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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11 | 인스티즈






[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11

w.규닝






11. 공개수배 : 찾습니다



"남우현 없어요?"

"없어요?"


이른 아침이었다.



스물 세살이면 그렇게, 아침잠이 없어질 정도로 많은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요즘따라 부쩍 일찍 일어나게 되는 탓에 말똥말똥한 눈만 멍청하게 뜨고 있을 때였다. 철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든 성규가 벽면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았다. 7시 10분. 빨리도 오는구나, 남우현. 무심하게 뒷머리를 정리하고 현관 쪽으로 걸어간 성규가 피곤한 눈을 바닥으로 내리깔면서 의심없이 문을 열었다.


"여기도 안왔어요?"


하지만 그런 무감각한 성규를 반긴 것은 헤프게 웃는 우현의 얼굴이 아닌 호원과 동우의 생기 넘치는 얼굴이었다. 성규는 뜻밖의 손님에 의아한 눈썹을 꿈틀댔다. 남우현 친구들? 문 손잡이를 쥐고 있던 손을 풀고나서 고개를 갸웃했다. 전주에 다녀오기 전날 밤에 잠시 본 적이 있던 녀석들이었다. 성규가 갑작스레 가졌던 경계태세를 풀고 호원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갑작스럽게 쳐들어 온 주제에 그들이 뱉은 첫인사는 남우현의 행방을 묻는 말이었다. 그에 성규가 짧게 고개를 끄덕였다. 안 왔어. 성규가 대답하기도 전에 고개를 쑤욱 내밀어 집 안을 염탐하던 동우가 흐으음,하는 소리를 내었다.




그러니까 이틀 째였다. 남우현의 발길이 끊긴지는. 그리운 사람을 보낸 것도, 몇년만에 고향을 찾은 것도 전부 성규의 몫이었지만 그 뒤의 후유증은 모두 우현이 짊어지고 있는 듯 했다. 유골함을 묻은 순간부터 기차에 오른 순간까지도, 심지어는 서울에 도착해 역 앞에서 헤어질 때까지도 우현의 얼굴은 좀처럼 펴질 줄을 몰랐다. 애초에 제녀석이 먼저 펑펑 울어제낀 것부터가 의아한 점이다. 대책없이 미안하다고만 말해오던 우현은 성규가 미처 들어가라는 말을 꺼내기도 전에 가보겠다며 역 앞을 벗어났었다.


그 뒤론 하루가 멀다하고 옥탑방에 출석도장을 찍던 우현이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다. 이상하게 기분이 가라앉아 보이던 그 때의 밤엔, 술에 취해서 이상한 얘기만 늘어놓던 평상 위의 어느 날이 떠올라 도망치듯 벗어나는 우현의 발길을 차마 잡아세울 수가 없었다. 그렇게 멍청하게 헤어진 지 이틀째. 그러니까 이틀씩이나 우현은 찾아오지 않고 있었다. 이틀 씩이나,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 우현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옥탑방에 찾아와 두개나 되는 동그라미를 버젓이 그려넣고 있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현이 사라진 이틀이라는 기간은 '씩이나'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마땅했다.






"형! 남우현이 매일같이 가던 곳, 그게 여기 맞죠? 형 집!"


호원의 옆에서 추운 발만 동동 구르던 동우가 불현듯 얼굴을 쑥 내밀었다. 아침부터 맞는 찬바람에 인상을 찡그리고 있던 성규가 제 앞으로 불쑥 다가온 얼굴에 흠칫하며 몸을 뒤로 뺐다. 


응. 성규가 건조하기 짝이없는 목소리로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 줄 알았다니까! 지나치게 밝은 톤의 목소리로 대답한 동우가 뜻모를 폭소와 함께 호원의 팔을 마구 내리쳤다. 우리 예상이 맞았나봐, 호야!


"그럼 형형! 남우현 올 때까지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안돼요?"


호원의 패딩을 소리나게 때리던 동우가 역시나 조증 비슷한 목소리로 성규에게 물어왔다. 안에 들어와서 기다리겠다고? 성규가 잡고 있던 손잡이에서 손을 떼고 팔짱을 꼈다. 네? 네? 남우현보다 10배는 더 심한 강아지처럼 제 바로 앞에서 발을 동동 굴러대는 동우를 보고나선 오버스러움 앞에서 나오는 특유의 인상을 찌푸린 성규가 대답을 잃고 입을 다물었다.


"남우현한테 꼭 할 얘기가 있어서 그러는데, 이새끼가 전화는 안 받고. 속터져 죽겠다니까요."

"……."

"급한 얘기라서 꼬옥, 오늘 전해줘야 할 것 같은데."


동우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호원의 목소리가 성규의 기분을 살살 구슬리고 있었다. 호원이 답지않게 입을 벌려 헤 웃었다.



"여름 피서 계획을 세웠거든요. 그러니까, 고민 끝에 남남커플도 바닷가에 데려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해주고싶어서."


호원이 직접적인 이유를 대자마자 동우가 제자리에서 통통 튀어오르며 성규의 소매를 간간히 흔들었다. 네? 네 형? 우리 갈 곳도 없고 추워서 들어가있을게요. 동우의 조증어린 손이 소매를 잡아당기자 팔짱을 꼈던 손이 풀려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들어왔다.



…여름 피서 계획이라고? 그러니까 애초에 그걸 지금부터 정한다는 것부터가 이상하다. 1월부터 준비하는 피서 계획이라니. 성규가 어이없게 구겨지는 눈썹으로 호원과 동우의 얼굴을 번갈아보고 있었다. 결국 그러기도 잠시, 호원과 동우는 둘째치고 일단 저부터 추운 탓에 집 안쪽으로 몸을 튼 성규가 한층 더 까칠해진 목소리로 답했다. 문 닫고 들어와. 추워서 돌아가시겠다.


"근데 두시까지 남우현 안 오면 그냥 가. 꼭 여기 올거라는 보장은 없으니까."

"아싸! 근데 왜 하필 두시에요?"

"내 맘."


제 말을 듣긴 들은건지, 신발조차 벗지 않고 무릎으로 기어 거실 바닥에 드러눕는 동우를 보던 성규의 얼굴이 보기 좋게 일그러졌다. 그에 비해 그나마 좀 더 신사적인 호원이 고갯짓으로 꾸벅,하는 인사를 한 뒤 현관문을 닫았다. 성규가 차갑게 식어버린 두 팔을 싹싹 문지르며 등을 돌렸다. 


약간 그렇게 보이는 면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다. 성규가 방 안으로 들어가려다 멈추고 호원과 동우를 돌아다보았다. 피서 계획에 남남커플이니 어쩌니 하던 것으로 보아 사귀는 사이가 맞나보다. 따뜻한 거실 바닥에 배를 깔고 누운 동우 위로 엎어지듯이 따라 누운 호원을 스캔하던 성규가 작게 웃었다.




으아아, 따뜻하다. 늘어지는 소리를 내며 동우의 등 위에서 기지개를 켜던 호원이 방 안으로 쏙 들어간 성규에게서 눈을 떼고 주머니에 들어있던 휴대폰을 꺼내어들었다. 금세 리모컨을 집어든 동우가 휙휙 채널을 넘겨대고 있을 때 호원은 신난 듯한 손가락을 놀려 키패드를 눌렀다. 남우현, 니 성은 함락되었다.










*    *    *    *    *











"너 카톡왔다."


온 신경을 모니터 속으로 쏟고 있던 성열이 제 발치에서 반짝거리는 휴대폰을 걷어차 우현에게로 던졌다. 바닥 위에서 아무렇게나 널브러져있던 우현의 허리께에 미끄러지듯이 던져진 휴대폰이 날아와 부딪혔다. 아,씨발. 둔탁한 통증에 눈썹을 찡그린 우현이 그대로 상체만 일으켜 앉아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성열은 홀린 듯한 눈으로 모니터에 집중하면서 현란하게 손가락을 놀리며 말했다. 뭐 씨발? 씨바알? 너 지금 몇일째 먹여주고 재워주는 친구한테 씨바알?



「남우현. 니 성은 함락되었다」오전 7:21


성열의 텃세를 듣는 둥 마는 둥 한 우현이 액정을 켜 카톡을 확인했다. 이호원에게서 온 카톡. 뜬금없게도 성이 함락되었다는 말과 함께 잔망스러운 이모티콘이 둥둥 떠올라있었다. 그대로 까치집이 진 뒷통수를 두어번 긁적이다가 액정을 끈 우현이 소파 위로 휴대폰을 던져버렸다. 아침부터 뭔 개소리래. 소파 위로 턱을 얹고나서 힘없는 눈꺼풀을 감은 우현이 입을 쭈욱 내밀었다. 아, 진짜 심심해.


"심심해 죽어버리겠다."

"남 게임하는데 옆에서 죽는소리 하지 말고 다른데나 가서 놀아라, 어?"


성열이 입 안에 대충 집어넣은 오징어를 잘근거리면서 대꾸했다.


"평소에 불러낼 때는 코빼기도 안 비추더니 왜 하필 알바 쉬는 날에 찾아와서 행패냐?"

"우린 친구잖아."

"친구 좋아하시네 미친놈아. 니 말마따나 친구라는 새끼가 사랑에 눈멀어가지고는 한달 내내 없는 사람 취급해온 주제에. 아 미친, 죽을뻔했다. 어쨌든 너, 친구 운운하지마 재수없으니까."


성열이 널브러져있는 우현 쪽을 향해 가운데손가락을 날린 뒤 재빨리 다시 키보드에 손을 가져갔다. 눈을 감고 있느라 성열의 손가락 욕은 미처 보지 못한 우현이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소파 위로 오른쪽 뺨을 기댔다. 저 말에 딱히 반박할 생각도 없고, 사랑에 눈 먼 건 사실이니까 할 말이 없다. 그런데 지금,


거기까지 생각한 우현이 복잡해진 머리를 더욱 헝클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게 한참동안이나 성열과 우현이 공존하는 거실에는 뿅뿅거리는 기계음만 정신없이 들려오고 있었다. 우현의 입에서 난데없이 야,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왜."

"사랑에 자격같은 게 있다고 생각하냐."

"날 오징어로 만들 셈이냐?"

"나 진지해 새끼야."

"…자격?"


여전히 시선은 모니터로 향한채로, 뜨악하는 말투와 함께 혀를 내두르던 성열이 종래엔 어이없어 뵈는 웃음을 터뜨렸다.


"당연하지. 자격같은 건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야."

"……."

"예를 들면 어? 아들이니까 엄마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는거야. 당연한 얘기기도 하고. 아들이라는 자격으로 부모님을 공경해야 씨발 소외된 노인 문제나 이런 게 안 생기지. 안그래?"


성열의 자격 얘기에 죽어있던 신경을 깨워 귀를 기울이려던 우현의 눈이 단번에 성열의 옆모습을 노려보았다. 야, 생각해봐. 나중에 니 새끼들이 너 막 공원같은 데에 버리, 아, 뒤질 뻔 했네. 게임을 하던 성열의 몸이 잠시 기우뚱하더니 제자리로 돌아왔다. 컨트롤이 잘 안 되는 모양인지 키보드를 놀리던 손가락이 아까보다 더욱 현란해진 것이 눈에 보였다. 



이번만큼은 꽤나 제대로 된 얘기를 뱉을 줄 알았던 성열에 혀를 찬 우현이 다시금 소파 위로 힘없는 머리를 기대었다. 저런 새끼한테 조언을 바란 내가 잘못이지. 우현은 소파 위에서 뒤집어진 채 진동음을 울려대는 휴대폰을 슬금슬금 가져와 만지작대면서 손장난을 했다. 이성열한테 묻느니 차라리 지식인에 물어보는 것이 백배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전주에 다녀온 뒤 눈물을 쏟아낸 것은 오히려 저 뿐이었다. 김성규는 언제나 그랬듯이 모든 일에 무표정으로 일관했으며 펑펑 울어제끼는 저의 눈을 빤히 쳐다보기까지 했다. 니가 왜 울어. 그 때의 그 잔잔했던 목소리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우현의 귓가를 아프도록 간지럽히고 있었다. 정말로 왜 우는 것인지를 묻는 것만 같은 그 목소리가, 눈물 같은 건 말라버린 지 오래라는 말이 겹겹이 쌓여있던 것만 같은 목소리가 아픈 날 피워나던 열병처럼 우현의 머리를 뜨겁게 만들었다.


그저 돈이 필요했고, 그래서 몸을 팔며 살아왔고ㅡ그 탓에 조금은 어둡게 자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사람에게 받아온 상처쯤은 앞으로 제가 말끔히 치유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만했던 것이 지금은 부메랑처럼 독한 상처가 되어 되돌아오는 것만 같았다.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아픈 사람이기도 했으며, 오히려 슬픔에게서 완벽하게 등을 돌린 채 왜 우는 것이냐며 되물어오던 사람. 우현의 손에 들려있던 휴대폰이 달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바닥 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렇게 이틀 정도 옥탑방에 발길을 끊어오니 정리될 줄만 알았던 머릿속은 더욱 더 무거워져만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에 불은 솜처럼 우현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자격'이라는 단어는, 그가 내릴 결정을 하루 빨리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끊임없이 우현을 괴롭혀오고만 있었다. 멍하니 티비를 보고 있을 때에도, 성열과의 장난에서 꽤나 아픈 발길질에 걷어 차이던 순간까지도.


아무런 생각없이 밥 숟가락을 퍼올릴 때에도. 베개 위에 머리를 파묻다가 어느새 몽롱해지던 와중에도 번뜩번뜩 머릿속을 찾아오던 천사의 얼굴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자격 운운하는 말로 우현의 마음속을 헤집어대고있었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사랑할 자격, 엄마가 아빠를 사랑할 자격. 또,"


우현의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말거나, 눈조차 깜빡이지 않고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는 주제에 가벼운 성열의 입은 우현이 물었던 '자격'에 대한 열띤 생각을 줄줄이 읊어대고 있었다.


"남우현이라는 새끼가 이성열이라는 친구한테 치킨같은 걸 사주는 게 또, 친구로써 사랑하는 자격이라고 볼 수 있지."

"게임을 하던지, 말을 하던지 하나만 해라. 언어장애같아."


친구로써 사랑하는 자격이라니, 그게 무슨 개소리야. 우현이 소파에 기대었던 머리를 떼어내고 고개를 가로로 저었다. 그만 말해도 되는데 저 입은 멈추지를 않고 있다. 우현은 아까부터 자꾸 반짝거리며 울고 있는 제 핸드폰을 집어들어 다시 한 번 액정을 켰다. 그새 호원에게서 온 카톡은 28개. 분명히 야,야,하는 쓸데없는 말들로 도배되어 있을거라 생각하고 터치한 채팅창에는 역시나 알 수 없는 모음과 자음들이 섞여있었다.



「읽고도 씹어?」오전 7:43

「니 성을 우리들이 지배했다니까 지금」오전 7:43

「야」오전 7:51

「ㅑ」오전 7:51

「ㅑ야야야ㅑ야」오전 7:52

「여기 좋네」오전 7:52

「우리 방금 결심했어」오전 7:53

「여기서 살거야」오전 7:53

「야」오전 7:53


우현의 그저 무심한 표정으로 채팅창을 주욱 읽어내렸다. 이성열이든 이호원이든 누구 하나 알아듣게 말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진지하게 던졌던 물음에 나사빠진 대답만 읊어대고 있질 않나, 누구는 뜬금없이 성을 함락했다는 소리나 해대고 있질 않나, 왠지 모르게 지쳐오는 기분에 느릿하게 눈꺼풀을 깜빡이던 우현이 나중에는 제대로 읽지도 않고 'ㅗ'라고 답장을 보내려 채팅창을 아래로 쭈욱 내리려고 했을 때였다.






"또,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는 것도 그렇지. 왜냐면,"


성열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귓가에 마악 들려오기 시작했을 때에, 제 눈 안에 들어온 호원의 카톡으로 인해







「성규형이 떡볶이 해줬다」오전 8:13











"나만 사랑해주세요. 멍멍. 이런거지."


우현은 성열의 집에 들어설 때 입고 왔던 겉옷마저 챙겨들지 못하고 현관문을 뛰쳐나갔다. 나만 아는 옥탑방 안에 이호원과 장동우. 머릿속으로 떠올리기도 싫은 상황들이 떠올라 사실은 행동이 먼저 앞선 것이었다. 속으로 욕을 곱씹으며 성열의 자취방을 뛰쳐나간 우현이 입속으로 이를 갈았다. 그에 마지막 예시로 강아지와 주인의 사랑 자격에 대해 설명하던 성열은 귀여운 포즈까지 겸해서 멍멍,하고 소리를 내자마자 제 옆으로 스치듯이 달려나간 우현의 등에 대고 야!하는 악을 내질렀다. 깜짝 놀랐잖아, 새꺄 말은 하고 나가야지!


문 닫고 나가! 추워! 하지만 이미, 우현에겐 들릴 새도 없는 그런 처량한 명령이었지만서도.













*    *    *    *    *













"우하핳,성규형 짱 못해. 형 파산나겠어요!"


옥탑방 거실 한가운데.




언젠가 우현이 가지고 왔던 두툼한 이불을 폭 뒤집어 쓴 채 동우가 성규를 가리키며 배를 잡고 웃어댔다. 호원도 그런 동우의 웃음소리 따라 호탕하게 웃으면서 성규의 앞에 놓인 가짜 돈들을 제 앞으로 싸악 쓸어왔다.


삼십분쯤 전, 기다리기 지루할 것 같다며 바깥으로 나가더니 동우가 가져온 것은 브루마블 세트였다. 브루마블이 뭔데? 신나게 판을 벌리려는 호원과 동우의 어깨 너머로 새침하게 물어왔던 성규는ㅡ 어느새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판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잃어가는 지폐들에 진지하게 자세를 고쳐잡은 성규가 그 여느때보다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형, 빨리 해요! 형 차례에요."

"잠깐만."

"형. 이건 머리써봤자 소용 없어요. 운빨인 게임이니까."


빨리. 성규를 재촉하며 주사위를 쥔 성규의 손을 흔든 호원이 성규의 손에서 일부러 주사위가 굴러떨어지게끔 만들었다. 아,하고 탄식을 내뱉은 성규는 어느새 제 앞에 멈춰진 주사위의 숫자를 쳐다보다가 신나게 저의 패를 옮기고 있는 동우의 손을 쳐다보았다.



"우학핳하! 또 내 땅에 걸렸어!"


결국에 성규의 패가 멈춰선 곳은 동우의 영역이었다. 그에 옥탑방이 떠나가라 웃어제낀 동우가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성규를 비웃어댔다. 형!우학학, 80만원 줘야돼요! 호원이 신나 죽겠다는 표정을 하며 성규의 앞에 놓인 돈에 다시 한 번 손을 갖다 댔다. 원체 표정변화를 찾아볼 수 없던 성규의 표정이 이제는 조금 구겨져 있다는 것을 미처 눈치 채지도 못한 채.


성규가 둘 모르게 입 안쪽 살을 지긋이 깨물었다. 어느새 얄팍하게 줄어있는 저의 지폐들과 호원과 동우 앞에 수북히 쌓여 있는 지폐들을 번갈아보자 울컥하는 마음이 살짝은 치밀어오는 것도 같았다.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위장하며 브루마블 판 옆에 놓인 떡볶이를 하나 집어먹은 성규가 제 손바닥 위로 얼마 남지 않은 지폐들을 꼬옥 쥐었을 때였다. 그럼 이제 나 던질게요. 호원이 가져갔던 주사위를 던지려는 시늉을 하려고 함과 동시에 쾅쾅쾅,하고 철문을 치는 소리가 시끌벅적했던 분위기를 잠재웠다.



호원과 동우, 성규의 고개가 일제히 현관에 달린 철문을 향해 돌아갔다. 세 번씩이나 세게 문을 걷어찼던 것으로는 모자라는 모양인지, 연달아 주먹과 발을 이용해 철문을 때려 치고 있는 문 밖의 실루엣은 다소 화가 나 있는 것도 같았다. 성규는 입 안에서 오물거리고 있던 떡볶이를 천천히 곱씹으며 실루엣을 살펴보았다.


"형. 누구예요?"


옥탑방이 떠나가라 웃어대던 동우가 웃음을 뚝 멈추고는 동그란 눈을 한 채 성규에게 물었다. 물론 호원만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고 문 밖의 손님과 성규를 번갈아보고만 있었지만.


성규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렇게 여러번 더 철문을 쳐대던 남자가 갑자기 문 밖에서 조용히 그를 기다리던 순간까지도 모두의 고개는 문 쪽으로 돌아가 있었다. 성규가 아무렇지도 않은 눈을 하고서는 한 치의 경계도 없이 문고리를 잡았다. 누구냐고 묻는 물음조차 생략한 채 끼익,하고 쇠가 갈리는 소리가 옥탑방을 울렸다.



"김성규"


호원과 동우를 맞이했을 때처럼, 바깥의 찬바람이 훅 하고 성규를 덮쳐왔다. 얇은 티 하나만 걸쳐입고 있던 성규의 몸을 순간 덮쳐온 것은 비단 바람 뿐만이 아니었다. 바깥에서 잔뜩 집 안을 노려보고 있던 눈이 성규의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안 쪽으로 성큼 발걸음을 옮겨 들어왔다. 생각보다 센 바람에 쾅,하는 굉음을 내며 등 뒤에서 닫힌 문이 옥탑방 안으로 이상한 기류를 한 층 더해주고 있었다.


성규가 제 얼굴 위로 드리워진 얼굴을 초점 없이 올려다보았다. 




"왔네."


남우현. 그렇게 말해오는 입술에선 그토록 기다렸던 제 이름이 뱉어졌다. 무언가 울컥 하고 치미는 마음에 성규가 버티고 섰던 벽으로 그 몸을 몰아넣은 우현이 마음속에 산더미처럼 쌓이 묻고싶었던 말들을 어디서부터 꺼내야할지 몰라 애꿎은 입술만 물어뜯고 있을 때였다. 성규가 우현의 몸에 스민 한기가 제 티를 파고드는 것만 같아 몸을 움츠렸다. 그 바람에 손에 들려 있던 브루마블 지폐들이 팔랑거리며 현관 위로 떨어져 내렸다.



늦게 와서 미안해, 자격 운운하는 생각들로 차마 너를 찾아오지 못했던 것도, 분명 그날 이후로 힘들었다면 더 힘들었지 덜 힘들진 않았을 넌데ㅡ 나보다 쟤네를 더 먼저 만나게 한 것도. 잠시라도 너한테서 떨어져 있었던 것도 전부 다. 온통 미안하다는 생각들로 쌓여있는 머릿속에서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를 고민하며 성규의 얼굴 쪽으로 제 머리를 가까이 가져오려고 했을 때였다.




"전단지 뿌리기 전에 와서,"

"……."

"다행인 줄 알아. 니 이름 팔릴 뻔 했으니까."


며칠 전 들었던 목소리와 다를 것이 없는 잔잔한 목소리가, 아니 조금은 웃고 있었던 것도 같다.




"잃어버린 개새끼 찾아요,하는 전단지 만들려고 했다."


이렇게 농담도 할 줄 아는 걸 보면. 우현이 왈칵 하고 뜨거워지려는 눈을 질끈 감아 성규의 머리통을 제 품안으로 끌어당겼다.















*    *    *    *    *



















우현에 의해 오후 즈음에 옥탑방에서 쫓겨나듯이 나간 호원과 동우는 우현에게 왜 자신들의 게임을 방해하냐며 길길이 날뛰었다. 먼저 온 건 우리인데 왜 우리가 나가야 하는거냐며 툴툴대던 호원이 '내일 다시 찾아와 이어서 시작하겠다'며 브루마블 판을 건드리지 말 것을 충고하고 나섰다. 우현은 인상을 찡그리며 거실 한 가운데에 놓여있던 브루마블 판을 발로 밀어 구석 언저리로 처박아두었다.


"다신 저새끼들 들이지 마."

"왜."

"뭐가 왜야, 이 집엔 나만 들여."


우현이 이를 으득 갈며 말했다. 내가 먼저 찾았고, 너는 내가 먼저 찜했으니까. 우현은 입 밖으로 뱉었다간 등짝을 얻어 맞을 것만 같아 위험한 발언만큼은 속으로 꾹꾹 삭혔다. 김명수라고 했던 그 사람도 들이지 마, 물론 이 말도 덧붙이고 싶었지만 우선은 보류. 우현이 성규의 어깨 맡으로 흘러내리려는 이불을 당겨 꼭 덮어주고는 입술을 깨물었다.





어느새 늦은 저녁이었다. 낮부터 심심찮게 불어왔던 바람은 저녁이 되니 더욱 거세져 있는 모양이었다. 약한 창문 틀을 부술 듯이 불어대는 바람은 급기야 위험천만하게 유리창을 흔들어대는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우현과 성규는 흔히 보던 티비마저 켜지 않고 거실 바닥에 드러누워 따뜻한 이불로 온 몸을 꽁꽁 덮고 있었다.


따뜻한 거실 안에, 라이터 불이 만들어 내는 따닥거리는 소리만 가득했다. 골목 어귀에서 팔던 밤을 한 봉지씩이나 사온 우현은 성규에게 먹이겠다며 라이터로 한알 한알 손수 뜨겁게 구워주고 있는 중이었다. 딱딱한 밤 껍질이 불을 만나 따닥거리며 타오르는 소리가 둘 사이의 공기 속으로 파고들어왔다. 성규가 배를 깔고 드러누워 봉지 안에 들어있는 밤알들을 하나하나 헤집으며 노닥거리고 있었다.



"그래도 어쨌든, 다시 찾아오긴 했네."


이 집에는 저만 들이라는 우현의 고집어린 떼를 건성으로 받아 들은 성규가 바람빠지는 웃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이젠 나한테 질려서 떨어져나갔나보다 했지."

"뭐?"


가만히 성규의 말을 들어주려던 우현이 그 대목에서는, 밤을 이리저리 굴리며 불에 그슬리던 손길을 뚝 멈추고는 짐짓 인상을 썼다.


"무슨 근거로?"

"그럴 수도 있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떡볶이 만들어준다고 해서 졸졸졸 따라갔을지 누가 알아."


성규가 장난식으로 주워든 밤알을 바닥 위로 톡 굴리면서 말했다.


"너 떡볶이라면 환장하잖아."

"누가 그래? 너한테 환장해서 따라온거였는데."


떡볶이가 아니거든. 우현이 잔뜩 짜증이 오른 어투로 반박했다. 내가 널 배반할 것을 가정하기보단, 네가 날 배신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것을 꾸욱 참은 것이었다. 따라가긴 누가, 오히려 새로운 놈들한테 저에게 그랬던 것처럼 떡볶이를 대접했던 것은 제 쪽이었으면서. 우현은 잔뜩 심통이 난 입술을 삐죽거렸다.





성규는 제 팔을 베고 누워 바닥에서 밤알을 가지고 장난을 쳐대던 눈을 들어올려 우현의 표정을 살펴보았다. 여전히 조용한 거실 위로는 바람이 흔들어대는 창문틀 소리와, 따닥거리는 소리를 내며 그슬려지고 있는 밤 껍질 소리가 기분 좋은 조화를 이루며 성규의 귓가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성규가 그렇게 한참을 부루퉁하게 내밀어진 우현의 입술에 눈을 고정했다.


라이터에서 내비친 불빛 덕분에 발갛게 비춰진 우현의 얼굴이 따뜻하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잘 짓지 않는 웃음마저 터뜨려버렸다. 성규가 한 손으로 빙글빙글 돌려대던 밤을 멈추고는 야,하고 우현을 불렀다.


"이제보니까 너는 씨발놈은 아니야. 개새끼일 뿐이지."

"…뭐가 다른데?"


우현이 심통이 난 입술로 비죽거렸다. 밤을 골고루 태우고 있던 눈을 잠시 흘겨 성규를 쳐다보던 우현이 다시금 밤알에 집중을 하려 했을 때였다.


"달라. 씨발놈은 욕이고, 개새끼는 아니야. 적어도 후자는 충성심이 강하니까."

"그러니까, 니 딴엔 좋은 뜻이라고?

"응. 좋은 거."


성규가 누운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넌 특히 진돗개야."

"디테일하구만."

"걔가 충성심이 제일 강하다더라."


도대체 이건 진지하게 하는 말이야, 장난이야? 조곤조곤히 들려오는 성규의 말에 픽 하고 웃은 우현이 제 앞에 드러누운 채로 꿋꿋히 말을 이어가는 성규의 입을 내려다보았다. 시선은 제가 아닌 밤알을 향하고 있는 주제에 오물거리며 말을 늘어놓는 입은 예쁘게도 움직인다. 우현이 제가 내고 있는 불빛 따라 다홍색으로 물든 성규의 머리맡에 한참이나 시선을 고정했다.




"진돗개는 집같은 거 안 나가. 알았어?"






그렇게, 계속.


한참동안 정말이지ㅡ보고만 있어도 김성규는 질리지가 않는다. 우현이 마침내 내린 결정은 그것이었다. 하루 종일, 24시간 내내 저 묘한 얼굴은 쳐다보고만 있어도 아마 행복할 거라고. 좁은 거실 안에서 둘이 누워, 거창한 야식거리가 아닌 작은 밤알들만 구워먹으며 산다 해도 김성규랑 같이니까 어찌됐든 좋을거라고. 우현은 한참 후에 응,하는 대답을 뱉었다.


안 나갈게. 그렇게 말해오는 우현의 목소리에 성규의 입에서는 답지 않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유독 바람이 추운 날이지만, 하나도 춥지 않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바람이 흔들어대고 있는 창문소리와는 다르게 제가 누워있는 곳은 세상 어느 곳보다도 따뜻하고, 따뜻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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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빈데 좀 있다 볼게여^.^ 오예 일등
11년 전
규닝
사담이지만..ㄴㅏ 방금 아이비 머겄어요....맛있어
11년 전
독자4
난 오므라이스 먹었는데여..... 맛있어........ 엄마한테 며칠이고 조른 보람이 있어.....♥ 아무튼 오늘 파라디는 참 보기 힘든 진지한 나무네여 진돗개 나무.... 밤 굽는 나무... 나도 밤쥬ㅓ 먹고 싶다.... 성열이는 헛소리만 하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하나 던진게 나무한테 딱! 근데 야동이들이랑 성규랑 브루마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 귀여웤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현성이들 뭔가 포근하고 죠타....♥ 그나저나 파라디 얼마나 기다린지 아십니까ㅜㅠ 어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그대 다음편에서 봐여...♥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졸랐엌ㅋㅋㅋㅋ규ㅣ여워요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ㅋ킼 아 브루마블은...사실 제가 요즘 좀 브루마블 킹킹킹이라서 대입한번해봤씀다 힣ㅎ히..나짱잘해요~.~ 많이기다렸어요?ㅠ,ㅠ젯송..사실 인티점검 하기 39시간 전에 다 쓴거였는데 세륜점검이 날 이렇게 만들었었어요ㅎ.ㅎ이건..네..변명임다
11년 전
독자2
학원잉ㅇ데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ㅠㅠwho이따볼거야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열공해요♡
11년 전
독자15
♥ 댜릉댜릉 내 구대 내가 학원에 있을때 찾아오기 있기 없기? 아 이제 끝난건 아니지만 딴짓하느라.. 끙 홈 왜 나가써여.. 이제 그대 못보면 여기서 기다리는거밖에 못하잖아ㅠ3ㅠ 그때는 메모 남겼지만.. 휴 성규에게 우현이는 충성심 가득한 개.. 개애기였다 아니 강아지.. 보면 볼수록 김성규가 너무 좋아여 파라디는 김성규 마성의 픽이야.. 남멍뭉이랑. 하여튼 조아여=3=3 아 근데 깨알브루마블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저거 엄청 못해요 얘들이랑 하면 맨날 내가 지고 돈 다 뜯기고..ㅋ... (한숨) 아 떡볶이 먹고싶어.. 떡볶이! 으어으아 헐 벌써 11편이에요? 쓰느라 수고했어요 내 사랑♥.♥ 항상 그렇듯 분위기가 나른나른.. 자구싶어요 일찍 자야지 하트 다음편에서 봐요 쪽~3~♥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거긴..네 개인사정때문에 나갔쩌여ㅠ,ㅠ 이ㅣ..이해해주시겠찡?ㅎ.ㅎㅋㅋㅎㅋ 나도 이제 거긴 손님으로 간답니다!손님!손님으로만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천년만년 인티에 살면되죠 뭔걱정이래?^ㅠ^ 마성의픽이라니,그대가 마성이야 근데 그대 브루마블모샣요? 에헤히잉ㅇ~난겁나잘하는데1!!!요즘!물올랐는데!!!^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져타, 나른나른하지만말거 언넝자세요! 나드쪾쪾쪾꼮꼬ㄲ쪽
11년 전
독자3
무단횡단!!
11년 전
규닝
놉! 손들고건너기!
11년 전
독자31
그끄저께덧글이제올리네요 이런 덧글만남겨놓고 글은읽지도못해서지금왔답니다ㅠ오늘은무단횡단안할게염 히히 저도성규24시간쳐다보고있어도좋아죽을것같애요 그러니까김성규워더!
11년 전
독자5
우왓이예요ㅠㅠㅠㅠ 와 오늘 내용하고 부제하고 너무 잘어울려요! 우현이도 나름대로 머릿속이 좀 많이 복잡했을것같아요.. 그래도 성규한테 다시 가서 제가 다 고마워요ㅠㅠㅠㅠ어찌보면 성열이 덕일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성규 아까 깨알같이 오해한거ㅋㅋㅋㅋㅋㅋㅋ야동이들이 남남커플이 아니라그여ㅋㅋㅋㅋㅋㅋㅋ그거하고 성규가 밤가지고 막 장난치는게 눈에 선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또 역시 오늘도 분위기 ㄷㄷ...파라디는 뭔가 그런 게 있어요. 아우라랄까ㅋㅋㅋㅋ 되게 느낌있다고 해야 하나. 아 그리고 또 뭐있지 막 읽을때는 할말이 많은데 쓰려니까 생각이 안나네요 엉엉.. 여튼 결론은 규닝그대 사랑한다그여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잘보고가요!ㅠㅠㅠ
11년 전
규닝
뜨왓!으왓!우왓!그대@.@..~ 부제 칭찬 고마워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사실..좀..부제신경쓴답니당 핰..매화...매화마다 제목이필요한 연재물..★... 어휴 제가 그대들 머릿속 묘사=내 머릿속 묘사 같게하려고 노력노력하는데 선하다니 최고의칭찬임니당~.~ 느낌있ㅇ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져아주금..ㅇ<-<내가더사랑해요!!!!!!
11년 전
독자6
유자차선댓하게따능
11년 전
독자9
손이 얼어서 결국 노트북을 켰다요.... 아 할말이 너무 많으니까 다 할께여ㅕ 나 오늘 쪽지온거보고 엉 뭐지 규닝쨔응? 내사랑 규닝님 글이 올라온겨? 하고들어갔는데 진짜 구대글이다...헿ㅎ헿헿ㅎ헤 기쁘다 ^ 3^ 그은ㅡ데 오늘 남우현 겁나 설레네ㅔ여 금방 빙의글보고 와 남우현 겁나 내남자 같다 하악하악 거리다가 현성이들ㄹ 보니까 급 소심 해져따능 ...그래 노네 행쇼해라 나느ㄴ 김명수 데꼬갈끼다 ^~^ 네 저의 멈출수없는 워더김명수 드립은 선녀님이 얼음완댜★ 님을 꼬실때까지 계속될겁니다ㅇ 기대해저여! 어ㅓ휴;; 그대 글에는 항상 먹을께나온다요? 그래서 저는 항상 괴롭습ㅂ니다 특히 이번에는 더 괴로워여 그대 나 그대한테이뻐보일려거 교정했다요 너무 아프다요.... 이끼리 부딪힐때마다 지옥가서 염라대왕님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ㅘㅆ다여..... 내용이 산으로 가넴ㅁ홍ㅎ옹 결론은 저 지금 듁을거같아여 사실 손언거는 핑계고 아픈데 할말이 너무 많ㄹ아 옮겨온거예여 나 잘했져? 칭찬해주세여! 홍ㅎㅇ옿ㅇ홍호 ..ㅠㅠㅠㅠ 빨리 감상평쓰고 진통제 먹으러가야겠다ㅠㅠㅠㅜㅜㅠㅜㅠ 야동이들 왜케 기엽고난리예여 귀요미는 바로난뎅 유자차인뎅^ ㅇ^ㅋㅋㅋㅋㅋ 제 자리를 위협하고있는 야동이들 견제해야겠따여여..... 피서계획을 겨울에 짜고 난리야..바브들...... 우리나무우쭞주쭈주쭈 질질짜고 쌩하고 가버리더니 겨우 찾아간게 열이집이였쪄여??? 아우ㅠㅠㅠㅠ귀엽다ㅠㅠ유류유ㅠㅠㅠㅠ ㅠㅠㅠ 빨리 규랑 둘이서 술머거여 사석나무 좀 보게;; 아니 귀요미나무도 좋은데ㅔㅎ ㅔㅎㅎ헤헿헤......... 저 정줄ㄹ놓은거 같아여 내가 술먹은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어지럽지 @_@ 됬고 니네 둘이 얼른 행쇼나하세여 그러면 내 이도 안아플꺼같아 ㅠ^ㅠ 사겨라 사겨랏사겨...ㄹ...ㅏ........... 규닝구대는 나랑행쇼하고 =_=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좀 늦게옸죠?그대의 눈을 의심케했네여 인티점검때문이라고하면 좀 변명같나?ㅎ자ㅣ만 진짜이죠 인티점검 39시간 전에 다썼는데 땋.점검이땋. 세륜..세륜점검~.~.. 아 세번째줄읽고 응?선녀님이뭐지 이랬따가 앜ㅋㅋㅋ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그댄 숼러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빡ㅋㅋㅋㅋ했ㅋㅋ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그대의견은 음 반영함해볼게요 아 먹을꺼요, 그러고보니그렇네요 이놈의 떡볶이폭탄★ 난 글쓴느것도 새벽에쓰니까 저도 자제하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정? 저도 얼마전에 치과다녀왔는데 저...간호사언냐가 나를 소아치과에 올려보냈찌? 응? 나보고 어린이치과 층에 올ㄹ라가라고해서 거기서 치료받음여 왜그랬대?궁금해죽겠네 왜그랬대?말해봐바좀.........ㅎ....아 그리고 술마시는씬원해요? 전 왜케 술마시는거 많이쓴느지모르겠어요 내기억엔 좀 많았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가원한다면 또 넣어여지어쩌겠어욬ㅋ.ㅋ..그대나랑행쇼
11년 전
독자7
기쁘다 규닝 오셨네♥ 키시스 맞으라♥
11년 전
규닝
그대를 맞으러 나왔나이다s2
11년 전
독자8
규닝님내가찜 ♥
11년 전
규닝
요잇찌
11년 전
독자22
규닝님 저 지금 나가야 되서..ㅠㅠ흐어유ㅠㅠ할말이 너무 많아서 그시간안에 못하겠으요..제가 나중에 댓글달면 보세염ㅇ,<
11년 전
규닝
구대 댓글에 부담갖지마요!!!!괯나아요 그대 다녀와여^ㅠ^전 들려주신것으러도 좋아하는아이
11년 전
독자29
푸리왔드아...너무 늦게 왔드아...그러쵸!제가 그대 글에 댓글 다는게 부담시럽긴하죠.그대글은 엄청난데 그걸 표현할 단어는 세상에 너무 적어서 댓글로 표현하기 힘들어요.헤헤.댓글만으로는 제 마음을 표현하기 부족한거같아요.우리 직접 만나야겠어요.는 지금 일어나서 규몽사몽한 규닝빠의 잡소리.ㅋㅋㅋㅋ저번에도 읽었지만 이번에도 읽고 댓글다는거예요ㅋㅋ언제 읽어도 파라디는 질리지가 않으니까요^ㅠ^!아,근데 일어나자마자 현성행쇼를 보니까 저 많이 외롭네요ㅋㅋ공개수배 므야...저 옆구리 시린 발언은 므야..ㅠㅠㅋㅋ우현이가 본의아니게 밀당의 고수가 된거 같아요ㅋㅋ평소에 계속 찾아오다가 안 찾아오면 상대방이 먼저 찾게된다고 하잖아요ㅎㅎㅎ우현이는 저번에 전주 다녀와서 되게 자기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하고 돌아온거 같아요ㅠㅠ성규의 상처를 쉽게 생각하고 자기가 치유해줄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여서 자격이 없다 그런거 같아요!(은 내 생각) 근데 이 상태로만 가면 충분히 우현이가 성규를 힐링 해줄수 있을텐데ㅠㅠㅠ우현이는 눈치가 강아지 보다 없는거 같은데ㅋㅋㅋ 저번화에서는 되게 눈치빠른 강아지 였는데 사랑 앞에서는 눈치가 제로인게 딱 저같아요ㅎㅎㅎ아.이거 욕인가ㅋㅋㅋ그래도 성열이랑 호원이,동우가 옆에서 큐피트천사 역할을 해주니 그나마 안심ㅎㅎㅎ저한테도 성열이 같은 친구 없나요ㅠㅠ성열이가 되게 덤벙대는 성격이면서도 가끔 허를 찌른달말이예요ㅋㅋ우현이가 사랑하는데도 자격이 있냐 그랬을때 대답하는게 뭔가 멋져보였어요.bbbb당연한 얘긴데 성열이가 하니까 뭔가 멋져보였는뎈ㅋㅋㅋ제가 써먹으면 잉여취급 받겠죠.잉잉.성열이가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는 자격 얘기할때 우현이랑 너무 싱크터져서ㅋㅋㅋ정말 우현이는 대형견이 맞나봅니다.야동이들이 성규집 침입 했다고 질투가 나서 뛰쳐나가는 부분에서 너무 귀여워서 쥬금..ㅋㅋ근데 성규 전단지 드립에서 더 쥬금..저도 공개수배 드립 규닝님한테 치면 화나시겠져..ㅋㅋㅋ전 더 독창적인 드립으로 그대를 가지겠어☆이것도 그냥 헛소리니까 그냥 넘어가주세여☆★규닝님 글에는 먹을게 계속 나오는거 같아욬ㅋㅋ밤 마싰는데..나 브루마블 신인데...왜냐면 제가 성규보다 더 브루마블을 못하니까요ㅋㅋㅋ아무나 가질수 있는 능력이 아니니 저도 브루마블의 신입니다.절대 현실도피를 하는게 아니여요ㅋㅋ 성규랑 떡볶이 배틀 하고 싶다ㅎㅎ전에도 말한거 같은데 저 요리 잘해요.이건 자랑이예요.그러니까 먹으러 오세요 =_=..ㅋㅋㅋ잉..그리고 그대가 저한테 힌트를 주셨잖아요.. 그댄 저를 너무 과대평가 하셨어...s2제 머릿속에서는 단순한거 밖에 안떠오릅니다.네.제 뇌는 정녕 주름하나 없이 깨끗하다는게 참트루였어요..엉어유ㅠㅠㅋㅋㅋㅋ천재규닝님은 오늘도 힘쇼하시라고 푸리가 전합니다♥
11년 전
독자10
그대미안해여....지난화에댓글썻엇는데날라갓어...ㅋ...데뎡해여...저까또인데갈수록분의기가더좋으뮤ㅠㅠㅠ자격이라니저에게어려운문제이네옄ㅋㅋㅋㅋ떡볶이때문에집에찾아가는남멍뭉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옄ㅋㅋㅋ야동커플이또이렇게도움을주네욬ㅋㅋ좀시끄럽긴하지만같이따라가서부루마블하고싶네요저겁나못하는뎈ㅋㅋ라이터로하나씩구어ㅓ주다니나도구워줘...우현아..나도먹을줄아는데...그대나한테먹여줘여제가손이없어서....ㅋㅋㅋㅋ찡찡찡아무튼그대다음화에서뵈요!
11년 전
규닝
자격...사실 쓰면서도 응?으으응?ㅋ.ㅋ..뭐라는거..그냥...아련하게써야지..★했죠..사실저도 잘 몰라요 핳핳하하핳하 이그대도 브루마블못하셔!전!잘하는데!이건자랑이에요!^ㅠ^!!!!!!!밤은..밤으 ㅁ못꾸워...그래서..드릴수가업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네 드립이었써요 그대 다음호아ㅔ서만나요!
11년 전
독자10
에몽이예요!!
인티가 닫혔어서 그런가 되게 오랜만인 느낌이예요ㅋㅋㅋㅋ보고싶었어요ㅠ.ㅠ 호원이사진 감상하다가 스크롤 내렸더니 공개수배: 찾습니다 이렇게 되어있어서 뭐지? 하고 궁금해졌었는데 우현이가 이틀씩이나!! 이틀씩이나!! 성규의 집을 찾지 않다니.. 성규 달력에는 우혀니가 그리던 동그라미 두개가 이틀이나 없단 말이라니.. 뭔가 제가 다 섭섭해요. 우현이가 성열이집에서 자격을 운운하며 고민하고 또 생각하던 것이 결국에는 성규한테 돌아오면서 아무것도 아닌게 되었네요. 성열이 말에 맞춰 주인을 사랑하는 강아지, 나만사랑해주세요! 우현이의 행동같아요. 자기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질투하는 모양이 딱! 우현이=강아지 성규한테도 충성심 강한 진돗개처럼 집 절대 안나가고.. 성규가 가만보면 우현이를 손바닥위에 올려놓은것 같은ㅋㅋㅋ 무심한척 하면서 은근히 다정한 말이나 우현이를 기분좋게 하는 말들?ㅋㅋㅋ 사실은 성규도 우현이가 걱정되고 보고싶었다고 그런 말들을 빙빙 돌려서 하는 것 보니까 우현이가 이렇게 목을 안멜수가 있나요ㅋㅋㅋ나같아도 푹 빠지겠네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밤 먹는 장면이 진짜 따뜻하고 좋네요ㅠㅠㅠ 뭔가 따뜻한 분위기가 엄청 느껴지니까.. 밤을 먹어서 그런가요? 사실 첨에 우현이가 사라졌대서 성규랑 전주다녀온 후로 자신의 상처같은게 생각나서 잠수탔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요ㅋㅋ 역시 우현이는 성규를 사랑하니까 성규에 대한 거였어... 나는 바보였어.... 암튼 오늘도 짱짱 재밌게 읽었어요^.^ 파라디가 초반에 무거운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막 성규가 했던 일도... 그렇고 그런데 달달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한 이야기였어요ㅠㅠ 언제 완결을 맺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쭉 같이하고싶은 이야기예요!!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가져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담편에서 만나요*`ヮ´*

11년 전
규닝
세륜점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들엇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이거 인티점검 39시간 전에 다 쓴거였는데 드라마한편보고 올려야지!했는데!세륜점겅이시작되어버렸어요 그래서늦었어근데 이렇게말하면 변명같나여?ㅠ.ㅠ..레알인뎅...흡흐급흡... 아 근데 그대 빈 달력에 서운함을느끼셨다니 어흉 이런걸 노리려고 달력얘길 쓴거였는데 이제야 성과가 나타나는구만여^ㅠ^좋아 그대 내가 ㅂ파블로프의개처럼 길들여버리고말겁니당ㅇ..는...연재가 불주기적이라서 그건좀 무리수겠지만ㅇ옄ㅋㅋ.ㅋ..어휴근데 사실 저도 규처럼 말하는 훈남이있다면 목을멜걱에유 졍말...★바짓..바짓가랑이를...ㅁ헷.. 밤은 네 파라디 안이 겨울이라서 겨울느낌나게 밤을구워머것어요 안뜸금없고 좋았어요?그러탐 다행^ㅠ^ 음 이건 무거운픽맞답니다 아직...그..무거운요소가 등장하지않아서 밝음밝음이지만 곧 무거워질거에요 마치 내몸무게처럼^^^^^^^^다음편에섬만나요!
11년 전
독자11
달달해쥬금...엄마ㅠㅠ재네왤캐달달해요?ㅠㅠㅠ나는왜..ㅛㅣ...흡..슬프다 마따 내가누군지말안해꾼 규지지1호꿀꿀이라능 근데김성규브루마블겁나못해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규랑다르게 잘해요 아주 베리웰!^ㅠ^이건자랑임당 ㅎ히히
11년 전
독자12
미캉이에요 우현이 맘이 많이 복잡했군요ㅠㅠ 그래도 호원이와 동우의 갑작스런 성규의성 공략으로 한방에 정리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성규는 남남커플이 자기와우현이라는걸 모르네욬ㅋㅋ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Aㅏ 그게 포인뜨죠..야동ㅇ행쇼를하기위한 수단이랄까여^_^!!!!!!!
11년 전
독자12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ㅋㅋ 오 우현아~ 니가 결국 성규네 갈줄 알았엌ㅋㅋ 넌 역시 성규의 충실한 강아지야 ㅋㅋ 솔직히 개라고 하고 싶었다는건 함정이지만ㅋㅋㅋ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드 어디 저런 충실한개없나요 눙..무리....
11년 전
독자12
규닝그대!! 뀨뀨에요!!!인티가 약 35시간 정도...닫혀있었죠ㅠㅠ와 진짜 답답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ㅠㅠ규닝그대 그리웠어요^^♥ 오늘 제목이 공개수배 라서 엄청 쫄고딱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뭐람...호그머니나! 달달하네?ㅠㅠ 우현이가 이틀정도 성경네 옥탑방에 안왔다길래 뭐여! 스벌 남우현 이놈 성경한테 더 안오는겨? 그럴리가 없는데? 이랬는데 알고보니 열이네에서 생각하고 있었군요..하하...쓸데 없는 걱정이었어...★... 근데 야동이들이랑ㅋㅋㅋㅋㅋㅋ성경ㅋㅋㅋㅋㅋㅋㅋ브루마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안한지 꽤 됬는뎈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호원이가 성경이 떡볶이 만들어줬다니까ㅋㅋㅋㅋㅋㅋ바로 오는 남우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돗개 우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나가지 말거라 더이상!!
그럼 규닝그대 앙뇽히!! 다음편 기대할게요!! 잘보고가요!!!....근데 그거 알아요?
저 오늘 생일 이었어요...어허헣ㅎ....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하하...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젘ㅋㅋ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버리는줄^^!!!!!!뭘해야할지몰라서 방황했었쪼!!!그리웠서여! 공개수배 네..제목만 거창ㅎ.ㅎ..실상은 나른나른하져!!?!? 브루ㅏ블은 ㅎ히히ㅣ제가 브루마블을 잘해서 넣었어요 저짱이죠?캐잘해욬.ㅋ요즘따라잘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자랑이라고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늦었지만 생일 추카드려요ㅠ0ㅠ그날 답글달으려고했는데 다시점검에들어가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때 못해줬어..생일추카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초딩입맛이에요 ㅎㅎㅎㅎ 성열이 귀여워귀여워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동우랑 호원이는 개그콤비(?)같구요ㅋㅋ 다음편 기다릴께요~
11년 전
규닝
랩라..ㅎ.ㅎ요즘 규ㅣ여워죽겠는 우리 랩라!!!!!!!가없으면 파라디는 우울우울이죠!
11년 전
독자13
내사룽그대! 똑똑이폰이에여 저는 전편에 그대에 매우매우감동을했답니다 흑흑ㅠㅠ 나를알아보다니 역시 그대는 내사룽이여요 귤을까먹으면서 보는 파라디는 최고! 파라디는 잔잔한겨울느낌이나서좋아요 그리고따뜻한옥탑방! 이얼마나멋있는조화인가ㅠㅠ 남멍뭉이없는 이틀동안 섯규도 은근히신경쓰고있었던거같아요ㅋㅋ 떡볶이해주는다른사람따라간거아니냐고 툴툴ㅋㅋ 아이 야동이들진짜귀여워서 엄마미소 ! 조증가득한동우가 잔망떠는모습이보여요ㅋㅋ 호원이가 우현이한테 보낸 카톡도 두서없지만귀여워서 엄마미소ㅠㅠ 우현이는 정말 강아지가잘어울려요ㅋㅋ 나만사랑해주세요!멍멍! 내가 그대글좋아하는이유는 흔하지않은 스토리전개에어 그리고 탄탄한스토리 우현이가안왓다,라는거에도 달력이야기가있고 떡볶이이야기가있고 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너무좋다 요즘픽별로안읽는데 그대꺼는꼬박꼬박! 인티인이ㄹ·행복해요♥ 그대잘보고가여!
11년 전
규닝
그댄 당요니 알죠!!!!!!ㅎ.ㅎ..그대 말투도 뭔가!뙇!하고있답니다!!!!!!구래서알ㄷ징!ㅎㅎㅎㅎㅎㅎ내사릉사릉..♡ 아 귤까머그면서 보시다니 그럼 더 겨울느낌이나죠 겨율엔 귤이 진리에요^^!!!!!따뜻한 전기장판위에서 귤을!!!귤..ㅠㅡㅠ 긍데 흔치않은스토리..!!?!?? 좀.. 특별하게 막 스펙타클한 요소가 없는게 전 흠이라고생각했는데 그걸 칭찬해주시다닛ㅅ..s2내사릉...^_^!!!!!특히 마지막말은 네 뭔가 그대에게 선택받은거같고 좋네요, 마치 슈스케에서 쭉쭉치고올라가는것같은 기분
11년 전
독자14
허유ㅠㅠㅠㅠㅠ행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행!쇼!행!show! 거아워요그대^_^!
11년 전
독자16
제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떡볶이주면 쫄래쫄래 따라나오는남우현이라니ㅋㅋㅋㅋㅋㅋ내가 떡볶이줄테니까 나에게오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성규가아니어서 안되나봐요 크흡 진짜 오늘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는 제가 먼저 납치할겁니당ㅇ!!얍!!!이얍!~.~ 칭창고마워요그대..하뚜
11년 전
독자16
규닝그대 드디어 오셨군요ㅠㅠㅠ 듀부도 왔습니다ㅠㅠ 오늘은 드디어!! 제가 원하는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어요!! 파라디가 아직 풀어야할 내용은 많지만 차분히 그대와 함께하겠어요ㅠㅠㅠ 그나저나 야동이들도 꽁기꽁기 하게 나오는건가요??ㅠㅠㅠㅠ 그랬우면 좋겠지만.. 무튼 우리충성심 강한 진돗개가 돌아와서 다행이구ㅠㅠ 성규가 점저ㅣ점 많이 웃어서 다행입니다ㅠㅠㅠ 규닝그대ㅠㅠ 앞으로도 이렇게 꽁기꽁기하게 화이팅!!ㅋㅋㅋ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드디어 행쇼죠 행쇼가 좀 늦었져? 규가 싘해서그래요 제성..s2이제 천처니 좀 행쇼해야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풀어야할내용 겁나 산더미처럼ㅁ많은거 어떻게아셨어요?ㅠ,ㅠ아직..본론은 나오지도 않았다규여...흡흑 갈길이멀어욬ㅋㅋ.ㅋ야동이들은 네..씨크릿입니다 비밀비밀~.~! 호이팅호이팅!
11년 전
독자16
진돗개는 귀소 본능도 있다구 해 규닝..내가 글이 안써져서 멘붕하고 있는 와중에 파라디는 업뎃이 되었고나 진짜 전단지 만들었으면 웃겼겠다 잃어버린 개를 찾습니닷!!!!!! 호원이는 우현이를 다룰 줄 아는 것 같아ㅋㅋㅋ강력한 한 방으로 불러내는 거지..! 성열이도 은근..말 잘하고..그냥 내뱉은 말이었겠지만...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 읽었어 ♥_♥ 제나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소 본능ㅋㅋㅋㅋㅋㅋㅋㅋ참 기특한녀석이네 그래서 돌아왔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아직도 글이안써졍? 난 좀 이겨낸듯해 사실 그..그, 원고준비도 잊 슬슬 시작해야해서 좀 뭔가 쫓기는 감이 없지않아있지ㅏ뉴9ㅠ..힝 젠 언넝 슬럼프 이기고 연재작 가끄와
11년 전
독자17
이씨에요, 찾습니다 남우현 하기전에 와서 다행이네요 성규의 충실한 견! 성열이의 충고? 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부분이 너무 와닿아요 사랑하는데 자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말ㅠㅠㅜㅠ 브루마블하는 애들막 생각나곸ㅋㅋㅋㅋ돈다잃어서 구겨지는 성규표정도 생각나요ㅠㅠ 귀여워죽겠어요 다들... 얼른다음편 보고싶어요 사랑하는그으대...♥ 다음편에서 봐요@^^@
11년 전
규닝
사실 네....ㅈㅔ가 써놓고도 음?이게무슨말이짛ㅎㅎ.ㅎ..했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좋았다니 다행임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엔 규요미들데리거올게요 딱기다려여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8
ㅎㅎ! 그대!피트리에요 ㅎㅎㅎ보고싶었죠!??으아 그대 손은 정말금손.....드디어 현성의 알콩달콩의초기증상이 보이는거같기도하고...아몰라요...그냥 느므좋아요..헣..♡다음편도얼른기대할께요 ㅎㅎ
11년 전
규닝
보고싶었쮸~3~당신의 짧은다리는 매력적이야 이건 좀 무리수죠!!!??하지만 피트리는 다리가 짧은게 매력이졍..s2 어째ㅅ뜬 다음편엔 규요미들 데꼬올게요^3^~
11년 전
독자19
모바일!!!!!!!! 모바일은 요즘에 바빠주글려고한다....흡T_T 많이 슬프다고 한다. 규닝그대가 많이 보고싶었다고 한다. 댓글을 길게길게 쓰고싶지만 좀이따 수업시작하기때문에 길게 못쓴다 한다. 선생님이 들어올까봐 두근듀근 몰래 핸드폰을 한다. 규닝그대에게 너무 미안하다고한다. 다음편에는 내 마음을 담아 길게길게 댓글을 단다고한다. 이 말투계속 하다보니까 병맛같다고한다. 역시나 파라디는 내 기대를 한번도 저버린적이 없이 너무너무 재밌다고 한다. 모바일은 그대를 많이 사랑한다고한다. ♥.
11년 전
규닝
그..그대 왜 바쁘나!!!는 음..말을 들어보니 그대 공부에 묻혀사시는구나ㅠ,ㅠ......엉엉..힘냉여...규닝이가..응원하고있다고한다ㅠ,ㅠ..! 이로케 바쁜와중에도 들려주는 그대는 징정 내사랑 댓글이 짧으면어때요 그대들 정성을 머꼬 사는걸^3^고마워융그대 나중ㅇ에봐여!!!!!
11년 전
독자19
차별입니다ㅠㅠㅠㅠ 아ㅠㅠㅠ현성이드디어!!!!!!! 우와ㅠㅠㅠㅠ 야동때문에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 진돗개우현이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드디어....드디어..좀..늦게 행쇼행쇼^^;;;;;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0
[티벳] 새벽에 늦게 올리고싶어서 버티다가 못참고 달려왓어요 원래 아침에 달려고 햇다가 그대 살아나면 오려고 햇는데 ㅋ포기ㅋ 아 인스티즈가 다시 열려서 너무 좋은거잇져ㅇㅇ..이틀?밖에 접근못ㅇ한거같은데 몇주 폐인이 된거같아욬 나진짜 이거 하기전에 뭐하면서 살았는지 기억조차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할따름 로그인하자마자 그대 쪽지에 더욱 신기할따름 얼마나 그립던지 엉엉 는 ㄱㄹ고 솔직히 필명보고 마음속에 바람처럼 사라져가는 그대를 사랑하는 그리움 2배로 열심히 글을 저ㅈ옥? 정돌ㄹㄹㄹㄹㄹㄹ뭐야 이건 정돍 정독함 .하. 뭔가 오늘은 더욱 꽃냄새가 많이나는 기분은 내그냥 기분? 인티열려서 기쁜기분+규닝글 덕? 아니면 그냥 내용이 오늘은 몽글몽글 한 탓인가 멍뭉이 집나가서 거미줄칠것같은 집이 이틀후엨 집에돌아오니 금세 활기가 차는것같군요 나도 저런 강아지없나 ㅇㅇ 쿡.........................없ㅋ엉ㅋ 앗차미차미참참참, 오늘 야동이들이 한건 햇네요 분량나와서 더 기쁨 뭔가 저 친구들 나오면 나까지 합류해서 놀고싶어짐 나도 그거 뭐냐 피서같이갘ㅋㅋㅋㅋㅋㅋㅋ하니까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김성규의오햌ㅋㅋㅋㅋ남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플ㅋㅋㅋㅋ이거 성규한테 얘기안하면ㅋㅋㅋㅋㅋ그친구들은 그렇고 그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핵심포인트일수도 잇는 성열이 나 얘 나오자마잨ㅋ게임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뻔햇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엄청 공감가는 부분이였음. 꽤 심각하게 고개를 끄덕였다고하더라. 나만사랑해주세요 멍멍 나만나만나만 나만! 는ㅋ욕심 에휴 안그래도 우울터프강림했는데 이렇게 버블버블한 내용 보니까 한결 풀어지는 기분임ㅋ당ㅋ 왜 티벳님이 그렇게 우울하시냐고요? 서울에서 지갑 소매치기당했쪄!!!!!!!!!!으냐!!!!!!아무도 모르게 쉿. 내옆으로 다가와 그녀는 나에게 말을걸었지 아주 쾌활하게. 아무것도 모르던 소녀같은 나는 해맑게 대변하고 가던길을 갔지 그렇게 지갑을 떠나보내고 아름답던 나의 산지얼마안된 지갑 그렇게 세굿빠. 드디어 20세가된 민증을 쓸수있던 나 그렇게 써보기도 전에 안녕 안녕! 하지만 난괜찮아. ㅋ응!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궁 그대 새벽이아니라도 나느 항상 눈팅눈팅 왜냐면 인티에 뼈를묻었우니까여..★ 그대 나랑 같아, 아주 난 인티 폐인이라서 이틀동안 컴퓨터를켜면 인터넷창에서 멍을때렸죠 뭐..뭘하지?....뭘하면좋지..?하다가 ...메..메이플을하고...스파이더 카드놀이나 하다가..컴퓨터를 끄고.. 이 거부기가튼 나는 할거없음에도불구하고 글은쓰지 않았다거한다..★난 참 못말려^^..../남남커플 오해는ㅋㅋ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야동행쇼를향해 달려가는 지름길이 됩니당^ㅡ^성여리 게임 죽는건 네.. 할거없어서 메이플을하던 내게 동생이 말을걸면 나오는 상황이죠, 따등 이빠이 흥흥, 아 근데 그대 솤ㅋㅋㅋㅋㅋㅋ맼ㅋㅋㅋㅋ칰ㅋㅋㅋㅋㅋㅋㅋ깈ㅋㅋㅋㅋㅋㅋㅋㅋ????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우와..진짜 그런게 있꾸나......말을걸면서 가방에서 끄내간거에요? 글럴수가있나?느낌이안나여? 아니 이건 다그치는게아니라 너무 영화같아서...뜨앙..내가 맞춰볼까요? 신도림역 사당역 구로역 이 셋중한군데아니에요?아니면 소금..이고 뭐 맞다면 돗자리나깔아아죠;..어휴 소매치기뿐만아니라 이단도많아요 저 요즘 이단이 보여주는 동영상보고다니느라 시간뺏기죠 나의 금같은시간이 빠름빠름빠름하게흘ㄹ러가고..^.T......... ...는..아 나 오늘 사담 쩔었쪼! 산지얼마안되느뉴ㅠㅠㅠㅠㅠ지가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그대 민증이나 면허증 중에 둘중하나는 지갑 말고 따로보관하세요 잃어버릴수가있서..ㅠ0ㅠ...그대비싼지갑 하 쎄굿빠
11년 전
독자21
헐 가리비여요ㅜ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으앙 남우현 졸귀데쓰ㅠㅜㅠㅡㅠㅠㅠㅜ진돗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ㅜ현성이들 졸귀여ㅡㅜㅜㅠㅠ 흑흑 야동이들ㄱ꽁냥꽁냥도 나오고 참 조쿤요!핳하 현성이들 진짜 막 찐빵같애요 막 깨물고 싶코 아으흨흑 너무 귀엽다 이제 둘이 행복하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 느핳ㅜㅜㅠ
11년 전
규닝
진돗개 어울리죠^3^!!!!!!!!핳ㅎ헤..그대 표현력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빵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표현력이 더 귀염귀염ㅎ햐여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3
꺄아ㅏ아아가아가각ㅇ리니에요!!!!!!!오늘많이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인티점검하고나서 계속 팅겨서 어제하루동안안했어요 ㅜㅜㅜㅠㅠㅠㅠㅠㅠ23일날올라왔ㅅ던거네요ㅠㅠㅠㅠㅠ그날은 레슨가서 못봤따ㅏㅏ!!!!!!!!!늦어도 이해해줘요..히힣ㅎ흫ㅎ 아흐 아유 남우현이 안들어갈까봐 어 얼마나걱정했는데!!!!!! 들어오게만들어주신 동우와호원이께 감사하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남멍뭉이!!!!류는 진돗개네갴ㅋㅋㅋㅋㅋㅋㅋ 몰랐네욬ㅋㅋㅋㅋㅋ김성규도 이제 어 남우현한테 슬슬빠지고있어 우흐흐흐흐ㅡ흐흫흫ㅎㅎ잘되가고있구먼!!!!!!!!행쇼할날이얼마남지않았어 남우현파이팅!!!!!!!!!!!!! 성규가 와진짜 예전에비해서 어웈ㅋㅋㅋㅋㅋ사람이다됬네!!!!!까칠함에서 쪼~~~~끔 아ㅏ아ㅏㅏㅏ주쪼금이지만...넼ㅋㅋㅋㅋㅋ많이 부드러워졌어!!!!!!허헿ㅎ헿ㅇ다음편이리나오야해..엌!!!!!ㅓㄹ 새작품이올라왔어!!!!!조각글ㄹ헉ㅎㄱㄹ빨리보러가야지!!!!!!!!!!다음편기다리고있을께요!!!!!!!!!!!작가님 (소곤소곤)다음편에서는 성규가 우현이한테 어 막 스킨ㅅ리헹레헿헿ㅎㅎㅎㅎㅎㅎㅎ러후 마ㄱ 우현이한테 먼저 손잡구 막 ㅎ흐리ㅔ헿헿ㅎ그렇게막 스킨쉽라다다두웅하면ㄴ 저 주ㅜ국거가아어걱거ㅓ억주긍ㄱ쥬그오ㅕㅇ 하ㅏㅓ 정신차려야지 ...넼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다리고있을께요!빨리와요야해요 ☞☜
11년 전
규닝
세륜점검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만들었어요..★ 에이 늦어도 괜찮아요 이로케 꼬박꼬박 들려주시잖아옄ㅋㅋㅋㅋ^ㅠ^져타져아, 매번 말하는 우혀니강아지 품종은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돗개였쩌옄ㅋㅋㅋㅋㅋ귀요워요?ㅎ.ㅎ힝힝 /아 이제 우리 규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너그러워져야죠 이녀석..까칠한녀석^^!!!!!!!아 다음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킨ㅅㄴㅇ풉쟈ㅐ룹베이요? 그럼 제가 야붇;ㅂ패ㅑㅍ배퓨해드릴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는 스포니까 비밀이고 기다령죠요 ㅏㅎ하빨리올게요!
11년 전
독자24
ㅎㄹ스포ㅓ스포ㅛㅡ포스포fksl!!!!!!세륜 오타!!!!!!!!!!!!!디써피어!!!!오타저리가버려 흓.흦.....스포를봐도 왜 나는 알질못하니...ㅁ7ㅁ8.....
11년 전
독자25
감성 이에요 ㅠㅠ 으엉 우현아 돌아와서 다행 ㅠㅠ으헝 사랑해요그대
11년 전
규닝
저..저도..s2
11년 전
독자26
귱이에요 오랜만에 왔더니 글들이 밀려서 정신이 없네요 진돗개 멍뭉이ㅠㅠ 성규는 이제 우현이에게 마음을 열었네요 활짝 오픈까지는 아니지만.. 장하다 우현아! 잘 읽었어요!
11년 전
규닝
그래요 활짝이아니라 조금...어리를..스몰..!!!!
11년 전
독자27
저는 규닝님의 충성심이 강한 진돗개가 되겠어요 월월우러우렁월ㄴ월월월월 전 숭늉이에요 월월!!!!!
11년 전
독자28
헿 저 정주행 끝이에여 잘했져 이렇게 충성심 강한 전 규닝님의 개♥
11년 전
규닝
그대 수고많았어여s2..내사릉사릉
11년 전
독자30
헐 이게 모다? 저 그동안...아... 사죄의 인사 먼저 올림..아... 두세편 밀렸나? 해서 죽죽 내리는데 이상한데? 이상한데? 하면서 찾아보니 6편 댓글이 마지막..이었네여... 지금 11..인데...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서 11편 먼저 보구 가요ㅠㅠ 내용보니 8편부터 못본듯.. 지금 밀린거 달리러가여 ㅠㅠ 1월 넘기면서 정신놓았나봐여 ㅠㅠ
민망스러워서 암호닉은 (...) 못달겠네요 ㅠㅠ 규닝님! 아아아아 엉엉

11년 전
규닝
♡괜찮아요 퐁퐁이그대 소심해지지말거 이리왕여..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2
헝ㅜㅜ좋다ㅜㅜ 이번엔 따듯한 파라디네요ㅜㅜ 나도 군밤먹고싶다ㅜ 전 성규의 저 어투가 좋아요ㅜ 하긴 파라디는 다 좋아요ㅜㅜ 1화부터 레전드엿엉ㅜㅜ 규닝님 화이팅, 이상한 사람들의 는 한귀로 흘려보내세요ㅎ
11년 전
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그대ㅠㅠㅠㅠ...어휴진ㅏ요즘 힘이 쑝쑝남ㅠ,ㅠ.
11년 전
독자33
네 여기 집나갔더 ga sae gge 한마리 추가요. 접니다, 불맠.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ㅠㅠㅠㅠ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간신히 이렇게 노트북을 켰어요ㅠㅠㅠ 제 갤노2는 잠시 수면기에 들어가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서 바쁜 와중에도 항상 기억났던 파라디를 이제야 보네요ㅠㅠㅠ네ㅠㅠㅠ 절 매우 치세요ㅠㅠ 제가 딱 한번 밥 먹기를 포기하고 인티를 켰을때는 점검중...^^ 그런데 그 점검도 갈수록 1시간, 2시간, 30분씩 연장되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마침내 돌아온 이 개 한마리를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30분만에 정주행 끝. 절대로 한글자라도 흘려보낸거 아니에요!! 그동안 파라디에 굶주린 내 두뇌가 사나운 핏볼마냥 무서운 속도로 읽어내린거죠ㅋㅋ 제가 A4 분량으로 꼭 내일 돌아올테니까...잠시만 기다려줭 내 주인 규닝님 ♥
11년 전
규닝
우아 그대 .완전!!!!!!!오랜만!!!!어디러가셨나했쬬..^_T..많은일들이라니 헙 도대체 무슨일을 겪고오신거에요?????갤놑투라니..갤럭시의최고봉이 왜 수면기에 들어가쓰까유ㅠㅠ.ㅠ...!? 세륜점검이 지나고 그래도 만나서 다행이에요 그대!!!!끄대!!!!!감성돋는댓글을 기다릵ㄱ거야!
11년 전
독자34
으앙 엌 너무 재미졍 재미져욧 재미집니다 으엉어 정주행 하러 가야되는데 진짜 성열이 한 말이랑 우현이랑 완저ㄴ 우어어ㅓ어 우혀니 막 뛰쳐나가고 진짜 강앚 같네요 아 이거 너무 좋아요 우현이 질투 너무 좋아 규닝님도 너무 좋아요 아 성규가 진돗개라고 하는 부분이 왤케 좋지 난? 성규랑 우현이랑 엄청 가까워진 느낌 전단지 뿌릴뻔 햇단 부분에서도 심장 떨렷던건 저뿐인가요 핡핰 성규 무심하게 말하면서도 신경쓰고 하는거 너무 좋아요 우현이도 자격같은거에 대해 생각하다가 뛰쳐나온것도 좋아요 흐앍핰 나 지금 무슨만ㄴ하는거지? 진짜 성열이가 멍멍 햇을때 우현이가 뛰쳐나간거 상상되서 너무 종ㅂ앗어요 으엉 규닝님 사탕해욧 파라디 너무 좋아요ㅜㅜㅜㅠㅠㅠㅜㅠ
11년 전
독자35
아 맞다 규야에요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귀여워ㅋㅋㅋㅋㅋ고마워요 나도 많이 감사하고 있어요^,^ 그대 재미에 누가 되지 않는 필력이었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독자36
자몽~ 나도 성규가 해준 떡볶이 먹고싶다...나도 얘네랑 밤 까먹고 싶다...성열이는 맨날 불쌍하다 문 좀 닫아줘라 추운데ㅠㅠㅠㅠㅠㅠㅠ브루마블 하는 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진돗개는 집같은거 안나가 할때 은근히 설레는듯 나 변태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흥어어어어어엉유ㅠㅠㅠㅠㅠㅠ몰라 다음편 볼꺼야 자몽규닝행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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