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14
(부제:너징의 흑기사들)
지금 SM은 되게바쁨
SM콘이 얼마안남았기때문에
가수들도 많이 준비하고있기때문에 연습실이 꽉꽉차있어서 너징은 매우심심함
물론 항상 너징이랑 놀아주던 보아도 연습에 들어가게된 탓도있지만
저번에 너징이 엑소앞에서 그랬던것때문에 섣불리 놀러가지도못하겠음
"딸.요즘 연습실안가네?"
"아..다들 바빠서.."
작곡가오빠와 작사가언니도 바빠짐
곡도 리메이크도해주고 너징의 곡도 다시써준다는이유로 잠적타셨어ㅠㅠㅠ
그래서 너징은 집에서 뒹굴뒹굴거리고있는데 보아한테서 연락이옴
SM으로 잠시만 와보라는 내용임!
너징은 심심함에 쩔어갈때쯤 그 문자를 받으니 기쁨
이 심심함에서 벗어날수있을것만같았음
"안녕하세요오....."
너징은 가면을 쓰고 보아가 오라는 방으로 옴
그곳에는 보아뿐만이아니라 실장님과 작곡가오빠가 앉아있었고
너징은 잘 안보던 실장님을 뵈서 긴장된상태로 들어가니 실장님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오심
"이번SM콘에 라별나가나요?"
실장님은 뭘 그렇게 쓰시는지 계속 노트에 무언갈 적고있었고
보아도 너징의 눈치만 살살보고있음
수만사장님을 어떻게 하는 보아도 실장님을 어떻게하지는 못하나봄...
"실장님. 라별이는 좀..."
작곡가오빠와 보아언니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자 실장님의 눈이 번쩍이더니 너징한테
성큼성큼다가와서는 하는말이
"이번 SM콘에 라별 나오는걸로 알고 작곡가님은 라별노래 준비해주세요"
실장님이 그렇게 나가버리고 너징은 보아의 앞에앉았음
보아가 너징을 보면서 하는말이 미안하다는 말밖에없어서 오히려 너징이 보아한테 미안함
"원래 너 내보낼생각이 아니였는데...SM콘은 연습생들도 준비해서 나간대..
근데 이번에 데뷔한 너도 가야한다고..."
"미안하다 라별아.."
보아와 작곡가의 말에는 너징을 걱정하는게 많이 담겨있는거같아서 너징은
괜찮다고함.
솔직히 무대에 서는건 아직 자신은 없지만
일단 그전까지 어떻게든 노래 하나는 끝내고 내려올정도로 시간을 늘려봐야함
"저기.....엑소...지금 연습실에..있나요?"
'E X O'
너징이 보아와 함께 도착한 곳은 엑소의 연습실임
SM콘에 얼마 안남은걸 보여주듯 엑소는 땀을 뻘뻘흘려가며 계속 연습을 하고있음
안무가선생님은 엑소를 지켜보다가 너징과 보아를 발견하고서는 잠시 쉬자는 말한마디하고 사라지심
"으하..힘들다"
"근대 선생님은 왜 쉬자고 하시거지"
멤버들은 쉬자는 한마디에 바로 쓰러지거나 물을 마시는 행동을 보였으나 아직 너징과 보아를 보지못하였음
보아가쉬고있는 엑소들을 부르자 그제서야 너징과 보아를 발견함
그정도로..많이힘든가봄
"무슨일이예요?"
하긴 한창바쁠시기에 보아는 물론 너징까지 오니까 엑소멤버들이 이상하게생각함
"아 맞다"
갑자기 백현을 시작으로 엑소멤버들이 하나씩 등돌려서
또 너징과 등을 마주보게함
"지...지금 뭐하는..거예요?"
보아는 아무말도안하고있는데 엑소가 갑자기 등돌려서 앉아있으니까 보아도 어지간히 당황했나본지
너징을 봄
너징은 용기를 내서 말을하는데 돌아오는대답은 웃겼음
"라별누나 시선공포증있으니까 등돌리고있는건데여..?"(세훈등 曰)
"맞아. 아 혹시 아예 보이지않게 나가야하는건가?"(루한등 曰)
"힘둘면 말해요. 치유해줄게여"(레이등 曰)
엑소멤버들이 떠들고있는걸 듣자하니 지금 엑소는 너징이 시선공포증이있는걸로 앎
그것도그럴것이 무대공포증이랑 시선공포증은 의외로 비슷한게많지만 엄연히 다른공포증임
시선공포증은 많은사람들이 보고있으면 미칠거같은거고
무대공포증은 남앞에서 얘기하는게 그냥 힘들뿐임ㅇㅇ
근데 저번 녹음실 삼인방이 많이 놀랐나본지 엑소멤버들한테 말한거임
라별누나 만나면 조심하자고해서 지금 너징이 있으니까 등을 돌리고 앉아있는거임
너징을 신경써주는 엑소멤버들이 고맙기도한데 계속 얼굴도 못본채 얘기하니까 은근 미안한거임
"시선공포증..아니니까..하아....나봐요"
너징은 애써 웃으며 등을 돌리라고함
엑소는 너징과 보아의 눈치를 보면서 등을 돌려세워서 앉음
"괜찮은거....맞죠?"
진짜 저번에 어지간히도 걱정되었나본지 뒤돌자마자 하는말이 괜찮냐고묻는거였음
너징은 고개를 끄덕임
대신 많은걸 묻지말라달라고함
너징대신에 보아가 말을함
너징은 무대공포증이있고 그것때문에 활동하는게많이힘들다고
결국 말함 너징은 엑소가 그럴 사람들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은근 긴장하게됨
"그래서 너희가 라별이 도와줬으면좋겠는데"
너징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보아의 물음이 엑소에게로 향했음
엑소는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이내 웃으면서 당연히 도와줘야한다고함
너징은 그 웃음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져서 떨리는목소리로 잘부탁한다고했더니
너징의 손을 잡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악수를 하고서는 다시 연습에 들어가는 엑소였음
"고마..워요"
너징은 엑소들이 들릴듯말듯 말을했는데 백현이 그걸 들었나본지
너징에게 보내는 대답은 다들 들으라는듯이 크게말함
"그럼 다음에는 전화번호알려주기"
☆그리고 보아한테 맞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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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루루
스릉한다능
꾸엉....백도썰재미없나바...
무대공포증썰보단 많이 안올라가....ㄸㄹㄹ..☆★
이제 라별이....스엠콘 가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