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우지호씨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네? 부인은 작년에 죽었고 애만 둘이에요 이렇게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싫다고 했습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나가주세요"
사무실안에는 지코와 낯선아저씨, 둘 뿐이였다.
그 아저씨는 지코에게 간절히 빌었고, 지코는 차갑게 거절했다
아저씨는 축쳐진 어깨로 사무실을 나섰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듯 차에 탔다. 그리고는 지코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렇게 아저씨는 받지 않는 전화를 계속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었다.
뚜르르르
달칵
"우지호씨? 드디어 전화를 받으시네요 정말 한번만 도와주세요 도와주실때까지 계속 전화하겠습니다"
"맘대로"
뚝
아저씨는 계속 지코에게 전화를 걸었다. 몇통이나 걸었을까 이내 지코는 전화를 다시 받는다.
"알겠어 해줄게 해준다고 그러니까 전화 좀 그만해"
"정말 해주실겁니까? 그럼 제가 사무실로 가겠습니다"
"아니 저 지금 멤버들이랑 숙소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내일 사무실로 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드디어 부탁을 들어준다는 말에 아저씨는 기뻐했고 그 기쁨에 눈이 먼 나머지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뀐걸 보지못했고
쾅
아저씨가 정신을 차렸을 땐 눈 앞에 여학생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안되..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ㅇ..아..저....ㅆ..ㅣ..살..려..주..ㅅ..ㅔ...요...."
"뭐야 살아있는거야? 어떡하지"
"ㅇ..ㅏㅈ..ㅓ..씨...제..발......하..........."
"안되.. 너만 죽으면되 그럼 아무도 본 사람 없어 죽어!!죽어!!!!!!!!"
여학생의 목을 조르던 아저씨는 사람들 소리가 들리자 급히 차를 타고 도주했다.
그 여학생은 결국 숨졌다.
*지코*
그 아저씨가 나간 후 지코와 멤버들도 바로 숙소로 향했다
지코는 끊임없이 오는 전화에 지쳤는지 결국 전화를 받고 부탁을 들어준다고 한다.
녹음과 연습을 한 후라 멤버들은 모두 차에서 잠이 들었고 지코는 한숨을 쉰다.
그리고 창밖을 바라보았고 그 순간 아저씨는 차를 타고 도망쳤다.
지코는 그 차를 보았고 조금 더 가니 보이는 것은 사고현장, 여학생은 간신히 숨이 붙어있는 듯 했고
주저하며 신고를 하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사고난거같은데? 신고해야되지 않을까?"
"저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그래도.. 뺑소니같은데"
"저런 일에 끼면 골치만 아파요 출발해요"
"그치만..알겠어"
그 때 바로 신고를 했더라면, 그 여학생은 살 수 있는 확률이 있었지만 지코는 눈을 감았다.
지코는 다음 날 아침 출근을 했고 주차장으로 그 사고현장에서 봤던 차가 들어온다.
그 차에서 내린 사람은 아저씨였다
"자 여기 계약서입니다 싸인해주세요"
"잠시만요, 혹시 아까 그 차 당신꺼에요?"
"네 근데 그건 왜.."
"그 뺑소니 범인이 당신이였구나"
"무슨..소리를 하시는건지.."
"거짓말 할 생각하지마 내 두눈으로 똑똑히 봤어 어제 ○○사거리에서 뺑소니 치고 도망갔잖아"
"그걸..어떻게..."
"당신같은 사람이랑은 계약 못해 당장나가 신고할거니까"
"신고한다면, 우지호씨에게도 좋은 영향은 없을텐데"
"그게 무슨소리야"
"우지호씨 그룹, 논란이 얼마나 많았어 근데 이 사건까지 끼여봐 또 논란에 휩싸이지 그리고 우지호씨가 신고해서
내가 잡혀간다면 다 말할꺼에요 우지호씨는 그 사고현장을 보고도 모른척했다고"
"협박하는겁니까?"
"협박이라뇨 그냥 합의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세요 신고하실겁니까?"
그리고 지코는 대답한다.
"계약하죠"
안녕하세요! 작가 돼지코 에요
이렇게 재미없고 막장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지호를 너무 나쁜애로 만드네요.. 다른 글에선 연애중 이 글에서는 나쁜놈으로
만들려다보니까 제 가슴이 ㅉ..찌...찢어져요
이렇게 순수하고 이쁘게 웃는애를 저렇게 못된놈으로 만들다니.. 제가 죽일년이에요 절 욕하세요
지금까지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우지호랑 연애중 많이 사랑해주세요
독자님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