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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호텔 디 올림푸스 (Hotel The Olympus) 3 | 인스티즈
 


 


 

호텔 디 올림푸스 

Hotel The Olympus 


 


 


 


 


 

소네트 씀. 


 


 


 


 


 


 


 


 

괜히 뒤숭숭한 새벽. 결국 나는 뜬 눈으로 밤을 새워야 했다. 어차피 낮은 그들이 일을 나가기 때문에 굳이 깨어있을 이유가 없었기에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잠만 잤다. 나는 오후가 두시가 넘고서도 계속 자다가 문득 느낀 공복감에 눈을 번쩍 떴다. 그러고보니 앞선 며칠 간 제대로 된 식사를 한 기억이 없다. 원래도 불규칙적인 식사였으나 올림푸스에 발을 들인 이후는 식사 주기가 영 꽝이었다. 부스스한 머리를 대충 올려묶고 잠이나 깰 겸 세수를 했다. 여전히 으슥할 정도로 차가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방 안을 둘러보다가 에어컨을 끄고 방을 나섰다. 사람이 지나다니는 기척조차 없는 고요한 복도에는 오직 내가 슬리퍼 끄는 소리만 울렸다.  


 


 

사실 같은 층에 머묵는 남자들 외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건물들의 구조를 제대로 익힌 것도 아니어서 기껏 돌아다녀봤자 넓고 긴 복도를 어슬렁거리는 것이 전부였다. 급속도로 느낀 지루함에 1107호부터 차례대로 훑으며 문에 귀를 바짝 가져다 댔다. 혹시 안에 사람이 있는 기척이라도 느껴지면 문이라도 두들겨 얘기를 걸어볼 셈이었다. 내 방을 제외한 나머지 방을 차례대로 살폈지만 역시나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나는 망연자실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다니엘의 방에 귀를 바짝 붙이곤 희미한 소리를 찾으려 온 고막을 열고 집중했다. 그러다가 어깨에 턱 하니 얹어지는 손에 깜짝 놀라 정수리를 박았지만. 


 


 


 

"깜짝이야!" 


 

"누나. 여기서 뭐해요?" 


 


 


 


 


 

번쩍이는 선글라스를 한껏 치켜 쓴 관린이 눈 앞에 나타났다. 다니엘 형 찾아요? 잔뜩 놀라 가슴께를 움켜쥐고 있는 나와 달리 라이관린은 아주 태평했다. 나는 관린의 말에 그제야 놀란 티를 거두며 대답했다. 아니. 일어났는데 아무도 없길래. 관린은 자연스레 제가 머무는 방 앞으로 걸음을 옮기며 대꾸했다. 다들 할 거 있어서 갔죠. 나는 역시 그렇구나 하며 입맛을 다셨다. 관린이 제 옷 주머니를 모조리 뒤적거리며 카드키를 찾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관린이 드디어 마이 안쪽 깊은 곳에서 카드키를 꺼내 문 도어락에 가져다 댔을 때 타이밍 좋게도 내 배에서 주책맞게 꼬르륵 소리가 울렸다. 아주, 조용한 복도에, 그 소리만 오롯이. 나는 아닌 척 하느라 죽을 뻔했으나 사실을 쪽팔려서 쥐구멍이라도 파고 들어가고 싶었다. 관린은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말고 꼬르륵하고 울린 소리에 뒤를 돌아보며 선글라스를 벗었다. 


 


 


 

"누나 배고프구나." 


 

"아니야." 


 

"아닌데. 내가 방금 소리 들었는데." 


 


 


 


 

관린은 음흉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나는 그에 저절로 뒷걸음질을 쳤다. 가뜩이나 키도 큰데 긴 다리까지 휘적이면서 오니까 퍽 위험스러워 보였다. 관린은 허리를 굽히며 키가 작은 나와의 눈높이를 맞췄다. 그리곤 입꼬리만 슬그머니 올리며 물어보았다. 누나 심심하면 나랑 놀까요. 맛있는 것도 먹어야 하니까. 나는 배가 고팠고 애초에 거절할 생각도 없었기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관린이는 내 등을 밀어 방문 앞으로 이끌었다. 그리곤 내 방 앞에 도착해서는 등을 두어번 두들겨주며 들어가라고 말한다. 


 


 


 


 

"너랑 놀자며. 근데 나 방 가라고?" 


 

"아니요. 저는 제우스 가야하니까. 거기는 부자 많아서 이렇게 입으면 안돼요. 컴플레인 걸리거든요." 


 

"아..." 


 


 


 


 

그러니까 예쁘게 다시 입고오라고. 관린이 씩 웃으며 말했다. 나는 괜히 간지러운 뒷통수를 벅벅 긁으며 알겠다고 대답한 후 방에 들어갔다. 평생 해볼 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저절로 발이 화장대 앞으로 향한다. 그 언젠가 홍등가에서 분을 찍어발랐던 언니들을 더듬어 기억해내어 화장품을 찍어발랐다. 한없이 어설픈 모양새였으나 전의 꼬라지보단 낫다고 생각했다. 나는 옷장을 열어서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옷가게에서 관린이 가져왔던 미니원피스와 라이더자켓을 꺼냈다. 여름에 입긴 조금 더웠으나 어차피 카지노 안은 냉방이 잘 됐을테니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라이더를 걸치자마자 부랴부랴 방에서 나섰다. 그러자 반대편 복도에 기대서 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는 관린이 보였다. 


 


 


 

"나 늦었지. 미안." 


 

"괜찮아요. 근데 누나 갑자기 이뻐졌네요?" 


 

"어?" 


 

"음..." 


 


 


 

대뜸 이뻐졌다며 내 쪽으로 얼굴을 들이미는 관린이를 피하기 위해 고개를 뒤로 쭉 뺐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내 얼굴을 한참이나 관찰하던 관린이는 알겠다는 듯 손가락을 튕기며 딱 소리를 냈다. 그리곤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누나 화장 했구나! 나는 나에게로 뻗어있는 손가락을 그대로 잡아 내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별 일이냐. 관린이는 해맑게 웃으며 나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누나 그러니까, 훨씬 여자같아요." 


 

"여자같은 건 뭔데. 나 원래 여자 맞거든?" 


 


 


 

아 몰라! 관린이 고개를 저었다. 아무래도 지가 불리한 상황이면 한국말이 낯선 행동을 하는 게 습관인 것 같았다. 여전히 어깨에 올려져있는 관린의 팔은 치워지지 않은 채로 제우스로 향했다. 관린이 제우스에서 꽤나 영향력이 있는 인물임은 확실했다. 입구 쪽에 들어서자 경호 두 세명 정도가 관린이와 나의 양 옆으로 들어섰다. 곳곳에 관린을 알아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관린이는 내려온 선글라스를 한번 추켜세우며 손인사를 했다. 그럼에도 느슨해지긴 커녕 더욱 꽉 조여오는 어깨 위의 손이었다. 힘이 들어간 손은 내 몸을 관린이의 옆으로 더 찰싹 붙이기에 충분했다. 그렇기에 나에게도 떨어지는 시선이 종종 있었다. 


 


 


 

"꼭 이렇게 가야 돼?" 


 

"누나 길 잃어버리지 말라고 그런 거예요." 


 


 


 

풀라고 말한다고 풀 것 같지도 않아서 긴 다리로 휘적휘적 걸어가는 관린이의 속도에 맞추려 무던히도 애를 썼다. 엘리베이터에 오르고 9층 버튼을 누르고 나서야 어깨죽지에 얹혀있던 온기가 가신다. 뭔지 모를 민망함에 숫자가 올라가는 것만 바라보고 있었을까 관린이가 배가 고프지 않냐고 물었다. 나는 아까 꼬르륵 거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냐며 타박을 주자 냉큼 알겠다고 대답했다. 이윽고 엘리베이터가 구층에서 멈추고 관린은 다시 자연스레 어깨 동무를 한 채 곧장 커브를 꺾어 옆으로 향했다. 얼마 가지 않아 커다란 문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고 관린이 구태여 손대지 않아도 저절로 열리는 문에 감탄을 했다. 그리고 열리는 문 양 옆으로 보이는 직원들은 일렬종대로 서선 공손하게 허리를 굽혔다. 나는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고개를 숙여 같이 인사하려고 했으나 그것을 관린이 말렸다. 


 


 


 

"누나는 인사하지마. 이건 당연해요." 


 

"너는 그러냐? 나는 아니거든." 


 

"아무튼 누나 여기서 나랑 같이 밥 먹을 거예요." 


 


 


 

한 분의 여자 직원이 나와서는 관린이와 나를 안내했다. 관린은 지정석으로 걸어가는 동안 내게 설명했다. 여기 원래 VVIP를 위해 만들어놓은 식당인데, 나는 맨날 여기서 밥 먹어요. 하데스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 뷰가 좋은 창가 자리로 우릴 안내한 직원은 관린이 자리에 착석하자 익숙한 듯이 늘 드시던 걸로 올리겠다는 말을 남긴 후 떠났다. 관린이는 아차 하며 자리에서 도로 일어나 아직 앉지 못한 내 쪽으로 왔다. 의자를 뒤로 빼주며 공손하게도 앉으라고 말한다. 어정쩡히 엉덩이를 붙이고 앉자 잔뜩 빼진 상태의 의자를 부드럽게 밀어주더니 다시 제 자리에 앉았다. 


 


 


 

"기본 매너." 


 

"뭐래. 그런 건 여자친구한테나 하지?" 


 

"나 없어요. 여자친구." 


 


 


 

테이블 위 그라스에 따라져 있던 차가운 물을 들이킨 관린이 말했다. 여기 올 때 누나가 해주면 되겠다! 내 여자친구. 맨날 이렇게 에스코트 해줄게요. 나는 그 말에 물 먹다 사레가 들려 켁켁댔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은 관린은 고이 접혀 있던 냅킨을 펼쳐 제 무릎에 올려놓으며 연신 콜록이는 나를 쳐다본다. 어느정도 기침이 멎자 나는 관린이에게 핀잔을 주었다. 임마.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이렇게 해? 그거 하지마. 괜히 착각하는 여자애들 많다." 


 

"나 아무한테나 이렇게 안하는데..." 


 


 


 

중얼거리듯 읊조리는 관린의 말을 모른 척하며 물을 한번 더 들이켰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을 그렇게 짧지 않았다. 관린과 몇 마디를 더 주고 받으니 이미 음식은 다 세팅되어 있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젠틀한 신사인 척 하는 관린을 한 번 보다 나는 어색하게 포크와 나이프를 쥐었다. 생전 이렇게 고급진 요리는 먹어 본 기억이 없어서 어찌 먹어야 할지 고기는 어떻게 썰어야할지 감도 오지 않았다. 고개를 슬며시 드니 이미 익숙한 듯 오물거리는 관린이를 한번 훔쳐보다가 다시 고개를 박았다. 분명 나이는 내가 더 먹었는데. 삶의 윤택함은 차원이 다르게 높은 것 같은 관린이를 보자 쪽팔림이 몰려왔다. 애초에 승패를 가릴 것도 없는 부분이었지만 왠지 몰려오는 패배감에 방금까지도 돌았던 입맛이 둔해지는 듯 했다. 


 


 


 


 

"누나 배고프다며. 왜 안 먹고 있어요?" 


 

"어? 뭐. 그냥. 갑자기 입맛이 없네." 


 

"에이. 또. 거짓말. 내가 먹여주면 먹을 거예요?" 


 


 


 


 

장난이었겠지만 진짜 먹어주려는지 접시를 들었다 놨다 난리를 피우는 관린이에 식겁하며 알겠다고 했다. 여기에 보는 눈이 몇 개인데. 제우스 유명인사 라이관린의 여친 즈음으로 낙인되고 싶지 않았다. 나는 다시 머뭇거리며 포크와 나이프를 집었다. 여태 한 번 남 부끄러운 일을 할지 언 정 낯부끄워 하며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데서 의외의 자괴감을 느낄 줄은 몰랐다. 여전히 음식은 손도 대지 못하는 나를 힐끗거리며 쳐다 본 관린이는 안되겠는지 내 쪽에 있던 접시를 모조리 제 쪽으로 끌어와 대신 칼을 들기 시작했다. 나는 괜히 틱틱거리며 말했다. 알량한 자존심으로 되도 않는 허세를 부렸다. 


 


 


 


 

"야. 줘. 내가 알아서 먹을게." 


 

"됐어요. 제가 썰어줄래요." 


 

"아니야. 내가 썰어서 먹을래." 


 


 


 


 

내 땡깡에도 아무렇지 않게 칼질을 하던 관린이는 고개는 여전히 숙여 손 끝에 칼질에 집중한 상태로 말했다. 그러다 내가 한번 더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하며 데시벨을 살짝 높이자 눈만 치켜뜨며 대답한다. 고집 부리지 마요. 저는 그거 제일 싫어해요. 나는 분명히 그런 관린을 보며 조금 쫄았던 것 같기도 하다. 얌전히 기다리니 가지런히 썰려있는 고기가 담긴 접시가 내 앞으로 도로 내밀어진다. 아까보다 관린이의 목소리가 한 톤 낮아진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먹어요." 


 

"......" 


 

"진짜 먹여줘야 씹을 거예요?" 


 

"아니. 먹을게." 


 


 


 


 

어딘가 묘하게 강압적인 투에 나는 결국 꼬리를 내리며 포크로 한 점을 집었다. 입으로 우겨넣자 채 씹기도 전에 스르륵 녹아내리는 맛이 황홀경에 이를 지경이었다. 나는 말 없이 고기만 입으로 넣고 우물거렸다.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 그 위로 부드럽게 선율의 클래식과 저희들처럼 밥을 먹는 사람들이 수군대는 소리만 들릴 뿐 관린과 나 사이에서는 좀 전과 달리 어색한 기류와 적막만이 흘렀다. 그게 어색해 말이라도 걸려던 찰나 먼저 선수를 친 다른 사람이 밥을 먹는 관린이에게 아는 체를 해댔다. 약간은 살집이 있는 몸매에 머리는 노랗고, 눈동자는 푸른 것을 보아 딱 봐도 우리나라 사람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나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가 입에서 줄줄이 튀어나온다.  


 


 


 


 

관린이 대만에서 온 애라는 걸 얼핏 들은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영어로 관린이에게 말을 거는 것을 보고 내가 대신 당황했다. 정작 관린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똑같이 영어로 대답했다. 나는 여전히 일정하게 포크질만 하며 대화를 하는 그 둘을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남자의 시선이 한 번, 그 뒤로 관린의 시선이 따라 한 번. 그리곤 동시에 고개가 돌아가고 둘은 마저 대화를 나눴다. 나는 괜히 눈치가 보여 슬그머니 포크를 내려놓았다. 음식은 맛있다. 맛있는 것 분명한데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고, 속이 더부룩 해 방금 먹은 것들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관린이는 다른 접시에 놓여있던 브로콜리 몇 개를 집어먹더니 나와 같이 포크를 놓았다. 의자에 걸쳐놓았던 마이를 일어서며 집어든 관린이는 나도 따라 일어서는 것을 확인하곤 뒤를 돌아 걸어나갔다. 


 


 


 

나는 왜 갑자기 관린이의 기분이 저기압이 되었는지 알 길이 없었다. 원래 감정 기복이 잦은 애인가 생각하려 해도 갑자기 낮아진 기류에 왠지 나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아 앞서 걷는 관린이를 불러세웠다. 그에 관린이는 몸을 완전히 돌리지는 않고 고개만 휙 꺾어 나를 돌아보았다. 내가 아까 너한테 뭐 실수한 거 있어? 관린이는 금세 내 표정이 좋지 않다는 걸 살피고는 살갑게 굴었다. 없어요. 에이. 왜 그래요. 표정 되게 안 좋아요. 나는 자연스레 어깨동무를 하려고 마저 걸으려던 관린이를 내친 채 물었다. 나 그렇게 눈치 없지 않거든.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약간 그런 기분이었다. 왜, 삼류 로맨스 소설에 보면 흔히들 쓰이는 진부한 장면들 있지 않은가. 재벌인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연애 스토리. 그 중에서도 여자가 남자와의 격차를 견디지 못하고 힘들어하면 괜히 그런 것에 화를 내는 남자. 그 장면의 일부를 겪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보다 나는 관린이와 그런 감정을 느낄 이유가 눈꼽만큼도 없었다. 그러자 입을 삐죽거리고 머뭇거리던 관린이가 입을 뗀다. 다니엘 형한테 누나 이야기 되게 많이 들었는데요. 누나 되게 쿨하고, 멋지고, 시니컬한 사람이라고. 나는 이게 그거랑 무슨 상관인가 싶어 허리에 손을 짚고선 관린이 하는 말을 잠자코 들었다. 


 


 


 


 

"근데 누나 아까 주눅 들었어요. 알아요?" 


 

"......" 


 

"왜 칼질 못해서 눈치 보고 있어요. 그런 거에 쪽팔려 할 필요 전허 없는데." 


 


 


 


 

내 말이 틀렸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는 관린을 쳐다보았다. 제가 생각한 누나 모습은 그게 아니니까. 조금 실망할 뻔 했어요. 조금. 조금을 강조하는 관린이에 그래, 아주 어이가 없었다. 쓸 데 없는 곳에서 핀트가 나가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게 나름 귀엽기도 했고. 나이 차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어린 티가 나는 관린이었다. 나는 내가 한 번 봐주자 싶어 관린이의 등짝을 두들기며 말했다. 그래 알았다, 알았어. 그래도 담부턴 쓸 데 없는 거에 승질 내지마. 어린 놈이. 등판을 두들겨주고 내리는 손이 턱 잡혔다. 


 


 


 

"왜." 


 


 


 

빤히 바라보는 게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싶었으나 결국 입을 떼지 못한 관린이는 내 손을 놓고 다시 앞서서 성큼성큼 걸어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을 도로 내려가자 천장이 드높은 카지노장이 나타난다. 슬롯이 돌아가던 아랫층과 달리 엄숙하나 조금은 붕 뜬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중인 게임은 판이 큰 게임인 것 같았다. 높이 쌓여 탑을 이루고 있는 수표 뭉치들과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칩들이 그 반증이었다. 나는 그 중 한 무리에 익숙하게 인사를 받으며 앉는 관린이를 따라 그 옆에 후다닥 앉았다. 관린이 사인을 보내자 금방 게임이 시작했다. 딜러에 의해 카드가 나눠지는 것을 보아 포커인 듯 싶었다. 
 


 


 


 


 

관린이는 게임에 집중했다. 내가 카드로 할 수 있는 놀이는 기껏해야 도둑잡기였기 때문에 룰을 모르는 나는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잔잔한 미소를 띄운 채 게임을 진행하던 관린이는 결국 게임에서 이겼다. 칩과 돈이 줄줄이 관린이의 앞으로 쌓였다. 그 후로도 게임은 몇 번이고 더 진행되었다. 베팅이 적은 판에서는 일부러 져주며 돈을 잃어주는 노련미도 발휘했다. 결국 자리 밑에 있던 검은 가죽 가방에 줄줄이 들어가는 돈뭉치를 보며 휘파람을 불던 관린이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자신을 경호하는 남자에게 가방을 들라며 손짓을 했다. 카지노를 나서며 기분이 좋은듯 흥얼거리는 관린이를 올려다봤다. 


 


 


 


 

"거기서 제일 어린 거 치곤 게임을 잘하더라." 


 

"......" 


 

"너보다 나이 든 사람들 다 이겨먹으면 좋냐? 좀 져주기도 해라." 


 

"...나 몇 번 져준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네가 다 따먹었잖아." 


 


 


 

속으로 얼마나 빡쳤을까. 그 사람들. 새파랗게 어린 놈이 지 피같은 돈 다 가져갔으니. 나는 키득대며 말했다. 그러나 관린은 제자리에 우뚝 서 고개를 삐딱하게 튼 채로 나를 내려다본다. 나는 정말 순수하게 왜? 하고 물어봤다. 그러자 더 구겨지는 관린이의 표정. 아까부터 궁금한건데 왜 자꾸 어리다고 해요? 관린이의 말에 나는 아차, 싶은 마음이 들었다. 무서우리만치 갑자기 능숙해진 관린이의 한국말 구사 실력에 여태껏 어눌했던 발음은 다 연기고 구라가 아닌지 의심이 되었다. 


 


 


 


 


 

"아까부터 왜 자꾸 애새끼 취급해요 누나." 


 

"......" 


 

"그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데. 어리다는 거." 


 

"...그런 말 어디서 배워왔어. 이제까지 어눌한 척이란 척은 다 해놓고," 


 

"말 돌리지 마요." 


 


 


 


 

 

[워너원] 호텔 디 올림푸스 (Hotel The Olympus) 3 | 인스티즈 

 


 


 


 

 


 

여기 있으면서 어리다는 말이 제일 싫었어요. 그래서 내가 머리에 구멍 낸 사람만 몇 명인데.  


 


 


 


 


 

어리긴 하나 꽤나 척박하게 굴려졌다는 것을 어필하려는 것인지 눈매가 날카롭게 바뀌었다. 나는 이런 애 앞에서 감히 나이의 깊이를 가늠한 것이다. 당황한 나는 도대체 누가 한국말을 가르친 것일까 하는 상황에 맞지않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네거티브 한국인 같은 관린이의 구사력에 많이 놀란 것 같았다. 제 말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 심기가 불편했는지 머리카락 사이로 관린이의 손가락이 얽허들었다. 차마 그 머리카락을 세게 움켜쥐고 고개를 들게 하지는 못하는지 조금 부족한 길이로 커다란 손이 뒷통수 전체를 감쌌다. 고개가 관린에 의해 들려졌다. 180이 훌쩍 넘는 큰 키가 바로 앞에서 얼굴을 마주하고야 느껴진다.  


 


 


 


 


 

"누나가 나를 어리게 안 봤으면 좋겠어요." 


 

"...알았어." 


 

"나 그렇게 어리지도 않고, 어려보이고 싶지도 않으니까." 


 


 


 


 


 

어르고 달래며 뒷통수에 닿아있는 손을 조심히 잡아내리자 유순히 따라 내려 오는 손길이 있었다. 나는 먼저 관린이의 한쪽 팔을 들어 내 어깨에 걸쳐놓았다. 내가 말을 잘못 했으니 용서해달란 의미가 담긴 나름대로의 사과였다. 그러자 관린이는 나를 내려다보며 끝내지 못한 말을 마저했다. 이제 앞으로 나랑 밥을 매일 같이 먹어요. 내가 에스코트도 해주고 매일 고기도 썰어줄게요. 나는 건성으로 대답했다. 그래. 알았어. 그러자 관린이는 눈을 부라리며 성을 냈다. 아, 어린애 취급 하지 마요. 나는 그에 속으로 한숨을 삼키며 한번 더 성의있게 대답해주었다. 고개도 나름 열심히 끄덕이며. 


 


 


 


 


 

알았어. 알았다. 관린아.
 


 


 


 


 


 


 


 


 


 


 


 


 


 


 


 


 


 


 


 


 


 


 


 


 


 


 


 

- 


 

오늘 관린이 특집인 이유는 남주인공이 5명이다 보니 개개인과의 러브라인을 이어보려는 저의 부질없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오늘은 관린이가 혼자서 한 화 다 독식했으니 다음엔 진영이랑 민현이랑 엮고,,,, 그 다음엔 차례대로 한 명씩 ㄹ ㅓ브라인으로 한 편 채우고.....(아무말) 저 한국말 서툰 외국인들이 빡치거나 듣고싶은 말 있을 때 갑자기 네거티브 한국인화 되는 거 좋못사합ㄴ디ㅏ...제 사심 듬뿍 담은 관린이...생각보다 과분한 관심 감사해요.. 초록글도 올라가보고 감격했어요ㅠㅠㅠㅠㅠ더 열심히 쓸게요. 


 


 


 


 

참고로 호텔 디 올림푸스는 장륵 특성이 느와르, 조직물 느낌보다는 러브러브러브러브한 느낌이 더 많을 글이랍니다. 애들이 막 들이댄다고 당황하심 안돼요^____^ 느와르, 로맨스 둘 다 포기못해...못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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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7년 전
독자9
ㅇ아아!!! 제가!! 첫댓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기분좋네요 진짜ㅎㅎㅎ 오늘 시험인데 왠지 잘볼것 같은?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너무 관린이 숨 막히게 섹시하고.. 어린앤데 아닌척 하는거 심쿵이고 근데 진짜 어린애 아닌것 같고 뭐 그런..ㅎ 오늘 너무 재미있고 브금도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암호닉 [댕댕]으로 신청할게요! 감사함니당!
7년 전
독자2
녤림캐쳐에요 끄앙 신작알림 뜨자마자 달려와서 읽었네요 후후 읽으면서도 왜이리 설레는지ㅎㅎ 내리면서도 아 끝나면안돼 끝나면안돼 이러다가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술술 읽히면서도 그림이 쉽게 그려져서 넘넘 좋아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
오늘 소네트님까지 오시다뇨 글잡 터져요ㅠ오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즐겁네요 자지 말라는 작가님들의 신작세례라면 잘 받고 새벽 지새우겠읍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179.80
아니 아니 미쳤습니다 비록 비회원이지만 이건 댓글을 달아야해요. 1화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이건 명작이에요 대명작. 미쳐부럿습니다 어흑. 작가님 진짜 예스굿 소머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린이 이 퇴폐미적 너무 섹시하고 조쿠요...8ㅅ8 다음화 진영이 민현이도 기대되네요. 브금도아주 찰떡입니다. 예스굿이에요. 진짜 사랑해요 어흐흑 따흐흑 바흐흑
7년 전
독자4
싱두에요!! 안자고있길 잘한것 같아요....관린이가 어린애 취급하지말ㄹ라고 하는데 분위기 쩔고................... 브금도찰떡같고....작품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기다렸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셤공부중에 한줄기 빛이에요 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
7년 전
독자6
돌하르방이에ㅛㅠㅠㅠ 흑흑 관린 .. 누나가 주눅들어서미안.. 너와 거리감이 있어서 그랬는거야.. 누나가 널사랑하는맘은 변하지않는단다^^! 잎으로도 관린이에게 충성충성^^!
7년 전
독자7
디눈디눈이에요! 크 관린이 상남자 모멘트 넘 까리하고 멋있구 ,,,ㅠㅠ 나는 널 어리게 보지 않오,,, 오빠라고 불러도 될까 관린아,,,?(롬곡) 진짜 오빠미 낭낭한데 누가 어리게 보는 겁니까 누가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엉엉
7년 전
독자8
칸타타에요 작가님...!! 세상에 어쪄죠... 진짜 아무리 봐도...설정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 브금이랑 읽으니까 더 좋구요 ㅠㅠㅠ 작가님 진짜 천재설....!!!!!
7년 전
독자10
그쵸 로맨스는 포기 못하져~들이대!! 관린이 한국어 패치가..아주 훌륭함다 바람직해여♥
7년 전
독자11
헉 신알신 보자마자 헐레벌떡 뛰어온 공갈입니다... 아직 안 자고 있던 내가... 바로 일류다... ^^... 너무 좋아서 건물 중앙에서 팝핀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네요...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71.12
[딸기스무디]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어떻게 제 취향을 이렇게 딱 저격하실 수가 있조???!?! 분위기며 줄거리며 주인공들 성격이며 다 좋아주거요ㅠㅠㅠ
7년 전
독자12
새벽에 읽을 게 박 터져서 신난 늘봄입니다ㅎㅎㅎㅎ 마냥 조직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로맨스라니 정말 크나큰 오예입니다 ...❤️ 걸이버 막내만 보다가 한국어 패치 만렙인 관린이보니까 적응이 안 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그 포인트에 저는 잼이 되었습니다,,, 관린이와 작가님 모두에게 충성^^7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7년 전
독자13
찬아찬거먹지마에요! 시험공부 다 버리고 뛰어온 결과=호디올~! 막 맨날 피튀는 느와르물 범죄물인줄알았는데 러브라뷰러뷰 꽁냥물이었다니^^.. 찬찬이 반성해... 애기취급 받기 싫어하는 관리니.. 니가 애기다^^! 니가 애기 해!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4
어어입니다! 느와르이몀서 러브러브한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아몬드입니다 ♡ 아아 ...관린 그대 . . .. . . .나의그대 . . . .. . (철썩) 일본어 열심히 보다가 알림울려서 속으로 빛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아아 . . . 사랑해요 ㅠ ㅠ ㅠ애로 보지멀라니 알뎄어 ㅠㅠㅠ 오빠해 잘생기면 다오빠야 ㅠㅠ큐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6
관린아ㅜㅜㅠㅠㅠㅜ그래 너 안어려 관린오빠자나 관린오빠ㅠㅠ작가님 러브라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ㅠㅠ다음화는 진영인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
녕부기에오 시험 전날이라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알림 울리자마자 달려왔읍니다 작가님... 오늘 관린이 너무 발려요ㅠㅠㅜㅜㅠㅠ 왜 자꾸 애새끼 취급하냐니!!! 누가 그랬어 누가!! ㅠㅠㅜㅜㅠ 아오 진짜 작가님 글 속 남정네들 때문에 명이 줄게써요...
7년 전
독자19
녤깅입니다ㅋㅋㅋㅋ 신알신 보자마자 왔어요..! 관린이 누나보다 몇살이 어린데 왜 오빠로 모이냐 ㅠㅠㅠㅠㅠㅠ 이럼 못써ㅠㅠㅠㅠㅜ 눈치 빠른 관린이 넘 멋있어요..! 멤버들 차례차례 한명씩 나오겠져 ㅠㅠㅠㅠ 다니엘도 얼른 보고 싶네용ㅎㅎ 잘보고가요 !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0
으에!! 작가님 다녜루에요!! 와 진짜 관린아.. 분위기가 심장떨려떠... ㅋㅋㅋㅋㅋㅋ작가님 오늘도 잘보구가요❤️
7년 전
독자22
사용불가입니닷!
와 진짜 관린이...하 발리네요 징짜ㅠㅠㅠㅠ 엉엉 저 죽어요오ㅠㅠ

7년 전
독자23
으악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오늘의 관린이 너무... 발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와 오늘도 분위기에 취합니다~~~~ 한참 보다가 관린이가 어린애 취급하지말라고 하고 관린이 짤 나와서 심쿵 ...! 오늘도 너무 재밋게 잘봤어요 ㅎㅎㅎ
7년 전
독자25
오마이갓 명작입니다 명작 ㅠㅅㅠ
관린 ㅠㅠㅠㅠㅠ 사랑해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망개몽이에요!!
ㅜㅜㅠㅠㅠㅠㅠ관린이 독식화ㅜㅜㅜㅜㅜ 설레죽을뻔했어요ㅜㅜㅠㅠ 제가 봐도 애기애기한데ㅜㅜㅜㅜㅜ오늘보니까 애기아니였네여.. ㅠㅜㅜㅠ 관린이 애기애기하면서도 멋있는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좋아죽습니다ㅠㅜㅜㅜ 한국어 자기 불리할때 못하는척하다가 화나면 한국어 제대로 하는거 ㅜㅜㅜㅜㅜㅜ개발려요ㅜㅜㅠㅠ 잘읽고가요♡ 항상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7
세상,, 관린이 쩌러줘따
7년 전
독자28
쿠쿠입니다!! 으아 오늘도 넘 좋아요ㅠㅠㅠㅠ관린이 분위기ㅜㅜㅜㅜ멋있어요ㅠㅠㅠㅜ 계속 어리다고 하니까 어리다는 말 싫어한다는 관린이ㅜㅜㅜ영어 잘하는 것도 좋구여ㅜㅜㅜ 잘 읽고 갑니당!!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9
[린린이]오늘편 관린이 실화입니까ㅠㅠㅠㅠㅠ로맨스기 더 많다니..전 너무 행복합니다 흑흑... 어무 한 화 한 화 설레요 ㅜ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8.139
관린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독자30
녜리녤에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알람울려서 보니 이게 웬일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똭ㅠㅠㅠㅠ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ㅠ사랑해여❤️ㅠㅜㅜ관린이 어리지않아ㅠ 싸라해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모름]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하 작가님 대박이에요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관린이 훅 치고 들어와서 심장 벌렁벌렁하다요
7년 전
독자32
강으건입니다!! 역시느와르는 최고에용 관린이ㅠㅠ관린이오빠ㅠㅠ나는양심이없어관린오빠ㅠㅠ 항상잼있는글올려주셔서감사함니단싸랑해용작가님❤❤❤
7년 전
독자33
갸아악 오필리아임니다
역시 브금이고 내용이고 필력이고 존경스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읽고갑니다 사란해요...하투

7년 전
독자34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ㅠㅠ 분위기 너무 좋고 관린이한테 완전 발렸어요ㅠㅠㅠㅜㅠ 암호닉 [아말카]로 신청하고 갈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35
범인은 박지훈 입니더 ! 역시나가 역시나에요 작가님 웅에웅엥!!!! 이렇게 글 잘 쓰시면 저 맨날 초시계 세면서 직가님 글 나오는거만 사계절 내내 기다릴거에요... 얼른 민현이랑두 ㅈ진영이라두 짝짜쿵 했으면 좋겠어요 ^♡^
7년 전
독자36
트윈입니다ㅠㅠㅠㅠㅠ
오늘은 관린이군요ㅠㅠㅠㅠ 남주 5명 실화입니까ㅠㅠㅠ
한명씩 이렇게 진행되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
관린아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7
와 저 정주행햄ㅅ는데 이거 머박이네요 진짜 렬루 한번 더 읽고 잘거에요 (내일 시험인 애) 관린,,, 스텟키 사줄게,,,, 네거티브 한국인,,,,? 네이티브,,,?? 모 여튼 ! 저두 암호닉 [부밍시스템업업] 할래요!
7년 전
독자38
와 진짜 분위기,,작가님 글 너무 잘 쓰세요ㅠㅠㅠㅠ흡입력이 장난아니시라구요ㅠㅠㅠㅠㅠ글 읽다보면 벌써 끝나있고,,,흑ㅜ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39
넌내희망이에요 오늘의 러브라인은 관린이네요 그래 관린아 오빠라고 부를께.... 아주 여주 근무환경이 꿀이네요 아무리 살벌한 곳이라도 저런 애들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럽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ㅎ
7년 전
독자40
관린 어리다고 안할게 .. 미안한데 귀엽다 .. 미안 안귀여워 .. 근데 커엽 ..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스코트 해주라 해주
7년 전
독자41
옹성우 입니다!!! 진짜 작가님 글은 언제든지 읽어도 대단한 것 같아요.. 읽으면서 관인이한테 얼마나 많이 치였는지ㅠㅠㅠ 오늘 관련이 외모랑 매너랑 오빠 미가 다 한것같아요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 학교에서도 이 글 꼭 읽으라고 영접중입니다ㅠㅠㅠ 작가님 다음 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
7년 전
독자42
작가님 글 분위기 필력 그냥 진짜 다 씹어먹네요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ㅜ대사에 한번 치이고 관린 짤 보고 두번 치이고..칼질 못하는거 쪽팔린거 아니라는말이 뭔가 당당하게 살아라ㅡ이런 뉘앙스라 좋네요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193.42
0309 입니당 ㅠㅠㅠㅠ 따흐흐흐규ㅠㅠ 분의기 최강...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43
와 전개 넘 좋아요!! 관린이 성격 대박 제 스타일이네요ㅎㅎㅎ브금도 너무 좋아요!!!!!잘보구갑니당
7년 전
독자44
아가베시럽입니다... 작가님 필력 실환가..,.., 관린이랑 라부라부ㅜㅜㅜㅜㅜㅜㅜ 강다녤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아카샴다 하앙 관리니 여윽시 내새끼 어르니네 으른이야 캬... 섹시해 최고다 증말....
7년 전
독자46
안녕하세요 [춘쟝]이에요~ 오늘도 글 잘 보고가요 브금이랑도 찰떡이에요ㅠㅠ 브금 뭔지 너무 궁금합니당~!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소네트
BGM은 Dua Lipa의 IDGAF 입니다!
7년 전
독자62
으악헉다음편에 코멘트로 써주실줄알앗는데 이렇게 덧글로 알려주시다니ㅠㅠㅜㅜ감사합니다ㅠㅜㅜㅜ
7년 전
독자47
[꽃눈]으로 신청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48
낑깡이에요!
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ㅠㅜ 그리고 관린이도 너무 멋있어요!ㅜㅠㅠ 이번 편도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49
관린이 안어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50
아잉ㄹㄹ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마음같아선 관린오빠라고 뷰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분위기가 멋져요...진짜 반하겄어 이런 주제로 영화 나왔으면 좋겠어요 멋져ㅠㅠㅠ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51
히릿 이예여!!!아아ㅏㅏ관리아ㅏㅏ어리게봐서미안하다ㅏㅏㅏㅏㅏㅏㅏ너 상어른!!!!어덜트!!!! 알림 쪽지보고 달려왔어요ㅠㅠㅠ진짜 겁잼..후..너무 재밌는거 아닌가요..(이마짚)다음화 기대되게..
잘읽고 가요!!

7년 전
독자52
으에유ㅠㅠㅠㅠㅠㅠ 내용 너무 진짜 정막 펄펙 완벽해요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래도록 연재해주세여❤️❤️❤️
7년 전
독자53
와 관린아 진심 발ㄹㅕ버렸어요 잼잼. .. .
7년 전
독자54
댑악,,,,분위기에 무릎갈림미다 엉엉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아ㅜㅜㅜ마쟈요ㅜㅜㅠㅠㅠ조직물에서 로맨스ㅠㅠㅠ포기 할 수 없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아진짜 작가님이랑 저랑 취향쌍둥이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올림푸스생각해요...
7년 전
독자57
최고다....
7년 전
독자58
꺄울~~~~~ 저 최덧니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작가님 최고되신다ㅜㅜㅜㅜㅜ 넘나리 꿀잼이에욘,,, 빨리 애들 다 러브라인 너오고 들이대줬음 좋겠어요ㅠㅜㅜㅜ
7년 전
독자59
[털없조 알파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ㅜ와ㅏㅏ 작가님 ㅜㅜㅜㅜㅜㅜ 오늘 시험시작인데 글 너무 재밌어서 잠을 못자고있어요ㅠㅜㅜㅜ엉엉 다음편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60
아니.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이런 글 써주서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ㅠㅜㅜㅜㅜ으으ㅏ어떡할거야 짘짜 설레서 이제 잠 못 잘 것 같네요....
7년 전
독자61
옴뇸뇸이예요!!!! 작가님 글은 진짜... 신박의 끝 관린이 심장폭격ㅜㅜㅜㅜㅜ 다음이 기대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니엘처럼 심장콩콩한 글도 ㄱ대되네요... 그런거 무지 좋아하거등여!!!!! ㅋㅋㅋㅋㄱ... 민현이 진영이도 기대할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63
ㅠㅠㅠㅠ관린이 어린 애 아냐ㅜㅜㅠ 으른이야 으른 ㅜㅜㅠ
7년 전
독자64
일단 [져니] 암호닉 신청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본거 후회해요 ㅠㅠㅠㅠ정말 ㅠㅠㅠㅠㅠㅠㅠ 콴린이 너무 섹시한거 아닌가요 ,,? 그자체 ,,,,,,❤️ 다음 썸도 기대되옄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 ㅎㅎ 신알신 하구가요 ❤️
7년 전
독자65
짠돌이에요ㅠㅠ작가니 ㅠ유ㅠ유ㅠㅠㅠㅠㅠㅠㅠ관린이 너무 섹시한거 아닙니가..? 진짜 카리스마 뿜뿜해서 숨못쉬고 읽었네요 브금도 항상 적절하게 넣으시고..분위기도 쩔어주시고..정말 좋아요ㅠㅠ그리고 애들 한명한명씩 러브라인이라니ㅜ정말 대환영입니다..❤️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66
윙크입니당 아아아 관린이 너무 멋있어요... 애기에서 남자가 되었구나... 난 네가 자랑스러워..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다다입니당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언제 글이 올라올까 계속 기다렸는데 역시 오늘 도 정말 재밌어요 관린이 색다른 모습때문에 설레고 가요..잘 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68
루키입니다! 자까님ㅠㅠ 브금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이번 편도 잘 읽다 갑니다!!
7년 전
독자69
수 지예요!!!
와 관린이ㅠㅠㅠㅠㅠ
너무 분위기 좋고 살짝 두근두근하고??아무튼 좋아요!!

7년 전
독자70
[고구마]로 신청할게여! 신알신해놓고 왜 신청 안했는지 모르겠네여.. 여기서 또 관린이에게 치이고갑니다.. 너무 매력있어여..
7년 전
독자71
재밌어요ㅎㅎㅎ관린이의박력 설레요ㅎㅎ
7년 전
독자72
아 진짜 너무 꿀잼입니다 진짜 이건 대작 인 것 같아여 ... 오늘 관린이 너무 귀엽고 ㅜ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매력포인트를 잘 잡으신 것 같은 ㅜㅜㅜ 감사합니당 너무 재밌어요!!ㅜㅜ
7년 전
독자74
미친 관린이 예민미터져부렀다~!~! 여주도 대단하다,,나같음 무서워서 무릎꿇고 싹싹 빌었을텐데,,,코쓱 관린이의 다크미에 한번 훅가버렸음다,,,관린이 다크미 사랑해~!~!!!
7년 전
비회원154.120
느와르 로맨스라니 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요 ㅜㅜ
7년 전
독자76
[샐라인] 암호닉 신청이요! 아 대박 ㅠㅠㅠㅠㅠㅠ 몇 번째 지문 대사 하나하나 곱씹으며 앓는지 모르겠어요 대작 기운이 폴폴 저 죽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관린이 네가 그러니까 어리다고 하는 거야 넘 귀여워 ㅠㅠㅠ 근데 섹시해 미침 하 이걸 이제야 발견하다니 글 덕분에 계속 재입덕 중이에요 다음화엔 누가 나올런지 기대됩니당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 소네트님 항상 하띵!!
7년 전
독자77
요즘 이거 보는 재미에 살아요ㅠㅠㅠ 이번화도 역시 너무 재밌어요 정말 취향저격입니다...❤
7년 전
독자78
마릴린 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악 관리아아아아아악..넌 어뤼지않아 하지만 누나의 마음속엔 영원한 어린왕ㅈ....(현망진창) 작가님 사랑합니다..제 맴을 받아주시죠!
7년 전
독자79
관린이 카리스마 짱짱!!! 게임 잘하는 것 마저 설레요...
7년 전
독자81
관린이 머찌다~~~~!!! 관린이 분위기 진짜 후덜덜... 영화같아요 이 작품은 ㅠㅠㅠ
7년 전
독자82
항항항 퇴폐섹시 아가 관린 기야미ㅠㅠ 섹시ㅠㅠㅠ 잉잉 ㅠㅠㅠㅠ 오늘따라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재미쪄용 ㅠㅠㅠ 아쉬웠다 오늘 짱맨~~
7년 전
독자83
학 왜 신알신이 안울렸을까요ㅠㅠㅠ [40745]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84
숮어입니다! 관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한국인인데 대만인 인 척 하는거 아니야?? 어??? 애새끼 취급 안할게 ㅠㅠㅠㅠ 완전 오빠야 너ㅠㅠㅠㅠㅠㅠㅠ 글 잘 봤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조화여
7년 전
독자87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행복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47.78
[멍귤]로 암호닉 신청해요! 으아아아 진짜 분위기 너무너무 좋고 느와르 조직물 이런장르 완전 사랑해요..ㅠㅠㅠ 한편당 한명씩 엮는것도 좋고 분량도 되게 낭낭하고 그냥 다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암호닉[콜국]신청이요!
작가님 느와르물 넘나 좋구요ㅠㅠㅠㅠㅠ 오늘은 관린이네여ㅠㅠㅠ
애들 다 섹시란게 폭발했구,,흑흑

7년 전
독자90
헉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씹어드샸어요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진짜 최고 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완전 잘 보고 가요 ㅠㅠㅠㅠㅠㅠ 아 저 암호닉 [3536]으로 신청이요!!!!
7년 전
비회원36.236
끄허헉.. 너무 재밌었요..!! 암호닉 [호후히] 신청 할께욥^*^ 애기 취급 하지말라는 꽌린이 귀엽네어ㅎ히히
7년 전
독자91
블랙멘솔이에요 크 수트입은 관린이의 모습 생각나네요 세쿠시 ㅠㅠㅠㅠ 마지막에 조금 화내듯 얘기하는거 왜케 발리는지 ㅠㅠㅠㅠㅠ 잘읽고 갑니다 작가님 ❤️
7년 전
독자92
엌케너무좋아요ㅠㅠㅜㅠㅠ관린아ㅠㅠㅠ따흑
7년 전
비회원19.159
작가님 ㅜㅜ 비쥐엠 좀 알려 주세요 너무 좋아요 ㅜㅜ ㄱ, ㄹ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글 내용도 댜박 乃乃乃
7년 전
독자93
오늘은 관린이 편이군요ㅠㅠㅜㅜ 관린이 너무 멋진거 아닙니꽈..?
7년 전
독자94
[마지]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오늘 시험끝나서 정주행했어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5
옹오 재밋어요! 아직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만약에 받으신ㅇ다면 [정연아]로 암호닉 신청ㄴ할께요요!!
7년 전
독자96
녜르입니다! 헤헤헤 제 픽 3 명이 있는데 이 글에 2 명이나 나왕요 너무 마음에 드는데 심지어 오늘은 탑픽인 관린이가... 어린애 취급이라니 당장이라도 오빠라고 부르고 싶게 생긴 애가 그러면 저 진짜 죽어요 무슨 애기 벌써부터 완성형 얼굴 매너 다 가져서는 사람 마음을 그렇게 흔들어 놓는 건지 나원 참 곤란해 죽겠네요 이렇게 또 좋은 글 보고 잠에 드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48.26
[ 무엘아데뷔하자 ] 암호닉 신청합니다! 판린... 너무 섹시미 넘치는 거 아닌가요 (주륵) 저런 애를 어떻게 어리게 볼 수 있어요 ㅠㅠㅠ 크흡 다음 편도 넘나 기대됩니다...
7년 전
독자98
와 신알신 하고 가요 지짜 대박이에요 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진짜 와 진짜 와... 와... 진짜...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사랑해요 움쬽쬽
7년 전
독자99
[랄챙]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ㅠ! 아 오늘은 관린이ㅠㅠㅠㅠㅠㅠ 겁 무대때 관린이는 볼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와요... 관린이 성격이랑 글에서 맡고있는 역할과 잘어울려서 더 헉하네요ㅠㅠㅠㅠ 넘 머시써관린아.....!
7년 전
독자100
사랑합니다 작가님 진짜루ㅠㅠㅠㅜㅜㅜㅜㅜ 이잉
제가 그토록 찾던 글이에요.. 그런 관계로,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게 해주세요! (땡깡)

7년 전
독자101
아, 그리고 암호닉 [수토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03
진짜 관린이는 매너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그냥 몸에 배여있어ㅠㅠㅠㅠ 그런 모습이 설레요ㅠㅠㅠ 우리 관린이 나이만 어리지 어른이야어른~~
7년 전
독자104
흑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넘 좋구여..다음편도 기대하고있어요8ㅁ8 아 그리구 [아말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ㅜㅠ
7년 전
독자105
느와르도 좋고 러브러브러브한 글도 좋습니다ㅠㅠㅠㅠㅠ 글 분위기 완전 대박!!! 관리니 쏘 섹시합니다작가님ㅠㅠㅠ 다음 화엔 누가 나올지 엄청 궁금해요!! 암호닉은[녤녤]로 신청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06
[리베르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앉은 자리에서 첫편부터 다 읽었어요. 글 분위기가...딱 제취향입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7
[허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저는 달달한 일상물 같은 글이 취향인데 취향따위 부셔주시는 작가님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관리니 ㄹㄹ 섹시하고 오빠미 넘쳐흐르는 거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ㅜㅠㅠㅠㅜ

7년 전
독자108
아 메친....분위기봐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진짜ㅠㅠㅠ맨날 이글만 기다리도 있을거예요!
7년 전
독자110
관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안 어려 안 어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엉엉
7년 전
비회원120.49
아 세상에...... 작가님 덕분에 삶이 윤택해진 기분이 들어요.... 좋은 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아이고 세상에......
7년 전
독자111
호고고고곡ㅠㅠㅠㅠㅠㅠ넘 좋아여ㅠㅠㅠㅠ관리뉴ㅠㅠㅠㅠㅠㅠㅠ관린이 저로케 다크한 모습,,,조와,,,,,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구가여!!
7년 전
독자112
흐으 관린 세쿠시해 무서운데 세쿠시해 다른 멤버들과의 럽라인도 기대할게용
7년 전
비회원120.49
작가님.....기다리고있어요....너무사랑합니다..1일 1글 중입니다..
7년 전
독자113
쟉까님보고시프용.........
7년 전
독자114
크윽 작가님 잠이안와서 작가님 글 다시 보고왔습니다ㅠㅠㅠ봐도봐도 안질려요ㅠㅠㅠㅠㅠ어서 다른 러브라인이 보고싶어요ㅠㅠㅠ작가님도 보고싶구요ㅠㅠ
7년 전
독자115
빨리 다음 글도 읽고싶어져요!
7년 전
독자116
자까님 언제오세요 ㅜㅠ 흐흑 얼른 자까님 글 읽고시펑요ㅠㅠㅠㅠ
7년 전
소네트
안녕하세요 ㅋ.ㅋ.... 저 오늘 올게요 기다려주세용 ♪( ›◡‹ )
7년 전
독자117
헐 저 작가님 답댓받은거예여? 및닌 세상에 헐 진짠가여? ㅣ진ㄴ쨔??와 ㄴ저 하아??????????? 작가님 신알신 울린 것 보다 더 신나요 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학교가야해서 슬펐는데 자까님 글만 ㄱㅣ다리며,, 열공빡공해야게써여,, 하ㅏ,,, 폰으로 작가님 답댓받은거 캡쳐해야게따,,,,,, 오늘 글에 꼭,,, 암호닉을 신청하겠어요흑ㄱ 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사랑합니ㅣ다 작가님! 좋은 밤(새벽) 보내세요흐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8
헐 작가님 댑악!!!! 다행이다 ㅠㅠㅠ 기다렸어요ㅠㅠ ♡♡ 올라오면 바로 뿅 하고 튀어 나갈게요
7년 전
독자119
아 세상에... 작가님 너무 보고 싶어서 찾아 왔는데 윗댓보고 찔찔 짜면서 가요 ㅠㅡㅠ 기다렸어요 작가님...❤️
작가님 글만 보면 제가 잼처럼 발린다니까요 휴

7년 전
독자120
이좋은글을이제봤네요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 ㅜㅠ[햄찌]로할께요 작가님기다리고있을께요ㅜㅜㅜㅜㅜㅠ사랑해여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1
감히... 최고... 잘 보고 가요 ㅠㅠㅠㅠ 비지엠도 너무 잘 어울려서 보는 내내 집중할 수 있었어요! 암호닉 [릴릴릴]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22
느와르랑 로맨스 다 포기 못하신다고요? 작가님 좀 욕심이 과하신 듯... 그 과한 욕심 그대로 이어가주세요 완전 좋으니까여 제 취향이에요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231.109
안녕하세요 작가님 혹시 가능하다면 [페이버] 로 암호닉 신청가능할까요?ㅠㅠ 느와르와 로맨스ㅠㅠㅠㅠㅠㅠㅠ좋아죽습니다 너무 대작 스멜이 나서 읽어도 될까 과분한 기분에 한문장 한문장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고잇는중임다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3
[리본]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ㅜㅜㅜㅜ읽는데 왜이리 설레는것이져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124
으아우ㅜㅠㅠ 관린이 애취급 하지마라는거 왤케 설레거 귀엽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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