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썰 풀까생각하고옴. 내글읽는사람은없지만. .쿡
여름에 있었던일인데 우리반에 유난히 햇빛이 많이 들어왔었어.
그래서 맨날 커튼?블라인드? 어쨋든그거 내리고 있는데 난 창문쪽 자리라서 맨날 내가 다하뮤ㅠㅠ
그날은 내가 ㅅㄹ중이라 진짜 말만걸어도 짜증났는데 내앞에 앉은애가 약간 설리녀같은 그런 년이였음.]
나한테 막 블라인드내리라가 지랄하더라고;; 아니 지도 창가쪽이고 자기가 눈부시면 지가 내릴것이지.
그래서 걔하고 좀 말로투닥거렸음. 이럴땐 누가나타나겠어 짝남이 나타나지.
내가 말해줬나? 걔랑나랑 짝꿍이고 둘다 야빠라 말잘통하는 남사친 여사친인데 난 널 좋아해..ㅠㅠ
아니 어쨋든 짝남이 내 앞자리 앉은애한테 "그렇게 눈부시면 니가 내려.
얘가 니 셔틀이냐?"이러는데 겁나 고마웠으뮤ㅠㅠ사랑해ㅠㅠ
끝이냐고? ㅇㅇ끝. 빠이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