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월 1일이 가기 전에 글 쓰려고 왔따!
내가 학교를 방학해서 어제하고 오늘 쌤이랑 있을 기회가 있었는데 엄마가 어제 아침에
이제 새해도 밝고 소원하나 들어주신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쌤이랑 하루 보내게 해줘 이러니까 울엄마 쏘쿨 그래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썜이랑 있음! 새해도 같이 보냈다~ 근데 어제 내가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가지고
병원도 갔다오고 이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잔병이 많아ㅠㅠ 가니까 소화불량이라고..ㅋ..나참..ㅠㅠㅠㅠ
그래서 어제 하루의 반을 끙끙 앓음 쌤 그옆에서 계속 우리 엄마랑 통화하면서 내 상황 알려주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쌤 내가 그렇게 아픈데 집에 보내줄 생각은 안하시더라? ><
ㅋ...잡소리ㅣ 치우거.. 쨋든 엄청 끙끙거리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내가 과일이 너무 먹고 싶은거임
쌤 집에 그당시에 과일이 포도? 비슷한거랑 방울토마토랑 귤 이렇게 있었는데 귤이 너무 먹고 싶은거야ㅠㅠ
근데 쌤이 죽도 잘 못먹는데 귤을 어떻게 먹냐고 안주심..그래서 내가 아 귤은 잘 먹을 자신 있는데에ㅔㅔㅔ..
이러니까 쌤이 갈등하시다가 그러면 씹다가 물만 먹고 뱉으라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쌤앞에서 어캐 뱉어ㅠㅠㅠㅠㅠ엉엉ㅠㅠ
그래서 그냥 안먹는다고 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끙끙대고 있는데 내가 죽더라도 가요대전은 봐야겠는거임..그래서 쌤이랑 같이 시청 했는데
쌤도 눈돌아가고 나도 돌아감 그래서 끄기로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끄고 이야기 하다가 티비 다시 켜서 종소리 듣고 다시 끔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쌤이 내옆에 누워서 팔베개 해주심
그래서 살짝 잠들었다가 배가 다시 조금 아파서 깨니까 쌤이 옆에서 주무시는거임 그래서 이불 덮어드리고 쌤 품으로 꾸물꾸물
들어가서 안고 잤음><
순수하게 잠만 자고 일어나니까 배가 좀 괜찮길래 밥달라고 막 쌤 조르니까 쌤이 어제 먹다 남은 죽 데워주셔서 먹고 쌤이랑
컴터하고 막 오늘 인티 이벤트 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열심히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중간에 자꾸 렉걸려서..난 좀 벌었는데 쌤은 못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무상 그거!!!!!! 오류ㅠ 떠서 로긴을 못해서 상무상 다 버렸다 30개 넘는거..
흐규흐규..
어쨌든! 재미있었뜸 그리고 다른 고딩어 분들은 학교를 나가겠지만 우리학교는 자율이라 안나가여 홍홍홍 그래서 하루 더 있을거얌 쌤이랑ㅋㅋㅋㅋㅋ헿헿
음..마무리를 어캐 할깜..
2013년에도 하는일 모두모두 잘풀리길 빌께! 새해복 많이 받어 익인이들~알라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