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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센터 전체글ll조회 4194l 4






























평소 친하던 부서 동료들끼리 점심을 먹던 도중, 그 사이에서 한 사원이 우스갯 소리로 이 회사가 아무리 알파만 득실대는 회사라지만 그 사이에 설마 오메가 하나도 없을리는 없을 거라고 추측적으로 말한 적이 있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원들은 만약 그랬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걸렸거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했겠지 하고 웃어넘기며 그냥 넘어갔다. 그러니까, 그 이야기에 크게 의미를 부여한다거나 그 이야기에 대해 깊게 생각 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그 사원이야 원래 그런 농담이나 별 시덥지 않은 류의 생각을 자주 하던 사람이었으니까. 가끔 사내에서 오메가의 달짝지근한 향이 나기야 했지만 그거야 알파의 본능 탓을 하거나, 혹은 밤 생활 문란한 사원 하나가 오메가의 페로몬을 잔뜩 묻히고 온다거나 하는 일이 빈번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내가 이렇게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던 한 사원의 실 없는 농담 섞인 말에 의의를 두기 시작한 건 며칠 전 이제 갓 입사한 신입 사원의 말끔한 책상 밑에서 발견 된 약통 하나. 분주한 퇴근시간에 발견해 미처 주인에게 돌려주지 못 한 이 크지 않은 알약 몇 알 남은 약통. 약통 정도야 오다가다 얼마든지 섞여 들어 올수도 있는 것이고 내가 생각하는 오메가가 흔히 한 달에 한 번,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억제제가 아니라 지병이 있어 주기적으로 챙겨 먹는 약 일수도 있을 거라며 그것 또한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원의 말을 듣고 나니 의심가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며, 의심만 수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 뿐이다.



다음 날 출근하고 나서 주인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자리를 잡고 앉아 이름이라도 써 있을까 싶어 약통을 들여보길 수 차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다면 못 봤을 미세한 글씨가 쓰여져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표혜미라는 이름 석 자와 기간. 단지 유통기한이 아닌, 오메가의 히트 싸이클 주기임을 직감 할 수 있었다. 이걸로 약의 성분 검사를 따로 해보지 않아도 이건 오메가 억제제라는 것을 확신 할 수 있었으며, 표혜미라는 이름 또한 이 약통이 떨어져 있던 책상 주인의 이름과 동일하다. 가엾게도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하필 나에게 걸릴 건 뭐람. 정황 마저도 풋내기 인 거 티 내기라고 하는 듯 정직하다. 작게 읊조리는 혼잣말과 함께 오른쪽 입꼬리가 절로 올라갔다.



"이렇게 일찍 들켜버리면 나중에 재미 없는데."













요근래에 들어 평소 눈에 띄는 걸 좋아하지 않아 항상 가려놓던 사무실 쪽 창문 블라인드를 걷어놓거나, 업무 외에 하게 된 일은 신입사원 표혜미 씨를 줄곧 관찰하는 일이 내 하루 중 일과가 되었다. 그로 인해 내가 혜미 씨에 대해 알게 된 점은 초면에 대해선 낯가림은 있으나 밝고 싹싹한 성격인 탓에 다른 사원들과도 허물없이 지내고 있으며 나이도 어려 우리 부서 내에 막내이고 막내란 타이틀에 걸맞게 꽤, 귀엽게 생겼다. 히트 싸이클 기간이야 약통에 쓰여진 것 대로 일 것이고, 그래서 인지 요즘 혜미 씨의 업무 처리량도 나날이 급속도로 떨어졌고, 히트 싸이클 기간에 가까워 질수록 손톱을 물어 뜯으며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영문을 모르는 혜미 씨의 동기들은 뭐 잃어버린 거 있냐고 묻거나, 불편한 곳이라도 있냐고 묻는 물음의 숫자도 늘어갔다. 속사정을 털어 놓을 수 없어 답답하기야 하겠지만 오메가 주제에 기여코 이런 데 까지 기어들어 온 댓가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들어온 경위에 대해선 나중에 단 둘이 앉아 차분하게 묻기로 하고 절로 나오는 웃음을 참고 먹잇감을 천천히 죄여오는 육식동물이라도 된 것 마냥 사무실 안을 어슬렁 거리다가 혜미 씨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미약하게나마 떨림이 느껴지는 것 정도는 캐치 할 수 있었다. 그것을 최대한 아닌 척 하려고 하는 것도.



"혜미 씨, 어디 불편한 곳이나 잃어버린 거라도 있어요? 왜 이렇게 안절부절 못 해요. 혜미 씨 손도 예쁜데, 애도 아니고 왜 물어 뜯어요."


"네? 아, 아니"


"필요한 거나 불편한 거 있으면 언제나 이야기 하러 와요."



일에 열중하고 있는 듯 했지만 술술 넘어가며 타자를 치던 손이 가끔은 엇나가는 것도, 그만큼 불안하다는 거겠지. 편안한 웃음을 지어주며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건냈더니 혜미 씨 또한 웃으며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 편한 웃음을 짓기 전에 아주 잠깐, 눈빛이 흔들리던 것도. 본인은 최대한 감추려 하는 것 같지만 흔들리던 눈동자며, 어깨에 손을 올려 놓았을 때 움찔 거리던 건 이미 물증이 있는 나에게는 혜미 씨가 오메가라는 심증을 더욱 확실하게 굳힐 수 있는 계기가 하나하나 늘어나게 될 뿐이다. 혜미 씨에겐 누구에게 걸렸을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가득 찼겠지. 약이야 동네 약국 가서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겠지만 약 제조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야 4일, 길면 일주일. 약통에 쓰여진 기간과 달력을 번갈아 보니 혜미 씨에겐 그 4일이란 시간 조차 버거울 것이다. 이 약통에 쓰여진 대로라면 히트 싸이클은 정확히 내일 시작되니까. 무단 결근, 월차, 퇴사.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 라는 예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니 웃음이 나왔다. 한 번 번진 웃음은 쉽사리 가시질 않았다. 제 사무실 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웃음을 겨우 멈추고 약통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들어오세요."



예상했던 대로 혜미 씨다. 히트 싸이클은 당장 내일인데, 당장 필요한 약은 없고, 그렇다고 그냥 회사에 왔다간 손도 못 쓰고 꼼짝 없이 어느 누군가에게 잡아 먹히고 말테지. 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가자 별 방법이 없어 나를 찾은 건지 영 나와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며 바닥만 보며 내가 자리 잡고 있는 데스크 앞까지 조금 오래 걸린다 싶을 정도로 천천히 걸어들어온다. 바닥에서 데스크 위를 한 번 훑고 저와 눈을 마주치려고 시선을 조금 더 올려보려는 찰나, 약통에서 잠깐 멈추었다가 꽤나 사색이 된 얼굴로 나와 눈을 마주쳤다. 먼저 말도 못 꺼내고 입술만 어물쩡 거리고 있길래 먼저 운을 띄워주었다.



"표정이 안 좋아요. 무슨 일 있어요?"


"팀장님, 그, 제가 내일 월차 쓸 수 있을까 해서요."


"내일이요? 내일은 제가 혜미 씨에게 중요한 볼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좀 그런데."



혜미 씨가 월차를 쓴다고 했을 때 이미 나는 혜미 씨가 오메가 라는 것을 잠정적으로 인정하였다. 정황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니 그렇게 오메가라고 단정 지으며 밑을 수 밖에 없었다. 술술 이야기를 꺼냈더니 당황한 눈치이다. 눈도 커지고 안 그래도 사색이 되어 있던 얼굴이 더 질려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저렇게 내 말 하나하나에 표정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쩔쩔매기나 해서 어떻게 이런 곳에서 버티려고 했는지 의문일 뿐이다. 조금만 가지고 놀 생각이었는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놀잇감을 찾은 것 같아 속으로 흡족해 하고 있던 참이었다. 약통의 주인 앞에서 그 문제의 약통을 손에 쥐어 들고는 이리저리 훑어 보면서 길어지는 정적을 먼저 깼다.



""혜미 씨는, 사람을 참 재미있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


"월차, 쓰세요."


"네? 하지만, 내일 저한테 중요한 일이 있으시다고..."



아무 말도 못 하고 머리카락은 귀 뒤로 넘겨져 있으며 눈을 내리깔고 서 있는 모습이 오메가라는 이유만으로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묘하게 섹시하다고 느껴졌다. 하마 혜미 씨가 말은 저렇게 하고 있지만 월차를 쓰라는 제 말은 혜미 씨에겐 그저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일 것이다. 입구 쪽에 걸려진 시계를 한 번 쳐다보고 어느 새 퇴근 시간이 다 되어 데스크를 정리 해놓고 혜미 씨의 약통 또한 가방에 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퇴근할 준비를 했다. 눈으론 아직 어려서 인지, 아니면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잘 못하는 건지 혜미 씨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작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조금 앞서 걸어 나가려다가 멈춰서 아직도 데스크 앞에 망부석 마냥 서있는 혜미 씨를 보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월차 쓰도록 하세요."


"…"


"이력서 보니까, 여기가 힘들게 들어온 첫 회사에, 집은 멀어서 이 근처에서 혼자서 자취 한다고 쓰여있더라구요."


"아, 네…"


"단 둘이 할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 중요한 일은 제가 내일 가정방문으로 찾아뵙도록 할테니까 어디 가실 생각 말고 집에서 예쁘게 하고 얌전히 기다리고 계세요. 아, 물론 내일 꼭 필요할 게 없어서 어디 마음 편히 나갈 수도 없겠지만요. 그리고 혜미 씨한테 돌려드릴 것도 있어요."


 

가방 안에서 약도 얼마 남지 않아 가벼운 약통을 찾아 흔들어 보이며 미소를 짓고 나는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내가 본 혜미 씨의 마지막 표정은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의 울기 직전의 표정이였는데 그 뒤는 어땠을지, 예측은 가능하지만 제 눈으로 확실히 보고 나올 걸 그랬나보다. 약은 돌려준다고야 했지만 그것도 쉽게 돌려줄 생각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다. 단지, 그 중요한 일이 다 끝나면 돌려줄 생각이다. 하지만 혜미 씨에게 개인적인 용무는 자주 생기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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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대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금손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은 왜 필명이 없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싶은데..
아 필체 쩐다..근데 어디서 많이 본듯 익숙함은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갱햄이라니..................휴ㅠㅠㅠㅠ너무좋아서 (현기증)

10년 전
글쓴이
떠오르는 필명이 없어서 안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픽도 두번밖에 안써봐서... ☞☜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서 (현기증)
10년 전
독자2
....어ㅐ?...왜 필명이....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표혜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ㅠㅠ힛싸....헐
10년 전
글쓴이
(떠오르는 필명이 없어 정하지 않은 나 자신을 원망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나친1호 (나뮤친구1호)
10년 전
글쓴이
뮤친친 (나뮤친구의 친구)
10년 전
독자6
어서 의심미도 써줘요...
10년 전
글쓴이
6에게
거기까진 아직 실력이...

10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잘 아는데 도와드리고 싶....(하하)

10년 전
독자3
헐...피...필명이...안돼ㅠㅠㅠㅠ 하...빨리... 갱햄..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10년 전
글쓴이
다음에 또 글잡에 글을 쓰게 된다면 필명도 정해서 오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독자님
10년 전
독자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갱햄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입니다
10년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여기서 끊어요ㅠㅜㅠ아 현기증(기절)진짜 갱햄 겁나 사랑하는데ㅠㅠ
10년 전
글쓴이
그 뒤를 이어서 쓸 능력이 되지 않아서요... 무능함에 (기절) 갱햄 좋아하는 분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필명 꼭 생각하셔서 만들어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어락 마인 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삶의활력소...휴ㅠㅠㅠ
10년 전
글쓴이
도어락 마인인거 들킴...☞☜ 또 언제 글 쓰게 될지 모르겠지만 꼭 만들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활력소까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이..이게..끝은아니죠?그쵸?자까님...여기서 끝내시면 안되요...그..그러면 진짜 안되요..제가 포인트 열심히 갓다바치겠습니다...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글쓴이
끝입니다(단호) 이 뒤를 쓰기엔 아직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꼭 써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알파오메가 ㅠㅠㅠㅠ박경리약통숨기다니ㅠㅠㅠㅠ감사하네퓨ㅠ혜미 쩔쩔대는거어떡할꺼애ㅠㅠㅠ
10년 전
글쓴이
여기에서만은 박경리가 쭈구리가 아니였으면 하는 작은 소망에서 만들어졌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알파오메가물 담편은 ㅇㅅㅁ가 좋죠! 진짜 알파오메가물 이렇게 제 취저로 잘 쓴 분은 첨이에요ㅠㅠㅠㅠ(감격)
10년 전
글쓴이
ㅇㅅㅁ는 보는 걸 좋아합니다(ㅇㅅㅁ) 과찬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헐대박ㅠㅠ 뒤에끊긴것 같은건 제착각이아니죠?ㅠㅠㅠㅠㅜ케미ㄷㄷ해ㅠㅠ
10년 전
글쓴이
착각 아닐거예요(아마도) 갱햄도 의외로(?) 케미가 터져요ㅠㅠ 아무도 몰라준다는게 함정...
10년 전
독자14
헐 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그래서 그 다음날!!!!!!(쾅) 어떻게 되는거죠 ??헐 대박 ㅠㅠㅠ둘이 케미가 ㅠㅠㅠㅠ작느 ㅠㅠㅠㅠㅠㅠ쩔어요
10년 전
글쓴이
다음날은 이제 좋게 좋게...(?) 갱햄 케미가 의외로 이렇게 터집니다! 사겨라(짝)
10년 전
독자15
우어ㅠㅠㅠㅠㅠ금손마이뉴ㅠㅠㅠㅠㅠ 갱햄케미가......ㅎㅎㅎㅎ 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 짱짱조아여ㅠㅠㅠ 저러케끝난거에여...?ㅠ
10년 전
글쓴이
갱햄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많이 밀어주세요ㅠㅠㅠㅠ 아쉽게도 이게 끝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헐...저갱햄러인데...하...갱햄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ㅠ사랑해요ㅜㅠㅠ글너무좋네욯ㅎㅎㅎ
10년 전
글쓴이
부족한 글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헐........마인분들왜케금손이많으시대요ㅠㅠㅠㅠㅠㅡ아즐겁다ㅜㅠㅠ행복하다ㅠㅠㅠㅠㅠ잘읽엇ㅈ슴니당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글쓴이
금손이라뇨 과찬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8
뭐야! 글이 술술읽힌다!! 아침부터ㅠㅠㅠ 저게 끗인가요? 흡 금ㅅㄴ금손!! 잘읽어숩네다!!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줏떼여
10년 전
글쓴이
네 끝입니다! 아직 부족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10년 전
독자19
느어어엉엉 여기서끊으시면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 뒤에더궁슴한데 글잘쓰시네요!!! 이거브금은뭐에요?너무좋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브금은 가인 - 시선 (feat.윤종신) 이에요~ 브금 고르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는 후문이...ㅎ
10년 전
독자20
ㅠㅜㅠ헐ㅠㅠㅜ대박대박ㅠㅜ다음편은없나요....제가 손이다떨리는뎅...ㅠㅜㅜ노래랑 같이들으니까 더꿀잼ㅠㅠㅠ
10년 전
글쓴이
다음편은 없고 다른거 준비중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10년 전
독자21
헐...표혜미가 섹시하게느껴진건 이픽이 처음이예요..우리 혜미 다컸네(망측)ㅋㅋㅋㅋ그나저나 박경리 완저뉴나빠ㅜㅜㅜ
10년 전
글쓴이
경리가 이런곳에서라도 안쭈굴쭈굴한걸 바라는 저의 작은 소망이 담겨있어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헐왜여기서끝인거죠????왜요???ㅠㅠㅠㅠㅠㅠㅠ제발다음내용을이어주세요ㅠㅠ진짜 작가님 제 취향저격이네요ㅠㅠ
10년 전
센터
다음 내용은 이렇게 저렇게 된...(?) 취향저격까지ㅠㅠ 과찬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3
작가님 다음 편이 시급한데여... 와 진짜 와 작가님 신알신 하고 갑니다. 작가님 쩔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센터
다음편이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신알신 신청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4
알파오메가도 항상 우성알파 민하X오메가 혜미만 보다가 갱햄으로 보니 색다르네요.필체도 좋으시고 특히 경리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 이렇게 일찍 들켜버리면 나중에 재미없는데. 할때 진짜 좋아요.. 경리가 되게 원래 성격이 쭈굴쭈굴에 헐랭하고 그런데 막상 보면 이런 글에서는 집착, 싸이코 이런게 되게 잘어울리더라구요.. 한창 재미있어지려 할때 끊으시다니 아쉬워요.. 제가 햄총러문총러인데, 민미보다 갱햄을 좋아하고 그러고 있는 저로써는 진짜 단비같은 글입니당..필명도 생기셨으니 신알신!
10년 전
센터
헉 이렇게 긴 댓글 처음 받아봐서 되게 신기하고 막 떨레고(떨리고 설렘) 그러네요! 게다가 막 이렇게 과찬해주시고 그러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ㅜㅜ 경리가 이런데서라도 안쭈굴쭈굴하기를 바라는 제 자그마한 소망에서 비롯되기는 했는데 다들 좋아하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갱햄 되게 좋아하고 그래서 써본건데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신알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5
딱히 쓰고보면 제 댓글이 길기만 길어보이지, 별 내용이 없는 댓글이라서 댓글 달때마다 최대한 글내용에 맞춰쓰려 하는편이예요ㅋㅋㅠ 위 댓글보니까 픽도 한두번 써보셨다는데 진짜 잘쓰시네요ㅠㅠ갱햄짱짱걸! 언젠가 뒤에 내용 짜여지신다면 꼭 알파오메가 갱햄글 또 들고와주시길 바래여. 오히려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 케미뮤지스 화이팅ㅋㅋ!
10년 전
센터
픽도 여기에 써보는게 처음이라서 부족하면 어쩌나 많이 걱정했거든요ㅜㅜ 근데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다보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지 필명도 만들어보고 앞으로도 더 써볼생각이에요 그리고 된다면 이 뒷부분도 꼭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케미뮤지스 짱짱걸들!!
10년 전
독자26
헐ㅠㅠㅠㅠ금손심ㅠㅠㅠㅠ픽 진짜 잘 쓰시네요ㅠㅠ
10년 전
독자27
ㅠㅠㅠ금손니뮤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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