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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규남양ㅇ벗어 전체글ll조회 1298l 4

 

**두섭

 

 

아는 형의 부탁으로, 작업실에서 잠시 할 일이 생겨

썰렁하기만 한 작업실에서 홀로 앉아 이것저것 손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뒤에서 가볍게 옷이 마찰하는 소리가 들리고,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봤다.

 

 

"왜 이렇게 춥게 있어."

"..네가, 여길 왜 와?"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미친놈.

 

갑자기 등골이 싸- 해지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도대체 나한테 왜 저러는 걸까.

 

 

"나가. 너랑 할 얘기는 다 한 것 같은데."

"미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윤두준은 뻔뻔하게 소파에 앉아서 나를 빤히 응시했다.

나한테, 자꾸 이러는 목적이. 뭐지?

 

 

"너 잡으려고, 왔어."

"..제대로 미친놈이다, 너."

 

 

제발, 좋은 기억으로나마 남을 수 있게.

도와줘, 두준아.

 

 

"왜. 김성규가 만족 못 시켜 줘?"

"양요섭."

"아, 그래서 나 찾아온 건가? 왜, 지금이라도 대줄까?"

 

 

 

아니면 내가 완전히.

네 기억 속에서 소름 끼치게 잔인한 못된 놈으로 남아야 하는 걸까?

 

 

"너, 내가 말 좋게 하라고 했지."

"맞나 보네. 말 나온 김에 지금 대줄까?"

 

 

굳이 이렇게까지 내가 할 필요는 없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건, 두준이의 행복이였으니.

나도, 두준이도 각자의 행복을 찾길.

 

의자에서 일어나 소파에 앉아있는 두준이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며 막무가내로 입을 부딪혔다.

두준이는 그런 나를 힘으로 떨어뜨려놓고 한숨을 쉬며 천천히 옷을, 다시 입혀주었다.

 

 

"너를..완전히 잡겠다는 게 아니야, 요섭아."

"...."

"네가 힘들면, 그땐 언제든지 나한테 와도 돼."

"....."

"..기다리고 있을께."

 

 

두준이의 기억 속에서,

나는 모래사장 위에 쓰인 글씨가 하얀 파도에 휩쓸려 지워지듯이.

그렇게, 잊히길 바란다.

 

 

 

** 남양

 

 

"...야, 남애인."

"왜."

"...이게, 다 뭐냐?"

 

 

뭐긴, 네 생일케이크지.

케이크 치곤, 좀 과하나?

 

 

"아주..돈이 남아도냐? 미쳤지, 아주."

"첫 기념일인데, 이 정도는...아, 때리지 마!"

 

 

하얀 생크림 케이크였다.

그리고 그 위로 더 얹어진, 3단짜리 케이크.

 

 

"미쳤어, 양요섭? 어딜 때려!"

"뭐, 이 멍청아! 남자 기능이나 상실해버려라."

"그럼 손해 보는 게 누군데..네가 손해야, 네가. 밤마다, 어?"

 

 

양요섭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곤,

한숨을 쉬며 내 맞은편 의자에 앉았다.

 

 

"고맙긴 한데...그래도 이건, 너무."

"알겠어, 알겠어요. 빨리 먹기나 하세요, 애인."

"말이나 못하면..케이크 안에 막 이상한거 넣어놓은 건 아니겠지."

 

 

했으면, 큰 일날뻔했다.

안 하길 잘한 거겠지.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1월 5일, 양요섭의 생일.

그리고, 우리의 첫 번째 기념일.

 

 

"형."

"왜....뭐? 형?"

"생일 축하해요."

 

 

양요섭은 진심으로 깜짝 놀란듯했다.

그리고 좀 전형적이게 촌스러운 선물이지만.

 

양요섭의 왼손을 들어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엄청 촌스럽고 지금 저 엄청 쪽팔리거든요, 그러니까 빨리할게요."

"야, 너.."

"형, 좋아해요."

 

 

양요섭은 나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양요섭을 향해 씩, 웃어주고 양 볼을 잡아 소리 나게 입술을 붙였다 뗐다.

 

 

"저랑 바람 말고, 연애해요."

 

 

아직 우리 둘은 서로의 전 연인들을 완벽하게 잊지 못한 것을 안다.

이제 나는 여전히 철없는 어른이 아닌,

멋지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길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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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늦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쓰니를 죽이세요. 잘못했슴다. 죽을 죄를 지었어요.

[인피니트비스트/두규남양] 바람 13 | 인스티즈

 

그래도 우리 예쁘니 우혀니 보고 봐주시떼

[인피니트비스트/두규남양] 바람 13 | 인스티즈

 

그리고 생일 축하함다 반오십이세 양요섭씨 낄ㄹ낄낄낄낄낄

4년 뒤에 계란 한판!!!!!!!!!!!!!!!!!!!!!!!!!!!!!!! 그리고 나랑 겷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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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남양 너희너희...! 그냥 행쇼해 !!!!! 이것두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간미 늦은거 신경안씁니다 왜냐면 제사랑이니깐.....(하트하트) 아 진짜 무 ㅓㄴ데요 ㅠㅠㅠㅠㅠㅠㅠ 두준이는 뭐고 뭘까요..... 우현아.... 연애해! (짝) 연애해! (짝) 오늘로써 성규나 두준이에게 흔들리지않는 남양이 되길 기원합니다
10년 전
독자2
쓰니야ㅠ 내가 알림뜨자마자 달려왔어ㅠㅠㅠ 오늘 남양 너무 달달하다ㅠㅠㅠ 그러니까 쓰니 늦은거 용서해줄께^^ 우현이 고백하는거 너무 머싰는거 아니니ㅠ 우현아 이제 요섭이랑 연애하고 이제 나랑 바람필까???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죄송하지만 지금 저랑 바람피는중이라^~^ 우현이 바람이 참 차다. 그렇지?(눈물을 흘린다)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남양행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림뜨자마자 달려왔다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두준은 끝까지 다정해ㅠㅠㅠ
10년 전
독자4
성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는어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남양행쇼!!!!! 두규는.. 아주...... 두규도 ㅎ..행쇼.... 나쁜 김성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아 진짜 남양ㅠㅠㅠㅠㅠㅠㅠ남양행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ㅠㅠㅠㅠ ㅠㅠ남양행쇼하실께요ㅠㅠㅠㅠㅠㅜ진짜바로보러왔다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11
ㅜㅜㅠㅜㅜ진짜 이글은 나한테 감동 이에요ㅜㅜㅜ
작가님은 요섭이 대신 나랑 결혼♥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ㄴ...놉.(요섭이를 데려간다)
10년 전
독자21
(망태기에 작가님과요섭이를 쓸어담는다)
10년 전
독자12
남양행쇼ㅠㅠㅠ윤두준그러지마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ㅑ그래요섭이ㅇ한테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3
ㅜㅜㅜ둘이 행쇼하자ㅜㅜㅜㅜㅜㅜㅜ에라이낭양짜세!!!♥
10년 전
독자14
웬디 씻고왔는데 또 오다니..! 아 요섭이 일단 생일 축하하고ㅜㅜㅜㅜㅜㅜㅜ 남양 그냥 행쇼해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5
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17
남양행쇼ㅠ_^!!!! 요섭아 생일을 매우매우 축하해 ㅠㅠ! 남양행쇼하고 두규얄밉고짜증나는데너네도..행쇼해...
10년 전
독자18
너네 그냥 행쇼해라ㅠㅠㅠㅠ이번편은 성규가 안나왔군....우리 섭이 생일축하하고...너도 이제 반오십이구나ㅋㅋㅋㅋ캬캬컄~~몇년후면 군대가고,계란한판이구나...!!그때까지 화이팅!!하고 작가님도 화이팅!!하고!!
10년 전
독자19
윤두준저나쁜놈ㅠㅠㅠㅠㅠㅠ지가바람펴놓고여섭이흔들지말란말이야!!
10년 전
독자20
섭아 생일 추카추카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주나 섭이 말고 규 옆으로 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남양ㅠㅠㅠ남우현 왤케 다정해여ㅠㅠ설레고 좋게ㅠㅠ근데 쓰니 마지막 오타난거같아요ㅠㅠ요섭이는 이미 저랑결혼해서(찡긋)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서현우가 나타나서 황급히 총을 꺼낸다)(철컥)
10년 전
독자23
아휴 이 글 완전 마성이야 쪽지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쩔거에요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남양행쇼ㅕ... 작간님 제꺼할ㄹ래요 ㅠㅠㅠ 너무 설레쟈냐유ㅠㅠㅠㅠㅠㅠ 성ㄴ규미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그래우현아넌요섭이랑결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틈에윤두준을데려간다)
10년 전
독자25
ㅜㅜ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ㅠㅠㅠㅠ어제3분아직안지나서조금뒤에댓단다는거까먹고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짜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아 달달하다..좋다..
10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웅와,,, 남양 그냥 행쇼하기를 ㅠㅠ 마지막편인가봐요 담편이 ㅠㅠㅠ 잘보고 갑니다! ㅠ
10년 전
독자30
으어으어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만 요섭이는 우현이랑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이제야 봤ㄴ 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요서비 생일까지 챙겨주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이제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알라뷰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허류ㅠㅠㅠㅠㅠ지금보니 멍뭉이들끼리 아주ㅠㅠㅠㅠ그냥 결혼해라 내가 허락하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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