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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독자님들.

바람이 차가워지고 온도가 낮아지는 와중에 우리 독자님들은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여 한 분이라도 계실까 미리 말씀드립니다.

당시에 구성과 소재가 모두 날아가고 바쁜 일정 덕에 글 올리는 것을 포기했으나
사랑하는 독자님들을 위해 다시 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필명과 '관계의 정의'라는 제목으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글은 천천히 굴러갈 예정이니 예쁘게 봐 주세요.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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