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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도 먹었겠다. 공부도 안 하겠다. 이제 편안하게 배나 통통 두드리며 자려고 했었다. 

시무룩하게 쳐다보는 다니엘을 뒤로하고 집으로 도착해서 바로 씻고 나니 나른한 것이 딱 영화 한 편 보고 자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았다. 

오늘 하루는 참 시끌벅적하구나. 뭘 볼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내 눈을 잡는 건 보스 베이비. 아, 이거 예고편 되게 재밌었던 것 같은데. 

망설임 없이 결제를 누르고 맥주를 한 캔 꺼내와 마시면서 보니 이것은 천국이로다.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귀여운 영화까지. 

정말 시험이고 뭐고 공부하기 싫은 날이다. 생각을 여기까지 마치고 영화에 집중했다. 


 


 

 

아, 귀엽다. 초반부터 귀엽다. 저런 게 바로 씹덕인걸까. 아기들이 저렇게 많고 칙칙폭폭 기차놀이하듯 내려오다니. 

아기가 정장 입은 것도 왜 이렇게 귀여운지. 나중에 비슷하게 선호 입혀보고 싶다. 이 와중에 그 새 정이 든 건지 선호 생각이 나는 것도 참 묘하다고 생각했다. 

다니엘이랑 둘이서 잘 지내고 있겠지. 그러고 보니 기저귀 가는 법도 제대로 모를 것 같은데. 이것저것 걱정을 하다 잘 하겠지 싶어 다시 영화에 집중을 했다. 

한창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 뒤로 기억이 없다. 그래, 그대로 잔 건 익숙한 일인데. 


 


 


 


 


 

 

 

 

[이제 그만 다 그칠까 이 빗물도 내 눈물도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진 않아요~] 


 


 


 


 


 

 

 

" 으... 여ㅂ, 여브세여... " 

" 어, 너밤아. 자고 있었나. " 

" 우으... 왜... " 

" 잠깐만 좀 넘어온나. 미안타. 빨리. " 

" ...응... 응? 선호 울어? " 


 


 


 


 


 

 

 

 

잠결에 받았더니 정신이 차려지지 않아 비몽사몽 해대는데 티비를 보니 이미 영화가 끝난지는 오래고. 시계는 1시가 다되간다. 

상황 파악을 서서히 하고 있는데 귀에 팍 꽂히는 건 선호 울음소리. 뭐지. 자야하는 시간이 아닌가? 아기라서 못 자나? 잠이 안 오나? 

급하게 전화를 끊고 뛰어나가 초인종을 누르니 바로 나오는 다니엘. 그리고 안겨있는 건 찡얼대듯 울어대는 선호. 

얼른 다니엘에게서 선호를 넘겨받아 등을 토닥이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이 사투를 겪은 건지 한숨을 푹 쉬며 물을 마신다. 

선호며, 다니엘이며 얼굴에 땀 범벅이다.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4 | 인스티즈 

 


 


 


 


 


 

 

 

 

" 아 재우기 원래 이리 힘드나. " 

" 야... 너 땀... 애들 원래 잘 안 자기는 하는데..." 

" 땀이야 뭐 날 수도 있는 기지. 아 이러다 목은 안 쉬는지 걱정이다. " 

" 어, 어... 선호야. 자자. 자장, 자장 우리 선호. " 


 


 


 


 


 

 

 

생각보다 계속 칭얼거리며 울어댄다. 계속 등을 토닥여주고 쓸어주자 점점 잦아들더니 훌쩍거리는 소리만 들린다. 다행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분명 아까 치운 것 같은데 장난감으로 난리다. 그리고 바닥에 털썩 앉아 멍 때리는 다니엘. 어지간히 힘들었나 보다. 


 


 


 


 


 

 

 

" ......이러다 아 보다가 뒈지긋다. " 

" 재우는 게 원래 힘들지. 고생했어. " 


 


 


 


 


 

 

 

한참을 토닥이고 움직이니 어느새 잠이 든 건지 조용하다. 조금만 더 있다가 눕혀야겠다. 방으로 들어가니 이미 이불을 깔고 기다리는 다니엘. 준비성 하나는 빠르네. 


 


 


 


 


 

 

 

" 아 눕혀봐 봐. 인자 안 우려나. " 

" 괜찮으려나... " 


 


 


 


 


 

 

 

살짝 불안하지만 조심스럽게 선호를 눕히는데 다시 칭얼거리려고 한다. 제발 깨지 말아주세요. 제발. 

아랫입술을 앙다문 채 안절부절하는 다니엘을 뒤로하고 선호 옆에 누워 작은 목소리로 천천히 달래며 가슴팍을 토닥여주니 주먹을 꼭 말아 쥔 채 다시 잠든다.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4 | 인스티즈 

 


 


 


 


 


 

 

 

 

 

" 인자 자나. 와... 겁나 식겁했네. " 

" 작게, 작게 말해. " 

" ...네. " 


 


 


 


 


 

 

 

어느새 시계를 벌써 2시가 넘었다. 한숨을 쉬며 창문 밖을 보니 달은 또 더럽게 예뻐요. 

얌전히 잠든 선호를 보니 이제 가서 자도 충분히 자겠다 싶어 일어서는데 손목을 잡고 빤히 쳐다본다. 뭐야, 왜 이래. 뭐.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4 | 인스티즈 

 


 


 


 


 


 

 

 

 

" 가지 마라. " 

" 뭔 개소리야. " 

" 와. 아 잔다고 바로 욕하는 거 보소. 문디 가스나. 예쁜 말. " 

" ...자라 너도. " 

" 가지 마라니까. " 

" 아 그럼 어떻게 하라고. 여기서 자라고? " 

" 어. " 


 


 


 


 


 

 

 

옘병하고 있네. 여기서 뭘 어떻게 자라고. 나중에 선호 깨면 연락하라고 하니 갑자기 일어나 이불 여분을 챙겨 밖으로 나간다. 왜 나가는데. 대체 왜.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니 아기 매트 위로 이불을 펴고 눕는다. 하... 나 참. 뭐 하냐, 강의건. 


 


 


 


 


 

 

 

 

" 내는 여기서 잘끼다. 안에 들어가서 자라. " 

" 옆에 집 놔두고 굳이 왜. " 

" 내는 모른다. 얼라 매트도 은근 잘 나오네 몰랑몰랑. " 

" 야, 강의건. " 

" 그럼 꿈속에서 만나요 안녕. "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4 | 인스티즈 

 


 


 


 


 


 

 

 

 

저거 지금 배 째라는 게 분명... 방실방실 웃으며 손을 흔드는데 한 대 발로 까고 싶다. 얄미워 죽겠네 진짜. 


 


 


 


 


 

 

 

" 하... 내일 반드시 깐다. " 


 


 


 


 


 

 

 

모르겠다. 자고 보자. 


 


 


 


 


 


 


 

 

 

 

 

아기와 너 04 

W. 22개월 

 

 

 

 


 


 


 


 


 


 


 

어쩌다 보니 아기의 적응기간이라며 우겨대는 다니엘에 토요일도 다니엘 집에서 자게 되었다. 

선호는 자기 전에는 칭얼거리는 편이라 애를 먹지만 잘 때는 푹 자는 건지 아침까지 깬 적이 없다. 새벽에 분명 칭얼거리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착각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착각이라기에는 아기들은 한 번쯤은 깨지 않나. 어찌 됐든 일요일은 시험공부하기 전 집에서 자고 싶다고 박박 우겨서 우리 집에서 자게 되었다. 그러면 뭐 하나.  


 


 


 


 


 

 

 

 

" 너밤아, 내 뭐 빠진 거 없제. " 

" 있는 것 같아. 니 정신 줄. " 

" 뭐가. " 

" 오늘 일본어 교양이 아니라 내일이라니까. " 

" 아, 맞다. " 


 


 


 


 


 

 

 

아기 물건은 다 챙겼는지 하나씩 물어보는데 고개를 끄덕이며 다 챙겼다는 말에 선호를 안고 아기 띠를 부탁했다. 

 

 


 


 


 


 


 

"니가 안을 끼가. " 

" 어차피 니 시험이 먼저니까. 성우 오빠 오기 전까지 내가 보고 있어야지 뭐. " 

" 짐 주라. 책 어딨노. " 

" 식탁 의자 위에. " 


 


 


 


 


 

 

 

아기를 안고 학교라. 긴장이 아예 안된다고 하기에는 거짓말이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친구 친척 동생입니다. 이럴 수도 없고. 

어차피 안 마주칠 사람이다 생각하면 되지만 학교에서부터가 문제다.  


 


 


 


 


 

 

 

" 시험 보고 오께. 어디 있을 낀데 " 

" 나 일단 카페에 있을게. " 

" 알긋다. 갔다 올게. 쪽. 선호도 누나 말 잘 듣고. 알았제 우리 아들. " 

" 아들이라고 부르지 말라니까. " 

" 예, 예. " 


 


 


 


 


 

 

 

아기에게 혼란이 올 수 있으니 아들이라고 부르는 건 자제하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 그새 입에 붙은 건지 틈만 나면 아들 타령이다. 

가방을 받고 가려는데 이거 은근 무겁다. 선호 더울 텐데. 얼른 카페에 들어가야겠다.  


 


 


 


 


 

 

 

 

" 어머, 오랜만이네. 너밤아! " 

" 아, 안녕하세요. 선배님. " 

" 아기 진짜 귀엽다! 누구 애야? " 

" 아, 다니엘 친척 동생이요. " 


 


 


 


 


 

 

 

 

4학년 전공 시험이 끝나서 그런지 점점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 이래서 빨리 카페에 가려고 한 건데. 

선호는 만지려는 손길에 살짝 피하니 볼멘소리를 낸다. 아기가 장난감이야 뭐야. 손부터 씻고 말하지. 일단 빨리 나가야겠다. 


 


 


 


 


 

 

 

 

" 누구 애야? 못 본새에 사고도 쳤나? " 


 


 


 


 


 

 

 

 

왔다. 싸가지. 쟤만 안 부딪히면 됐었는데. 


 


 


 


 


 

 

 

 

" 조금 말씀이 무례하신 것 같네요 선배님. 저는 멀쩡히 학교 다니고 있었는데요. " 

" 어머, 안 보이길래 그랬지. 안 그렇냐? " 

" 분명 저번 주에 인사드린 것 같은데요. " 

" 넌 저번 주에 누가 인사했는지 다 기억하고 다니니? " 


 


 


 


 


 

 

 

 

작년 학회장. 최리나. 다니엘을 좋아했다가 까였었나. 그리고 나서부터 마주칠 때마다 시비를 건다. 2학년 때는 중간 다리 역할 제대로 못했다고 난리더니. 

시비 걸 게 없나. 선호도 더운 건지 칭얼거리려 하고. 아, 가야 하는데. 저 소리에 다 대답할 필요 없는데. 


 


 


 


 

" 너, 그리고 선배한테 싸가지가... " 

 

 

 

" 너밤선배! 안녕하세요! 저 말씀드릴 거 있는데요. 리나 선배님 죄송해요. 진짜 급해서. 잠시만 너밤선배 좀... 빨리 가요. 죄송합니다. " 

“ 어? 야. 야! "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4 | 인스티즈 

 


 


 


 


 


 

 


 

 

 

 

나이스, 박우진. 


 


 


 


 


 


 


 


 


 

22개월입니다!

안녕하세요. 22개월입니다! 제가 늦었죠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어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컴퓨터를 키지 못했네요. 

기다리신 모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모두들 음식 조심하세요...! 

그리고 연재 텀을 현생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약간 벅찬 감이 있네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다른 등장인물! 우진이가 나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암호닉

[0916][소보녜루][셸녤][브라우니][쭈뿌쭈뿌][투피치][단숭아][숮어][찬아찬거먹지마][새싹] 


 

혹시나 없으신 분은 말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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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 우와 저 첫댓 실화입니까......!!! 다니엘이 아기 보는 것 때문에 많이 애를 먹네요 ㅎㅎㅎㅎ 여주와 다니엘이 이런 일을 계기로 좋은 관계까지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22개월
첫댓 실화입니다!!!!! 완전 빠르시네요! 감격....!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애를 먹지만 나중에 익숙한 모습한 모습도 보일 예정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2
셸녤입니다!!
으헝으헝..ㅜㅜㅜ강다녤 가지마라..가지마라..진짜 왜이렇게 설레는지ㅜㅜㅜ
혹시 밤에 선호 깼었는데 강다녤이 여주자라고 대신 재운건 아닌지...?아 몰라여 어쨌든 설레ㅜㅜㅜㅜㅜㅜ

7년 전
22개월
셸녤님 안녕하세요! 다녤이 가지마라고 하면 바로 얌전히 안 갈 수 있는데요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이유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설렜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 설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7년 전
독자3
그러니까요..가지말라하면 딱 붙어있을수 있는데...하...항상 설레고 재밌는글 감사드려요!!!
7년 전
22개월
저도 항상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매번 볼 때마다 힘이 됩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4
뉴리미입니다!! 작가님 댓글 보자마자 읽으러 달려왔어요ㅠㅠㅠ 둘이 너무 잘어울려요 ㅎㅎ 선호도 너무귀엽고ㅠㅠㅠ 혹시 우진이는 그냥 도와준 후배인가요? 서브남주인가요??ㅠㅠㅜ
7년 전
22개월
뉴리미님 안녕하세요! 바로 뵙네요 ㅎㅎㅎ 우진이는 서브 남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막 강력하지는 않지만 꽤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5
몰랑몰랑 너무 귀여워서 증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나도 좋은 글 진짜루 감사합니당ㅠㅠ❤乃
7년 전
22개월
증말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죽겠어여 증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투피치입니다!
크으 박우진 나이사아-!!! 흡 서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가 아기덕후) 오늘도 귀엽네요 선호도 다녤도 여주도! 귀!여!워! (야광봉)

요즘 너무 덥져,,, 자까님 더위도 함께 조심하세여,,, 물도 마니 드시구 쟈가운거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구,,

7년 전
22개월
투피치님 안녕하세요! 박우진 나이스 타이밍!!!!!!!! 오늘도 모두 귀엽습니다ㅠㅠㅠ 알콩달콩ㅠㅠㅠㅠㅠㅠㅠ 투피치님도 진짜 귀여우신 거 알고 계십니까...!!!!!

투피치님도 더위 조심하세요ㅠㅠ... 더위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식중독 조심하시구 배탈도 조심하세요!

7년 전
독자7
숮어입니다! 우진이 등장 했네요! 귀여운 후배님..ㅠㅠㅠㅠㅠㅠㅠ 약간 삼각관계 같은 건가요ㅠㅠ? 우진이가 어떤 역을 할지 궁그하네요! 다녤 애기 진짜 못 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잘 봤습니다! 다음 편 기다릴게요❤
7년 전
22개월
숮어님 안녕하세요! 우진이가 나왔습니다! 우진이로 인해 삼각관계인 듯 삼각관계 아닌 삼각관계 같은 관계가 시작됩니다. 다니엘ㅠㅠㅠㅠㅠ 모든 게 서투른 남자지만 그것대로 귀엽습니다ㅠㅠㅠㅠ 다음 편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7년 전
독자8
오왕 오랜만입니더 작가님 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 선호랑 녤이 언제봐도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22개월
제가 너무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남자 둘 케미가 장난 아니죠ㅠㅠㅠㅠ 완전 귀엽ㅠㅠㅠㅠ 다음에는 조금 일찍 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9
작가님 단숭아 입니다 ㅜㅜㅜㅜㅜ 둘이 신혼부부 느낌 나는게 착각인가요 ㅎㅎㅎㅎ 하하하 선호 상상돼서 너무 귀엽고 녤 아들이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호칭 뿌셔 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7년 전
22개월
단숭아님 안녕하세요!!! 약간 달달하게 하려는 다녤과 철벽을 치려고 하지만 결국 져주는 여주! 아들~ 하는 게 너무 귀여울 것 같아서 아마 저 호칭은 자주 나올 것 같습니다! 여주한테 등짝 스매싱 맞으면서 ㅎㅎㅎ
7년 전
독자10
오늘도 역시 아기와 너는 최고지요~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되네용!!

7년 전
22개월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힘이 나네요! 앞으로 일들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7년 전
독자11
아 ㅋㅋㅌㅋㄴㅋㅌㅋㅋㅌㅋㅋ아나 박우진 진짜 완전 사이다인데요 자까님? 이런설정 너무 좋구여~~~❤️ 아기와 나는 점점 갈수록 기대되요ㅠㅠㅠㅠㅠ 그니까 금방 오기로 약속해줘~~~~ 진짜 재밌어요 언능 와여 작가님❤️❤️
7년 전
22개월
우진이 적당히 끊고 들어오기 완전 나이스죠! 설정이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금방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
나이스 박우진~! 아 최리나 저 사람 등장부터 굉장히 맘에 안드네요 후 ... 그래도 오늘 강다녤이 귀여웠어서 봐준다 ㅠㅠ 집가지말라고 붙잡는 다녤 .. 일 나가지 말라고 붙잡는 사모예드 ... 널 두고 어찌 가겠니 ㅠㅜㅜㅜ
7년 전
22개월
나이스 박우진! 뭔가 한 명은 악역이 나와야 할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 ㅎㅎㅎㅎ 가지말라고 하는 저 장면은 쓰면서 상상하는 바람에 혼자 귀여워서 끙끙 앓았습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옼 저 이거 달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각 ㅎㅎㅎ
7년 전
22개월
우와 정주행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곧 가져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14
브라우니입니다! 우진이 나이스! 완전 사이다ㅋㅋㅋ
7년 전
22개월
브라우니님 안녕하세요! 여주 성격 나오기 전에 먼저 끊어버리는 박우진 나이스샷!
7년 전
독자15
우왕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 감사드려용❤️❤️❤️
7년 전
22개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이라니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4.162
[지은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기 둘을 키우는 기분일 것 같은 여주... 다녤과 선호 넘 귀엽고 ㅠㅠ 우진이는 눈치가 빠른 친구인가 봐요!!!
7년 전
22개월
으엉 이 댓글이 이제 보였어요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 현재 5화가 올라온 상황이라 6화부터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진이는 눈치가 빠르죠! 다만 가끔 일부러 모르는 척 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16
다니엘 선호 너무 귀여워요 작가님ㅠㅠㅠㅠ그나저나 끝에 우진이 사이다..... 다녤이랑 여주는 언제사귀나요! 얼른 둘이 사겨라!!!!!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글 너무너무 재밌어요!!!ㅎㅎㅎ
7년 전
22개월
아핳 그러게요 ㅎㅎㅎㅎ 아직은 보여줄 게 많아 이대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곧 다음 편이 올라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17
우진이 잘했어!!!!!!!!!!!!!!!!!!!!!!!!나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22개월
우진이 진짜 나이스 타이밍이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8
와...박우진 나이스 타이밍!!!!
7년 전
22개월
우진이가 타이밍이 좋게 등장했죠!!!!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22개월
그쵸!! 꿈속에서 만나요까지 완★벽 다음편에서 뵐게요 ㅎㅎㅎ
7년 전
독자20
야하 우진이가등장했네요!!
다녜루가 선호때문에 자꾸 힘들어하면서도 여주를자꾸부르는게 ㅅ호호 행복하네용 실제로저한테이런일이일어났다면 차단각이겠지만..쿨럭쿨럭

7년 전
22개월
으엌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 남사친이 저런다면 시끄럽다고 끊겠죠... 하하하하... 우진이가 등장하고 가끔 질투가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1
안녕하세요 작가님! 쭈뿌쭈뿌에옇ㅎㅎ 아기들이 진짜ㅠㅠ 안아서 재우면 내려 놓을때 다시 깨져 ㅠ 그럴때 진짜 쪽쪽이 입에 물리고 토닥이면 잘자는데ㅋㅋㅋ그걸 써 놓으셨네옄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겠슴당ㅎㅎ
7년 전
22개월
맞아여 안고 있을때는 잘 자더니 꼭 눕히면 깨죠ㅠㅠㅠㅠ 바로 토닥이면 그나마 자는데 한 번 깨버리면 다시 울기 시작....☆ 다음편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7년 전
독자22
이야 우진이~~~~나이스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22개월
우진이 나이스샷!!! 과연 앞으로 계속 나이스샷일지! 지켜봐주세요!!
7년 전
독자23
최리나 최리나.......앞으로 여주 괴롭ㄹ거 같은 냄새가 납니다 나요
여주랑 다녤이 애기 돌보면서 서로에게 감정 생기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허윽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7년 전
22개월
그렇지요.... 종강인 것이 아주 다행인 것... 하지만 그녀는 여주를 괴롭히겠죠... 감정은 서서히 생길 예정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ㅎㅁㅎ
7년 전
독자24
최리나 방해하지마라!!!다녤과 여주와 아기의 조합은 너무 좋네요..항상 잘보고있어요 작가님♥
7년 전
22개월
셋의 조합은 정말 귀엽고 행복하죠..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님! ♥
7년 전
독자25
최리나...안좋은 예감..그래도 우진이 나이스!!글 너무 재밌는거같아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7년 전
22개월
그래도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을 겁니다! 독자님들의 건강을 위해! 독자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6
우지니 깜짝 사이다등장~!!~! 다니엘 왜이렇게 설레죠?후허후허
7년 전
22개월
우진이 사이다 한 병 사줘야겠어요 ㅎㅅㅎ 9화까지 나왔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ㅎㅅㅎ
7년 전
독자27
우진이 나이스 샷! 완전 지금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ㅠㅠㅠ 최고예요
7년 전
독자28
캬 우진이 나이스타이밍!!ㅋㅋㅋㅋㅋ 학교에 선호를 데려갈 생각을 하다니... 둘 다 정말 대단한 싸람들이에여....
7년 전
독자29
우진이 등당!!!!!삼각관계 가나오ㅠㅠㅠㅠㅠㅜㅜ설렌당 벌써부터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리나 혼난다 고마하자. 고까지만하는거다.
사람이 정도를알아야지.임마.
존심도없고 상식도없고 기억력도없고 ~~이 풍년이구만

7년 전
독자31
우와 나이스 박우진 ㅠㅠㅠㅠㅠㅠㅠ 우진이가 진짜 적절한 타이밍에 나와줬네요 우진이가 어떤 역할을 할지 또 궁금하고 그렇습니다 ㅠㅠㅠㅠ 바로 다음편 보러 갈게요 ! ㅎㅅㅎ
7년 전
독자32
작가님이 말씀하신 후배 우진이가 나왔네요1!!! 우진이 타이밍 나이스굿, 센스 눈치 나이스~~
7년 전
독자33
나이스 박우짇ㅜㅜㅜㅜ와 우진이 짤 새삼 넘 잘생..다니엘은 여주한테 좋은 감정 있는 것 같네요ㅎㅎ!
7년 전
독자34
나이스, 박우진
너무 좋다ㅜㅠㅠㅠ
밤에 다니엘이 다시 재운것같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오 우진이 등장부터 사이다<~~~~~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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