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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하지호 전체글ll조회 2334l 6

 

 

 

*알파오메가로 돌아왔습니다.

*꺼지라고 하지마요 ㅠㅠㅠ

*암호닉 '짐승' '하트뿅' '이불'님 사랑해요 뽀뽀 : .

 

 

 

Alpha Omega. Gamma.01

 

 

 Αα(Alpha) : 알파. 다른 어떤 종족에 비해 능력이 뛰어난 족속. 우월한 의식과 권위에 속함. 남성과 여성 모두 임신 시킬 수 있다.

 Ωω(Omega) : 오메가. 남성과 여성 상관없이 둘다 임신가능. 외형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나 발정기(Heat cycle)에는 알파만이 맡을 수 있는 페로몬을 풍기며 발정, 알파에게 성적으로 강하게 끌린다.

 Ββ(Beta) : 베타. 알파와 같이 뛰어난 능력이 있는것도, 오메가와 같이 발정기가 있는 것도 아닌 족속. 일반인.

 

 

 

 

 또 이태일이 찾아왔다. 점심시간마다 찾아오는 망할 베타는 항상 4교시가 끝난 후 골아떨어지는 우지호의 옆에 자리잡는다. 그러고는 감히 볼을 찌르며 곤히 자고 있는 녀석을 깨운다. 지훈은 읽고 있지도 않았던 책을 탁, 소리나게 덮었다. 태일이 눈에 띄게 몸을 떨었지만 이내 부스스 깨어나는 지호에 활짝 웃는다. 지호야, 밥 먹으러 가자.

 

 "어엉."

 

 형 왔어 ..? 말꼬리를 늘이는 지호가 고개를 가누지 못한다. 아침에 들려준 심심해서 한번 만들어봤다던 곡은, 역시 밤새 작업한 작품이었나보다. 지호는 여우처럼 감긴 눈을 뜨려 노력하며 마른세수를 했다. 지훈은 그런 지호의 헝클어진 앞머리를 정리해주며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가자. 어, 근데.

 

 "유권이는?"

 

 "어어,"

 

 오늘, 안왔어. 베타도 모자라 이젠 공공연히 밝혀진 더러운 오메가 김유권을 챙기는 지호. 지훈은 얼른 점심식사가 끝나고 저 망할 베타도, 우지호의 머릿속에 자리잡은 망할 오메가도 다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정말로 전부 다. 자신과 우지호. 알파를 뺀 나머지 모두가.

 

 

 

 

 알파와 알파 사이에서 태어난 알파. 그 뛰어난 능력과 우월한 권위를 타고난 것이 바로 우지호. 그런 지호는 입학식 때부터 전교생에게 깊게 각인된 존재였다. 뛰어난 알파가 아닌 이상한 알파로. 그리고 점점, 모두의 알파로.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 학생무리의 중간쯤에서 소란이 일었다. 지훈은 직감했다. 히트사이클. 불쾌한 체향─어떤 알파에겐 감미롭겠지만─을 뿜으며 자신을 범해달라고, 휘저어 달라고 몸을 던지는 오메가들의 숙명. 지훈의 예상대로 소란의 원인은 한 오메가의 발정이었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성욕으로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가누려 하지만 다리에 힘이 풀린 것인지 쿠당, 소리를 내며 쓰러진 것이다. 몇 알파는 이미 코를 막고 멀리 비켜났지만 그 오메가는 가장 가까운 알파에게 기어가며 애원했다. 박아, 달라고.

 

 "흑, 흐윽."

 

 아무도 웅크린 오메가를 도와주지 않았다. 점점 치욕스러움까지 느끼지 못하게 되었을 무렵, 허스키한 목소리가, 비난과 경멸 가운데에 맑게 울렸다.

 

 "괜찮아? 잠깐, 자. 잡아봐."

 

 눈물과 타액으로 엉망이 된 얼굴을 닦아주며 그는 그 오메가를 안아올렸다. 그러곤 당장에 강당을 박차고 나간 뒤로 그 오메가를 피하고 있던 경멸의 원은 꾸역꾸역 메워지고, 남은 학생들의 추측과 루머가 난무했다. 그 도와준 놈도 오메가일 거라고. 그냥 동정심 짙은 베타일거라고. 안됐다, 입학식날 히트사이클이라니. 조소를 담은 동정이라던가, 숨겨진 오메가들의 침묵이라던가, 지훈은 아무런 감흥 없었다. 이 학교에 새로 입학한 알파 중 가장 뛰어날 알파가 될 신입생 대표 이외에는. 자신이 아주 영향력 있는 알파라고 증명하는 것 이외에는.

 사건의 수습이 겨우 끝나고 다시 진행된 입학식. 신입생 대표의 이름이 불렸다. 우, 지호. 지훈은 자신이 아닌 다른 알파가 받았단 건에 큰 불쾌감은 느끼지 않았다. 다만 약간 궁금할뿐. 자신이 알고 있는 알파 중 한명이 아니었다. 분명 신입생명단에 몇 없었던 알파였기에 제가 모를 리 없을텐데. 우지호. 다시한번 호명 되었건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뭐야, 누구야."

 

 "우지호? 처음 들어보는데."

 

 알파인 제가 모르는 누군가를 너희들이 그렇게 소곤거린다고 알 수 있을리가 있나. 가벼운 조소를 삼키며 지훈은 우지호를 기다렸다. 우지호. 이름 세글자가 쏙 마음에 든 그 녀석을.

 

 "죄송합니다!"

 

 지훈의 입꼬리에 살짝 걸쳐져 있던 미소가 사라진 것은 순식간이었다. 강당 문을 급하게 열어젖히고 나타난 것은 땀에 젖은 아까의 오메가, 혹은 베타. 혹은.. 우지호.

 강단으로 급히 뛰어올라가는 모습은 저 이외의 모든 학생에게서 보이는 단정함이란 없었다. 땀에 젖어 대충 쓸어올린 까만 머리카락. 마이나 조끼는 어디로 간건지 셔츠만 급히 꿰어입고 달려온 듯한 모습. 그러나 그런 지호의 모습에도 선생도, 학생도, 지훈도. 모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헉, 헉.. 신입생 대표, 우지호."

 

 베타는 자신들의 비난을 산산조각낸 이상한 알파의 등장에. 오메가들은 상상도 못한 마음의 은인의 존재에. 알파들은 생각치 못한 신입생 대표의 모습에. 그리고 지훈은, 이런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의 중심에 서있는 저 존재에, 아주 강하게 끌리는 자신에 놀라.

 

 "─.. 우리는 급우에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나, 우리는.."

 

 급한 호흡을 삼키면서도 또박또박 신입생 선서를 읽어내리는 지호 이외에, 강당은 아주 작은 소음도 내지 못하고 그 존재에 집중했다. 이상한 알파. 신입생 선서에 적인 뻔한 거짓말, 위선을 진심으로 읽고 있는 알파. 저 매력적인 존재에 자신을 포함한 거의 모두는, 그날 당장에 매료되었다.

 

 

 

 

 입학식에서 히트사이클이 나타났던 오메가는 바로 김유권. 그 사건으로 인해 주제도 모르고 우지호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더러운 거머리새끼. 표지훈은 오늘 그가 점심시간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감사했다. 적어도 오늘은 이태일보다 걸리적거리는 놈이 우지호 곁에 있지 않으니까.

 

 "그럼 가자, 형."

 

 표지훈, 너도. 얼른가자.

 

 "응."

 

 우지호의 곁에 있는 것은, 자신으로 충분하다.

 

 

 

 

 

 

*거의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지호썰을 좋아합니다 저는.

*제목에 감마는 다른 알파오메가 소설과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알파오메가 설정에 큰 변동이 있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감잡으셨다면 뭔지 아실지도 ㅋㅋㅋㅋㅋㅋ

*그닥 큰 의미는 아닙니다 ㅋㅋㅋ 제가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 정도로 뛰어나지 않다..

*읽어줘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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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신선해♥ 기대할게요*-_-*
11년 전
고마하지호
비회원 댓글이여 열리시어라 ㅠㅠㅠㅠ잉잉
11년 전
독자1
우와ㅠㅠㅠㅠㅠ 재밌겠다~
11년 전
고마하지호
글쎄 모르겠어요 ㅋㅋㅋ 쓰는 입장이라 그런갘ㅋㅋㅋ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ㅇ
11년 전
독자2
허허허허헣 좋다ㅠㅠㅠㅠㅠ저도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지호씨 좋아합니당ㅠㅠㅠㅠㅠㅠ설마 뒤에 반전이 있는건 아니겠져?ㅋㅋㅋ
11년 전
고마하지호
으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겠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흐잉? 이 뜨끈미지근한 반응은 뭐져?? 작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겠져?ㅋㅋㅋㅋ아니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닌깐 저능 열씨미 다음화를 기다리겠써효!!ㅋㅋㅋㅋㅋ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엏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도 사랑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한다곸ㅋㅋㅋ
11년 전
독자4
내가 좋아하는 알파오메가ㅠㅠㅠㅠㅠㅠ여기선 지호가 알파네요!! 뭔가 더 새롭네요 ㅎㅎ
11년 전
고마하지호
지호가 오메가인 것도 좋지만 즈는 잘난 지호도 취향이기 때문엨ㅋㅋㅋ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알오진짜 좋아요ㅠㅠㅠ 지호 알파여도 내사랑♥♥♥♥ 진짜 쭉 알파로가려나44ㅠㅠㅠ 좋아요 새로워서ㅠㅠ 암호닉 바게트 되나요?ㅠ 사랑해요 진짜
11년 전
고마하지호
알파든 오메가든 베타는 우지호는 진실입니다 옳습니다 항상 참인 명제입니다 쭉 알파로 갈 것인지는 언제 나올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바게트님 내꺼 워더 ㄹ우팡
11년 전
독자5
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ㅏㅏㅏ ㅏㅣ일편 읽으러 왔는데 대박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 캐릭터 너무너무 좋아요!!!!!!!!!!!!!!!!! 미치겠다 으어어어어 우지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2편이 이해가 가네요 저도 읽으면서 지호한테 매료됐네여 끙끙끙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도 시니컬해서 마음에 들어요 앜앜 1편 읽으니까 얼른 3편 읽고 싶네여 착한 우지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지훈이 사이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요 끙끙끙끙끙 지호야ㅑㅑㅑㅑㅑㅑㅑ 피코 행쇼! 작가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으아ㅏㅏㅏㅏㅏㅏㅇ아ㅏㅇ아ㅏㅇㅇㅇㅇ앙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ㅏ!!!!!!!!!!!!!!!!!!!!!!!!!!!!!!!! 대박대박!? 안녕하세요 아빠입니다 ㅠㅠㅠㅠ 죄송합니다 개드립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저는 제 망상을 다 쏟아부어서 좋아해주시면 다 갑사하고 사랑하고 막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료당하세요 매료매료열매를 먹었습니다 으악 말하고보니까 원피스 세계관으로 해적으로 함 써보고싶네요 우라딜 내 망상벽은 어디까지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진행상황은 저도 모릅니다 이것들의 감성상황도 모르고 그냥 가는대로 LTE 워프 속도로 연재되기 때문에 열심이 따라와주세요1! 오시다가 지치시면 버리셔도 됩니다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엔 이해 못했는데 제 댓글 다시 읽어보고 이해했네요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칠 것 같아요 새벽에 큰 소리로 웃지도 못하고 끅끅거리면서 웃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으악 원피스 세계관이라니!!!!!!!!!! 으어엉엉엉엉ㅇ엉ㅇ 작가님은 짱이예요 나 울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밥 안 먹고 작가님 픽만 볼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ㅇ엉ㅇㅇ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이 작가님 버리긴 뭘 버려요 전혀 안 지쳐요!!!!!!!!! 내가 작가님 물고 안 놔줄 거야 으를ㄹ를ㄹㄹㅇㅇㅇ 컹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가열차게 따라갈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우윳빛깔 작가님 당신 없인 못 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작가님 개그 코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밑 댓글에 진리입니다 설리는 아니죠 뭐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서 죽을 것 같아요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큰 소리로 못 웃는 게 한이네요 지금 왜 새벽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저랑 잘맞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설마 직권이라거나 코일이라거나 직공이 나오진않겠죠? /근심/.. 잘난지호 사랑받는지호 깔리는지호 좋네여.. 뭐 잘난것들끼리 맨정신으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죠.. 흐흥...... ♡
11년 전
고마하지호
이것이 마지막 직공일겁니다 아니 그래야합니다 작가는 피코러입니다 사랑합니다 ㅠㅠㅠ 잘나서 사랑받아서 깔리는 지호는 대세입니다 진리입니다 설리는 아니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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