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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기타 변우석 김선호 더보이즈
망손 전체글ll조회 12840l 23



수능을 마치고, 대학 최종합격 발표도 났겠다. 등록금을 마련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는 취지였다. 뭐, 사실 연예인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조금은 껴있었지만... 자주 들어가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직업에 대한 정보글이 올라왔고, 생각보다 쉬운 길이였더랬다. 적어도, 직접 해보기 전에는.



"막내! 어디 갔었어!"

"네? 아, 저기. 민주 언니가 커피 타오라고 하셔서..."



스타일리스트 알바라고 해서 그저 옆에서 바늘 갖다달라고 하면 바늘 갖다주고, 사이즈 재달라고 하면 재주고... 그정도의 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큰 오산이였다. 분명, 스타일리스트 알바라는게 타이틀이였는데 나는 이 곳에 들어오면서부터 막내라는 이름으로 이것저것 잡일을 도맡아했다. 커피 심부름, 담배 심부름, 하물면 지 코 풀게 휴지 좀 가져달라는 심부름까지. 좀 연예인들이나 볼 수 있으면 몰라. 매니저들의 칼같은 눈초리와 정식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의 눈초리는 내가 연예인 옆에 가기만 하면 당장 날 자를 태세로 경계했다. 아니, 내가 뭐. 사진이나 싸인 같은 걸 구걸하기나 할 것 같애? 적어도 내가 누구 뒷바라지를 이렇게 하는 건지 알아야 될 거 아니야!



"막내야!"

"네, 네?"

"뭘 그렇게 멍때리고 있어. 너 오늘 계속 그 상태면 진짜 쫓겨나는 거 알지? 오늘이 제일 바쁜 날이야, 얘."



비교적 사교적인 정식 스타일리스트 언니인 세희 언니는 그나마 이 팀 안에서 나를 챙겨주는 편이였다. 아무하고도 못 어울리고 있는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던가 하는 그런 작은 것들. 연말 시상식이 있는 날인 오늘은 세희 언니도 메인 스타일리스트로써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고 있었다. 스타일리스트 알바에 뛰어든지 2주차인 나에게 연말 시상식의 바쁨은 혼란에 빠지고도 남을 충분한 것이였다. 여기저기서 '막내!' 를 외치는 바람에 몸이 열두개 였으면 했다. 게다가 이 야외 대기실은 왜 달랑 천막 하나로 쌓여서 이렇게 추운건지, 정말....



"막내야. 이거 들고 저기, 옆 천막으로 가. 가서 매니저 오빠 찾아. 알겠지?"

"네? 이걸 다요? 너무 무거,"

"씁! 빨리! 옷인데 뭐가 무거워. 걔네 감기라도 걸리면 우리가 깨져. 빨리 가."



세희 언니가 내게 던지듯 쥐어준 것은 엄청난 양의 패딩들이었다. 포장도 안 뜯어진 패딩을 하나 들어 보자 내 키에 입으면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닐만한 롱패딩이였다. 그제서야 알았다. 아, 내가 지금 뒷바라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남자 연예인들이구나. 아닌가? 이런 건 여자연예인들도 입나. 아, 근데 뭐 12개 씩이나 있어! 슈퍼주니언가?


꿍얼꿍얼 거리며 패딩을 하나하나 걷어올려 팔 위로 쌓자 그게 12개나 되었을 때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으, 이러고 옆 천막까지 갈 수는 있으려나.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앞도 안보이는 상태로 걷다가 부딪히기라도 하면... 그래서 이 패딩들이 지금 눈으로 질척질척한 바닥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아, 진짜 짤리겠다. 내 등록금, 내 용돈.



"저, 저기... 좀 지나갈게요."



앞에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 듯 해서 개미만한 목소리로 비켜달라고 하자, 날 위아래로 훑어보며 이상한 사람을 취급한다. 곁눈질로 그 시선이 느껴지는데 왜 괜히 얼굴이 후끈해지고 난리지. 스태프증이라도 목에 걸고 올 걸 그랬나. 이러다가 진짜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면 방법도 없는데... 아까 걸리적거려서 스태프증을 목에서 빼버린게 괜히 후회가 됐다.



"여긴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천막을 걷고 안으로 들어갔다. 오, 여긴 좀 따뜻하네. 연예인 대기실이랑 스탭들 대기실 차별하는 것 좀 봐. 여전히 곁눈질로 옆만을 보면 게걸음으로 탁상 근처로 가서 패딩들을 올려놓았다. 허리가 뻐근한 느낌에 허리를 통통 치며, 이제 찾아야 할 매니저오빠를 부르기 위해 뒤를 돌아선 순간.



"...아... 헐."



도대체 왜 들어올 때 인기척도 못 느낀거지? 대체 왜! 아, 쪽팔려. 나 옆걸음으로 들어온 거 다 봤을 거 아니야. 아니 뭔, 남정네들이 저렇게 조용히 앉아있어? 아, 도대체 왜?


밀려오는 쪽팔림에 고개를 숙이고 주님을 외쳐대며 부끄러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아니, 패딩 내려놓고 뒤를 돌아봤는데 딱봐도 연예인으로 보이는 애들이 흰색 수트 입고 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다. 그것도 저건 뭐하는 애야, 하는 눈빛으로 하나같이 날 보면서! 대충 급하게 세어보니 8명 정도 되는 것 같던데. 잠깐, 근데 쟤네 누구야. 처음보는 애들인데. 누구지? 신인인가? 아, 나 늙어나봐.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어!



"막내. 너 뭐해, 여기서."

"으, 네? 아, 오빠. 저, 저거요. 저거 뭐지, 저게. 아, 패딩! 패딩 입히라고 하셔서. 그래서, 네. 그래서 갖고 왔는데..."

"아, 잘됐네. 쟤네 아까부터 춥다고 난리쳤는데. 알겠어. 나가봐."



지금 막 들어온 매니저 오빠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나니 그제서야 나를 보는 흰색 수트 입은 남정네들의 눈길이 다시 난로로 돌아간다. 아, 근데 한명 빼고. 쟨 뭐야, 왜 사람 민망하게 계속 쳐다봐. 으, 보지 말라고!



"네, 그럼 저 가볼게,"

"저기요!"



나 부르는 거 아닐거야. 날 왜부르겠어. 그렇지. 그냥 이대로 나가자. 눈 밟고 미끄러지지나 말고, 최대한 안 쪽팔리고 조용하게. 제발.



"안 들려요? 불렀는데."



어깨에 올려지는 손의 느낌에 뒤돌아보지도 못하고 그저 고개를 푹 숙였다. 아, 엄마.... 엄마가 왜 연예인 싫어하는 지 알겠어... 나 지금 얘 눈도 못 마주치겠어. 엄마, 엄마 보고싶어. 엄마, 나 무서워. 뭐 잘못했나봐. 고개도 들지 못하고 있는 내게 계속해서 대답을 요구하는 남자는 분명 흰색 수트를 입고 있었다. 그 말은, 진짜 연예인 맞잖아. 잠깐만, 나 무섭다고. 무서움에 머리에 뎅뎅- 종이 치는 느낌까지 일었다. 그때 반갑게 들려오는 소리는, 매니저 오빠가 이 흰색 남자를 부르는 소리였다.



"변백현! 뭐해, 임마."

"아, 형. 나 커피 마시고 싶어."

"아까도 마셨잖아."

"추울 때는 커피야, 그치 형? 형도 마실래?"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는 건지 변백현이라는 남자의 커피 타령에 매니저 오빠도 혀를 내둘렀다. 마시던지- 하는 매니저 오빠의 말에 변백현은 내 어깨를 밀며 천막 안에서 나왔다. 커피 타오라는 거였구나. 으에, 다행이다. 뭐 잘못한 줄 알았네.



"커피 타다드릴까요...?"

"응? 아, 네. 근데 몇살이에요?"

"...왜요?"

"아니, 그냥. 어려보여서."

"열아홉... 근데 이제 스물이에요."



어리다고 무시할까봐서 얼른 말이 고쳤는데 그게 웃겼던지 이 변백현이라는 남자가 웃는다. 확실히, 연예인은 연예인이네. 웃는 입꼬리가 시원시원하니, 잘 올라간다. 근데 화장 엄청진하네. 내 화장보면 비웃겠다. 아까는 눈도 못마주치던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얼굴을 빤히 올려다보자 민망한지 얼굴을 쓸어내리며 내 어깨를 밀고 앞으로 갔다. 정확하게 말하면 커피 자판기 있는 쪽.



"알바하는 거에요?"

"네..."

"이거하면 돈 많이 모이나. 힘들텐데. 그치?"



반말을 하던가, 존댓말을 하던가. 아니 근데 얘는 몇살인데 나한테 반말도 하고 존댓말도 하는거야? 나랑 동갑정도 되보이는데. 커피 자판기가 팬석과는 약간 가까운 곳이였는데 그곳에 변백현의 모습이 노출되자 몇몇 알아본 팬들이 함성을 질러댔다. 경호원들이 급하게 그 곳을 막아서고, 난 당황스러워 하며 커피 자판가의 버튼을 눌렀다.



"근데 혹시. 나 몰라요?"

"네?"

"아니, 아까부터 모르는 눈치여서. 나 신인치고는 그래도 좀 나가는데."



우려하던 상황이 왔다. 자기 모르는거 알면 이사람은 자존심이 상할거고, 나는 쪽팔리게 될텐데. 아 어째야되는거야. 뭐라고 대답해야 될까요, 주님. 엄마...



"모르는 구나. 그치?"

"그게... 공부를, 열심히... 했죠, 제가."

"그냥 좀 있다가 무대봐요. 우리 신인이라서 좀 앞쪽 순서거든."



그렇게 말하며 변백현은 입에 커피가 담긴 종이컵을 물고서 다시 천막안으로 사라졌다. 뭐야, 이상해...




-





몇 시간 후, 난 세희 언니와 함께 대기실 속 작은 모니터로 그 남자의 무대를 볼 수 있었다. EXO. 이그조? 엑소? 이엑스오? 뭐라고 불러야 되지. 아무튼, 무대는 멋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샤이니와의 무대도 있었고. 미로틱도 멋있었다. 나에게 말을 걸어왔던 변백현이라는 남자는 메인보컬이나 리드보컬 쯤 되었는지 노래에서 고음 파트를 다 소화하고 있었다. 목 안아플라나. 이제 슬슬 짐 챙기고 뒷풀이 하러 가자는 세희 언니의 말에 알겠다며 짐을 챙겼다. 대기실에 남아있는 쓰레기들도 어느 정도 치우고 나서 내 개인 짐을 갖고 밖에 나왔다. 무대에서 내려왔는지 부산스럽게 모여있는 열두명이 보였다. 설마, 또 말걸진 않겠지. 지금 이렇게 보는 눈도 많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슬슬 지나가려는 찰나, 변백현과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는 오늘 처음 본 사람에게 하는 제스쳐치고는 좀 건방진 제스쳐를 취했다.





[EXO빙의글] 변백현 오빠 빙의글 (스타일리스트ver) | 인스티즈


"너, 잠깐 와봐요."









망손이가 저질렀네요

두번째 스레기 갖고 와서 죄송해요....백현이 짤이 예뻐서 예쁜 글 쓰고 싶었는데 이건 뭐 딱히 로맨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포인트라면... 우리한테 관심보여주는 백현이? 작업 걸어보려고 하는 백현이? 쯤 되겠네여...... 흐읍 죄송해여 시험 끝나고 더 성의있게 써서 다시 컴백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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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대바규ㅠㅠ설레여ㅠㅠ
12년 전
망손
헐... 설렌다구여? 다행이네여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제꿈이 스타일리스트거든요ㅠㅠ작가님 금손이세요!! 신알신할게요 ~
12년 전
망손
신알신감사합니다! 꿈 꼭 이루시길 바래여 화이텡!!!!!!
12년 전
독자2
응 갈게여ㅠㅠㅠㅠㅜ와변배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할게여ㅠㅠㅠ
12년 전
망손
신알신감사함당!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헐ㄹ ㅠㅠㅠ신ㄴ알신하고 가여ㅠㅠ콩ㅇ닥콩닥해여ㅠㅜ
12년 전
망손
전 독자님 댓글에 콩닥콩닥해여ㅠㅜㅠㅠ 신알신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5
악 .. 암호닉 신청 되나요? 제발 ㅠㅠㅠㅠ 느므 좋아요 .. 작가님 제발 다른편~~~!!! 뒷부분 여주랑 이어지는거 써주세용 ㅠㅠㅠㅠ
정말 작가님 한테서 금손스멜이 확 느껴지네요 .. ㅠㅠㅠㅠ 비회원이라 신알신은 못하지만 암호닉이라도 남기고 싶은데 .. 되나요?
정말정말 잘 보고 갑니다 . 백현이 아휴 .. 설레라 .. 행쇼

12년 전
독자5
아니, 조각글도 좋아여 . 꼭 뒷편 이어지지 않아도 작가님께서 써주시는거 다 좋아요 ㅠ.ㅠ
대학 cc 도 읽고 왔는데 눈물이 .. 허류ㅠㅠㅠㅠ 진짜 금손이세요 .. 짤이랑 글도 너무 잘 어울리고 . 사랑합니다 ♥ 작가님 워더

12년 전
망손
제가 쓰는 조각빙의글은 일단은 뒷얘기가 업써여... 그치만 방학시즌에 이벤트 성으로 독자 분들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메일링 할 생각이에요~ 그때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용 하트!
12년 전
망손
암호닉 반갑고 감사하죠!ㅠㅠ 저 지금 다시 보니까 급하게 휙휙 쳐서 그런지 문체도 엉터리고 오타도 많네여... 시험 끝나고 제일 먼저 할 일이 생겨버렸어요ㅋㅋㅋ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댓글에 포풍감동해써여ㅠㅠㅠㅠ 저도 독자님 워더!♥
12년 전
독자10
헿 .. 작가님 댓글은 감덩입니다 . 하뚜 ♡ 비하인드 스토리와 메일링이라니 ! 벌써부터 기대되여 .. 제 댓글에 감동받으셨다니 ㅠ.ㅠ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이에요 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 암호닉은 에이레네 하겠습니당 ! 스릉해요 작가님 ! 워더!

12년 전
독자5
헐ㅠㅠ작가님 금손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가여ㅠ
12년 전
망손
아니에여... 지금 글은 솔직히 제가 봐도 전 편거에 비하면ㅋㅋㅋㅋ 그래도 감사해여ㅠㅠㅠㅠ 신알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6
진심 변백현오빠쩔어여ㅜㅠㅠ 저번편꺼 뒷얘기보고싶은데ㅠㅠㅜㅠㅜㅠㅠㅠ
12년 전
망손
제 조각글은 일단은 뒷 얘기가 나오지 않구여ㅠㅜ 방학시즌에 이벤트 성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메일링 할 예정이에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용~
12년 전
독자10
고마워요ㅠㅠ 글재밌게잘보고있어요ㅎ
12년 전
독자7
작가님~ 안녕하세요!! 사실 작가님 첫작품 독방에서 추천받고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ㅠㅠ 엊그제 처음 읽은거라 댓글을 남기지 못해 굉장히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은ㅠㅠ 진짜 작품들이 다 너무 재미있네요!! 저번 작품 백현이도 그렇고 오늘 작품 백현이도 그렇고 다 너무 설레여요ㅠㅠ 신알신 신청하고 갈게요!!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12년 전
망손
암호닉 너무 좋고 감사합니당!ㅠㅠ 신알신도 감사해여 흐규흐규... 엑독방에서 제 글이 추천되었더니 포풍감동이 두배네어ㅠㅠㅠㅠ 시험인 지금 잠깐 스트레스 날리고자 쓴 글에 이케 어여쁜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해여ㅠ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하트!
12년 전
독자8
암호닉 그린으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시험 잘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시험이라ㅠㅠ 앞으로도 지켜볼게요!!!
12년 전
독자9
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여 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자까님 오래전부터 필명을 바꾸셔야할듯... 금손으로여...
12년 전
독자12
헐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ㅎㅎ정마ㄹ 쑥쑤 읽히네여 와 대박이에연... 스타일리스트 알바라니ㅠㅠ 엉엉 백현아 암호닉 신청하구 갈게여 뿡빵이요!
12년 전
독자14
신알신!!!!!!!!!!!1
12년 전
독자15
빙의가잘되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6
어ㅜㅠㅠㅠㅜㅠ대박ㅠㅜㅠㅠㅠ
12년 전
독자17
아ㅠㅜㅜㅠ설레요ㅠㅜㅜㅜ그다음 이 뭔가 기대되고ㅠㅠㅜㅠㅠ
12년 전
독자18
신알신하고 언제 글올리실까 기다리셨는데 드디어 올려주셨네요ㅜ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ㅠㅜㅜ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19
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흐헣후훟후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0
헐 신알신..암호닉받으셔요????저 새싹으로ㅠㅠㅠㅠㅠ대박그못ㄴ이세요금손!
12년 전
독자21
허류ㅠㅠㅠㅠ막짤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잠깐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2
헐....겁나 좋네요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잘읽고가여!!!
12년 전
독자23
아싸
전 지금 행복한 말춤을 추고 있습ㄴ디ㅏ.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
또 오세요.
사랑합니다.
기절
ㅃ2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4
잠깐 와서 와서 뭐요 와서!!!!!!으흡 얼른 시험끝나시길 바래요ㅠㅠㅠㅠㅠㅠ 아 일단 제 시험부터 끝났으면 하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5
헐...........설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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