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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사랑해 전체글ll조회 4550l 2

[nct/이동혁] 이동혁이 일진 누나랑 사귀는 썰 | 인스티즈 

 

 

 

이동혁과 여주의 첫만남 

 

 

 

 

 

 

이동혁은 당시 중 3이었음. 여주가 사는 아파트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됐음. 동혁은 월요일 아침 피곤한 눈을 비비며 엘레베이터를 기다렸음. 근데 옆에 어떤 하얀 누나가 서 있는 거임. 완전 무섭다는 재현 고 교복을 입고. 그때까지만 해도 동혁이는 좀 찌질... 한 아이라서 다급하게 눈 깔고. 헙. 완전 무섭다는 그 재현 고... 옆집에 살다니 망해따 ㅜ_ㅜ 조용히 살아야게따... ㅜ_ㅜ  

 

 

엘레베이터가 12층에 도착하고 앞에 서 있던 동혁이 먼저 올라탔음. 따라서 여주가 엘레베이터 위에 올라타고 동혁이는 혼자 쫄아서 가늘게 떨리는 손으로 1층을 눌렀음. 휴대폰을 가방에 넣어두는 버릇 때문에 손이 심심해진 동혁이는 검지 손가락을 튕기면서 장난을 치다가 무심코 여주의 발끝을 보게 됨. (눈을 깔고 있었으니까...)  

 

 

동혁이는 하얗고 마른 여주의 다리를 따라 시선을 조심스럽게 올렸음. 혹시나 무서운 누나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와 다리 진짜 얇다... 한 대 차면 부러질 것 같다... 동혁이 그 생각을 하며 시선을 올렸을 땐... 무서운 누나 여주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진한 화장에 쫄아버린 동혁이... 너무 놀라서 여주를 3초간 쳐다봐 버린다. 여주의 휴대폰 화면은 밝게 빛나고 있지만 여주는 동혁에게 시선을 꽂은 채 돌리지 않았음. 둘이 시선을 6초간 나눴을까.  

 

 

 

 

"뭘 야려." 

"헙." 

 

 

 

역시나 개센 여주는 동혁을 그냥 봐 줄 리 없다. 여주가 미간을 찌푸리고 동혁에게 말하자 동혁이는 벌린 입을 바보같이 다물어버렸음. 여주는 단번에 쫄아버린 동혁에 키득키득 웃고. 동혁이는 식은땀이 주욱 났음. 곧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동혁이는 도망치듯 학교까지 뛰어갔다... 

 

 

 

 

 

 

 

다음날 동혁은 여주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20분을 더 일찍 나왔더란다. 그런데 그날 하필 여주가 주번인 날... 그래서 여주는 20분 일찍 나왔고 둘은 또 마주치지. 동혁이는 단번에 눈을 내리깔고 여주는 무관심하게 페북 스크롤만 내린다. 적막만 맴도는 공기 속에서 여주는 동혁이를 한번 쳐다보는데 잔뜩 쫀 동혁이 번호판 앞에 찌그리고 있다.  

 

 

 

"야." 

"... 네? 저요?" 

"어, 너." 

"왜욤..." 

"니 이름이 뭐냐?" 

 

 

 

헉 좆대따. 여주의 물음에 동혁이는 놀라겠지. 아... 어제 제대로 찍혔구나. 분명 내 이름은 온 동네방네 퍼지고... 울 학교에서 잘 나가는 애들 귀에도 들어가서 난 엄청 꼽 먹고... 그러다 나는 자퇴를 하고... 자퇴를 하면 취업 못 하고... 취업 못 하면 돈 못 벌고... 돈 못 벌면 밥 못 먹고... 그럼 나는 죽고...... 아 어떡하지. 왜 하필 이사를 여기로 와서... 

 

 

 

"이름이 뭐냐고. 말 못 해?" 

"아니, 저 저 이도녁... 이동혁이요..." 

"아 그래? 니 정재중이지?" 

"... 녜..." 

"몇 학년?" 

"삼 학뇬..." 

"그래? 아 잘 가." 

 

 

 

때마침 1층에 도착한 엘레베이터... 여주는 다시 휴대폰으로 시선을 내리깔고 무심하게 인사한다. 동혁이는 여주의 인사에 또 다급하게 학교까지 뛰어가고. 동혁이는 학교에 가고 절친 민형이를 붙잡고 꺼이꺼이 소리낸다.  

 

 

 

"민혁아 이번 생에 너랑 친구여서 정말 고마웠고... 감사했고... 나를 잊지 않기를 바라 민형아..." 

"아 이동혁 미쳤냐? 왜 이래." 

"민형아 나 찍혔어... 그것도 재현고 선배한테..." 

"헙." 

 

 

 

민형이는 큰 손으로 동혁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겠지. 앞으로 인생 힘들겠다... 우리 친구 이제 그만하자. 민형이는 동혁이의 등을 토닥여 주고. 그때 교실 앞문이 열리고 우리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이제노가 등장한다.  

 

 

 

"야. 이동혁이 너냐?" 

"나 아니구 저기 쟤..." 

 

 

 

OMG. 소각장으로 끌려가서 맞는 것까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영화로만 보던 일들이 이제 내게 일어날 거야... 멘탈이 탈탈 털린 동혁이는 앞에 선 제노의 말을 제대로 듣질 못 한다.  

 

 

 

"야 너가 이동혁이야?" 

"... ..." 

"니가 이동혁이냐고." 

"... ..." 

"아 시발 존나 답답하네. 야 이 새끼 말할 줄 모르냐?" 

"아니... 얘 말 잘하는데. 얘 이동혁 맞아." 

"야 이동혁!" 

"어. 어? 어 왜, 왜... 나 왜..." 

"인사하고 지내자고." 

 

 

 

제노는 동혁의 어깨를 툭툭 치고는 교실을 나간다. 적막이 맴도는 교실... 민형이는 어느새 제자리에 가서 앉았다. 동혁이는 속으로 엄청나게 울겠지. 므앙. 앞으로 하루하루 꼽 먹고 살겠구나 ㅠ 

 

 

 

 

 

그날 점심시간, 급식실에 들어간 동혁이는 단번에 일진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되어 버린다. 그와중이 새치기 해서 일찍 밥을 먹고 있던 제노가 오른 손을 들어올리며 크게 외친다. 

 

 

 

"야 이동혁! 하이!" 

"으응...! 안녕..." 

 

 

 

그리고 수근대는 소리. 아 쟤가 이동혁이야? 여주 선배가 점 찍었단 귀요미 후배가? 인소적 클리셰 오지는 모먼트. 동혁이는 달달 떨리는 동공으로 수저와 젓가락을 챙기고 배식을 받고 자리를 찾고 있으면 낯선 이의 목소리가 동혁의 이름을 부른다. 

 

 

 

"이동혁! 여기서 먹어 밥." 

"으응?" 

 

 

 

그 인물은 바로 황인준. 인준은 제노의 불X친구로 제노 못지 않게 잘나가는 친구이다. 동혁은 어쩌지... 하고 식판을 들고 어벙 까고 있으면 뒤에서 쫄래쫄래 따라오던 유학생 천러와 민형은 동혁을 제치고 다른 곳으로 가 자리잡고 앉는다. 하는 수 없이 인준 옆에 앉게 된 동혁이는 눈치 보면서 소심하게 밥만. 정말 밥만 퍼먹는다.  

 

 

 

"오 이 선배가 여주 누나의 그 분?" 

"엉. 잘못하면 우리 다 모가지야." 

"근데 나 얘 처음 보는데. 여주 누나는 어떻게 알지?" 

 

 

 

무리 중 막내 지성이는 급식으로 나온 귤을 어디서 뺏어온 건지 일곱 개째를 까먹으며 묻는다. 마지막 인준의 물음에 일진들 무리의 고개는 모두 동혁을 향하고 동혁이는 밥만 퍼먹다가 당황하겠지. 나는... 난 여주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동혁이는 식은땀이 또 흐르고... 온갖 두뇌를 써서 여주가 누군지 찾으려... 아 헙 엘레베이터 그 누나. 동혁이는 입에 들어간 수저를 물고 행동이 멈춘다. 헙. 그 누나 진짜 개센 누나구나... 어떡하지...  

 

 

 

"이 새끼 또 이러네." 

"뭐야. 버퍼링이야? 왜 이래 얘." 

"엥 저 선배 원래 저래요? 존나 특이하다." 

"박지성 미친년아 형이 욕하지 말라고 그랬어 안 그랬어." 

 

 

 

지성이는 이제노를 한번 노려보고는 볼을 부풀린다. 맨날 나보고만 저러지. 무리 중 가장 말투가 유한 인준이 먹는 걸 멈추고 동혁에게 묻는다. 

 

 

 

"여주 누나랑 어떻게 아는 거야?" 

[nct/이동혁] 이동혁이 일진 누나랑 사귀는 썰 | 인스티즈 

 

"아... 여주... 그 분이랑은 옆집..." 

 

 

 

동혁이를 향한 모두의 동공이 커졌다. 엥? 옆집? ㅎㄷㄷ. 너 인생 괜찮겠니...? 제노의 시선이 꽤나 안쓰럽게 수그러들었다.  

 

 

 

"헉. 동혁이 형... 우리라도 잘 보다듬어 줘욤..." 

"아 진짜 그래야겠다. 동혁아 너 인생 괜찮냐 진짜?" 

"아... 응 뭐. 아직까지는... 근데 여주 누나 많이... 무서워?" 

"모르는 게 약이야." 

 

 

 

마지막 인준의 말을 끝으로 모두들 묵념했다. 여주 누나의 파란만장한 과거를 차마 입으로 담을 수 없었다. 여주 누나는 당당하게 존나 셌다... 그것도 매우. 동혁이는 아무것도 알 수 없어서 입을 다물었다. 아, 동혁이 알게 된 것은 딱 하나 있다.  

 

 

 

 

내 인생 좆됐다!! 

 

 

 

 

 

 

동혁이 하굣길에 동그란 돌맹이 하나를 뻑뻑 차대며 아파트로 진입했다. 내일 아침에 또 마주칠 것 같은데... 어떻게 피하지? 여주 누나는 꼭 내가 엘레베이터를 타러 나올 때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나오는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20분이나 일찍 나왔는데 마주칠 리야 없지. 

 

 

동혁이는 공동현관에 섰다. 공동 비밀번호를 누르고 아파트 문을 열었다. 그리고 고개를 들었을 땐 두둥. 또 여주 누나의 뒷모습이 있던 것. 동혁은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계단 뒤로 숨으려고 했으나 문이 열리는 인기척에 뒤를 돌아본 여주에게 발각. 여주는 뒤를 돌아 동혁이에게 걸어온다.  

 

 

 

"동혁이 안녕?" 

"헙. 네 안녕하세요..." 

"오늘 제노가 너한테 인사했어?" 

"네, 네... 했어요..." 

"이제노가 너한테 뭐라고 안 그래?" 

"아... 여주 누나 무척 무섭다고..." 

 

 

 

동혁의 말에 여주는 입을 가리며 깔깔 웃었다. 뭐지 어디가 웃겼던 거지. 도대체 어디가 웃음 킵 포인트인 거지. 동혁이는 동공지진 상태로 여주의 입을 가린 손을 바라본다... 

 

 

 

"나 안 무서워~ 걔네가 오바했네." 

 

 

 

죽여버려야지...  

 

여주가 뒷말을 작게 읊었음. 동혁이의 동공이 심각하게 진동한다. 아... 어떡해. 나 때문에 제노 맞는 거 아냐? ㅠ_ㅠ... 동혁이는 멍청하게 여주에게 되물었음. 

 

 

[nct/이동혁] 이동혁이 일진 누나랑 사귀는 썰 | 인스티즈 

 

"죽인... 다구요?" 

"설마 내가?" 

 

 

 

네 누나가욤... 동혁이는 속에서 나오는 말을 애써 삼켰음. 무서운 이 분위기를 어떻게든 탈출하고 싶은 마음뿐. 그러나 오리 같이 벌벌 떠는 동혁이의 모습이 귀여워 보내 줄 생각이 없다. 

 

 

 

"동혁이는 공부 잘해?" 

"네? 아 저 그냥... 평범한데..." 

"가내신 안 나왔어?" 

"나왔긴 한데..." 

"몇 점이야?" 

"저 194욤..." 

 

 

 

여주는 생각보다 높은 성적에 엄청 잘하네. 라는 감탄사와 함께 동혁이의 어깨를 두드려줬음. 나름 칭찬의 표시였는데 때리려는 줄 안 동혁이... 잔뜩 어깨를 움츠리고 눈을 질끔 감는다. 여주는 속으로 열다섯 번을 운다. 이제노 그 새끼 뭘 어떻게 말했길래 애가 이렇게 쫄아. 아오 씨발 ㅡㅡ 여주는 동혁이의 어깨를 두들겨 주던 손을 거두고 엘레베이터를 눌렀음. 드디어. 동혁이는 침을 꿀꺽 한번 삼켰음.  

 

 

 

"고등학교는 정윤고 가겠네?" 

"네... 거기로 가려구요."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고 둘은 말없이 탑승했음. 짧은 정적이 이어졌음. 여주는 벽에 기대 동혁이의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동혁이 귀여워~" 

"누나는..." 

"뭐라고?" 

"누난 예뻐요." 

 

 

 

때마침 엘레베이터가 도착했음. 동혁이는 다급하게 내려 집으로 달려간다. 여주, 동혁의 말에 얼 빠져 한참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린다.  

 

 

 

헉... 시발 나 지금 저렇게 애기 같은 중딩한테 심쿵...?  

 

 

 

 

 

 

그러나 동혁이는... 

 

 

잘... 아부한 거겠지? 나는... 안 맞겠지...? 

 

 

 

 

 

 

 

 

 

 

이동혁이 찌질하게 있는 짤을 찾을 수가 없음 ; 죄다 난 세 엄청 세 내 눈빛을 봐 매료 당하지 이런 사진바께 읎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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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큐 ㅠㅠㅠㅠㅠ
7년 전
정재현사랑해
감사합니당... ㅎㅎ
7년 전
독자2
작가님....그 귀여운 동혁이겉은 아이는 또 없는 걸까요 제 주위에는.....
7년 전
정재현사랑해
그르게요... 일단 제 주위에도 없어봐성... ㅠ
7년 전
독자3
아 귀여워귀여워귀여워너무구이ㅕ워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ㅜ
7년 전
정재현사랑해
감사함당 ㅎ
7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쫄았냐!! 아 너무 귀여워요ㅎㅎ그나저나 제노 걱정이네요ㅠㅠ 다음편 없나요?!
7년 전
정재현사랑해
다음... 화 쓸게용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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