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아 니엘아아""왜요 또"가요대전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끈질기게 달라붙는 이 형은 남우현이다"니엘아 나 춤좀 알려줘""군무돌 인피니트가 이것도 못춰?""어려우니까 알려줘 응?"떼어내도 떼어내도 왜 이렇게 달라붙는지 다른형들과도 친하면서 꼭 나만 못살게군다"뭐해 연습하자"지오형의말에 쪼르르 달려가 대형을 맞추는게 귀엽기는 무슨 징그러웠다"전부를 걸게 하는부분에 좀 안맞는것 같아"춤출때는 진지하게 임하긴하지만 또 잠깐 틈만나면 와서 찡찡대고 이형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거같다"둘이만 놀지말고 나도 껴줘!"요섭이형이 달려와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다 그래 이형은 귀엽기라도 하지 "얼쑤!"지오형,권이형까지 몰려와 얼떨결에 샌드위치 마냥 깔려버렸다 그런데 무게가 장난아니다"아 형들!장기 터지겠어요!"애타게 외쳐도 오히려 더 압박을가한다 결국 안무선생님이 말리고나서야 몸을 움직일수 있었다"니엘아 많이아파?"자기가 제일 심하게 했으면서 걱정하는건 뭐람 조용히 입다물고 춤이나 췄다"아잉 니엘아 삐졌어?"으엑 왠 아잉이래 애써 무시했다"니엘아~아파?아직도 아파?호해줄까?""안아파"스멀스멀 다가오는 손을 쳐냈다 그러자 눈꼬리가 확 쳐진다 시무룩한 표정은 보너스"난 걱정되서 그런건데...""...괜찮아 그러니까 그만해"또 금세 장난기가득하게 변해서 달라붙는다"어디아파 어디?허리아파?배아파?"방심하고 있을때 빠르게 허리를 꽉 안아버린디 그에 식겁하며 밀어냈다 우현이형은 뭐가 그리좋은지 실없이 웃어댈뿐"이형이 어딜만져!""왜~남자끼리 뭐 어때,허리얇다?말라서 그런가 허리도 얇네"아 저 능글능글함 아무렇지 않게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듯한데 가까이 오는..."에비!"...오오 권이형 하필 왜 지금!"어,어머...""아아아악!!!!"그거리에서 밀어버리면...입술이...뒤로 넘어지고 나의 두꺼운입술에 감촉이 느껴지는 순간 위에있는 물체를 쳐버리고 일어났다"해,행쇼..."본건지 어버버하고 있다"니엘아 아프잖아"아프기는 무슨 나기분좋아요 이마에 써놓고 있구만 바지를 탈탈털고 가볍게 일어난다"어머 입술닿은거야?행쇼~"형든은 놀리기 바빳고 난 물티슈라도 가져와 입술을 박박 문질렀다"떳다브라더스 에선 뽀뽀 잘도 하더만 왜 나랑은 이래?""그거랑은 다르잖아!""왜달라 창조는 되고 난 왜 안돼"또 찡찡댄다 찡찡찡찡"아오 진짜...""니엘아~나는 나는 왜?""됐어 저리가 좀"가차없이 밀어내고 대형에섰다"노래튼다!"그렇게 연습을마친후 형들은가고 난 연습을 더 하려고 연습실에 남았다"니엘아 연습열심히해""네, 안녕히가세요~"가볍게 손인사를한후 노래를틀으러 가는데 우현이형이 눈꼬리가 처진채로 날보고있다"형안가?""여기 우리연습실인데?"아 여기 인피니트연습실이었지 고개를 끄덕이고 잠깐 시계를봤다"10시네 밤이다""밤이네 밤이다""응,형은 연습할거야?""밤이야 이제 내가 이길차례"2편은 밤에뱉겠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