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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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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아빠 애기엄마.
부부고,애기있고.
원하면 음마도 가능하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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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뀨뀨
11년 전
독자10
아니다 학원가야되니까 독자11에게 넘겨주겠어 흡..
11년 전
독자13
독자 10을 루팡했으니 12한테 넘겨줘야...ㅋㅋㅋ
11년 전
독자16
어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멍멍이와 야옹이(내가 멍멍이멍멍ㅁ엄엄엄ㅇ) / 설희 / 음마 ㅇㅇ좋지....ㅎ.....]
11년 전
동둘리
내가 선톡해?
11년 전
독자19
응 부탁해...ㅋㅋㅋㅋㅋ
11년 전
동둘리
근데 부부끼리 호칭이 멍멍야옹?// 설희야...니네엄마 왜 안오냐 아빠 배고픈데..(아이 안고 거실 서성이며 중얼거림)
11년 전
독자22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하자 애기 / (도어락 여는 소리남)
11년 전
동둘리
어디갔다가 이제오시나- 설희 엄마찾느라 울고불고 난리였어
11년 전
독자30
미안, 미안. 설희 지금 자?
11년 전
동둘리
설희 안자요- (아빠 품에 안겨 눈 말똥말똥 뜨고 쪽쪽이 물고있는 아기)
11년 전
독자37
아그, 귀여워. 설희야! 이리와.
11년 전
동둘리
음맘마-(팔 쭉뻗고 엄마한테 안김)
11년 전
독자45
(아기 흔들 흔들 하면서) 뭔일 없었지?
11년 전
동둘리
아무일도 없었어요- 아맞다 택배왔던데 뭐샀어?
11년 전
독자58
아아- 설희 기저귀.
11년 전
동둘리
기저귀 벌써 다썼어?
11년 전
독자3
[자기 / 음.... 윤지 / 음마 ..끼면 좋지 ㅎㅎㅎ헿ㅎ / 선톡해주면 ♡♡
11년 전
동둘리
자기야- 윤지 울어!
11년 전
독자24
(큰소리로) 나 금방 갈테니까 자기가 좀 달래봐!!!!
11년 전
동둘리
윤지야- 뚝! 아빠야 아빠-
11년 전
독자33
이제 윤지 달래는것도 도가 텄어 도가- (옷매무새 정리하고 목소리 가다듬고선)자기야, 근데 나..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 있어서 지금 나가봐야 되는데..
11년 전
동둘리
무슨 약속? 아무말 없었잖아.
11년 전
독자39
말하는걸 ..깜빡했어... 대신 빨리 들어올께, 오늘 한번만. 응?
11년 전
동둘리
...친구들 누군데
11년 전
독자46
그냥..자기도 아는 친구들이야~ (뜸들이다) 태연이랑.....지은이나..뭐 그런애들! 자기 설마 나 못믿어?
11년 전
동둘리
누가 못믿는데? 그냥 물어본거지. 아무튼...그럼 알아서 놀다와 나 자기친구들 번호 다 아는거 알지?
11년 전
독자55
(당황하며)어..어..알지.. 진짜 금방 갔다올께. 무슨일 생기면 나한테 꼭 !!! 전화하구! 알았지? 자기 사랑해!!! (현관문 나서서 택시타고 앞에서 언급했던 친구들+남자애들 몇몇이랑 술한잔 하러옴)
11년 전
동둘리
우리윤지 코 잘까- 아빠 밥먹게
11년 전
독자63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에 있는 열이랑 윤지 걱정되서 전화검) 자기- 집에 아무일 없지?
11년 전
동둘리
응- 애기 지금 잠들었어. 근제 자기야 집에 라면 없어?
11년 전
독자74
응, 라면 내가 어제 다먹었는데..나 지금 곧 들어갈꺼야 조금만 기다려~ 라면 사갈께.
11년 전
동둘리
배고파 빨리와 자기야- 아, 딸래미 치즈도 다먹었어 사와
11년 전
독자83
(마트가서 라면이랑 치즈 사가지고 집에 들어옴)자기야- 나 왔어.
11년 전
동둘리
일찍왔네?(냄새맡고는)...술냄새난다?
11년 전
독자92
술은 무슨 술이야..(지나쳐서 부엌가며)자기 배고프다며, 얼른 라면 끓여줄께.
11년 전
동둘리
아닌데? 과일소주 먹었지 솔직히말해 나 개코인거 알아몰라
11년 전
독자102
그래 그래 한잔 딱 한잔! 마셨어. 그래서 나 지금 멀쩡하잖아 자기
11년 전
동둘리
어휴..... 자랑이다 애기엄마야
11년 전
독자112
앞으로는 안마실께 응? 한번만 봐줘-(끓는 냄비에 라면 넣으며)
11년 전
동둘리
알았으니까 계란 두개넣어-
11년 전
독자123
알았어 알았어- 다 됐다. (냄비 식탁위에 올려놓으며)
11년 전
동둘리
맛있겠다- 자기야 김치!
11년 전
독자131
알았어 알았어- (냉장고에 있는 김치 꺼내주며)우리 자기 많이먹어-
11년 전
동둘리
자기도 얼른 먹어.속풀리게 국물도 먹고
11년 전
독자138
응 나도 먹어야지 (라면 먹으면서)나 라면 하난 진짜 잘 끓인다 그치.
11년 전
동둘리
다 잘하지 뭐-
11년 전
독자156
(웃으면서)자기 왠일로 칭찬도해주고~ 기분좋다
11년 전
동둘리
술만 안마셨으면 더이쁜데
11년 전
독자161
이제부턴 안마실께- (볼에 뽀뽀하며)한번만 봐줘~
11년 전
동둘리
알았으니까 씻고오셔-설거지 내가할께
11년 전
독자164
에이..괜찮은데..힘들지 않겠어? (머리쓰다듬어주며)우리 자기 고마워~
11년 전
동둘리
알았으니까 씻고오셔-설거지 내가할께
11년 전
독자166
(고개 끄덕이며 욕실로 향함)
11년 전
동둘리
윤지 깼나보다.우는소리난다
11년 전
독자168
(욕실에서 큰소리로) 자기야- 얼른 윤지 달래봐봐좀-
11년 전
동둘리
엄마찾느라그래-얼른 나와서 안아줘 지금 내가 안고있어-
11년 전
독자170
나 지금 비누칠 하고있어서 못나가- 좀만 기다려 응? 젖병 물려줘!
11년 전
동둘리
윤지야-뚝! 맘마먹을까?ㅇ에이 이쁜공주님 뚝하자아-
11년 전
독자4
ㅇㅇㅇㄹㄹ
11년 전
독자20
호칭 여보!! /애기이름은.....어.....지성이^*^/음마는....내가 똥손이니까.......NO......./ (밖에 있는 성열이한테 전화해서) 여보 어디야?
11년 전
동둘리
나 잠깐 어디좀 왔어- 왜?
11년 전
독자28
언제쯤 올수있어? (애기 우는소리 들리면서) 지성이 아픈가봐 어떡해, 막 열도나고 그래ㅠㅠㅠㅠㅠ
11년 전
동둘리
뭐? 알았어 여보 나 금방 출발할테니까 일단 택시타고 병원 가있어 얼른
11년 전
독자38
(병원가서 애기 진찰받고 성열이 기다리는데 입구에서 뛰어오는 성열이 보고) 여보!!
11년 전
동둘리
애기는,지성이는? 괜찮데?
11년 전
독자49
응응 그냥 감기래 (울상지으면서) 걱정돼 죽을뻔했어 - 걱정돼서 이렇게 뛰어온거야?
11년 전
동둘리
당연하지...... (아내 눈물 닦아주는) 괜찮다니까 다행이다.. 지성이 이리 줘.
11년 전
독자76
(아기 건네주고는 앞머리 정리해주며) 우리여보,얼마나 걱정됐길래- 머리가 난리가 났네
11년 전
동둘리
아들- 우리아들 아프지 마 엄마아빠 속상해....(아기 꼭안는)
11년 전
독자96
(그모습 보고 웃으면서) 배 안고파? 여기오느라 밥도 못먹었을꺼 아니야!
11년 전
동둘리
밥이문제냐 우리아들 아프다는데.....
11년 전
독자106
(머리 쓰다듬어주며) 으이구 완전 아들바보네, 가자 닭볶음탕 해줄께!
11년 전
동둘리
(아기 건네주고 차에 타 시동거는) 애기들 갑자기 그렇게 아플때 있다고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닥치니까 장난 아니다 그치..
11년 전
독자113
그러니까.. 게다가 혼자있을때여서 깜짝놀랬어, (시동걸때 볼에 뽀뽀한번 해주고는) 그래도 여보가 와줘서 든든하네!
11년 전
동둘리
지성이는 잠들었어? 아구 애 볼이 발갛다....
11년 전
독자127
약 기운 때문에 졸린가봐, (자는 애기얼굴 보면서) 이렇게 보니까 너랑 완전 똑같이생겼다. 그치?!
11년 전
동둘리
여보야랑 똑같은데?
11년 전
독자145
아니야 이거 봐봐! 눈도 코도 입도 다 여보랑 똑같잖아~ (웃으면서) 아구구구 진짜 귀엽다-!
11년 전
동둘리
(집에 도착함) 나 배 안고파 자기야. 애기 안깨게 그냥 옆에 있어
11년 전
독자6
야/음마X/하늘이/선톡부탁
11년 전
동둘리
헐 겁나미안해 이제봤엉....// 하늘이 깼어요? 깨면 울기라도 하지 왜 혼자놀고있었어-//와이프한테 부르는게 야?
11년 전
독자64
아니야 //(부엌에서 나오면서)어 하늘이 깼어?//응 야 ㅋㅋ
11년 전
동둘리
응. 깼는데 울지도않고 지혼자 천장보고 놀고있었어/과격한부부....? ㅋㅋ 멤버 누구?
11년 전
독자84
(애기 안으면서)일 잘하고 왔어?/멤버도 골라야돼??
11년 전
동둘리
맨날 똑같은거물어봐-당연히 잘하고왔지//아무래도...^^;;;;그냥 남자?ㅋㅋ
11년 전
독자101
고생했어//성규!!!!
11년 전
동둘리
나 배고파 밥줘 하늘이 내가 보고있을꼐
11년 전
독자114
응 그래라 그럼(하늘이 건네주고)애 잘봐야된다
11년 전
동둘리
알았어...(한참 놀아주다가) 야,애 손수건 어딨어?코닦게
11년 전
독자121
(부엌에서 일하면서)그거 애 자는데 근처에서 찾아보면 물티슈있을꺼야 그걸로 닦아줘
11년 전
동둘리
하늘아. 아빠봐봐.코닦자
11년 전
독자7
애기? 아가?.....♥ / 재훈이 / 음마는 상황봐서!
11년 전
동둘리
내가 선톡?
11년 전
독자25
(자다가 애기 울음소리 듣고는 성열이에게 안기며) 으응....오빠 애기 울어.....
11년 전
동둘리
(부스스 일어나 아기 안고 침대에 앉는) 우리아들 왜애...코 자야지 뚝-
11년 전
독자36
(부스스하게 일어나서 뒤에서 성열이를 껴 안으며) 으응.....오빠 내가 할게..가서 자-
11년 전
동둘리
됐네요- 하루중일 여보가 봤잖아. 얼른 자
11년 전
독자40
오빠 내일 출근하잖아...아으..재훈이 엄마한테 오자아- (팔을 벌리며)
11년 전
동둘리
(엄마한테 얼른 안기는) 재훈이 엄마가 더 좋은가보네....
11년 전
독자47
(눈이 반쯤 감긴채로 애기한테 뽀뽀해주고는 토닥거리며) 재훈아아- 엄마 힘들어...(울상을 짓는)
11년 전
동둘리
(한참 칭얼대다가 곧 다시 깊게 잠든 아기) 잠들었다....
11년 전
독자54
(애기를 침대에 눕히고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으며) 아으.....맨날 이러니까 진짜 미치겠다...
11년 전
동둘리
백일까지는 계속 이런다잖아.......그러게 내가한다니까
11년 전
독자65
(안아달라는 듯이 팔벌리고 베시시 웃으며) 아- 나는 잠 다깼네... 오빠 얼른 자..
11년 전
동둘리
우리마누라 내가 재워줘야지-(꼭 끌어안고 등 토닥임)
11년 전
독자72
(품으로 파고들며) 어차피 좀있으면 밥 준비해야되- 오빠나 주무세요-!
11년 전
동둘리
피곤해서 하루종일 애 어떻게 보냐....나 아침 안먹어도 돼니까 좀 자라 응?
11년 전
독자87
(꼼지락 대다가 천천히 일어나며) 안되애... 밥은 먹어야지! 쫌만 더 자구 있어 여보.. 알겠지?
11년 전
동둘리
속상해죽겠어 진짜..........몰라.나도 다잤어
11년 전
독자93
(입술에 짧게 뽀뽀하며) 에이 우리여보 왜그래애- 이따 밥 다하면 깨우러 올게? 자구있어- (부엌으로 나가는)
11년 전
동둘리
(차려놓은 아침상 식탁 의자에 앉는)
11년 전
독자104
(아침하다가 다친 손을 숨기려 방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동둘리
밥 안먹어?....뭐야.손 왜그래
11년 전
독자122
어어- 왜 들어왔어! 얼른가서 밥먹어-
11년 전
동둘리
손 뭐냐니까? (손 꽉잡고 구급상자 찾아 소독약 바르는)
11년 전
독자130
아! 아아...쓰라려...(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11년 전
동둘리
그러게 잠이나 더 자자니까....피곤해서 칼질 헛나간거아니야...참아
11년 전
독자135
(입을 삐죽거리며 손만 쳐다보는)
11년 전
동둘리
어휴 속상해 진짜..........아침밥 까짓거 사먹으면 된다니깐....(밴드 붙여주고 손으로 감싸는)
11년 전
독자150
집밥 먹이고 싶어서 그랬지......(손을 움찔거리며)
11년 전
동둘리
여보야 나보다 자기몸 생각해...응?
11년 전
독자179
그런게 어딨어어- 우리 여보 고생하잖아.......
11년 전
동둘리
애보는것만큼 힘든게 어딨어....진짜 어쩜이렇게 착하냐...(꼭안아줌)
11년 전
독자185
오빠 회사 늦겠다아- 얼른 가룬 되는거 아니야..?
11년 전
동둘리
응.가야지......또 점심 거르지말고 챙겨먹어. 이따 전화할께
11년 전
독자186
응응- 오빠 전화만 기다릴게? (성열이가 출근한뒤 열이나는것 같자 누워있다가 잠이드는)
11년 전
동둘리
(아기가 깨서 움)
11년 전
독자189
(아기가 울자 비틀거리고 일어나며) 재훈아.....엄마 아픈거 같은데....
11년 전
동둘리
(점심때 되어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받자 걱정되서 집에 와 깜짝놀람) 자기야!!
11년 전
독자191
어어.....왜 벌써 와...? (바닥에 반쯤 걸쳐져서는 말하는)
11년 전
동둘리
너 언제부터이랬어,열 펄펄끓잖아!약은?
11년 전
독자192
나 괜찮아아... 제훈이 안아줘-..응?
11년 전
동둘리
(급한대로 우는 아기부터 안아주는) 응 제훈아-아빠야 아빠 뚝하자-착하지 우리애기? 우리아들 그만울자
11년 전
독자194
(쳐다보다가 열기운에 고개를 숙이는)
11년 전
동둘리
제훈엄마 옷입어 병원가자
11년 전
독자197
오빠 나 괜찮아- 얼른 회사 들어가..
11년 전
동둘리
괜찮긴 뭐가괜찮아 이렇게 뜨거운데! 나진짜 화내기전에 얼른
11년 전
독자200
으....오빠 나 머리 울려....(일어나서 옷방으로 가려다 휘청거리는)
11년 전
동둘리
(일으켜서 옷 입혀주고 아기안고 부축해서차태움)
11년 전
독자202
(차 시트에 기대어 누으며) 오빠 미안해... 괜히..
11년 전
동둘리
아니야.....미안할거없어
11년 전
독자203
아으...제훈이랑 오빠 감기 옮으면 안되는데..
11년 전
동둘리
그러니까 얼른 나아야지 바보처럼 열이 그렇게 끓는데 전화도 못하고있으면 내가 잘했다고 할줄알았어?
11년 전
독자215
오빠 신경 쓰일까봐...(열이나서 빨개진 얼굴로 베시시 웃는)
11년 전
동둘리
(한숨 푸욱 쉬는) 병원 다왔다. 내리자
11년 전
독자216
(아기를 안으려다가 멈칫하고는 뒤돌며) 제훈이좀.. 오빠가 안아야겠다..
11년 전
동둘리
왜...옮을까봐?
11년 전
독자218
응.. 애기랑 오빠랑 옮으면 괜히 셋다 고생해- 나 먼저 갈게. 좀 떨어져서 와.. (천천히 걸어가는)
11년 전
동둘리
(결국 깅겔 맞는) 이 곰탱아...... 독감이라잖아
11년 전
독자220
(푸스스 웃으며) 곰탱이가 뭐냐 곰탱이가- 왠 독감이지.. 제훈이 맘마는?
11년 전
동둘리
먹이고 지금 잠들었어... 너도 좀 자. 약 다맞으려면 멀었어
11년 전
독자221
(고개를 저으며) 안졸려어- 오빠도 가서 밥 먹구와! 애기는 저기 눕혀놓구
11년 전
동둘리
됐어....나 배 안고파. 제발 이럴때라도 좀 자... 안졸리긴 뭐가안졸려. 잠도 못자놓고... 말 들어 얼른 좀 자... 나 속상해 여보.
11년 전
독자222
응.....그럼 아무데도 가면 안되...? 알겠지..? (손을 꼭 잡고는 잠에 드는)
11년 전
동둘리
아들-엄마 꿈에 가서 아프지마-하구와
11년 전
독자223
(움찔 거리다가 이내 깨서는 눈을 천천히 깜빡이는)
11년 전
동둘리
좀 괜찮아?
11년 전
독자224
응... 나이제 괜찮은거 같애 오빠. 가서 밥 먹구 와-
11년 전
동둘리
배 안고파-먹어봐야 얼마 안머어. 이따 바고플때 머을께. 집에 갈래? 좀더쉬다갈까?
11년 전
독자225
집갈래.. 병원 싫어.. 얼른 집 가자-..
11년 전
동둘리
그래 가자 가.... 재훈이 아직도 잔다
11년 전
독자226
내가 안을까? 아으...오빠 피곤해서 어쩌냐..
11년 전
동둘리
또또! 자기몸이나 챙기셔요-/늦어서미안ㅜㅜ알바때매ㅜㅜ
11년 전
독자228
(입을 삐죽거리고는 제훈이를 카시트에 앉히고 차에 올라타며) 나 집에 내려주고 회사로 들어갈거야?
/ 아니야ㅠㅠ 나도 이시간이 편해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귀찮으면 알려줘 쓰니야!♥
11년 전
동둘리
아니 아까전화해서 간신히 조퇴처리했어. 집에 있을꺼야/음?전혀!!나 톡오래끄는거좋아해ㅜㅜ
11년 전
독자230
아아- 그래도 우리 여보밖에 없네..(살풋 웃고는 의자에 기대는)
/ 사실 나도.........♥
11년 전
동둘리
아프지마 여보 나 속상해...이렇게 고생시키려고 결혼한게 아니고 행복하게해주려그런건데...아침에손까지 다치구..(손깍지끼고 손등에 뽀뽀해주는)
11년 전
독자232
(푸스스 웃으며) 에이.. 이게 뭐 여보 때문에 아픈건가? 나 지금도 충분히 행복한데? 아프면 이렇게 달려와주는 슈퍼맨 같은 여보도 있구, 귀여운 우리 재훈이도 있구!
11년 전
동둘리
앞으로 더 잘해줄테니까 진짜로 아프지않기 약속해
11년 전
독자233
알겠습니다아- 약속! 오빠 배고프지... 뭐 먹고싶은거 없어?
11년 전
동둘리
없다니까그러네...이불덮고 더 쉬어 아직 열 안떨어졌어/허엉ㅜㅜㅜㅡㅜㅜㅜㅜ
11년 전
독자235
(입 삐죽거리며) ..오빠 밥 먹는거 보구..응? 여보오-
/ ㅠㅠㅠㅠ보고싶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엉엉어유ㅠ
11년 전
동둘리
한끼굶는다고 안죽어-그럼 자기 죽끓여줄께 같이먹자
11년 전
독자236
(고개를 끄덕이며) 그럴래 그럼? 오빠가 죽끓여주는거야-?
11년 전
동둘리
알았어 계란죽 끓여줄께(애기눕히고 나옴)
11년 전
독자237
(푸스스 웃고는 침대에 누워있다 스르르 잠이드는)
11년 전
동둘리
(안먹고있다가 늦은저녁에 깨고서야 같이먹는) 먹고 약먹어 여보-
11년 전
독자239
(끄덕이고는 죽을 먹으며) 근데 제훈이 한번도 안 울었어? 자느라..
11년 전
동둘리
애긴데 왜 안울었겠어- 너 깰까봐 작은방 가서 계속 달랬지
11년 전
독자240
아으..(죽을 다 먹지않고 수저를 놓으며) 고생했네 우리여보- 이뻐죽겠다 진짜..
11년 전
동둘리
더 먹지않고 왜..좀 더먼ㄱ어 그래야 약먹지
11년 전
독자241
토할거 같애서...그냥 약 먹을게 약줘-
11년 전
동둘리
속도 안좋아?
11년 전
독자242
조금..메스꺼워
11년 전
동둘리
(약 가져다줌) 큰일이다....요즘 독감 독하다는데 어떡해..
11년 전
독자243
(약을 받아먹고는 제훈이 분유를 타는) 걱정지마- 금방 나을거야..
11년 전
동둘리
분유 내가 먹일게 가서 잠은 안자더라도 푹 쉬어 그래야 빨리 나아
11년 전
독자244
(고개 끄덕이고는 성열이 품에 안기는) 아으...아프니까 괜히 어리광 부리고싶네..
11년 전
동둘리
어리광 부려- 그래도 괜찮아.(머리 쓰다듬어줌)
11년 전
독자245
(푸스스 웃고는 떨어지며) 애기 맘마 기다리겠다..
11년 전
동둘리
(아기 방 들어감) 아들- 배고팠어? 맘마먹자
11년 전
독자246
(아기 방 들어가려다가 멈칫하고는 쇼파에 앉아서 그모습을 바라보는)
11년 전
동둘리
우리아가 맘마먹고 또 코- 자요 그래야 엄마가 얼른 나아서 우리 재훈이 놀아준데.
11년 전
독자247
(소파에 앉아있다가 이내 자세를 바꿔서 눕는)
11년 전
동둘리
들어가 침대에 누워- 애기 금방 잠들어
11년 전
독자248
그래도- 우리애기 오늘 한번밖에 못 안아줬단 말이야..
11년 전
동둘리
그럼 자기가 재워- 들어와
11년 전
독자249
애기 감기 옮으면 안되- 우리 애기 엄마가 감기 나으면 많이 안아줄게-!
11년 전
동둘리
잔다.... (눕히고 나옴) 우리아들 진짜 순둥이라서 다행이야
11년 전
독자250
다- 나 닮아서 그런거에요- (베시시 웃는)
11년 전
동둘리
맞아, 인정- 이제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가세요 재훈이엄마-
11년 전
독자251
안아주세요 재훈이 아빠-
11년 전
동둘리
에구....애기같은 우리마누라...(누워서 팔배게 하고 꼬옥 안아주는)
11년 전
독자252
(성열이 품으로 파고들며) ..우리 연애 할때 같다..그치?
11년 전
동둘리
응.....진짜 가끔은 애기 맡기고 하루종일 이렇게 안고있고싶어
11년 전
독자253
나두...나도 이렇게 안겨있고 싶다..
11년 전
동둘리
애기 깊이 잠들었으니까 실컷 안고있자...(이마에 뽀뽀)
11년 전
독자254
(기분이 좋운듯 베시시 웃으며) 여보 사랑해-
11년 전
동둘리
진짜 갑자기 애교가 늘었네- 나두 사랑해... 아들보다 더사랑해요-
11년 전
독자255
으응....나는 아들도 사랑하고 여보도 사랑해요..-
11년 전
동둘리
치.... 빈말이라도 남편이 더 좋다고도 못해주냐
11년 전
독자256
장난이지- 우리 여보 훨씬 사랑하지!
11년 전
동둘리
으-(꽉 껴안음) 자기 아프지만 않았어도 당장 둘째만든다 진짜
11년 전
독자257
(부끄러운듯 고개 숙이며) 원래 감기 걸렸을때는 땀흘리는게 제일 좋대..
11년 전
동둘리
...에이 안돼...몸 피곤하게 하면 안돼.. 땀 흘리더라도 이불 푹덮고 땀흘리는게 좋은거야....
11년 전
독자258
치....알겠어..(입을 삐죽이고는 이불로 파고드는)
11년 전
동둘리
입 집어넣구- 나라고 참고싶겠냐....
11년 전
독자259
둘째는 이불이랑 만들거야-
11년 전
동둘리
목소리도 점점 잠기나보다.... 이제 합죽이하자 여보야
11년 전
독자260
(입을 다물고는 성열이 품에서 꼼지락대는)
11년 전
동둘리
니가 어딜봐서 애기엄마야 그냥 니가 애기지.....아아! 내 젖꼭지를 왜꼬집어
11년 전
독자261
얄미워서 그런다! (입에 살짝 뽀뽀하며)
11년 전
동둘리
으유...(아랫입술 앙 물고 야하게 쪽쪽 빰
11년 전
독자262
감기 걸려어- 바보야
11년 전
동둘리
괜찮은데....차라리 내가아픈게 낫지
11년 전
독자263
으이구..그런게 어디있어- 오빠 아픈거 보면 속상해..싫어
11년 전
독자8
호칭은여보!/애기이름은...무난하게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마는상황봐서(의미심장한미소)선톡해줘!!
11년 전
동둘리
여보- 민지 배고픈거같은데
11년 전
독자21
민지울어?좀달래고있어봐-
11년 전
동둘리
(안고 토닥여도 안그침) 아 내가 아무리 얼러도 안그쳐...
11년 전
독자27
(부엌에서밥쪼금가지고오면서)민지야밥먹을까?(웃으면서)
11년 전
동둘리
우리민지 맘마먹자!(곧 뚝 그친 아기) 어후......이렇게 서럽게 울정도로 배가고팠나..
11년 전
독자44
민지밥먹고(민지한테한번떠먹여주고)잠들거야.여보이불좀깔아놔
11년 전
동둘리
알았어 나도 애기 밥먹는거 볼래- 아구잘먹는다 우리딸
11년 전
독자50
(밥한번먹이고)여보,민지내년에유치원보내자!
11년 전
동둘리
너무 이르지않아? 이제 다섯살인데?
11년 전
독자59
아니지!요즘에는젖떼면바로보낸다는데..올해가는애들도많아!
11년 전
동둘리
엄마가 집에 있는데 굳이 보내야겠어? 엄마랑 노는게 제일 좋다는데...
11년 전
독자66
그래도친구들이랑있어봐야지-(밥그릇치우고)우리민지한글도배워야되고!여보민지좀재우고와
11년 전
동둘리
딸- 이리와. 아빠랑 코 잘까?
11년 전
독자75
내가민지까지!!!!!/(고개끄덕이고아빠손잡고따라들어감)아빠자자(잘자)!
11년 전
동둘리
우리딸 잘자요- 아빠 뽀뽀!
11년 전
독자85
(뽀뽀쪽해주고눈감는다)여보민지잘자?
11년 전
동둘리
응. 오늘은 책읽어달라고 안하네
11년 전
독자94
(한숨쉬고)애키우는게보통일이아니라니까...
11년 전
동둘리
우리 민지엄마 힘들지이- 이리와 내가어깨주물러줄께
11년 전
독자110
어,고마워-..아맞다!여보윗집부부셋째가졌대!
11년 전
동둘리
(어꺠 주무르며)셋째? 와.....둘째 아직 돌도 안됐잖아
11년 전
독자115
그러게..그부부는금술이되게좋은가봐-(부럽다는듯이)
11년 전
동둘리
치,우린 뭐 금술 안좋은가.....둘째가질까?
11년 전
독자124
(속으론예쓰를외치고있지만)하나키우기도이렇게힘든데?
11년 전
동둘리
그래두......민지혼자 외로울껄?
11년 전
독자9
그냥 여보야~ / 애기 이름은 우현이/ 음마는 음슴 / 우현이 낳고 얼마 안되서 둘째 임신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 (우현이 돌보다가) 여보! 우현이 배고픈가봐. 분유 좀..
11년 전
동둘리
분유? 알았어-(곧 젖병 들고와서는) 우리아들 배고팠어-? 맘마먹자-(아이 안고 분유 먹임)
11년 전
독자29
(살짝 웃고는 우현이 쳐다보며) 우리 우현이는 여보만 좋아하나봐. 힘들어서 많이 못놀아줬더니 이제 나만 보면 울어.
11년 전
동둘리
그럴리가- 우현아. 엄마가 우리우현이 동생 지키고있어서 그러는거야- 엄마가 뚝하라면 뚝 해야지 우리아들
11년 전
독자35
에휴.. 걱정이다. 엄마 손길이 제일 많이 필요할 땐데 엄마가 이러고 있으니... 우리 여보가 우현이 본다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
11년 전
동둘리
고생은무슨.... 좋은생각만 하세요 엄마- 해 우현아.
11년 전
독자48
(우현이 보며) 우리 우현이 맘마 먹고 얼른 자자. 아빠도 맘마 먹어야 우리 우현이랑 나중에 놀아주지-
11년 전
동둘리
(배부른지 젖병 밀어내는 아기) 배불러 우현이?
11년 전
독자62
졸린가봐. 눈 깜빡거리네. (젖병 뺏어들고는) 우현이 재우고 와. 저녁 차려 놓을게.
11년 전
동둘리
알았어. 아들 코 자자-(아기방에 들어와 문닫고 안고 이리저리 흔들며 재움)
11년 전
독자69
(주방에서 이것저것 차리며) 먹을게 별로 없네... 햄이라도 구워야 겠다. (후라이팬을 꺼내 햄을 굽는다)
11년 전
동둘리
(아기 재우고 나와 백허그)
11년 전
독자71
(살풋 웃고는) 우리 여보 힘들지? 밥이라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맨날 반찬이 이래서 어떡해.. 미안해.
11년 전
동둘리
애기보느라 정신없는거 아는데 뭐... 미안해하지마 나 괜찮아-(볼에 뽀뽀)
11년 전
독자80
우현이는 여보가 다 보는데 나야 뭐.. 힘든것도 없고. (살짝 웃고는) 다 됐다! 얼른 먹어.
11년 전
동둘리
자기는 안먹어? 입덧 아직 심한거야?
11년 전
독자86
(어색하게 웃으며) 아... 아니. 괜찮아. 그냥 배불러서. 우리 여보 많이 드세요-
11년 전
동둘리
뭘먹었다고 배불러...(결국 혼자 밥먹는)
11년 전
독자98
여보 없을때 다 챙겨 먹었으니까 걱정하지 마실게요- (옆에서 가만히 밥먹는걸 지켜보다가 입막고 화장실로 감)
11년 전
동둘리
(서둘러 따라와 등 두드려주는)
11년 전
독자107
하... 진짜... 여보 앞에서는 참을려고 했는데 왜이러냐... 밥먹는데 미안해.
11년 전
동둘리
또그런다. 미안하다는소리 하지 말라니까......앉아있어. 보리차 데워줄께
11년 전
독자117
(식탁에 앉아서) 계속 미안한 일만 생기는데 그럼 뭐라 그래.. 우현이 가지고 부터 계속 이래서 너 힘들게 하고.. (입술을 삐죽인다)
11년 전
동둘리
입술 안집어넣을래- 내가 뭐가힘들어 애가진 니가 힘들지... 좋은생각만해 꼬물이 들어. 응?
11년 전
독자128
(배 문지르며) 우리 꼬물이도 아빠가 힘든거 안좋아할껄? 여보 얼마나 힘들었으면 1년 사이에 많이 늙은것 같아.
11년 전
동둘리
나 아저씨같애?
11년 전
독자133
응. 조금? 배도 좀 나오고 피부도 거칠거칠한게... 부인이랑 싸운 전형적인 아저씨 모양새네.
11년 전
동둘리
안돼겠다. 진짜 살도 좀 빼고 해야지...
11년 전
독자143
(뒤에서 백허그 하며) 나한텐 이대로도 이쁜데? 아저씨가 아저씨 티나는게 당연하지. 우리 여보는 너무 멋져서 아저씨 티 안내면 내가 불안해. 다른 여자들이 막 붙을것 같아.
11년 전
동둘리
치...방금은 늙었다면서 병주고 약주고
11년 전
독자154
병은 안준것 같은데? 난 우리 여보가 어떻게 해도 다 이뻐- 아저씨 되도 좋고, 할아버지 되도 좋아.
11년 전
동둘리
꼬물이가 나와서 아빠보고 실망하겠다. 우리아빠 늙었어!하고 우는거아냐?
11년 전
독자159
(살풋 웃으며) 우리 꼬물이는 착해서 다 이해할꺼야. 우리 아빠는 늙어도 멋있구나~ 이럴껄?
11년 전
동둘리
말이나 못하면.....
11년 전
독자162
어? 진짠데? 이 나이에 여보처럼 이렇게 멋있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아무도 못나올껄? 아무리 생각해도 여보보단 내가 늙는게 걱정이야. 여보는 동안이라서 괜찮은데 맨날 나 혼자 늙어.
11년 전
동둘리
지금 힘들어서 그렇지 뭐....애기낳으면 내가 진짜많이 도와줄께 자기 관리도받고 그래
11년 전
동둘리
지금 힘들어서 그렇지 뭐....애기낳으면 내가 진짜많이 도와줄께 자기 관리도받고 그래
11년 전
독자167
(웃으며) 우리 우현이 가졌을때도 여보가 이렇게 똑같이 얘기했는데.. 바로 꼬물이 가지는 바람에 또 이 얘기 하네. 기분 이상해.
11년 전
동둘리
피임을 했는데도 생긴애긴데 어떡해 반겨줘야지- 그치꼬물아? 엄마 힘들게하면 안돼-
11년 전
독자171
우리 꼬물이가 엄청난 확률을 뚫고 생긴거라 너무 놀랬어. 아직까지 안믿기기도 하고. 여보도 그렇지?
11년 전
동둘리
완전 불가능한날이었는데 진짜.....신기하고 대견하고 그래.
11년 전
독자176
덕분에 내 배는 맨날 불러 있네. (살짝 웃고는) 날씬한 내 모습을 본게 언제더라... 기억도 안나네.
11년 전
동둘리
자꾸 그러니까 미안해지잖아......
11년 전
독자177
에이.. 난 그냥 여보가 내 예쁜 모습만 봤으면 좋겠는데 맨날 배 부른 모습만 보여주니까 그러지.
11년 전
동둘리
바보야 임신한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건데?
11년 전
독자181
칫.. 거짓말. 내가 봐도 이렇게 안이쁜데 여보 눈이라고 다를까봐? 그리고 임신하면 쓸데없는 짜증도 막 늘고 그러는데... 여보한테 아무 이유 없이 짜증내고 그러면 여보가 나 미워하고 그럴것 같단 말이야. (입술을 삐죽인다)
11년 전
동둘리
(아랫입술 앙 물어버림)또 쓸떼없는생각하지 혼난다?
11년 전
독자184
(입술을 문지르며) 쓸데없는게 아니라 진짜 불안하단 말이야. 내 친구들 중에도 그런 애 있어. 임신해서 짜증 늘고 막 그래서 남편이랑 싸우고.. 결국.. 이혼까지...
11년 전
동둘리
에헤이-그만! 자기 그래서 나 안사랑하는거 아니잖아,짜증내도 그거 다 진심 아니구. 맞지?
11년 전
동둘리
에헤이-그만! 자기 그래서 나 안사랑하는거 아니잖아,짜증내도 그거 다 진심 아니구. 맞지?
11년 전
독자187
응. 우리 여보 많이 사랑해. 그래서 여보 상처받을까봐 짜증내고 화내기 싫은데... 내맘대로 안되서 나한테도 화나.
11년 전
동둘리
그렇다고 너무 참지마. 마음에서 병나. 불만있으면 다 말하구 그래도 돼 알았지?
11년 전
독자188
(꼭 껴안으며) 알겠어. 근데 불만 없을꺼야. 여보가 워낙 잘해서- 여보가 내 남편이라서 진짜 다행이야.
11년 전
동둘리
그럼 나 뽀뽀해줘
11년 전
독자190
(볼에 살짝 뽀뽀 하고는) 여리오빠! (살짝 웃고는) 연애할때 이렇게 불러주면 여보가 되게 많이 좋아했는데..
11년 전
동둘리
지금도 엄청좋아!
11년 전
동둘리
지금도 엄청좋아!
11년 전
독자193
어? 진짜로? 그럼 여리오빠 계속 이렇게 부를까?
11년 전
동둘리
나야 고맙지그럼-
11년 전
독자195
(허리를 끌어 안으며) 알겠어. 오랜만에 여리오빠라고 부르니까 연애할때 생각나. 그때 오빠 속 엄청 많이 썩였는데..
11년 전
동둘리
어이구 알긴 알아?
11년 전
독자196
그럼- 오빠 몰래 클럽 갔다 걸린거랑 한달동안 연락두절하고 잠수탄거랑 중간에 오빠한테 헤어지자 그랬던거... 너무 많아서 말도 다 못하겠네.
11년 전
동둘리
잘나셨어요 정말....으유 들어가서 쉬고있어. 주방 내가 정리할께. (애기 울음소리)우현이 엄마찾는다
11년 전
독자199
(볼에 살짝 뽀뽀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우현이를 달램) 우리 우현이 왜울어? 엄마랑 놀까?
11년 전
동둘리
(뚝 그치고 엄마 몸에 폭 안김)
11년 전
독자11
성열x익인/음마/쌍둥이 키우다보니까 서로 안한지 한참 됐음 애기들 겨우 쟤워놓고 침대에 누워서 자려는데 성열이가 발로 툭툭침/ 아 왜그래
11년 전
동둘리
졸려..?잘꺼야?
11년 전
독자26
응 오늘따라 왜그렇게 보채는지 하루종일 힘들었어
11년 전
동둘리
난 안졸린데? (한고있던 손 슬쩍 티셔츠 속으로 넣어 허리 쓰다듬는)
11년 전
독자34
야 명수랑 우현이 깨 어떻게 쟤웠는데 오늘은 안돼
11년 전
동둘리
아 깨면 내가 재울께...응?
11년 전
독자42
(뽀뽀 쪽하며) 나중에 해
11년 전
동둘리
아 진짜....나 몇달을 참으라는거야 여보야...
11년 전
독자51
그러게 진작 애들 좀 봐줬으면 됐잖아
11년 전
동둘리
내가 언제 애들 안봐줬다고 그래....주말에도 여덟시에 일어나서 놀아주고 같이 밥먹이고 한건 다 뻘짓으로 보이냐..(입 댓발튀어나옴)
11년 전
독자61
(삐져서 돌아누운 성열이 뒤에서 슬쩍 안으며) 그럼 한번이다? 더이상은 안돼?
11년 전
동둘리
아 됐어 안해 잠이나 자
11년 전
독자68
아 그래 좋아 두번
11년 전
동둘리
.....(그제서야 돌아누워 끌어안고는) 너 하기싫은데 억지로하는거 아니지?
11년 전
독자78
(웃으며 성열이 한번 툭치고) 그렇다고 해도 할꺼면서 그런걸 왜 물어
11년 전
동둘리
내가 그렇게 모진놈은 아니거든? 아 하기 싫으면 진짜 하지 말고...
11년 전
독자81
뭐야 기껏 맘먹었더니 분위기 깨고 니가 하기싫음하지마
11년 전
동둘리
아아! 아니야아- (그제서야 헤헤 웃으며 꼭안고 키스퍼붓는)
11년 전
독자88
(소리 못내고 웃으면서) 바보야 아무튼 이성열 소심한건 알아줘야해 그리도 밤이! 알지?
11년 전
동둘리
알지,내가 언제 졌다고그래. 만세-해.(윗옷 벗기는)
11년 전
독자99
(간지러워서 몸 비틀고 웃으며) 야 조심히 좀 해 나 간지럼타면 어떻게 되는지 알면서
11년 전
동둘리
알았어알았어. 허리좀 들어봐-(바지 벗기고 엉덩이 만지며 또 키스)
11년 전
독자108
(키스하면서 성열이 티셔츠 벗기고) 야 너 배나온거 같다?
11년 전
동둘리
(가슴만지며)운동할시간이 어디있어- 아저씨 다됐지 뭐
11년 전
독자118
흐응, 아 진짜 관리 좀 해 나 아저씨 싫어
11년 전
동둘리
(위로 올라타 자세 잡으면서.)알았어. 헬스 다시 다닐까 그럼?
11년 전
독자139
(다리 살짝 벌리고) 됐어 애들이나 봐줘
11년 전
동둘리
이랬다가저랬다가..... 넣는다? 아프면 때려
11년 전
독자140
너 나모르는 엠기질있니? 왜 때려 때리긴, 오랜만이니까 살살해줘
11년 전
동둘리
(허리잡고 쑥!삽입함)
11년 전
독자153
헐 오다니!헐헐헐♡ / (성열이 팔잡으며) 하아앗, 연애할 땐 풀어주기도 많이하더니 이젠 자기밖에 몰라
11년 전
동둘리
아파?빼?
11년 전
독자14
ㅇㄹㅇㄹㄴㅇㄹㅇㄴ
11년 전
독자15
애비야! 이러는거 아니다..애미너두..! 이 홀애비를 이렇게 버릴것이느냐? 이세상에 고려장이 없어진지 얼마나 지났는데..
11년 전
동둘리
......?
11년 전
독자17
미안 정신 놓음
11년 전
독자18
ㅜㅏㅜ
11년 전
동둘리
해!!
11년 전
독자41
고마워ㅠㅠ♥/여보/음마X/민아/성열이가친구들이랑술먹으면서놀다가들어왔는데난화나있는거/(민아재우고있음)
11년 전
동둘리
(도어락 열고 조심스레 들어오는)
11년 전
독자56
왜지금들어오냐몇시야지금
11년 전
동둘리
어....안잤어..?
11년 전
독자67
너같으면자겠냐?어쭈술도마시고왔어?
11년 전
동둘리
아 딱 한잔 마셨어........ 여보야 미안해 진짜...화났어?
11년 전
독자77
아됬어여보는얼어죽을 너절로가보기싫어짜증나진짜
11년 전
동둘리
진짜 미안해....응? 아 민아엄마야아- (뒤에서 안고 온갖 애교 다부림)
11년 전
독자90
나와진짜너나빠ㄴ
11년 전
동둘리
정말 미안해...무슨말을해도 다 변명으로 들릴꺼 잘 아는데 나 진짜 안먹고싶었단말이야...
11년 전
독자95
(뒤돌아서볼꼬집으며)그니까왜먹었냐고!!!이사람아
11년 전
동둘리
진짜 미안해애-
11년 전
독자100
이씨..밥은?
11년 전
동둘리
배 안고파 괜찮아.... 자기는?
11년 전
독자105
나도안먹어도돼 술냄새나씻고와(째려봄)
11년 전
동둘리
(깨갱...아무말없이 고분고분 말 잘들음)
11년 전
독자111
으휴진짜이럴때만말잘듣지
11년 전
동둘리
진짜 미안하다니까....표정 풀어 여보야 응?
11년 전
독자120
진짜다음부터이러면얄짤없어 앉아머리말려줄께
11년 전
동둘리
진짜? 내가 해도 되는데
11년 전
독자125
뭐싫음말고(쇼파에누움)
11년 전
동둘리
싫은거 아닌데.................
11년 전
독자129
장난이야 앉아봐!(드라이기로머리말려줌)
11년 전
동둘리
우리여보 최고다- 아 좋아
11년 전
독자132
(다말리고성열앞에앉아서)누구남편인지진짜못생겻다
11년 전
동둘리
언젠 제일잘생겼다매? 못생겨서 미안합니다-
11년 전
독자136
장난이지-(볼두손으로잡으며뽀뽀함)술만안먹고일찍들어오면진짜이쁠텐데
11년 전
동둘리
이제 진짜 일찍 들어온다니까- 약속!
11년 전
독자142
뭐..그래...(못미덥게)약속-
11년 전
동둘리
어깨주물러줄까? 발마사지?
11년 전
독자152
어깨주물러줘 하루종일애기안고업고있엇더니힘들어
11년 전
동둘리
(얼른 뒤로와 주물러주는)
11년 전
독자157
다음엔너가하루종일민아보고있어 나도친구들이랑늦게까지놀다가술먹고올꺼야
11년 전
동둘리
(지은 죄가있어 아무말못함)
11년 전
독자158
너근데어디서술마셧어?
11년 전
동둘리
그냥 치킨집.....
11년 전
독자163
진짜?
11년 전
동둘리
응 진짜....저기 역앞에 우리도 자주가던데
11년 전
독자169
그래그럼됬어 남우현이나이런애들이랑있엇으면클럽갓을텐데..
11년 전
동둘리
맞아. 아까 통화로 자랑하더라. 지도 애기아빠된다고
11년 전
독자182
헐진짜?다른건남우현닮지말고웃는거만닮앗으면좋겟네
11년 전
동둘리
그러게......어깨좀 풀렸어?
11년 전
독자23
갓규ㅜㅎㅅ가ㅜㅍㅍㅍ퓨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11년 전
동둘리
하슈!
11년 전
독자31
고마워!!! 애칭은 자기랑 여보 / 음마는 내가 덩손이니까 분위기정도만... / 애기이름은 동우 / 내가 동우만 챙기느라 성열이랑은 별 스킨쉽도 없고 안한지도 좀 되고 그런 상황! / (동우 안으며) 자기야 나 동우봐야되니까 설거지 좀 해줘
11년 전
동둘리
ㅎ...해!!^^
11년 전
동둘리
설거지쯤이야 뭐-(웃으며 입술에 뽀뽀함)
11년 전
독자52
(성열이 뽀뽀하는거 보곤 동우도 덩달아서 내 입에 뽀뽀하는걸 보곤 입이 귀에 걸려서) 우리 동우, 엄마한테 뽀뽀했어? 아, 예뻐-
11년 전
동둘리
어쭈 아들- 엄마입술 내꺼야- 아빠도 뽀뽀!
11년 전
독자60
(휙 돌아서서 웃으며) 동우입술은 내꺼라서 안돼-
11년 전
동둘리
모자가 아주 나 왕따시키는건 선수야- 으구.(주방으로 가 설거지 시작하는)
11년 전
독자70
(설거지하는 성열을 뒤로 한 채 동우랑 재미있게 놀고있는)
11년 전
동둘리
(설거지 다하고 거실로 온) 우리아들 엄마랑 뭐가그렇게 재밌어?
11년 전
독자79
(성열을 힐끗보고 다시 동우에 시선고정한 채) 어, 다했어? 동우야 그건 엄마줘. 지지
11년 전
동둘리
응...아 나도 좀 같이 놀자- 동우야 아빠주세요!
11년 전
독자91
(동우가 아빠에게 내밀고 씩 웃는거 보며) 우리 동우 진짜 잘생기지 않았어? 누구 아들인지 진짜 최고야 (동우 얼굴에 뽀뽀를 퍼붓는)
11년 전
동둘리
애 얼굴에 빵꾸나겠다- 남편한테도 뽀뽀좀 해줘보시지그래
11년 전
독자103
(성열보고 씩 웃으며) 자기도 동우처럼 이쁜 짓 해보던가
11년 전
동둘리
음.......(입술에 찐하게 쪽!)
11년 전
독자116
(성열 머리 쓰다듬으며) 아구, 잘했어요-
11년 전
동둘리
빨리 뽀뽀-
11년 전
독자126
(살짝 입술 맞대고 떨어지며) 됐지?
11년 전
동둘리
애개....겨우 이거야?
11년 전
독자134
겨우라니! 내 뽀뽀가 겨우야?
11년 전
동둘리
그게아니라 동우한테처럼 해보라고오-
11년 전
독자147
(실실 웃으며) 그건 우리 동우만 누릴 수 있는건데에-
11년 전
동둘리
아 치사해....나도 안해(삐짐)
11년 전
독자155
(얼굴들이밀며) 삐졌어? 어? 어?
11년 전
동둘리
어.니네둘이 실컷놀아
11년 전
독자160
아 왜그래- 동우야, 아빠 삐졌대-
11년 전
동둘리
동우 엄마랑 놀아-아빠 코 잘꺼야
11년 전
독자165
아, 자기 왜그래- 나 동우 재우고 올게. 그때까지 자지말고 있어!
11년 전
동둘리
잘꺼야 말시키지마
11년 전
독자172
(얼른 동우를 방에 들어가 눕혀서 재우고 나오며) 남편! 왜그래-
11년 전
동둘리
자기 진짜 변했어.... 애만보고 스킨십도 하기싫어하고
11년 전
독자173
그건 동우는 아직 어리니까 내가 돌봐줘야할 내 자식이니까 어쩔수없는거잖아- 스킨십은.. 동우 돌보느라 할 틈이 없었어
11년 전
동둘리
난 완전 안중에도 없고....돈벌어오는 기계야뭐야
11년 전
독자174
(성열의 팔에 매달려) 아아, 돈벌어오는 기계라니! 그런말하지마-
11년 전
동둘리
맞잖아. 집에서 완전 찬밥신센데(제대로서운)
11년 전
독자175
(성열의 고개를 붙잡고 마주보게한 다음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오늘따라 왜이렇게 삐쟁이실까- 기분풀어-
11년 전
동둘리
됐어. 넌 내맘 몰라 잘꺼야 불꺼
11년 전
독자178
아, 안돼. 불 안꺼줘. (다시한번 더 뽀뽀하는) 내 뽀뽀 싫어? 왜이렇게 반응이 없어-
11년 전
동둘리
......안싫어. 그러니까 나 이렇게 삐지기전에 좀 잘하란말이야
11년 전
독자180
(웃으며) 알았어, 알았어- 걱정마. 이젠 우리 남편부터 챙겨야지-
11년 전
동둘리
말로만......잠이나 자-(표정이 조금은 풀림)
11년 전
독자183
(성열의 표정을 보고 허리를 둘러안으며) 아, 좋아
11년 전
동둘리
(마주안고 이마에 뽀뽀함)난 내아들 동우도 아끼지만 너를 제일 사랑하는데 왜 그걸 모르냐 나 섭섭하게....
11년 전
독자198
(꽉 안으며) 자기 많이 섭섭했어? 미안해-
11년 전
동둘리
음....딸을 하나 더 나아서 내편으로 만들어버릴까
11년 전
독자201
뭐야- 누가 낳는대?
11년 전
동둘리
에이 하나 낳자아-
11년 전
독자204
(메롱하며) 그런 의도로는 안낳을거야-
11년 전
동둘리
아 말이 그렇다는거지 내가 무슨 진짜 딸 나오자마자 넌 내편이다 막 이러겠냐....
11년 전
독자205
오늘 너무 많이 삐지네- 나도 당연히 장난이지-
11년 전
동둘리
...그럼 낳을꺼야?
11년 전
독자206
왜- 낳고싶어?
11년 전
동둘리
응. 나 딸하나 있었으면 좋겠어....
11년 전
독자207
(살짝 웃으며) 낳았는데 딸 아니면?
11년 전
동둘리
아들 둘이여도 좋아.
11년 전
독자208
언제는 딸 낳자더니, 남자가 한 입 갖고 두 말하면 안되는데.
11년 전
동둘리
왜- 진짜야.딸도 좋고 아들이어도 좋아
11년 전
독자209
(웃으며) 알았어- 딸이던 아들이던 다 우리 자식인데 누가 안좋겠어.
11년 전
동둘리
말나온김에 오늘 만들까....?
11년 전
독자210
오늘? 지금? 동우 막 잠들었는데.. 깨면 어떡해
11년 전
동둘리
깨면 재우면 되지.....깨면 내가 재울께 약속
11년 전
독자211
(손가락 멈칫멈칫하다가 걸며) 그래, 약속-
11년 전
동둘리
(몇번 뽀뽀하더니 이내 분위기 잡고 깊게 키스하며 옷벗기며 불 끔)
11년 전
독자212
흐, 성열아- 천천히
11년 전
동둘리
아파..? 잠깐 뺄까?
11년 전
독자213
(성열 잡으며) 아니야, 괜찮아
11년 전
동둘리
타임워프!!!약 석달뒤//(동우 손잡고 걸음마 연습시키는 성열) 우리아들 잘한다-
11년 전
독자214
타임워픜ㅋㅋㅋ쓰니귀여워영ㅋㅋ난임신한거지??/(쇼파에앉아서지켜보며) 되게 보기 좋다-
11년 전
동둘리
쪼금있으면 손 놓고 걸을수 있을꺼같아. 아쿠 우리동우 수고했어- 이뻐 우리아들.
11년 전
독자217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러게, 동우 되게 많이 큰거 보면 신기해-
11년 전
동둘리
속은 좀 괜찮아?
11년 전
독자219
응, 괜찮아. 걱정하지마-
11년 전
동둘리
그래도 입덧이 동우때보단 약하ㄴ것같아다행이다./늦었지 미아뉴ㅠ 어제오늘 알바하느라구ㅜㅜ
11년 전
독자227
아그랫구낳ㅎ갠찬아영 / 그러게, 동우 때는 진짜 심했는데
11년 전
동둘리
(열심히 기어서 엄마다리에 매달린 동우)
11년 전
독자229
(동우 머리 쓰다듬으며) 안아줄까?
11년 전
동둘리
음무아-(옹알이하며 팔벌림)
11년 전
독자231
(안아주며) 이제 동생 태어나면 엄마는 힘들어죽게생겼네-
11년 전
동둘리
나 있으니까 괜찮아- 자기 낮에 병원갔다왔잖아,?건강하대?/ㅜㅜㅡㅠㅜㅜㅜㅜㅜㅜㅜ겁나그리웠음
11년 전
독자234
(웃으며) 응, 완전 건강하다던데? /ㅜ어아아아아엉ㅇ
11년 전
동둘리
아 진짜 태명 지어줘야하는데 매일 까먹네....
11년 전
독자238
아, 태명! 뭐라고 짓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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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헑
11년 전
동둘리
딱 요기까짓!!
11년 전
독자43
고마워♡ 익인이라고 불러주ㅝ! 애칭은 자기야 /음마/ 분위기가 야릇해져서 오랜만에 하려그러는데 애기가 찡찡되서 열이가 짜증남.그래서 애기 재우고 내가 성열이도 화풀게하다가 뜨거운밤을...♥ / 선톡해줘 ㅠㅠ
11년 전
동둘리
(키스하면서 옷 벗김)
11년 전
독자53
(웃으며 목에 팔을 두른다)
11년 전
동둘리
(그때 아기 깨서 우는소리) 아이씨........................
11년 전
독자57
(미안한듯 웃어보이며 일어나 애기를 달래줌) 우쭈쭈,울지마 우리아가.
11년 전
동둘리
(유난히 많이 보채고 잠 안자려하는 아기)
11년 전
독자73
왜,그래~ 맘마줄까? … 왜 이렇게 보채지...엽이 아빠랑 엄마랑 붙어있는거 싫어-? (토닥이며 달래준다)
.
.
/애기이름 엽이!(더비) ㅎㅎ/
11년 전
동둘리
엽아 얼른좀 자...어?
11년 전
독자82
(윗옷을 안입고 있어서 오들오들 떨며) 엽아 코~하자. 울지말고 엄마 봐봐. 옳지 뚝-하자.
11년 전
동둘리
(겨우겨우 잠든 아기) 애기가 흥 다꺠놨네.......
11년 전
독자89
(요람에 조심히 눕히고 성열이한테 가서 눈치보며) 에이..오빠 왜그래, 이제 잠들었으니깐 괜찮아-
11년 전
동둘리
이제 또 안깨겠지?
11년 전
독자97
음 … 아마? (웃으며) 자기야, 나 추운데 얼른 안아주지?
11년 전
동둘리
(꽉 안고 허리 더듬음)
11년 전
독자109
흐흣,간지러 …(허리를 움찔하며)
11년 전
동둘리
좀 참어... (손가락으로 입구 문지르며 풀어주는)
11년 전
독자119
흐으,아으,흐응,(성열의 목에 고개를 묻으며)
11년 전
동둘리
넣는다.아프면 말해 알았지?
11년 전
독자141
(고개 끄덕이며) 으응..
11년 전
동둘리
(살살 달래며 다 넣고 움지임)
11년 전
독자137
혹시....쓰니야..혹시...아ㅠㅠ아닌가.....!!!
11년 전
동둘리
음?
11년 전
독자144
ㅋㅋ....아니면 이 민망함을 어쩌지!!!!!!!!!!! 음..그니까..남준우알아요?준우?아...잠깐 아닌거같....알아요????!!!!
11년 전
동둘리
압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앜ㅋㅋㅋ어뜨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6
억맞았어!!!!맞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맨날맨날봤는데못보니까허전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무럭이튼튼이어쩔거야 응?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동둘리
언제부터 끊겼지...? 내가 답 안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킨먹어야지!!! 나 홍대 양카페갔다가 진심 생각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8
ㅋㅋㅋㅋㅋㅋㅋ그랬어요?^ㅁ^ㅋㅋㅋㅋㅋ아마 그때독방닫히고끊긴듯ㅠㅠ답글은 달았습니더^_^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찾았다니....아니면 어쩌지이랬는데....
11년 전
동둘리
ㅋㅋㅋㅋㅋ대박 알아보다니...............................
11년 전
독자149
애기 좋아하는게 어쩐지 수상쩍어서.............어휴감격스럽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음마도 할줄안다니..........큼....ㅋ_ㅋ
11년 전
동둘리
에구머니나ㅋㅋㅋㅋㅋ들켰네
11년 전
독자151
ㅋㅋㅋㅋㅋㅋㅋ우리 주누............음....ㅋㅋㅋㅋ나중에라도 답글 달 수 있으면 달아줘요^!^나는 계속 이어나가도 돼요~ㅋㅋㅋㅋ
11년 전
동둘리
151에게
준우엉마 안녕...?
10년 전
동둘리
여러분 저 이따 다시올께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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