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팅입니다.
좋지않은 일로 공지를 쓰게되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그 분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몇 분 전, 전 한 분께 유사성을 지적 받았습니다. 저의 글은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게 어딨어.' 이구요 그 분의 글은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난 썰' 입니다.
그래서 그 글을 확인하고 어느정도의 유사성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그 분께는 사과를 드린 상황입니다.
일단 저는 그 분의 글을 일체 이전에 읽어 본 적이 없단 것을 밝힐게요.
먼저 제기하셨던 부분들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 부분에 대해선 전적으로 저의 잘못인걸 인정합니다. 먼저 이런 글을 쓸때는 키워드라도 검색을 해 보고 제목을 지었어야 했는데 저의 불찰입니다.
하지만 제가 원래 쓰려던 제목은 전남친을 미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라는 제목이였고요,
미팅이란 단어가 구린가 싶어서 막판에 바꾼 제목입니다.
이 해명으로 달라질 건 없겠지만 정말 그 분의 글을 겨냥하고 지은 제목이 아니란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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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에 가달라고 하는 부분. (로맨틱캔디님/전팅)
전 이 부분을 여주가 아직 다른 남자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지 않는다는 걸 암시하고 싶었던 부분이라 넣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힙페티켓은 나중에 쓰일 에피소드에 대한 예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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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로맨틱캔디/전팅)
소지품이라는 매개체가 같은 부분은 저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를 두자면 로맨틱 캔디님의 글의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과의 기억이 있는 물건이란 것을 인지하고 낸것이고
제 글의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이란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수동적으로 낸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소개팅, 과팅 이런 상황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둘의 추억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담긴 것이 소지품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쓴 부분입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죄송한 마음에 빨리 해명하고 싶어서 쓴 피드백이라 두서가 없네요.
다시 한 번 이런 일로 로맨틱캔디님이 신경 쓰실 일을 만든 부분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정말 로맨틱캔디님의 글을 읽은 적이 없습니다.
원래부터 타아이돌 분들의 글잡은 잘 읽지않는다는 저의 개인적인 부분이 증거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로맨틱 캔디님의 의견입니다.
글을 올린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일로 누군가를 기분 좋지 않게 했다는 점이 속상하네요.
2화로 과팅에 대한 부분이 끝났으니 그 후의 방향엔 접점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