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하면 발그레 붉어지는 두 볼이 꼭 복숭아같다.
무언갈 먹을때면 오물거리는 작은 입술도. 날 뚫어져라쳐다보는 두 눈도.
민석아, 나는.
"처음부터 너를 사랑하게 될 걸 알고 있었어."
2014년 1월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