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나이 슴살 재환이나이 슴셋 원식이나이 슴둘* 그래 오늘은 바로 그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날 성탄절 12월25일 이야... 너는 교회를 안다니니 그냥 남친만나는 공휴일ㅎ 어제밤,너는 씻고 침대에 누워서 남친과 카톡으로 우리 내일만나서 뭐할까 막 그런얘기를하는데 문이 벌컥 하고 열리면서 그대가 들어오죠...?는 동생바보 김원식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너랑 네남친사이를 갈라놓으려 애쓰고 데이트한다하면 이것저것 다 못하게하고 해떨어지면 맨날 너에게 전화걸어서 어디냐고 물어봐 조금 집에서 멀다싶으면 왜 거기를 갔냐고 화내면서 가만히 있으라하고 또 몇분뒤에 분명 그시간내에 올수없는데 와서는 너를 데려가곤해 그것도 데이트중에 말이야 그런 원식이의 행동에 너는 짜증이나지만, 그만큼 너를 걱정하고있음을 알기에 어쩔수가없어 카톡하고있던 너의 휴대폰을 빼가더니 하던 카톡을봐
*조금톡이달라져요ㅠㅠㅠ!*
"내일 얘랑 만날거야? 오빠는? 오빠랑은 안있을꺼야?" 휴대폰을 보자마자 조금 놀란목소리로 너에게 물어오는 오빠야ㅎ "오빠랑은 오늘 같이있었잖아! 내일은 재환이오빠랑 같이있을건데...안보내줄거야?" 네가 살짝 표정을 찡그리고 보자 어쩔수없다는듯 슬픈 표정을 짓더니 말해 "대신 내일 해지기전까지 돌아와서 오빠랑 저녁먹자 치마입지말고 따듯하게입고 올때 택시타고와아니 오빠불러 오빠가 데리러갈게 우리 외식할까?" 끝까지 바보같은 오빠야 네가 고개를 끄덕이자 환하게 웃고는 잘자라며 네 이마에 뽀뽀해준뒤 불끄고 돌아가 너는 불이꺼지자 휴대폰생각도 안하고 그냥 잠들어버려 그리고 오늘. 너는 아침에 눈을뜨자마자 휴대폰을 찾아,그렇지만 어제 오빠가 가져간걸생각해내자 한숨부터 나와 오빠방의 문을 노크하고 들어가자 침대에서 이불도 안덮고 자고있는 오빠가보여,이불을 덮어주고 책상위의 휴대폰을 챙겨나가서 휴대폰을 보자 오빠와 재환오빠의 카톡이 보여
지금 네가 일어난 시각은 오전8:27분. 한시간반정도뒤면 재환오빠가 집앞으로온다했으니 너는 마음이 급해져 씻고,옷갈아입고 화장하고 정신없이 준비해 그러다보니 방은 조금씩 어질러져서 더 정신없어져 무사히 10시 전까지 다 준비한너는 밖에서 오빠를 기다리기로 결정하고,신발을신고 문을 열어. 그런데 누가있지ㅎ 누구겠어 너의사랑하는 자기야 재환오빠지 "어 자기야 벌써나왔네! 우리 영화 11시40분 시작이니깐 조금 느긋하게가자 아 아침은 먹은거야? 머리는또 왜 덜말리고나왔어 춥게말이야 손시렵겠다손잡자!" 네가 나오자마자 걸어와서는 속사포처럼 말을 내뱉고,너의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 "오빠 우리 어디가요?" 너의 물음에 장난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말해 "먼저 밥먹고 영화보고 손잡으러가자!" 너를 데리고 간곳은 덬닌도너츠야.. 너를 앉혀놓고 햄에그잉글리쉬머핀과,네가좋아하는 요거트스무디를 주문하고 돌아와서 다정히 물어와 "우리 자기는 요거트 스무디랑 모닝매뉴저거 맞지?" 매뉴가 나오고, 음료를 가져와서 먹는 널보며 웃는 재환오빠야 다먹고 나니 시간은 11시가 다되어가고, 영화관까지는 거리가 얼마되지않아서 걸어가며 자잘한 대화를해 네가 말하는것을 웃으면서 들어주는 오빠야 영화관에 도착하자 너와함께 무인표뽑는기계로가서 표도뽑고,팝콘도 사고 아 팝콘은 네가 돈을 냈어 재환오빠가 내려했지만 네가 영화도 오빠가 샀는데 당연히 이건 내가사야한다 우기는 바람에 팝콘은 네가 샀어 그리고 들어가서 변호인을 봤지 그리고 고문장면이 나오자 눈을 가려주는 재환오빠지 그리고 울려하자 너를 껴안고 부둥부둥하는 재환오빠지 끝나고나서 너의 눈물을 닦아주고, 지하철을 타러갔지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손을잡고 간곳은 스케이트장이야 웃으면서 네 스케이트화를 가져와 너를 앉히고 신발을 단단히 신겨주고, 본인도 신고는 얼음위로 올라가 재환이는 아무래도 네가 막 당황해서 본인을 잡고 같이 막 하하호호 웃음이나는 상황을 기대한것같지만 그것과 다르게 너는 정말 자유롭게 다녀 반대로 재환이는 어버버버 하면서 자꾸 넘어지려해 그런 재환이를보며 너는 막 자지러지게 웃다가도 손을 잡고는 같이 얼음위를 달려 쓩쓩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는데 휴대폰 알림이 막뜨는거야 그래 아니나 다를까 오빠야..☆
이런게 수십개씩 와있고 니가확인한걸 알자마자 폭풍같이 카톡이와 그리고 전화가 와.. 받자마자 화를내는 원식이야...... "ㅇㅇ아 누가 해질때까지 같이있으라고했어 어디야 옆에 이재환있어?" "오빠 형붙혀야지 오빠보다 형이야 그리고 이제곧갈게 걱정하지말고" 쩔쩔매며 대답하는 너를보며 막웃는 재환이가 얄미워서 너는 전화에 대꾸를 하며 재환이의 (넓은)등을 때려 맞으면서도 좋다고 웃는 재환이야..... 자꾸 휴대폰에서 화내는 원식이의 목소리가 들리자 재환이가 너에게서 휴대폰를 뺏어서 "원식아 네동생 곧 데려다줄테니깐 카마니 기다리고있어" 전화를 끊는 재환이..☆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영화보고 밥먹고 스케이트장와서 놀다가 보내.. 그렇게 평범하지만 서로가 있기에 즐거운 하루라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원식이와 저녁을 먹으며 혼ㅋ남ㅋ 그렇게 일주일간 데이트를 못한다눙...... 메리클있으맜으! 무료니깐 막 비싸게......(슈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