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ka - All my Bells are Ringing
말도안돼
아니, 인간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ㅇㅇ.. 오늘은 모두가 알다싶이 12월 25일 예수님의 탄생일!!
이라고 쓰고, 연인들의 날이라고 불리는...!!
크리스마스!!!
후하후하
하여튼, 크리스마스임
나와 박찬열도 여느 커플들과 같이
저번주부터 트리스마스 계획을 마구마구 짜놨었음
두준두준
설리설리
한마음으로 식사랑, 데이트 장소를 꽁냥꽁냥 거리며 짜던 행복한 시간이였는데..
당일인 오늘 아침.
약속시간이 11시를 겨우 맞춰 부랴부랴 준비를 끝내고 집 밖으로 뛰어 나갔음
근데
ㄴ..나니?
있어야 할 찬열이 차가 없는거임
" 아... 이상하네.. 왜 안오지.. "
평소 약속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아이라 걱정이 되었음
그렇게 전화도 수십통... 카톡은 물론, 문자까지 몇십통을 했건만 연락이 하나도 없는거ㅇㅇ
존ㅋ나ㅋ걱ㅋ정
밖에서 계속 기다려 추울만도 한데 애가 너무 걱정되서 별로
춥지도 않았음ㅋㅋㅋㅋ
" 아... 뭔 사고라도 난거 아니야? "
.
.
" 전화는 왜 안받고 지랄이야... "
.
.
" 아... 박찬열.. "
.
.
" 아.. "
.
.
" 안되겠다 "
결국 도로로 뛰어나갔음
" 택시!!!!!!!!!! "
택시를 붙잡곤 바로 찬열이 집으로 출발함ㅇㅇㅇ
당연한 이야기지만 박찬열은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함..
자취..?
하여튼ㅋㅋㅋ 혼자삼ㅋㅋㅋㅋ
찬열이 집은 사귀기 전에는 밥 먹듯 들락날락 거렸지만
우리가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후에는 처음으로 가는거였음
아니..ㅎ...우리가 그냥 친구도..아니고..ㅎㅎ...괜히...집에 가고...막...
ㅎㅎㅎ,,,모르겠당,,,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심미)
쨌든,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나지금 얼굴빨개짐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랔ㅋㅋㅋㅋㅋ
하여튼,ㅋㅋㅋㅋ 그래서 막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찬열이가 사는 오피스텔로 향했음
한 10분정도 흘렀을까 택시가 목적지인 오피스텔로 도착하고, 나는
급하게 돈을 드리고 택시를 빠져나왔음
아침부터 신경쓴 머리가 바람에 날려 엉망이 되는걸 느꼈지만
지금 머리따위가 중요함?
박찬열 생각에 존나 뜀
하이힐 신었는데 많이 아ㅍㅏ...
" 헉헉 "
(진짜 진부한 표현이네욬ㅋㅋㅋㅋ 헉헉
내가 쓰고도 놀람ㅋㅋㅋㅋ 근데 이게 내 매력이니깐 써야지 뭐 어쩌겠어요)
" 헉헉 "
그렇게 졸라 뛰어 문 앞에 섬
근데
나
들어가야하는데
비밀번호 모름ㅋ
- 띵~동~띵~동
비밀 번호도 모르는 찌질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벨을 누르는것뿐ㅋ
- 띵~동~띵~동
" 아 왜 안나와(안절부절) "
- 띵~동~띵~동
" (손톱물어뜯기) 아... "
- 띵~동~띵~동
" ... "
아니 하, 존나 빡쳐.
집에 없는건가? 왜 문을 안열지?
깨빡침 .결국 ,
짐작가는 숫자로 도어락 비번 풀려고 함
" 설마 진부하게 내생일이랑 지 생일을 해놨을리는 없고... "
.
.
" 음... "
.
.
그냥 자기 생일해놨나? 하는마음에
921127
을 누름
- 삐비빅
아낭 틀림ㅋ
" 아나ㅋㅋㅋㅋㅋㅋ 뭐여ㅋㅋㅋㅋ "
좀 기가 찼음ㅋㅋㅋㅋㅋ
도어락 주제에ㅋㅋㅋㅋ
내가 내 남자친구 집에 들어가겠다는데 니가 뭔데 막고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뭐지... "
결국 막 눌렀음
찬열이 어머니 아버지 생일도 눌러보고..
핸드폰 번호도 눌러보고..
근데 다틀림..
내 생일 눌렀는데도 틀림..ㅋ......
점점 화는나고 걱정도 배로 되고 그랬음
솔직히 박찬열이 집에 있었으면 삐비빅 거리는 경고음에 깼을것같았는데
그래도 안나오는거 보면 없는것 같기도 하고..
결국 마지막으로 진부하게 느낀 그 숫자들을 누름
" 1...127..04..08... "
중얼중얼 거리면서 찬열이 생일인 1127이랑 내생일인 0408을 눌렀음
그, 때 !
- 띠리링~
허무하게도 풀렸음
" 하..참.. "
어이음슴
피식피식 웃으면서 집으로 들어갔음
박찬열이 딱히 드러운 애는 아니라 깨끗했음
" 음 좋아좋아 집하나는 깨끗하네ㅎㅎㅎ..엌..이럴때가 아니지 찬열아!!!! "
집 감상하다가 급 박찬열 생각나서
소리지르면 찬열이방으로 감ㅋㅋㅋㅋㅋㅋㅋ
다다다다다다다
- 쿵!
" 박찬열!!! "
박력있게 문을 열어 제쳤음
그리고 펼쳐진 광경은 가히 충격 적이였음
뭐 어떤 여자랑.. 있고 그런거 상상하신 독자님들 있겠져?
우리찬열이 나만보는 해바라기↖⊙▽⊙↗
쿸ㅋ
쿠쿠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쿠쿠쿸ㅋ
박력있게 열고 들어간 방에는 1004 같이 낸내중인 찬열이가 있었음....☆★
아주 기가차고 코가차가 방구가 찼음
(뿡)
" 하?ㅋ 참?ㅋ 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날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당일에 저지랄인 박찬열을 보니 기분이 존나 좋았음^^!
콧방귀를 뀌면 슬금슬금 박찬열한테 걸어감
그리고, 치마 입은거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발로 툭툭 찼음
- 툭
" 야 "
" ... "
- 툭툭
" 야 박찬열 "
" (꿈틀) "
- 툭툭툭툭툭
" 박찬열!! "
결국 소리지름
이미 내 화는 머리끝까지 차올랐음ㅋㅋㅋㅋ
" 우...우웅..? "
" 일어나라 "
" 우....으... "
ㅅㅂ 이와중에 귀여움
" 일어나라고.. "
" 뭐야으..? ㅇㅇ이야? "
자다일어나서 그런가 웅얼웅얼 거리는게 존나 귀여워서 입꼬리가 올라갔음
하지만 다시 내림
정색해야해
" 어 당장 안일어나면 죽을줄알아 "
" 으..... "
" 박찬열 "
" 으어... "
" 야!!!! "
드디어 우리 찬열이.
정신을 차렸는지 몸을 벌떡 일으킴
" 헐"
" 헐이지? 니가 봐도 헐이지? "
" 야 헐. 아니, 지금, 시간이, 몇, "
" 12시 30분 "
" 아... 미쳤다 "
지도 지가 미친걸 아는듯 했음 ㅇㅇ
걍 더 있다가는 진짜 저새끼 팰거같아서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방을 나왔음
쇼파에 앉아 있다가 부엌을 보니 생각나서 물었음
" 박찬열!!! 아침먹었어??? "
" .... "
" 야!!!!!!!! 먹었냐고!!!!! "
" 아니...!! "
나도 내가 뭘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애 아침은 먹여야 할것 같아서
겉옷을 벗고 터벅터벅 부엌으로 걸어감
냉장고를 뒤지는데 뒤에서 인기척이느껴졌음
" 아무리 그래도 크리스마스야. 안나가는거 아닌거 같다 "
" ... "
" 금방 준비할께 티비 보고 있어. "
" 야.. "
" 뭐 "
" 너 짜증났어? "
" 아니 "
" 뭐가 아니야? 짜증났네 "
" 아니라고 "
" (울먹울먹) 이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뜬금없지만 나 울려고 함ㅋㅋㅋㅋㅋㅋ
손에 쥔 당근을 보니 오늘 내가 왜이래야하나 싶은 마음에 울먹울먹 흑...
" 야 니가 뭔데 짜증내? "
" 아.. 왜 또 울어.. "
" 아침 일직일어나서 화장하고!! 이쁜옷 입고!! 머리하고! "
" 야.. "
" 몇 시간을 거울앞에 서있었는지 몰라! "
" 아니, ㅇㅇㅇ 아.. "
" 지가 다 망쳐놓은 주제에 신경질이야! "
그리고 오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깐 나 좀 귀엽네ㅎㅎ (미친)
" 흐....이씨...흐... "
" 울지마.. 아니.. 야 "
" 흐으으으ㅡ으으.... "
" 너 지금 아이라인..하... 야... "
" 흐...으..? 으? "
" 아이라인 번질거 같아 울지마 뚝 "
" 으으?? 어? 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여자친구 앞에서 아이라인 이야기 하는애나..
도 그거 듣고 화장실로 뛰어 가는 나나...
하...
" 앜!!!!!!!! "
화장실로 존나 뜀ㅋㅋㅋㅋㅋ
망했ㅋ
그리고 거울보고 충격 먹고ㅋ 박찬열이 가져다 준 파우치로 대충 재수정 하고 나감
씽크대 앞 식탁에 앉아 양치하는 박찬열이 보였음
" 다시 이뻐졌네 "
칭찬인지 욕인지..
" 몰라 "
" 금방 준비할께. 나갈꺼야 "
" 아 몰라!! 알아서 해!! "
" 울긴 왜 울어? 니가 울면 내가 당황해? 안해? "
흐규흐규
" 아.. 요즘 왜이렇게 잠이많지... "
" ... "
박찬열이 말하든 말든 다른곳 쳐다보면서 삐짐을 표현함ㅋㅋㅋㅋ
" ㅇㅇㅇ. 이리와봐 "
" (도리도리) "
" 일로와바 "
" 싫어 양치나해 "
" 빨리 "
빨리 오라며 손짓을 하는데..
가기싫었음
정말로
근데 왜 발이 움직이짛..
" 아..싫은데.. (슬금슬금) "
" ㅎㅎㅎㅎ헤ㅔ헿ㅎㅎㅎ "
" 미친;; 웃지마;; (슬금) 양치 거품 튀겨;; "
" (쪽쪽쪽) 오늘 자서 미안해 빨리 나가서 재밌게 놀자 "
" 으.. 입에 거품묻었어 "
결국ㅋㅋㅋ박찬열 한테 가니간 허리 잡아서 끌어당기는거ㅇㅇ
찬열이 다리위에 앉았음ㅇㅇ
그리고 박찬열이 뽀뽀하는데 흫..
처음에만 어렵다고.. 한번 하니깐 뽀뽀도 쉽게 하고.. 하.... 싫은데..왜 좋지..
하여튼, 좋았지만 일부로 틱틱댔음
" 이게 뭐야 (쩝쩝) 으! 치약맛 "
" 허허ㅎ허ㅓㅎㅎㅎ 귀여워 "
" 뭐라는거야.. "
" ㅇㅇㅇ "
" 왜 "
그리고 박찬열의 얼굴은 다가왔고
- 툭
칫솔은 떨어졌다
쩝쩝쩝
입안에서 치약맛이 감돌았다
" 메리크리스마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별편; 박찬열은 왜 늦잠을 잔것인가>
! 찬열이 시점
- 툭
" 아니야 "
- 툭
" 이것도 별로.. "
-12시-
" 아니, 뭐 입을게 없냐 진짜 "
- 툭
" 이거 ㅇㅇㅇ스타일 아닌데 "
- 툭
" 이거 색갈 왜이렇게 구려? 이건 당장 쓰레기통으로 가야겠다
" 아씨 자야하는데 "
" 늦잠자면 큰일인데.. "
" 아 그렇다고 내일아침에 부랴부랴 입기에는.. "
결국 고민끝에 내일 코디를 정해놓고 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일 아침에 정하나 지금정하나 어차피 똑같으니.
ㅇㅇㅇ은 은근히 옷 잘 입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니, 남자친구인 내가 막 입을수 있나..
" 아 존나.. 아 입을게 없어요, 입을게.. "
한 30분정도를 옷장앞에서 맴돌았다
점점 짜증이났다.
시간은 자꾸가고, 봐도봐도 마음에 드는 옷은 없고
망할. 박찬열 미친놈아 옷안사고 뭐했어
결국 도움을 청했다.
변백현한테.
_ 따르르르르...
_ 틱
신호음이 얼마 가지않아 변백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 나의 구세주여..
- 여보세요
" 어,어 야. 어디야 "
- 뭐야 이시간에
" 어디냐고 "
- 오세훈이랑 한잔하고 있어
" 아, 어디서 "
- 세훈이집 근처
" 잘 됐네. 세훈이 좀 바꿔줘 "
- 어, 잠시만 야오세훈!!
" ... "
- 왜여~ 왜여왜여~
" 까불지마 새끼야 너 나 좀 도와줘라
- 뭐. 싫은데?
" 제발.. "
- 뭔데 흐흐흐흫ㅎㅎ
" 내일 데이트 하는데 옷이 없어 빌려줘.
- 미친 야 니가 옷이없어? 장난치나
" 아.. 진짜야. 대충 니옷 몇 벌 들고 와줘
- 아 싫어!
" 제발 세훈아 "
- 아..
" 변백현은 안되고 너만 된단 말이야 "
- 어?
" 야 생각해봐. 내 근처에 나처럼 키크고! 다리길고! 어? 그런남자애가 어딨어?
- 흠?
" 너 밖에 없지!!
- 흐흫.. 흠?
" 변백현 옷 빌릴수도 없잖냐.. 저 짧은 다리에 들어가는게 나한테 맞ㅇ..
- 야 디지고싶어!!!!!! 엌ㅋㅋ변백현 존나 화났다ㅋㅋㅋ
" 몰라 화내라고 해 "
- 그래 지금 대충 들고 갈께
" 아 진짜 고맙다.. "
- 꽁짜는 아니고?
" 뭐 말만해!! 다들어줄께!! "
- 흫... 그럼,,
" ... "
- 일주일 ㅇㅇ씨 이용권!!
" 뭐 시발? 이미친새끼가
- 아 시발 내가 뭔짓한데?!!!
" 아 됐어. 어디서 별 그지같은게..
- 와 박찬열 막말 존나 대박
" 됐어 꺼져 "
- 아니, 야!! 그런게 아니고 점심시간에!!
" ...뭐? "
- 내가 지금 우리 맛집원정대 일주일 계획을 다 짜놨거든?
" ... "
- 그니깐 일주일동안 점심시간에 ㅇㅇ씨 채가지 말라고 새끼야
" 그런거라면 뭐.. "
- 맨날 너때문에 수정씨랑 둘이만 간다고!
" .. "
- 우리 맛집원정대는 ㅇㅇㅇ, 오세훈, 정수정!! 이 셋이 모여야 비로소 진정한 맛집원정대란 말이야!!
" 아, 알았어. 알았으니깐 빨리 와. 급해 "
- 어? 니가! 뭔데! 우리 맛집원정대를 어?!
" 빨리와 오세훈 "
- 툭
" 휴... "
나름 옷을 잘 입는 세훈이다.
알아서 잘 챙겨 오겠지.
평소에는.. 시끄럽고 산만하지만
이럴 때는 참 도움이 되는 친구다.
시계를 봤다
" 헐 미쳤네 "
어느새 시곗바늘이 1을 가르켰다.
망했어.
오세훈은 바늘이 3을 가르킬때쯤 술에 엄청 꼴아서 왔다.
그것도
빈손으로
존나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새끼
뭐? ㅇㅇ이를 점심에 데려가지마?
시발 다음주 내내 ㅇㅇ이랑 같이 점심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 액체 같이 늘어져 있던 오세훈은 뺨을 때려 깨운 후, 택시를 태워 버렸다
버렸다.
결국, 대충 코디를 한 후, 겨우 잠에 들었다.
시곗바늘은 어느새 5를 가르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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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검은콩♡눈두덩♡고삼♡메가톤♡코카♡행쇼♡나방♡고기♡고고싱♡봄구♡호두♡쮸쀼쮸쀼♡하늘♡선풍기♡지니♡휴지♡룰루랄라♡하이♡멜랑꼴리♡경숭어♡사장님♡유민♡틴트♡늑대와민용♡핫뚜♡시간♡작가님그림♡맨투맨♡뚜잉♡정원♡엠보싱♡김카뚝♡자나자나♡둘리♡고백♡파인애플♡물♡디슈♡헤헹♡끼룩끼룩♡오대리♡마이구미♡몽환♡곰돌이♡제제♡첸커벨♡거북이♡군만두♡붕어빵♡로션♡간장녀♡엘르♡미역♡초록이♡죠스바♡보끔밥♡루루♡홍지♡옆집훈남알바생♡새우탕♡젤컹젤컹♡몽키♡술래♡경수♡셜록♡손나여신♡포카리♡오글♡융♡초코♡주황샤프♡냐냐냐♡시엔♡러팝♡풍월♡구름구르미♡문어♡꾸쉬쿠쉬♡씽씽카♡길라잡이♡새슬♡조디악♡갤플♡꽃반지♡과일빙수♡응가♡초밥이♡캐모마일♡다롱이♡꼬불이♡양파♡됴로룡♡김치만두♡삼내기♡소바♡누에고치♡포니♡암호닉♡겹긔♡징어징어♡예종♡그림♡쁘띠♡가나♡규룽♡윤아얌♡비둘기♡정보부장♡무한쏘쏘밍♡됴륵♡쿠앤크♡짜요짜요♡아보카도♡근대화♡핑꾸색♡도루♡알망♡민트초코♡크림치즈♡애니♡빨강큥♡됴꼼♡엘모♡뚜근뚜근♡브라우니♡비타민♡요거닭♡코난♡마이쮸♡빠삐코♡종구몽구♡우럭우럭♡준짱맨♡코알라♡월드콘♡이땡땡♡누나누나♡봄♡좋아요♡총총♡고구마♡캐민♡스엠농노♡봉봉봉♡양갱♡크림치즈♡호유♡비회원♡월드콘♡INFINITE Sung Kyu♡잭 프로스트♡유후♡기린뿡뿡이♡바밤바♡웅재♡부릉♡매실♡칫킨♡망태기속에찬열♡오구오구♡망태기♡조니니♡타이레놀♡복숭아♡소희♡귤♡비서♡도라에몽♡동아시아사♡이랴♡성규♡씨드♡레멘♡병깽이♡만두네개♡키위♡여리여리♡송송♡뚜잉♡정보부장♡블리♡성규♡알♡갸또♡치즈밥버거♡캴귝슈♡수박♡카메라♡에이드♡혬니♡삐야기♡보리♡10년지기♡개♡블루베리샤베트♡몽땅내준형♡하현♡레고♡센시티브♡내손종♡기봄기봄♡팬더눈♡지연짱만세♡구름위에호빵맨♡쌍디♡일♡오징어낙지♡시월♡네네♡꼬깔콘♡초콜릿♡그린티프라푸치노♡산딸기♡레모나♡짱짱맨♡뻥♡듀뎡♡에이드♡칙촉♡은지♡뱃살공주♡듀퐁♡심쿵♡배짱이♡씽씽씽♡오렌지♡김종대내꺼들♡찹쌀떡♡예헷♡박꽃님♡소녀회상♡낫닝겐♡홍홍♡별똥별♡스파클링♡딸둥이♡신혜성♡치키차카초코초코버블티♡디오콤보♡유후♥♡빵♡와디♡빵야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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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으로!!♡ㅎ3ㅎ♡
♡244♡명의 소중한 사람들! 사랑해요!
거짓말 같겠지만 한분한분 암호닉보면 다 안다는거!
비회원 분들도 당연히 암호닉 가능합니다!!
비회원이신데도 제 글 보러 와주시고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청하시는 분들 중에 가끔 없으시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여러번 찾아봐주세요ㅠㅠ
제가 중간에 암호닉을 다시 받아서 그러신거에요!
그러니 살짝쿵 다시 신청해주세요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