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남녀공학 속은 남고에 온 징어썰 11 (부제: 한 겨울의 꿈)
w.남고온 징어썰
*진지주의...ㅋ 이런거 못하겠네...ㅠ*
"징ㅇㅓ야!!!고추 땃어!!!!고추고추!!!"
"고추강조하지마!!어쩌라고"
"흐헿헤헤 오이고추 풋고추 내꼬추보다 큰데ㅋㅋㅋㅋㅋ"
"병신에게 박수..."
김종인 병신새끼ㅋㅋㅋㅋ고추 따라고 시키니까 저짓하는것봐ㅋㅋㅋㅋㅋ 저러고는 고추두개 따서는
지 콧구멍에 넣더니 수염수염~~~이러고 다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고추탄다고 저렇게 좋아할 애는 내가 처음봤다ㅋㅋㅋ 제 서울 토박이 아님? ㅋㅋㅋ
그렇게 종인이 하는거 계속 보고있는데 누가 날 부르더라
"야 징어야! 이거 이상해...ㅠㅠ"
"... 누가 토마토를 그렇게 따요!!!다 부서졌네!!"
"아니... 안뜯어지는데 어떻게...ㅠㅠ"
이 오빠는 왜저랰ㅋㅋㅋ오빠가 토마토 딴다고 나는 농귀라고ㅋㅋㅋ 티비에서 많이 봤다고
그러더니 토마도 다 뭉게져서 손이 다묻은거임ㅋㅋㅋㅋ
내가 수호오빠 데리고가서 손씻기고 다시 따는법 알려줬다...오빠 그냥 집이서 쉬시지...
"이렇게 돌려서 다면 따져요"
내가 알려주니까 진지한얼굴로 따더랔ㅋㅋㅋ 어떻게 하나 보니까 잘딴거야ㅋㅋㅋ 그래서 내가 올ㅋ 이러니까
"오빠 잘하지!!!역시 오빠는 귀농을 해야한다니까!!!ㅋㅋㅋ"
?...망할일 있어요...?
어휴...ㅉㅉ ... 엄청 신나서 토마토 마저 따는 수호오빠 무시하고 돌아서서 가는데
누가 유우 자적하면서 노래를 부르는거임 아나 다들 고생하는데 누가 어디서 놀아?
"나 으르렁으르렁으르렁 대 나 으르ㅡ라러러ㅓ어엉~~"
"...ㅡㅡ...엑소 십현이세요?"
"십현보다는 백현이지^^"
"아 오빠가 불러놓고!! 왜 오빠는 아무일도 안하세요!!"
저새끼는 불러놓고 기타치고 놀음 ㅠㅠㅠㅠ 내가 왜 낚여가지고는 ㅠㅠㅠㅠ아ㅠㅠㅠㅠ
다들 예상했지? 맞아 여기는 경기도 양구 백현이오빠 할머니네집이야 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디져야지 ㅠㅠㅠ
**
" 경기도 양구요?? 엄청 먼데요ㅡㅡ 다들 가기나 해요? "
"응응 애들도 다간데ㅋㅋ 징어 너도 가자! 우리할머니 집이라서 밥은 문제 없을거야"
"그럼...저도 갈까요..."
왠지 뭐가 존나 의심돋지만 일단 가볼까...경기도 양구면...음...할머니집이니까 완전 시골이라나ㅋㅋㅋ
시골 좋지ㅋㅋㅋ힐링이나 하고 올까??
"힐링은 개뿔..."
배추따는데 분명히 오늘 추울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시발 나 지금 등에 땀차서 옷들러붙고 난리 났다...ㅋㅋㅋ시바류ㅠㅠㅠㅠㅋㅋㅋㅋ
"야 징어야!!! 그렇게 따면 배추 다상해! 으이구!!!"
아앙아ㅏ아!!!!!!!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ㅠㅠㅠㅠ 시발ㅠㅠㅠ 옷도 이쁘게 입고왓는데 바로 츄리닝으로 갈아입으라 할때부터 알아 봣어야 하는건데ㅠㅠㅠ
아나 ㅠㅠㅠ내가 진짜 여기 왜왔지...
"애들아!!새참먹고하래!!!!"
"우후후후후!!!!1!새참이다!!!!!!"
새참ㅋㅋㅋㅋㅋ 새참이 최고지ㅋㅋㅋㅋㅋ !!!!
그전에 고생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할머니께서 가져오신 새참먹으려고 다같이 달려듬ㅋㅋㅋ 우와ㅋㅋㅋ 이게 다 뭐야??ㅋㅋㅋ
"우리 징어~수고 했어 이거 할머니가 만든 김치전이여~"
"넿히히힣 맛있이어요!!"
"천천히 들라고~^^"
아 이 된장국 존나 맛있잖아ㅠㅠㅠㅠ할머니ㅠㅠㅠㅠ 이게 시골의 맛인거예요?? 아ㅠㅠㅠㅠ 할무니ㅠㅠㅠㅠ
와시발ㅠㅠㅠ 밥에 소중함을 여기서 뼈저리게 느꼈어ㅠㅠㅠ 밥 남기면ㅠㅠㅠ난 이제 쓰레기다ㅠㅠㅠㅠ
"징어야 저기 산에 도깨비 있어... 밤되면 나타나는데 사람 막 잡아먹고 그런데"
"...배부르시면 가서 배추나 캐요"
오빠가 밥 드시다가 갑자기 말을 저렇게 하는거야ㅋㅋㅋㅋ 뭔 병신짓이야ㅋㅋㅋ 저게 힘 남겨노니까 저러지 ㅉㅉ
그냥 배추나 캐시죠? 내가 어이없다는 듯이 보니까
"진짜라고야!! 나 어릴때 봤다고!! 내기 할래?"
"ㅋ 그 도전 제가 받드리죠ㅋ"
ㅋㅋㅋㅋ뭔 지금 도깨비가 있어ㅋㅋㅋㅋ말도 안돼는 소리ㅋㅋㅋㅋ
존나 지금은 2014년도거든요??? 뭔 도깨비여ㅋㅋㅋㅋ우리가 기영이 시대사는것도 아니곸ㅋㅋ
그러다가 우리 일끝나고 저녁에 가자는거야 나는 뭐 무서운거 없으니까 콜했지ㅋㅋㅋ
"ㅠㅠㅠ 진짜 이길 맞아?? ㅠㅠㅠ잉유ㅠㅠㅠ "
"징어 무서워?? 나 하나도 안무서워"
...그러면서 왜 내손잡니...?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오빠말을 왜들어가지고ㅠㅠㅠ
지금 애들이랑 밤 산길을 걷고 있다ㅠㅠㅠ이유ㅠㅠㅠ
"황타오 손놔 뭐가 무서워?"
"너도 잡았잖아;;ㅋㅋㅋㅋ"
ㅋㅋㅋ미친ㅋㅋㅋㅋ오세훈도 무서운지 내손 잡고ㅋㅋㅋㅋㅋ 타오보다 더 꽈악 잡곸ㅋㅋㅋㅋ
빙신들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형 구라아니예요?? 도깨비는 무슨 보이지도 않는데"
"진짜 라니까!! 그보다 박찬열 내말믿..."
"애네 어디로 센거야?? 이새끼들"
"...??????"
애네 어디감???? 뭐 똥싸러갔나???아님 안따라왔나?? 뒤에서 무섭다고 해야할 찬열이랑 종대랑 경수오빠가 없는거임;;;
우리가 착각한건가 애들이 안 온건가??? 뭔가 엄청나게 이상한거야;;;엄청나게 걱정하는데
"뭔일 있겠어 고등학생 남자애 셋이 그리고 경수형 다리아프다고해서 집에 갔을수도 있어여"
하긴 그렇겠지?? 아 뭐야ㅠㅠㅠ 말이라도 하고 가지... 그래도 우리는 멈출수 없었음ㅋㅋㅋ산행을 계속했지ㅋㅋㅋㅋㅋ
근데 가도가도 그길인거야ㅠㅠㅠ 산이라 그런가 백현이 오빠는 더 가야한다고 그러고
ㅠㅠㅠ그래도 좀 무서움을 극복하고 가는데
"으아아아!!!!!!!으앙아ㅏ1!!!1ㅠㅠㅠㅠ"
또 구른거임ㅋㅋㅋㅋㅋㅋ 웃을상황이 아닌데도 존나 웃음이 나더라ㅋㅋㅋㅋ내가 가다가 구른거임
ㅋㅋㅋㅋㅋㅋ 존나 한참을 굴러온건지ㅋㅋ어디 껌껌한데로 굴러 떨어진거야
휴대폰으로 불 빛치니까 뭔 풀숲사이에 내가 혼자있고 덜컥 겁이 나더라
애들은 그보다 나 구하러 안옴??ㅠㅠㅠㅠ시발 내인생ㅠㅠㅠ나라도 혼자 내려가야지ㅠㅠㅠ
근데 누가 내 어깨를 잡아주더라
"이런 많이 다쳤네."
"루한오빠...??...으아어!!1"
나 진짜 놀라서 엎어질번한거 루한오빠가 잡아주는데 나 진짜 상황이해가 안감;;;
분명 루한이 오빠는 안오신다고 집에 일있어서 못오신다고 말을했는데 그것도 이렇게 어두운데서 만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야;;
"구르는게 취미야?ㅎㅎ 일단 앉아."
"...?"
오빠가 나를 앉치시더니 내 무릎팍에 뭔 풀같은걸 뜯어가지고 빠개더니 내 무릎에 발라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부터 말이 안됐다ㅋㅋㅋ
그때 직감했짘ㅋㅋ이것들이 날두고 지금 존나 큰 몰카를 찍는구나ㅋㅋㅋㅋ?
뭔 오빠 판타지 찍으세요?? 좀 어이없어서 오빠 얼른 내려가요 오빠들 기다려요 이랬는데 난감하단듯이
" 나 여기가 집이라 내려가면 안돼..."
"ㅋㅋㅋㅋㅋ장난 그만쳐요ㅋㅋㅋㅋ뭔 여기가 집이야 오빠 봉천동사시면서ㅋㅋㅋㅋ 얼른 내려가요"
ㅋㅋㅋㅋ뭔 말도 안돼서ㅋㅋㅋㅋ오빠가 한번도 여기서 내려가 본적이 없뎈ㅋㅋㅋㅋ뭔 거지같은 소리야
오빠 무슨 판타지 소설 보셨어요???ㅋㅋㅋ뭔 소설??ㅋㅋㅋㅋ내가 웃으니까
"뭐 안믿으면 어쩔수 없고...난 근데 못내려가 내려가면 너만 내려가"
"진짜 저 다 눈치챘어여ㅡㅡ 뭔 말도 안돼는 소리야 가요!!"
내가 오빠 손을 잡고 끄니까 와우^^ ㅠㅠㅋㅋㅋㅋㅋ오빠 힘이 존나 쎄ㅠㅠ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끌려갈뻔;;ㅋㅋㅋ 오빠는 그냥 있고 내가 엄청나게 힘나게 당기는데도 미동하나 없는거야
뭐 이런사람이 다 있어;;
"아 그럼 저 혼자 내려가요!"
"위험해! 지금 늑대도 많고 맷돼지도 많아."
"그럼 어쩌라는거예요! 같이 내려가든가요!!!"
뭔 병신같은 소리여 맷돼지 늑대든 내가 내려가야지ㅡㅡ 내가 같이 내려가든가 이러니까
웃으면서 포기포기 이러더라ㅋㅋㅋ 근데 잘생김ㅋㅋㅋㅋㅋ 아 루한ㅠㅠㅠㅠ
"그럼 나랑 같이 자고 내일 같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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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지??"
"ㅋㅋㅋㅋ엄청 따뜻한데요?? ㅋㅋㅋ존나 좋아"
야 야영때 빼고 캠프파이어 언제 했었지? 존나 따뜻한게 좋다ㅠㅠ 추운게 좀 녹는것같더라 ㅠㅠㅠ
어느 동굴같은데로 나를 안내하더니 불을 지프고 같이 사이좋게 앉았다ㅋㅋㅋ 내가 필요 없다고 집에 가자고 하는데
벌써 시간은 10시가 넘어가고 루한이 오빠랑 같이 잇으니까 상관없겠다 하고선 일단 들어왔지ㅠㅠ
근데 오빠들이 걱정이 되는거야ㅠㅠㅠ걱정이고 잣이고 내걱정을 안할것 같은데 그렇게 두고온게 신경쓰이는거임
그래서 내가 좀 울상이었는데ㅠㅠㅠ 루한이 오빠가 쓰담쓰담해주시더니
"착하네 친구들 걱정도 하고..."
"ㅠㅠㅠ 그러면 얼른 내려가자니까여ㅠㅠㅠ"
오빠ㅠㅠㅠ 나 걱정해 주는거야?? ㅠㅠㅠ?? 좀 찔끔찔끔 눈물이 나려는데 오빠가 내 눈물도 닦아주고 그러는거야
감동감동ㅠㅠㅠ 그래서 여기서 있을수는 없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여기있는거 보단 내려가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오빠한테 내려가자고 했는데 오빠는 아무말도 안하드라
"오빠 얼른 내려가요! 다들 걱정할것 같아 오빠도 같이 내려가야져"
"나는 내려갈수 없고 그냥 데려다 줄께..."
"일단 내려가요!!"
내 말듣고 알았다는듯이 일어나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더라 가는길에 가는데 뭔가 이상한거야
오빠가 원래 저러셨나? 원래 이쯤이면 애들이 다 나와서 이거 몰카라고 해야하는데 아무말도 없고;;;
그리고 몰카한다고 나를 떨어트릴 애들이 아닌거야;;; 갑자기 소름이 쫙 돋는데
내 앞에 루한이 오빠가 아닌거 잖아 갑자기 이해가 되는거야
내 앞에 걸어가는 오빠가 백현이 오빠가 말하는 도깨비였던거야...;;; 진짜라니 진짜라니;;;
내 되도 않는 머리를 굴리면서 가는데 멈추더라
"자 이제 혼자 가요"
"??...?? 그냥 저밑에 까지만 같이 가죠?? 저기 사람들도 없는데"
"그냥 가요...절대 뒤돌아 보지말고"
"네? "
"으야아아아아앙ㅇㅇㅇㅇ!!!!1"
ㅋㅋㅋㅋㅋㅋㅋ나 또 굴렀닼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 나 밀쳤어ㅠㅠㅠㅠㅋㅋㅋㅋ
뭔 맨날 구르기만 햌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 못차리는데
"헐 시발...??"
내가 고개 돌리니까 뭔 맷돼지랑 늑대랑 싸우고 있는거야;;;나 저런거 동물 농장에서 밖에 안봤는데!!! 으앙아ㅏㅏㅠㅠㅠ
뭐야ㅠㅠㅠㅠ 저거 무서워ㅠㅠㅠㅠㅠ 그 뒤로 존나 뛰였다ㅋㅋㅋ나의 달리기 실력을 보여주마
근데 그렇게 뛰는데 뒤에서 잘가 하고 소리치는거야
응??? 뭐??? 이러다가 꿈에서 깼어
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꿈이었어ㅋㅋㅋㅋ나 그냥 누워서 자고잇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내가 어제 저녁에 포켓몬스터 봐서그랬던 거야ㅠㅠㅠ ???????시발ㅠㅠㅠㅠ ㅋㅋㅋㅋ근데 왤케 웃긴거지 웃는데
ㅋㅋㅋㅋ옆에서 누가 부스럭 거리면서 깨드라
"미친년아...곱게 집에 데려놔 놨으면 잠이나자지 어제부터 짜증나게 한다ㅡㅡ"
"말이 참 곱다^^"
이개새끼 말하는 꼬락서니좀 보세^^ㅋㅋㅋㅋㅋ 존나 얼굴은 퉁트리퉁퉁 부어가지고서는 나를 까는 김종인임ㅋㅋㅋㅋ
이런 미친새끼를 봣나 하고 쳐다보는데 이불을 재쳐서 내다리를 만지는거임
"어딜 만져 변태야아ㅏㅏㅏㅏ!!!"
"뭐 다리는 다 나은것같네 뭔 풀을 바르고 오더니 효과가 있었나봐"
ㅋㅋㅋ뭔 풀??ㅋㅋㅋㅋ
김종인이 어우 머리에 든것도 없는년ㅉㅉ 이러면서 말을하는데 나 오줌지릴뻔했다 내가 어제 여기 앞에서 쓰러져가지고
있었다는거야;;; 시발;;; 그거 종대가 보고 구해오고;;; 나 잠깐만 상황정리좀 ;;;
그럼 어제 본 사람이 사실이라는 겅미?? 진짜?? 백현이 오빠말이 사실이었다는거야???
내가 놀라서 백현이 오빠 쳐다보니까
"근데 그 도깨비 진짜예요...???"
"뭐 너무 어릴때라... 조그만한 남자애였어 존나 신기했는데...지금 생각하면 귀신인가 싶다."
ㅋㅋㅋ열린 결말!ㅋㅋㅋㅋㅋㅋ나도 몰라요 시발
그래요 루한은 백현이가 말한 도깨비임ㅋㅋㅋ 내가 절대로 늑대아이 보고와서 이런거 쓰는거 아니니까
오해ㄴㄴ ㅋㅋㅋㅋ
암호닉
둥이탬님 됴블리님 소희님 충전기님 징징이님 뾰루지님
호떡성애자님 크림치즈님 꼬깔콘님 예헷님 멍멍이님
새우깡님 박징어님 워더워더님 루 루님 깜종구님 엑소영님 보라나비님
바닐라 라떼님 샤랑님 쪼르르르륵님 뿅님
낑깡님 콜라님 딸기스무디님 잉잉님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