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만 끼어들지 않았으면 내 인생이 조금이라도 평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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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주량 조절 좀 하지 나도 이렇게 떡이 제 발로 굴러들어올 줄 상상이나 했겠어?"
"난 어줍잖은 위로 한답시고 자켓 걸쳐주는것 보단 셔츠 벗어주는 쪽이 더 나은 것 같은데"
"너무 상심하진 마 어차피 회사가서 또 만날거니까"
"하던거 마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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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발칙한 상상을 했어"
회사 상사 너 탄 X 신입사원 전정국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