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암호닉
새싹이 린다 형 삼바 ㄳㄳ ♡
아 진심 우리 백현이 자랑 하려고 못 참고 다시 왔다. 아무튼 찬열이형.. 이러길래 진심ㅋㅋㅋㅋ 말한지 5분도 안 된 애한테 사진 좀 보여주면 안 되냐고 막 그랬다 내가. ㅋㅋ 미친거지. 근데 걔가 막 네?네? 이러면서 아... 당황하다가 잠시만요... 이러고 답이 한 동안 없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ㅋㅋㅋㅋ 사진 보여달라고 해서 화나서 읽씹하는건가 차단했나. 막 이런 생각이 다 들대? 근데 갑자기 알림에 사진이라고 뜨는거야. 봤더니 셀카를ㅋㅋㅋㅋ 올렸는데 와 ;; 왜 카페에 눈만 올린지 이해가 안 되더라. 졸예;;;; 진심 개 예뻐. 내가 막 감탄하니까 완전 소심하게
근데.. 찬열이 형 사진도 보여주면 안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쭈쭈 보고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있던 사진 아무거나 보내줬더니 와, 잘생겼다. 이러는데 사실 재수 없는데 잘 생겼다는 소리 자주 듣거든 내가? 근데 얘가 말하니까 막 배알이 꼴리는거야. 막 진심 기분 좋고. 근데 문제는 내가 수도권 사람이 아니라는거였다^^!! 시발 ㅇ솔직히 왠만한 사람들 어디사세요? 이러면 수도권이나 경기일 가능성이 존나 많잖아. 근데 난 부산 촌 찌질이였다. 그래서 얘를 진짜 너무 보고싶은데 난 물어보지도 않고 걍 수도권이라 단정 지은 다음에 홀로 슬퍼함 ...ㅁ7ㅁ8 내가 계속 아 백현아 너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러니까 얘가
음.. 형 어디 살아요?
이러길래 걍 아, 부산. 이랬더니 어 나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ㅓ 나돈데!!!!!!! 나돈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게 꿈이냐 생시냐. 조ㄴ나 그 자리에서 집에 재수생 형있는데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떄 나의 기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시발. 우리 백현이 보고싶다. 백현아 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
다음 편에는 만난 이야기 쓸꺼 ㅇㅇ 폭풍 시간 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