴 [세븐틴/X] 아빠 세븐틴 I7 봄승관 02.03 20:23
세븐틴 [세븐틴] 십이지신 : 자, 이야기를 풀어주세요5 자축인묘 02.03 19:39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피씨방 존잘남한테 수치플 당하고왔음39 봄미소 02.03 16:26
비투비 [비투비] 세상 제일가는 파워일코중 079 02.03 14:48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댄스동아리 OB 권순영 X 댄스동아리 신입생 너봉_1361 달님에게 02.03 13:49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