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이 엑소랑 같이 꿈 속에 갇힌 썰1
W. 키즈톨
너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계속 쳐왔었어.
집안형편이 좋은 편이었기때문에 항상 좋은 선생님들한테 레슨받아왔고
재능도 있었기때문에 거뜬하게 SM예고에 합격을 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어.
활발하고 털털한 너의 성격때문에 너는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아.
요즘 겨울방학도 했고 연초였기때문에 레슨선생님이 가족들이랑 여행가셔서
너는 집에서 모처럼의 휴식을 갖고 놀고 있었어.
침대에서 이리 저리 뒹굴면서 놀고 있었는데
책상 위에 올려있던 핸드폰에서 카톡 알람소리가 들려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핸드폰을 가져와.
카톡이 온 건 다름이 아니라 세훈이였어.
세훈이는 너보다 1살 어린 동생이야.
세훈이네 부모님과 너의 부모님끼리 서로 아주 친한 사이여서
너는 어렸을 때부터 세훈이를 알고 지내왔기 때문에 서로 못 볼거 다 본 사이야.
세훈이가 너를 유난히 잘 따르고 애가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애교도 많고
붙임성도 좋아서 너는 굉장히 세훈이를 아껴.
너는 외동이기때문에 동생이 없어서 세훈이를 거의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지내왔었어.
세훈이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나서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가
갑자기 연락이 온 거라서 너는 기쁜 마음으로 카톡을 답장을 해.
세훈이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에 재능이 많았어.
근데 장난기도 많아서 너랑 세훈이가 어렸을 때
세훈이가 너 초상화 그려준다고 했다가
진짜 이상하게 그려줘서 너를 울렸었던 적이 있었어.
너가 SM예고 갔다고 했을 때 자기도 꼭 누나따라서 거기 들어갈거라고 했는데
진짜로 세훈이가 SM예고에 입학해서 굉장히 놀라운 너야.
세훈이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서
너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어.
다음에 세훈이를 만나면 꼭 맛있는 걸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너의 휴식기도 다 끝나고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
너의 학교는 방학때 너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학습을 받을 수가 있어.
그래서 너는 요즘 작곡도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일같이 학교에 나가서
작곡 수업을 받고 너 혼자 공부도 열심히 해.
갑작스러운 세훈이의 방문때문에 너는 지금 혼란에 빠져있어.
너의 상태도 말이 아닌 것 같았고 아무리 친한 사이라지만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던 너는 빨리 오라는 세훈이의 말에
화장실에 가서 너의 상태를 대충 정리한 다음에 짐을 싸서 교문으로 뛰어나가.
저 멀리 교문 앞에서 얼쩡거리는 커다란 사람이 보여
너는 마지막으로 세훈이를 만난게 세훈이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기 전이였기 때문에
세훈이가 저렇게 컸을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걸어가고 있었어.
누나
"누나 왜 그냥 가려고 그래여!!!
내가 몰라보게 멋있어져서 그런가?"
진짜 세훈이 말 그대로 너무 멋있어져서
너는 입에서 아무 말도 나오지않았어....
세훈아...누나가 아껴줄게....♡
작가의 사 to the 담
ㅇ여러분 진짜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동안 정지를 쳐먹쳐먹해가지고
저도 그동안 너무 당황스러워써여ㅠㅠㅠㅠ
ㅇ
조정새로운 썰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여ㅠㅠㅠ하트하트
선물썰은 뭔가 병맛이였다면
꿈썰은 진지하게 나가볼 생각이에여!(다짐)
오랜만에 글 써볼려고하니까 죽겠네여
그동안 저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하트를 보내요ㅠㅠㅠ
진짜 제가 나가죽을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엉어어엉 어디서나 댓글 조심!!!!!
암호닉을 새로 다시 신청받을 생각이에여~
다시 꼭 신청해주세요 하트하트
그리고 꿈썰 아직 시작도 안했답니다 히히ㅣ힣히힣
앞으로가 궁금하다고여!?1?!??!!?!!?!??!!?
댓글 남겨주시는 사랑의 힘으로 다음 썰을 써오겠습니당!!!
작가한테 사랑의 힘도 주시고 포인트도 회수해가쉐여!!!!!!!!!!!
키즈톨 사랑머겅 많이 머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