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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12 | 인스티즈






[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12

w.규닝






12. 좋아서 좋아



호원과 동우가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성규의 집은 우현이 걸어놓은 천사의 옥탑방,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시끄럽고, 또 시끄러운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우현과 마찬가지로 하루가 멀다하고 옥탑방에 찾아오고 있는 둘은 브루마블로는 모자라는 모양인지 카드나 젠가, 도미노같은ㅡ 보드게임이란 보드게임은 싹싹 긁어 입성했다. 성규의 집에 한 발 먼저 도착한 우현은 둘의 발소리가 들릴 때쯤이면 문전박대를 할 준비에 들어갔지만 성규만큼은 그러지 않았다. 우현이 손 쓰기 전에 일어난 성규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관문을 열어주었다. 그러면 어김없이 새로운 보드게임 장비들과 나타난 호원과 동우는 활짝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다. 형! 안녕!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지켜보게 되면서 발견한 사실인데, 성규는 하는 게임마다 호원과 동우에게 참패를 당하고 있는 듯 했다. 우현은 멀찍이 떨어져 앉아 팔짱을 끼고서는 세명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간간히 동우가 배를 잡고 구르면서 성규를 삿대질 하는 것을 보니, 아마 김성규는 지지리도 못하는 게 맞다. 특히 젠가를 할 때엔 더욱 그랬다. 표정만큼은 프로급으로 진지한 성규가 신중한 손길로 나무 패를 슬슬 빼내어내고 있을 때 우현은 옆을 지나가는 척, 성규의 팔을 발로 살짝 떠밀었다.


야! 씨발!, 나무 탑이 와르르 무너져내리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성규가 이미 저만큼 도망가 있는 우현의 뒤를 쫓아 달렸다. 아 김성규, 실수였어! 눈은 휘어져라 접은 채 웃어대고 있는 주제에 뱉어내는 말은 얄밉기 그지 없는 변명 뿐이었다. 식탁을 가운데 두고 요리조리 도망가려 저를 간보는 태도에 성규가 씩씩거리며 우현을 잡으려 한참을 뛰어다녔다.






어느덧 날씨가 풀려가고 있었다. 더 이상 눈은 오지 않을거라 예상될만큼 맑게 개인, 백팔십도 바뀌어버린 하늘과 함께 서로를 알게 된 지 두어달 전과는 확연히 다른 생활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분명했다. 짜증나도 좋아. 우현이 생각한 것은 그것이었다. 천사의 옥탑방에 두마리 불청객이 끼어들었다는 것은 미치도록 짜증이 치솟았지만 좋다. 김성규는 요즘따라 부쩍, 살짝이라도 웃는 날이 많아졌으니까. 우현이 결국엔 성규에게 한 대 엊어맞은 뒷통수를 문지르며 배시시 웃었다.


성규는 의외로 동우를 좋아했다. 전혀 다른 성격이라 마냥 귀찮아하는걸로만 보였지만 은근히 동우의 옆에 바짝 당겨앉아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형,형 하며 시덥지않은 수다를 걸어오는 동우를 쳐다보다 저도 모르게 웃고 있는 듯 했으니까. 우현은 호원이 티비를 보고 있는 곳 즈음에 멀찍이 떨어져 앉아 가만히 그 둘을 지켜보는 날이 많아졌다. 꼭 저 때문에 웃는 성규가 아니라 하더라도, 어찌됐든 웃고있는 김성규니까 좋다. 삐에로라도 되는 듯이 재롱을 부리고 있는 동우와 마주해 앉은 성규가 키득거리며 웃기라도 하면 우현의 입꼬리도 저절로 올라갔다. 그러니까, 예뻐 죽겠다. 잘 웃는 김성규는ㅡ어찌됐든 예뻐 죽겠다.


우현과는 다르게 호원과 동우는 성규를 어느정도 다룰 줄 알았다. 겉으로는 매사에 무심해 보여 재미없는 사람으로 비추어지기 일쑤이지만, 조금만 구슬린다면 그 어떤 짓도 마다않는 성격이라는 걸 일찍이 알아챘기 때문에. 그래서 놀려먹는 게 매력적인 사람이기도 했다. 호원과 동우가 매번 신세지는 값을 한다며 명동으로 성규를 데리고 나오던 날에는, 쪽팔려 게임을 하자면서 의도적으로 성규가 패하도록 모의하기도 했다. 둘은 성규에게 길거리 한가운데에서 개다리춤을 출 것을 요구했고, 우현은 '그런 거 시키면 죽여버리겠다'며 호원의 멱살을 잡아 짤짤짤 흔들어댔다. 하지만,



"푸하하하! 우와! 성규형!"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웠지만, 김성규는 했다. 우현이 호원의 멱살을 잡아대던 손을 뚝 멈추고는 풉,하고 터지려는 입꼬리를 감추며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하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있던 성규는 별 것도 아니라는 듯이 명동 한복판에서 개다리춤을 췄다. 이 씨발. 귀엽기는. 우현은 미친듯이 올라가있는 제 입꼬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 옷소매로 입을 감추었고 동우는 폭소를 하며 성규에게로 달려갔다.


형! 나 형 너무 좋아요! 그렇게 냅다 안겨버린 동우에 의해 허리가 꺾어질 뻔한 성규는 그대로 뒤로 넘어질 뻔 했지만.








"야. 남우현."


호원이 제 옆에 앉아서 끊임없이 눈으로 성규를 좇고있는 우현을 불렀다. 왜. 시큰둥한 목소리로 대답한 우현이 동우와 함께 있는 성규의 행동을 하나하나 감시하고 있었다. 번화가에 나온 건 오랜만인 모양인지, 이것저것 둘러보던 성규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악세사리들이 즐비한 가판대 앞이었다. 동우와 함께 가판대 앞에 멈추어 선 성규가 허리를 굽혀 악세사리들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성규형 그만 좀 봐라. 닳겠다."

"안 닳으니까 보고 있지. 평생 봐도 안 닳아."


그렇게 말하는 우현의 입가는 금세 또 올라가 있었다. 호원이 그런 우현의 옆모습을 쳐다보다 바람빠지는 웃음소리를 내었다.


"니가 이렇게 팔불출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도 몰랐어."

"병신. 좋은 거 아니거든."


호원이 우현의 어깨를 툭 쳤다. 그 덕에 오른쪽으로 쏠린 우현이 잠시 인상을 구겼다가 자세를 바로했다. 그 때까지도 성규의 눈은 가판대를 향해 열심히 굴러가고 있는 중이었지만. 우현은 대충 어어.하는 대답을 남기고 또다시 성규의 옆모습에 시선을 돌렸다.


"근데 성규형 진짜, 매력 있는 사람인 건 씨발. 인정."


호원의 눈도 어느새 성규에게 향해 있었다. 그렇게 말해오는 동시에ㅡ 허리를 굽혀 악세사리를 구경하던 성규의 눈이 호원과 우현 쪽을 향해 돌아왔다. 턱을 괸 채로 성규의 행동을 뚫어져라 관찰하던 우현은 그대로 눈이 마주치자 반사적으로 입이 벌어졌다.


"알아. 그래서 내가,"


멀찍이 떨어져 선 성규가 웃었다. 햇빛이 좋은 날이었고, 수많은 인파에 묻혀 보일 듯 말듯 했지만 분명. 저와 눈을 마주친 성규가 기분이 좋아 옛다,하며 웃어준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해사한 웃음을 지었던 것은 사실이다. 우현은 그대로 성규를 따라 헤픈 웃음을 지으며 덧붙였다.



"답이 없어."


그렇게 보여, 새끼야. 호원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우현의 머리통을 옆으로 밀었다.









*    *    *    *    *












동우는 성규와 취향이 비슷한 것이 분명했다. 낮에는 옥상을 청소해야겠다며 저 혼자 신나게 물청소를 해댄 탓에 피곤함이 몰려와 고개를 꾸벅이는 와중에도 성규가 틀어놓은 보노보노를 보겠다며 티비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안타깝기까지 했다. 성규는 그런 동우의 고개를 쓰다듬어주다가, 또다시 멍한 시선을 화면에 고정했다.


"이성열이 심심하다고 카톡왔어."


호원이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우현에게 던지듯이 말했다. 소파에 늘어지게 드러누워있던 우현이 어깨를 으쓱했다.


"알바 안 가고?"

"알바 쉬는날이랜다. 그리고 이새끼, 너 때문에 과생활 망친지 오래야. 이제 친구는 아마 우리밖에 없을걸."

"이성열 과생활 망친 게 왜 나 때문인데."


우현이 호원의 다리를 아프지 않게 내리쳤다. 난 아무것도 안했어. 그렇게 변명한 우현이 제 주머니에 들어있던 휴대폰을 습관적으로 꺼내어드려 할 때였다.


"너 몰랐냐? 이성열 종강총회 때 선호선배 앞에서 너 쉴드쳐주다가 호프집 한바탕 뒤집었던 거."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던 우현의 손이 한순간 멈추었다. 뭐? 우현이 한쪽 눈썹을 일그러뜨려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게 뭔 개소리야.하고 물어오는 듯한 우현의 눈을 마주한 호원이 종국에는 혀를 찼다.


"나도 자세히는 못 들었는데, 니가 선호선배한테 죽을거다 어쩐다 하면서 난리쳤다며. 그 선배가 술기운인지, 미친건지ㅡ그걸 공개적으로 떠벌리고 있더라. 같은 테이블이 아니라서 난 좀 늦게 들은거지만, 이성열은 그 말 듣자마자 그 선배 얼굴에다 주먹을 냅다,"


확, 꽂았지. 호원이 제 주먹을 꽉 쥐고 휘두르는 시늉을 해 보였다. 그래서 이성열은 그 날 이후로 과생활에서 아웃.


"근데 진짜냐? 너 죽으려고 했었어?"


호원이 성열의 행동을 재연하느라 휘둘렀던 주먹을 펴며 의아한 눈을 했다. 죽으려고 했냐며 물어오는 말. 예상 외의 질문에 굳어버린 손을 거두어들인 우현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있던 상체를 퍼득거리며 일으켰다.


호원이 앞서 말했던 설명 같은 것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우현은 그 날, 어째서 제 얘기가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기도 전에 머릿속에 번뜩거리며 떠올린것은 성규였다. 김성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데. 듣고…있을텐데.





급히 고개를 돌리자 보이는 건 성규의 눈이었다.


멍한 눈을 한 채 동우와 함께 티비를 시청하던 성규의 눈은 어느새 우현 쪽으로 돌려져 고정되어있었다. 귀만큼은 호원과 우현의 대화를 듣고있었던 모양인지, 빤한 시선을 우현의 얼굴에 고정한 성규가 가부좌를 튼 채로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다.


그렇게 한참이나 둘은 허공 위에서 눈을 마주했다. 야 인마, 진짜냐고. 호원이 제 물음에 대답이 없는 우현의 무릎을 소리나게 쳐대는 와중에도. 소음이 되어 귓가에 박히는 보노보노 성우의 목소리들이 정신없이 뒤엉켜오는 와중에도 의미를 모를 둘의 시선은 거두어 질 줄을 몰랐다.











*
















"어디 가?"

"담배."


그 뒤로 설설거리며 성규의 눈치를 보던 우현이 대뜸 일어나 물었다.



제가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은, 성규의 귀에 들어갔음에 분명했다. 물 흐르듯이 화제가 바뀌었어도 알 수 있는 것은, 미묘하게 달라진 성규의 눈빛이었다. 아무런 생각 없는 눈으로 티비 화면을 향하던 눈은 알게 모르게 의식이 돌아와 화면이 아닌 엉뚱한 곳을 보고 있는 듯 했으니까. 계속되는 호원의 추궁에도 우현의 눈은 성규의 눈치를 살피느라 이리저리 바쁘게 굴러갈 수밖에 없었다. 김성규가 동요하고있다. 우현은 갑자기 바뀌어버린 성규의 눈빛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며 다리를 달달 떨었다.




그리고는 몇분 후, 느닷없이 일어난 성규의 행동에 우당탕,하는 소음까지 내며 따라 일어선 우현은 성규에게 어딜 가냐는 어설픈 물음을 던졌다. 성규는 그새 주머니에서 꺼내어 든 담배를 입에 물고 나즈막히 대답했다. 담배. 고개를 바깥쪽으로 까딱인 성규가 현관 문을 열었다.


다녀와요 혀엉. 마치 제 집인 양 배를 보이고 드러누워 늘어지듯 말한 동우가 하품을 했다. 뒤를 돌아 고개를 끄덕인 성규가 옥탑방을 나가고 난 뒤에는 만화 속 성우가 만들어내는 소리만이 좁은 거실 안에 가득 찼다. 호원은 계속해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동우의 배를 베고 누워 똑같은 모양새로 하품을 하고 있었고, 소파 끄트머리에 앉아 옆머릴 긁적이던 우현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왠지 모르게 치부를 들킨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 껄끄러움을 떨쳐낼 수가 없다.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잊고 있었던 과거인데 덜컥 드러나 성규의 귀에 들어가버린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무엇하나 변명거리를 늘어놓을 수조차 없이 명백한 사실인 것도 짜증이 나서. 우현은 답답한 제 머리칼을 헝클어뜨리고 성규가 지났던 현관문을 열었다. 끼익,하고 귓가를 찢는 쇳소리와 함께 열린 문으로 들어온 찬 공기가 우현의 얼굴을 덮쳤다.







언젠가 봤던 것처럼, 성규는 평상 위에 올라 앉아 담배 한 대를 물고 있었다. 등 뒤에서 들린 우현의 인기척에 시선을 비킨 성규가 또다시 빤한 시선으로 우현의 얼굴을 들여다봤다.


김성규. 쟤네 언제 보낼거야? 우현이 먼저 눈을 접어 웃었다. 사실은, 저 묘한 시선을 어떻게든 회피해보려 암묵적인 화두를 돌리기 위해 웃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우현은 대충 걸쳐 입고 나온 호원의 패딩에 손을 찔러넣으며 성규의 옆 쪽에 다가와 앉았다.


"너랑만 있고 싶은데. 내가 쟤들 들이지 말랬잖아."


우현이 제 쪽을 향해 힐끔,눈길을 던진 성규에게 조르듯이 말했다. 보노보노도, 장동우 말고 내가 같이 봐줄게. 우현은 담배 연기가 피어나는 성규의 얼굴 앞쪽에 고개를 대고 머리를 기울였다.


"지랄. 머리 치워."


그렇게 말하며 성규가 우현의 머리통 위로 비켜나게 담배 연기를 내뿜었다. 우현은 확,하고 제 코를 덮치는 매캐한 연기에 인상을 찡그리며 고개를 거두었다. 와, 비흡연자한테 이게 뭐냐. 김성규 완전 비매너. 우현이 제 얼굴 앞으로 손을 휘휘 내저으며 툴툴거렸다.


"그러게 누가 나한테 명령하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인데? 둘만 있어도 좁은 집에 장동우 이호원이 왠말이야. 솔직히 난 니가 장동우랑 노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

"……."

"…너무 재밌게 놀잖아."


나랑 있는 것보다 더. 우현이 꼭 다문 제 입을 삐죽였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들어 성규는 동우와 짝짜꿍을 하고 있을 때 더욱 밝아보이는 것도 같았으니까. 우현이 옥상 위를 지나는 전깃줄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성규의 옆모습을 쳐다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며칠 전에 명동 갔을 때도 장동우랑만 돌아다니고."

"그게 왜."

"그게 왜?"

"어. 그게 왜. 이호원도 가만 있는데 니가 왜 참견이야?"


성규의 고개가 우현 쪽으로 홱 꺾어졌다. 그 덕에 열심히 피워대던 담배연기가 한 순간 우현의 숨을 막았다. 우현은 코를 찌르는 매캐한 냄새와ㅡ갑작스럽게 튀어나온 호원의 이름에 인상을 찡그렸다. 이호원이 여기서 왜 나와? 우현이 잔기침이 섞인 목소리로 대꾸했다. 이호원 이름이 갑자기 왜 나온거냐고?


투정부리듯이 말하는 우현의 어투에 무덤덤한 눈을 하고 있던 성규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말이 안 통하네. 됐어. 짧게 덧붙이며 입에 물었던 담배를 뺀 성규가 찬 공기 위로 담배 연기를 뿜었다.




하지만 굳이 옆을 돌아다보지 않아도 우현이 저를 노려보고 있다는 것 쯤은 쉽게 알 수 있었다. 성규는 애꿎은 눈동자를 전깃줄 끝에서부터 끝까지 굴려보며 딴청을 피우려했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저의 말을 기다리며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언제나 숨통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어쩌면 김명수가ㅡ그런 모습에 자꾸 오버랩 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뱉어냈던 담배 연기가 어느새 공기 속으로 흩어져 사라졌을 때 즈음, 성규가 높이 들었던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난 사는 게 좋아."


그런 성규의 입에서 갑작스럽게 나온 건 정말이지 뜬금없는 말이었다. 입을 비죽 내민 우현이 성규의 옆모습을 노려보고 있던 눈을 누그러뜨리며 허리를 폈다. 뭐?


"그게 무슨 뜻인데?"

"평생 살 건 아니잖아."

"……."

"곧 죽게 되지만 그래도, 그동안은 시끄럽게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성규가 차갑게 얼어붙은 평상 위 나무판자에 다 피운 담배 꽁초를 비벼서 껐다. 그러니까 지금이 좋아. 그렇게 말해오는 성규의 입에서는 미처 뱉어내지 못한 담배연기가 입을 뗄 떼마다 공기중으로 흩어지고 있었다.





우현이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물론 '시끌벅적하게 하는 게 좋다'라는 뜻으로 한 말이겠지만, 곧 죽게 된다니ㅡ무슨 말을 저렇게 해. 아마 아까 호원이 폭로한 저의 과거를 듣고 나서 은연중에 비꼬는 거라 생각한 우현이 허,하고 어이없는 웃음을 흘렸다. 죽을거라 말한 적이 없지 않아 있어 찔리지만, 죽는다는 말 참 쉽게하네. 우현이 또 한소리를 하려 허리를 마악 폈을 때였다.


"장동우 좋아. 이호원도 좋아. 그리고,"


딱,하고 둔탁한 소리가 평상 위를 울렸다.

 


"아! 씨팔! 왜 때려?"


그와 함께 제 머리 위로 느껴진 통증에 몸을 수그린 우현이 반사적으로 소리쳤다. 오랜만에 입에서 튀어나온 욕지거리는 우현이 충분히 깜짝 놀랐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했다. 우현은 아려오는 이마께를 살살 문지르며 눈을 들어 성규를 올려다보았다. 아마 저를 때린 도구로 측정되는 화분 받침대를 손에 든 성규의 눈은 아까와 달리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성규가 손에 들었던 화분 받침을 평상 위로 던지듯이 버려둔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도 싫은 건 아니야. 그러니까 다같이 사이좋게 살면 되지."


자꾸 그렇게 떼쓰면, 집 밖에 개집 하나 만들어서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하게 묶어놔버릴테니까. 성규가 슬쩍 웃으면서 현관문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왜 때리냐며 씩씩대고 있던 주제에 싫은 건 아니라고 해주니까 금방 샐샐 웃는 것을 포착해버려서. 성규는 개새끼가, 그래도 나름 충성스러워 맘에 든다고 생각하며 손잡이를 잡았다. 아이 씨, 같이 들어가! 밉지 않게 소리를 지르며 평상에서 벌떡 일어난 우현이 제 앞에 굴러떨어진 화분 받침을 도로 올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순간, 성규의 발걸음이 뚝 멈추었다. 물론 그것은 같이 가자며 소리친 우현의 말 때문은 아니었다. 조그만 인기척에 걸음을 멈춘 성규가 컴컴한 계단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런 성규를 따라 같이 고개를 돌린 우현이 살살 문지르던 머리통에서 손을 내렸다.








"…그 쪽도 여기 올라가요?"

"……그런데요."


녹슨 철문이 내는 쇳소리 후에는 짧은 대화까지 들려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두개의 목소리에 인상을 찡그린 성규가 완전히 몸을 돌려 계단 입구쪽을 응시했고, 천천히 성규쪽으로 걸어오던 우현도 그 옆에 멈춰 서서 계단을 오르고 있는 두개의 발소리에 정신을 집중했다. 이 시간에 뭐야? 우현이 단단하게 팔짱을 끼며 어두운 계단을 응시했다.


투닥거리는 발소리는 엇갈리듯이 이어졌다. 아, 밀지 마요. 굴러떨어질거같거든요. 주변이 고요한 탓에 속삭이듯이 말하고 있는 목소리마저 크게 크게 귓가에 들려왔다. 두개의 발소리가 옥탑방 위로 가까워지자 나란히 선 성규와 우현의 눈빛이 똑같이 날카로워졌다. 그러니까, 초대한 적 없는 한밤중의 낯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눈으로.



"아 미친, 깜짝이야!"


그 싸늘한 눈인사를 맞이하게 된 불청객의 목소리가 고요한 옥탑방 위를 쩌렁쩌렁 울렸다.



조금 앞서 타다닥,하는 발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사뿐하게 옥상 위로 오른 남자는 예상 외로 이성열이었다. 품 안에 무언가를 가득 안고 등장한 성열이 그렇잖아도 큰 눈을 최대치로 키워 우현과 얼굴을 마주했다. 그에 잔뜩 경계하는 눈으로 계단을 주시하던 우현의 눈이 허탈해져 풀려감과 동시에 화들짝 놀란 성열은 화분 옆쪽으로 뒷걸음질을 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씨,씨팔. 남우현 너 왜 여깄는데??? 긴 팔로 입가를 가린 채 화통이라도 삶아먹은 것 같은 목소리로 소리친 성열이 게 걸음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너,너너너,너 여기서 뭐하냐고?"

"…너야말로 왜 이시간에 이런 델 오는데?"


긴장감이 풀림과 동시에 어깨를 내려뜨렸던 우현이 다시금 어이없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니까, 여긴 김성규 집인데? 나만 알고, 나만 찾아왔던 천사의 옥탑방인데. 우현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저랑 성규를 번갈아보고만 있는 성열을 쳐다보다가 성규 쪽으로 고개를 돌리려고 한 찰나였다.



"뭐야? 형."


성열의 뒤이어 올라온 남자는 전에 한 번 본 적 있는 명수라는 남자였다. 코까지 끌어당겼던 검은 목도리를 턱 밑까지 끌어내린 명수가 성열의 옆 쪽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섰다. 명수가 우현의 옆에 가만히 서 있는 성규의 얼굴을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걘 또 뭐고."


명수의 미간이 보기 좋게 일그러졌다. 전에 잠깐 봤었던 주인집 아들. 반찬배달이나 한다던 녀석이 성규의 옆쪽에 보란듯이 서 있다. 명수의 낮은 목소리가 조용한 옥상 위에 올라옴과 동시에ㅡ 도란도란한 인기척이 들리던 옥탑방 안쪽에서 미친년 널뛰듯 현관문이 열린 것은 또, 한순간의 일이었다.


이성열 왔어? 가지고 오란거는? 거의 맨발로 현관 안을 뛰쳐나온 동우가 문 앞쪽에 나란히 섰던 우현과 성규 옆에 멈추어 섰다. 그것도 잠시,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바깥쪽의 상황에 활짝 웃고 있던 표정 그대로 얼은 동우가 성열과 명수, 우현과 성규의 얼굴을 차례대로 번갈아보았다.  


"쟨 또…뭔데?"


아까보다 한 층 더 일그러진 표정의 명수가 무언가를 억누르는 듯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짜증스럽게 고개를 치켜 든 명수가 아직까지도 가만히 입술만 물고 있는 성규의 얼굴만을 뚫어져라 쳐다봐왔다.





평상에 나와 떠들 때 까지만 해도 시원하기만 했던 바람이 살갗을 차갑게 에는 것 같다는 생각은 기분 탓일까. 우현은 찬바람에 전깃줄이 흔들리는 강도가 유난히 세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불청객 두 사람을 번갈아 훑어보았다. 그러니까, 우리 손님과 김성규의 손님이다. 정확히 말하면, 지독히도 시기를 잘못 탄 불청객 중의 불청객들. 저도 놀란 모양인지 품 안에 안아 들었던 초록색 포대를 삐끗한 성열이 정체불명의 그것을 다시 한 번 고쳐 안았다. 그 탓에, 둥글게 말린 포대 안쪽에서는 화투패 한두개가 후두둑 떨어져내렸다.


다섯사람의 눈동자가 시멘트 바닥 위로 떨어져 내린 화투장들에 정확히 모여들었다. 그리고,




"문 닫고 나가아, 추워!" 


거실 안쪽에서 들려오는 호원의 목소리는 미칠듯이 이상한 옥탑방의 기류에 한층 더 어색함을 끼얹어주었다.











ㅠㅡㅠ

저기염..ㅜ,ㅡ..그대들?

원래도 댓글 많이 읽지만 공지에 달아주신 댓글들은 또읽고 또읽었어요ㅠ,ㅠ

암호닉을 정리해서 비록 반토막!나듯이 많은 분들을 잃었지만 행복해요

내가 비록 안아육대여도 행복하다니까?

빈말 아니에요 진짜에요..☞☜.....흡흑ㅂ흡흐하..

부끄러워서 답글들은 못달았어요 ㅜㅜ////......스릉해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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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부와와와왕!
11년 전
독자21
푸리가왔다네ㅠㅠ저는 안아육대여서 매우 슬펐는데 규닝님 글을 이렇게 땃땃한 방안에서 읽으니까 뭐 좋기만 하네요!ㅎㅎ...늘어나는건 애들 프리뷰와 줄어드는건 핸드폰 용량이여두요.ㅠㅠㅋㅋㅋ근데 진짜 회복됬으요!ㅋㅋㅋ오늘은 우현이의 질투를 많이 볼수있어서 좋네요ㅎㅎ저는 질투하는 우현이가 그렇게 좋더라고요ㅎㅎ성규는 아무것도 모르고 우현이는 눈치없는 성규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는 그런ㅎㅎ너무 우현이가 불쌍한가..?ㅎㅎ근데 파라디 우현이는 질투를 하면 더 멍멍이 같고 귀여워요ㅎㅎ언제 한번 성규도 질투 하는 날이 올까요?성규가 틱틱대면서 질투 하는게 보고 싶네요ㅋㅋㅋ과연 성규가 해줄까가 의문이지만 살짝..기대해 봅니닿ㅎㅎ이제 현성이들은 꽤나 달달하니까요!ㅋㅋ우현이는 천사의 옥탑방에 침입자가 들어와서 질투 나겠지만 어쨌든 저는 좋아요ㅎㅎ성규랑 동우랑 노는게 너무 귀여워요ㅠㅠ게다리 춤ㅋㅋㅋㅋㅋ성규는 호원이랑 동우만 만나면 되게 망가지는 캐릭터로 돌변되네요ㅎㅎㅎ명수한테는 냉정한 얼음공주,우현이에게는 까칠한 주인,동우와 호원이에게는 맨날 꼼짝없이 당하는거 같아요ㅋㅋㅋ아주 성격이 스펀지네요ㅎㅎ이리저리 잘 흡수되는ㅋㅋㅋ그래도 전에 파라디 성규보다는 지금 모습이 더 보기 좋네요ㅎㅎ이제 파라디에서도 눈은 그치고 맑게 개인 계절이 다가오고 있으니 성규의 성격도 그리 바꼈으면 좋겠어요ㅎㅎ이제 성열이도 합세 했는데 과연 성열이에게는 어떤 성규가 될지 벌써부터 막 궁금해요ㅋㅋ사실 그 누구보다 제가 성열이와 성규의 제대로된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다는건 안비밀ㅋㅋㅋ파라디에서 저는 성열이한테 막 애정이 가요ㅠㅠ어찌보면 우현이가 성규랑 화해(?)한것도 성열이 덕인데 우현이 너무 나쁜거 아닌가요ㅋㅋ아무리 사랑에 정신 팔렸다지만 성열이도 관심좀..ㅠㅠㅠㅋㅋㅋ 아니,근데 규닝님.지금만으로도 우현이는 충분히 팔불출인데 제대로된 프로포즈는 언제 할까요..저렇게 자기 입으로 자신이 답 없다 그러는데..푸리 기다리다 쥬금...물론 아직 우현이의 과거와 성규의 과거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저는 행쇼 하는걸 막 보고싶어여ㅋㅋㅋ그리고 명수는 저와 행쇼를...ㅋㅋㅋ우현이 성격이 너무 밝아서 아픈 과거가 있다는걸 잠시 까먹고 있었으요ㅠㅠㅠ저야말로 자격이 없네요ㅠ 성규는 죽는다는 말에 되게 민감할거 같은데 속으로는 우현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거 같아요.다같이 사이좋게 살자니ㅠㅠㅠ저거 고백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요?ㅎㅎ이렇게 순탄하게 지나갈줄 알았던 파라디 12화는 명수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확 뒤바뀌었네요ㅋㅋ옥탑방에 다 들여놓고 살다보면 옥탑방이 무너질거 같은데..ㅋㅋㅋ의도치 않은 강제정모 느낌이랄까요ㅋㅋㅋ저는 명수까지 합해서 오순도순 살았으면 좋겠는데ㅎㅎ명수도 파라디 인물 중의 하나가 잘 거두어 줄꺼라고 저는 조심스레 바램을..ㅎㅎㅎ그대 힘쇼힘쇼힘쇼♡그대를 향한 응원은 내가 다 해먹을꺼야^ㅠ^
11년 전
규닝
안아육대여도 우리끼리니까 행복해요^^......직..직캠도 아주많고....난...만...족...해....ㅎㅎ.ㅎ.../질투질투..제가 질투를 참 못써라하는데 거마워요 근데 규..질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ㅋㅋ뭔갘ㅋㅋㅋ웃기지...뭔가웃겨욬ㅋㅋㅋㅋㅋㅋ레알안어울린당!^ㅠ^! 왠지 실제 캐릭터도 질투따윈 없ㅋ는ㅋ아이일듯여, 싘규..엉ㅇ엉 ..아이고 이 그대 성여리를 아끼신다니 뭔가 제가 다 죄송하네옄ㅋㅋㅋ괴..괴롭히기만 하고있는데^^!!!!!!zzl zl 리 캐릭터로!네!미아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저기 치이고 관심無..하지만 푸리그대가 관심.. 그대 선녀리랑 행숗ㅎ.ㅎ.. 는 앙대! 믕스랑행쇼! 비록!파라디에서는아니지만!ㅎㅎ핳ㅎ하하 ㅋ.ㅋ그래요이제 다 모였thㅓ..사실..너무 복작복작해서 쓰기도 힘들다는게 함정이죠 느무많아 애드라..집에좀....가........☆★무너져..ㅠㅠㅠㅠ무너진다고 엉ㅇ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모..는 트랙스고여 애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정모하지말그 집에가길 힝힝..그대 힘쇼받고 힘이나 내야겠따 애들이 너무 많아여
11년 전
독자2
♥3♥
11년 전
독자4
얍 안뇽 일빠 놓쳐써... ㅠ_ㅠ 흑 닝덕 왔어요 저 선댓은 그대를 향한 사랑의 표시! ~3~♥ 이번편은 뭔가 분위기가 방방 떠서 좋았는데 갑자기 축.. 근데 성규가 개다리춤을 추다니.. 상상이 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저거 잘해요 그 나무 뽑는거! 그니까 블럭! 에헤헤ㅔ헤 근데 열이랑 명수가 같이 들어왔네요 뭐지 둘이 아는 사이에요?-? 끄앙 검은색목도리라니 역시 블랙.. 확실히 전보다는 성규에게 우현이 존재가 커졌다는걸 깨닫게 됐어요 긍데 나도 동우처럼 말 걸 수 있는데...;ㅇ;.. 흑 호드립 같은ㅠㅠㅠㅠ 히.. 그대 힘이 좀 났어요? 나 댓글 뭐라고 썼더라 갑자기 부끄..() 힘내요 내가 응원하구 이다!!! 항상 응원할거지롱~0~ 파이팅팅ㅇ!!! 다음편에서 봐요 who 올림! ♥
11년 전
규닝
아이고 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민이랍니다 막 밝은분위기쓰다가 급어두워지고 이래서 브금은 응^?^^;;;;브금은 어떡해야돼 밝은걸로?어둥누걸로?ㅠㅠㅠㅠㅠ이러면서..막..고민임당 어휴ㅠ 조울증같은픽ㅋ어휴..어휴 ;;;;;/공지느뉴ㅠㅠㅠㅠ내가ㅠㅠㅠㅠㅠㅠ삭제안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없어져쓔ㅠㅠㅠㅠㅠㅠㅠㅠ아......공지 댓글들 아까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잃어버렸엉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미캉이에요 드뎌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네요 폭풍전야에요 두근 두근 거려요 ㅎ
11년 전
규닝
po폭!풍!전!야!wer 언농쓰러갈게요..ㅎ.ㅎ
11년 전
독자5
귱이에요. 공지에 댓글을 달았듯 충분히 잘 보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성규가 마음을 열어서 좋은데 곧 죽게되지만,이라는 말을 하는걸 보니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죽지 않았으면 좋겠는데ㅠㅠ 성규가 하는 말들은 항상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은데 오늘따라 사는게 좋다는 말이 와닿구 그러네요. 이제 다들 천사의 스윗홈인 옥탑방에 모였는데 과연 어떻게 될 지~ 잘 읽었어요!
11년 전
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마워요그대 힝..ㅠㅠㅠㅠㅠㅠㅠ/그그그그근데 흠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카로워요 귱그대! 더이상은 생략이겋ㅎ.ㅎ..좀더 날카롭게 다음화에서만나요~.~
11년 전
독자6
아이비여
11년 전
독자8
쪼금 늦었네여 어휴 천사네 옥탑방은 이제 점령 당했네요 어머나 우현이 질투하는건 여전히 귀여웡...... 아 근데 김성규..... 귀여워서 어쩌죠?ㅠㅠ 아 진짜 귀엽다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 성열이는 명수와 함께 천사네 옥탑방에 왔네요 자 대결의 끝은? 얼른 다음편ㅠㅠ 제발ㅠㅠ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령 네.. 정말 무너지겠어요 애드라 집에좀 가ㅠ,ㅠ;;;;좁은..좁은 옥탑방ㅇ이....죵말 지붕이 내려앉을거같아요 엉엉 많이나와서 쓰기도힘들다!찡찡대는거아니에요
11년 전
독자7
유자차 드셨죠?
11년 전
독자19
안아육대라도 그대글을 볼수있다면야 뭐 충분히 햄보캐여 ^~^ 에잏 공지글에 답글달기 부끄러우세여? 덕분에 제 진지모드댓글도 생각나고 좋네여 아잏 부끄러워 //_// 선댓한지가 벌써 2시간째... 아육대 생중계보느라 헤ㅎ... 아니 그대글 다봤었는데! 뉴트윗이....! 넹 변명은 안할께요.... 근데 그대글 먼저 본건 맞다능 첫짤 두부가 우현이 같아서 헠헠대며 스크롤 내린게 맞아요ㅎ_ㅎㅋ 아 2시간 전이라 글내용이 가물가물하다... 다시 보고와야겠어용;;; 은 무슨! 당황나무가 사석나무만큼 좋네요? 왜 죽고싶었을까 혀니....나으 귀여운허ㅓ니..... 아 새벽도ㅣ닝까 정신을 몬차리겐네 성규가 빤히 쳐다보는 장면 괜시리 상상되고 좋슴니다 그대글 내용은 저에게 다 좋아여 허허 저 감상평 진짜못적어서, 맛깔나게 댓글을 달지못하겠어요 지금도 막 지웠다 구래..... 그대랑 같이 강제행쇼하면서 달려온지도 오래됐는데 글내용이 매편마다 항상 물흐르듯 자연스런전개와 몇번을봐도 재밋는 글내용덕분에 제 댓글은 점점 정신을 잃어갑니다ㅠ_ㅠ 스아실 감상평보다 그대에게 하고싶은말이 더 많아요, 늦게라도 답글달아주는 천사규닝시효과라고 하네여ㅋㅋ 으아 이번편 감상평은 스킵하도록 해요! 어두우니까 감수성이 퐝퐝 터지고 난리야! 아침에 내가단댓글보면 맨날 이불을 차요 내가!! 횡설수설 하기싫은데 자꾸 내용이 산으로가고...으아우아으.... 애매하게 끝낼꺼예요 규닝그대 항상 화이팅하고 글쓸때만큼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_@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죠 안아육대여도 우리만있으면 행보캐..^^;;;..절대..울지아나...흡흐ㅡㅎㄱ븧ㅂ......공지는..아까운 내 공지 댓글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사라졌ㄸ떠ㅠㅠㅠㅠㅠㅠ내가지운게아닌데여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아까워라 헙흑브합.../그대는 새벽형인간이아닌가봐요 전 아주아주 부엉이라 지금 댓글다는 시간도 3:14분ㅎ.ㅎ..! 에이 무슨 감상평을 못적어요 그대 충분히 잘하고 계시거든ㄴ녀!?흥흥ㅎ.ㅎ겸손사양할고야요.. 이불차지마요!충부니 힘쇼힘쇼한답니당~.~ 그리고 하...저..마지막말.....오랜만에 음청 감동받고감니다.......ㅜㅠ.........뜨..파라디가 점점 어두워져만가면서 글쓸때도 우울한데 거마워요그대 내꺼하자
11년 전
독자9
초딩입맛이에요!!!!!!! 으아....ㅠㅠ 마지막 부분...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완전 긴장감 업업업~UP!! ㅠ 네 사람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어요 ㅠㅠㅠ
11년 전
규닝
여섯사람이 모였씀다! 너무많아요! 집에를 안가요! 왜! 집에를안가지???????
11년 전
독자10
숭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요 그래서 어떻게 됬나요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대 기다료요!딱!
11년 전
독자37
얼웨이즈....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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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공지는..밝은 공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스킵하셔도 좋아요^^:;;;;;, 오늘 케헹그대는 날카로우셨다..★ 규의 대사에 집중해주세요 핳ㅎ하하 아니 저때문에 그러지마시고 열공열공하고 짬나면 오셔요 워더도 놉..난 엄마아빠꺼죠
11년 전
독자12
제 암호닉이 유령이였던거같아 지금은 어째됫는지 모르겠지만..★ 라임입니다! 파라디 다 읽고왓어요 드디어.. 이제 모바일 인티 T.T..성규ㅠㅠㅠ한말이 너무ㅠㅠㅠㅠㅠㅠ성규야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라임그대!있습니다!^ㅠ^완전 오랜만이에요 안뇽..?^_T 정주행하셨다니 고마워요 다음편에 무ㅅㅏ히만나길
11년 전
독자13
규지지몇호?1호!!꿀꿀이왔어영헤헤 ㅇㅏㅠㅠㅠ달달함을폭격맞은듯ㅠㅠㅠㅠ끄앙꿀꿀이쥬금ㅠㅠㅡ근데마지막이쫑..ㄷㄷ하댜케케케
11년 전
규닝
달달함 폭격이 이제 끝날듯....ㅎㅎ헿헤ㅔ헤헤헤ㅔㅔ헤ㅔ죄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차별입니다ㅠㅠㅠ 헐.. 저기에다모여버렸네요... 성규가명수한테뭐라할지ㅠㅠㅠ 아엄청궁금해요ㅜㅠㅠ어쩜좋앜ㅋㅋㅋ 다음편기다릴게요ㅠㅠㅠ
11년 전
규닝
여섯사람크리~.~너무 많아요..집에좀 갔으면 좋겠어요 쓰기힘들당..★ 어쩜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농돌아올게요
11년 전
독자15
ㅠㅠ댓글쓰다가 뒤로가기 눌러쪄..슬프지만 다시 씁니댯...동우는 사람을 힐링힐링해주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우리 귀요미^3 ^!! 성열이랑 명수는 어떻게 또 기막히게 같이 오는거지..타이밍의 신들 같으니ㅇ0ㅇ!! 명수가 성규가 뻥쳤다그 막 승질내구 그러는건 아니겠지..?! 언능 다음편..내가 더 긴장되네ㅠㅇㅠ...그럼 안뇽 규닝!.!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젠..ㅈㅣ금은 고된 노동에 지쳐 자고있겠지^^;;;;;;유통기한 지난 빵은..아무리 공짜라도 머그면안돼 알겠지? 너의 위장을 위하여 치얼스할래? 치얼쓰!..★똘으르..ㅎ.ㅎ 긴장하지말그 당므편에만나 호호호호호호
11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 규닝 그대, 연두입니다ㅎ
아니 어째 성규는 욕을해도 왜 이렇게 정겹게 느껴지죠? 아예 욕이 없는 김성규는 생각도 못하겟네요ㅋㅋ 그나저나 동우는 역시 해피바이러스를 마구마구 퍼뜨리고 다니나봐요 까칠한 성규도 막 웃게 만들고 그쵸?ㅋㅋ 아무튼 마지막 아유 소름끼쳐라.. 항상 화이팅하실게요ㅎ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규 욕은 밉지않은욕이죠! 사실 ㅈㅓ능 욕쟁이가아닌데 규때문에 현실욕하고다니게생김여^^:;;;히.. 마지막 네,이제 여섯사람이 모였어요 징글징글하게많죠 하핳하하하ㅏ 호이팅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7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ㅋㅋ 앜ㅋㅋㅋㅋㅋ 이 새벽에 난 뭘 하고 있는걸까요 ㅋㅋ 하 자야되는뎈ㅋ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3시21분 새벽인뎈ㅋㅋㅋㅋ자야되는뎈ㅋㅋㅋㅋㅋㅋ하..그대일찍자요!
11년 전
독자18
가리비에요!! 그러게요..저희 왜 안 아육대?ㅠㅠㅠㅠㅜㅠㅠㅋㅋㅋ 이번편에서 규는 점점 변해가는건가요? 해피해피해보이네요 젛네요ㅎㅎㅎ허허 저기 저 남멍뭄ㅇ이도 귀여워죽겠네요 헿 그나저나 저 만남은 무엇이지요 엄청나게 꼬였네요 어잌후 오묘한 부분에 끊겨서 더 막 궁그미하고 꼬인느낌여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시급여ㅋㅋㅋㅋㅋㅋㅋㅋ다 모였는데 끊겼써!!!!앙대 궁금혀죽겠네요헝헝 담편을 기다리며....S2ㅋㅋㅋㅋㅋㅋ담편에서뵈영~
11년 전
규닝
안아육대여도 난 슬프지아나!!!!!흥!!!!진짜에요^^!!!!!!!ㅎㅎㅎㅎ!!! 우리 규는 이제 길들여지고있는중이죠~.~규ㅣ요미.. 드디어 여섯명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쫑이는 등장못시켜서 내가 너무 미안..ㅎ.ㅎ..등장..타이밍을 놓쳐서 쫑이는없고 여섯명이 모여쩌여.. 그리고 여섯명은 집에를 안가..등장인물 너무 많아서..힘이든댜..★다들 집에 흩어지기를 바라며 다음편에서만ㄴ나여..
11년 전
독자20
핡핡 군만두예여 어제 집육대때문에 하루내내 익연에서놀다가 오늘 글보러왘ㅅ어여!! 으아니 다같이 모이게됐네요ㅠㅠㅠ분위기가심상치않은데..명수의집착이란...더거구러더러덜 우현이랑싸우지않았으면좋겠네요!! 달달하게가다가갑자기 명수가등장하니 긴ㅋ장ㅋ 으으으다음화때어떻게풀어질지궁금해여ㅠㅠ크흐 잘보고가요그대!!!!
11년 전
규닝
군만두그대 반가워요!암호닉신청이신건가요?~.~제가 빼먹은건 아니겠지..★ 어쨌든 반가워요ㅎ.ㅎ..이그대도 여섯명 만남에 긴ㅋ장ㅋㅎㅏ셔! 긴장풀고 다음화에만나옄ㅋㅋㅋㅋㅋㅋ행쇼행쇼..?는장담할순없지만 무사히 끝나겠쥬뭐~
11년 전
독자35
헐대박........저 봐요..신청을몬했는데 왜 신청한것처럼 암호닉을.......뭐지..저이상한가봐여 헝헝허유ㅠㅠ혹시지금이라도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헝허유ㅠㅠㅠ절받아줘요그댜헐헐헝허엏ㅇ
11년 전
규닝
당연하죠그대S2
11년 전
독자22
퐁퐁이에요 맛점 하구 와서 !
저번에 암호닉 숨기고 댓글 달았는데 규닝님이 언급해주셔서 호도도도.. 너무 티났나봐요..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 하긴 시간차가 좀 없긴했다 헿.
그때 댓글 먼저 달고 밀린부분 복습했는데 으헝헝 ㅠㅠ 우현이랑 성규가 서로의 과거나 상처를 이제 조금씩은 알아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성규의 과거가 조금은 밝혀졌으니, 곧 우현이의 과거도 나오겠죠?
그나저나 명수와 성열이까지 다 모여서 으아아아아... 뒤편 이야기가 진짜 궁금해요 T___T 그대 힘내시고 으쌰으쌰 뒷편을 써주세요 !

11년 전
규닝
ㅎㅋㅋㅎㅋㅋㅋㅋ퐁퐁이그대 반가워요!오랜만~ 그대 댓글 양식은 특별해요!그대인거 딱 티납니당ㅎ.ㅎ.. 엔터치는 그대는 흔하지않쵸! 정주행고마워요그대 다같이 만난 다음편에서 다시만나유~.~ 그대 댓글 만나니까 꼭 사인온때 생각나고 그러네요 좋네요!네!힣히
11년 전
독자23
에몽이예요!!
어제 저도 집육대로 달렸어요.. 안아육대여도 넘쳐나는 사진들과 스포들로ㅋㅋㅋㅋ 아육대에 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끝까지 집육대하고싶었는데 지쳐서 잠들었어요. 체력적 한계문제로...하하핳 성규도 은근 정이 많은 스타일인 것 같아요. 동우나 호원이가 오는거를 무심해도 반기는 것 같아서요! 같이 있는 거를 좋아하고 또 우현이가 묘사하는 성규의 모습들을 보면 더욱 그렇구요. 성규가 개다리춤을 췄다는 것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실제로 우리 리더규라면 할수있을까요?ㅋㅋㅋㅋ 자꾸만 상상이되는거예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개다리춤이라니ㅋㅋㅋㅋㅋ자꾸만 눈앞에 어른거려요.. 그리고 호원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내뱉은 우현이의 비밀...이라기보단 죽으려했다는 과거?ㅎㅎ 성규는 몰랐던. 그런데 호원이처럼 저도 우현이가 너무 궁금합니다.. 성규는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음 담배피면서 성규가 한 말들은 전에 우현이가 죽지말라고 했던 말과 뭔가 오버랩되는것이... 다같이 사이좋게 살자는 말이 너도 죽지말라는 말과 같이 느껴지는건 저의 오버일까요ㅋㅋㅋㅋ 아무튼 다같이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너무 좋겠는데!! 그리구 성규가 곧 죽게되지만 이거 제발 복선아니었으며뉴ㅠㅠㅠ죽지마ㅠㅠㅠ안돼ㅠㅠㅠ 아무튼 저의 오지랖이 너무ㅋㅋ 나름 불안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한때인 것 같았는데... oh명수의 등장oh 명수의 살얼음판으로 만드는 분위기 속에 또르르 굴러떨어진 화투패...ㅋㅋㅋㅋㅋㅋㅋ 열이답다^.^ 아무튼 명수가 성규한테 못된말이나 아프게 안했으면 좋겠는데... 명수도 아픈사람인 것 같지만ㅠㅠ 이렇게 있다가 다같이 와! 우리다 친구!! 하면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성규가 돌려말한 너도 좋다는 말과 사이좋게 살잔 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아 규닝님의 공지 저두 보았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하핳 그런건 다 무시무시하고 우리 반절 남은 독자들과 사이좋게 살아요!!ㅎㅎㅎㅎ 우리끼리 행쇼하면 되겠네요^,^ 어제 달리다가 진짜 되게 일찍 컴퓨터 껐는데 10시쯤... 타이밍 못맞춰서 맨날 몇시간 후에보니 괜히 아쉬운.. 원래 순위연연하지 않는 사람인데 자꾸 그렇게 되네요! 이렇게 자꾸 늦더라도 늘 보고있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ㅎㅎ 짱bb 다음편에서 만나도록 해요!!

11년 전
규닝
집육대이지만 3D로봅니다ㅎ.ㅎ..마치 현장에 있는듯 생생하게!는 무슨 가고싶어 죽겠었지만 괜찮아요 지금 직캠이 많이 뜨고있으니까 하핳하하하 저는 완전 부엉이!야행성이라 5시에 끝날때까지 쭉~달렸지요^ㅠ^!!!!개다리춤을...실제 성경이요?에잌ㅋㅋㅋㅋㅋ말돜ㅋㅋㅋㅋㅋ안됩니다 아육대에서만봐도 알수있져 그래도 숨은 쉬어줘서 고마웠을지경^^;;;;;;방금 팬들이 일어나!일어나!하는영상 보고와서그런지..에이...개다리춤이란..절대..네버...네이버..Naver..★ 아 그리고 역시 우리 예리한 에몽그대 오늘도~오늘도~샤프심처럼~마치~칼날처럼~라잌~바늘처럼!이쑤시개처럼!날카로웠어요 복선이요?ㅎㅎ..ㅎ....그대 제가 어떤 한분한테만 힌트를 드렸는데, 에몽그대도 그 분 못지않게 줄거리 파악을 잘해주시니까 힌트 하나 드릴게요. 파라디 프롤로그에 유아인 시를 보시면 첫번째 연..을 자세히!살펴보세요 의미를..^_^에구너무 많이알려드렸나!속닥속닥 비밀이에요~ 화투퍃ㅎ.ㅎ..는 동우가 시킨겈ㅋㅋㅋㅋ이지만ㅋㅋㅋㅋㅋㅋ네..불쌍한 우리 여리 우쭈쭠ㅋㅋ.ㅋ 공지..공지는...ㅠㅠ..속상한건 이미 지난일이라 그래도 괜찮은데 공지글이 사라졌어요ㅠㅠㅠㅠㅠㅠ그래서ㅠㅠㅠㅠ그 아낌돋는 댓글들이 다 사라졌떠ㅠㅠㅠㅠㅠㅠㅠ나진짜 속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아끼는 댓글들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공지...내가 지운거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엉엉....../지금은 새벽 3:32분, 일찍 자는 그대와 달리 나는야부엉이 다음편에만나요 그대 공지 댓글 생각나서 우울우울해진 규닝이
11년 전
독자24
규ㅠㅠ닝그대다ㅠㅠㅠ그대저도안아육ㄷ..ㄸㄹㄹ...그대안녕해요전까또에여으아니동우랑ㅇ호원이가성여리불럿구만성규가들어ㅛㅅ다니우현이가쥬금하려했던소리를..근데우현아성열이좀예쁘게봐줰ㅋㅋㅋㅋ왜이리ㅅ사늘햌ㅋㅋ요즈음에성규가많ㅇ웃어서기분좋네요엄마미소하고봄ㅋㅋㅋㅋㅋㅋㅋ근데다른그대들글이너무길어...소금소금ㅋㅋㅋ야동이들나뻐ㅓ..현성이들꽁냥거릴시간을달ㄹ란말야찡찡찡지금저숙제해야대는뎈ㅋㅋㅋㅋ저뭐함ㅋㅌㅋㅋ성규ㅠ는죽지마ㅠㅠ그럼우현이가슬퍼쥬금독자들도슬퍼쥬금명수무서워...지림...ㅋㅋㅋㅋㅋ으킼ㅋ중간에성규가환하게웃는모습상상함..아..예뻐ㅓ..세상을따시키는아이돌이갑자기새각나네옄ㅋㅋㅋ절때야육대안갓다고하는소리아님..아님..규닝그대아니라궈!!!!!!!!!!!ㅡㅇ잉명수화내지마내가달래줄겤ㅋㅋㅋ우쮸쮸아무튼그대저는이제가야해여...저는그렇게댓글을길게쓰기에제머리가부족해서규닝그대안녕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그대 댓글들 길ㅇ어서 기죽으..?신 까또그대 에이 부담가지실 필요없어요!ㅎ.ㅎ 짧은댓글이어도 힘이 쑝쑝난답니다~.~ 제가 그대 숙제할시간을ㅋㅋㅋㅋㅋㅋ뺏ㅋㅋㅋㅋㅋㅋㅋㅋ으묜안되죠!네! 우리모두 집육대였지만 그래도 지금 뜨는 직캠들을보며 행복할거라고생각해요^^....하.......절대 울지아나......그대 다시한번 말하지만 댓글 부담갖지마요~ㅎ히히!
11년 전
독자24
덧글쓰다가배터리다되서다시써요ㅠㅠ아저무단횡단 ㅠ우현이요놈 성열이의희생에대한보답은없는게냐!아육대ㅠㅠㅠ어제현성이별로안터져서아쉬웠다죠ㅠ
11년 전
규닝
맞아요ㅠㅡㅠ..완전 캐우울......안터져써....구래도.....규는 귀요미라 봐줄거에요! 핳하답글달고 직캠이나보러가야징징징ㅇ
11년 전
독자25
우왓입니다! 어휴 저도 어제 집육대...끄흡 나 왜 안 아육대... 그래도 규닝그대 글도 보고 좋네요ㅋㅋㅋㅋ 오늘은 성규 새로운 면을 나름대로 많이 발견한것같아요. 동우랑 노는것도 너무 귀엽고 명동에서 개다리춤까지ㅋㅋㅋㅋ 근데 성규는 여전히 호원이랑 동우가 그렇고 그런 사인줄아나봐요ㅋㅋㅋㅋ 그리고 우현이 얘기 들었을때 표정 굳히는게...음...뭐랄까..되게 묘했어요. 아 표현이 안된다ㅠㅠㅠ 그리고 이 따뜻한 분위기를 반전시켜버리는 명수의 등장...어휴ㅠㅠㅠ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져요ㅠㅠㅠㅠ규닝그대는 내 사랑을 받아 마땅합니다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잘보고가요ㅠㅠㅠ
11년 전
규닝
우리 모두 안아육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ㅋㅋㅋㅋㅋㅋㅋ한결같이 몯두들 다 안아육대ㅠㅠㅠㅠㅠㅠ.......ㅎㅎ..../규가 이제 네..발전해가고있죠 비록 다시 어두워질 파라디지만 네..괜...찮ㅇ..아..요...쓸때 우울해도 난 괜찮아..★ 드디어 여섯명이 모였어요! 타이밍을 놓쳐서 등장시키지 못한 우리 쫑ㅇ이만 제외한 여섯명..^^..너무 많다..하하..하마터면 일곱명이 모일ㅇ뻔했네 하..다음편에만나요!구대사랑먹고
11년 전
독자26
문ㄷ닫고나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7
[티벳]
11년 전
독자28
앜 뭔가 어두워갈것같은 분위기에서 또한번 동우때문에 실웃 하다가 호원이때문에 현웃 히스테리 김명수 우리집에 데려다 놓고 맛잇는거나 먹이면서 가둬놓고싶네 명수나타날때마다 내가 다 긴장해! 긴장도 긴장이라지만 오늘은ㅋ 성규집에 손님이 꽤 많앗죠 명수의 얼굴이 상상되네요 모르는사람이 수두룩; 마을 잔치라도 여는줄알겠어요; 저번에 우현이 변명한다고 대충 넘어갔었는데 옆에잇어 똥망ㅇ○ㅇ.긴장간장... 아참 그대 괜찮나요? ㅋ안괜찮아ㅋ겟지 나 저번에 공지뜬거 보고 주저앉을뻔했어 그대한테 이런일이 다가올줄은 꿈도못꿧는데 폭풍인기라는건가이게 ㅇㅌ팬돋았잖아 당신이 그런 태클을 받아볼줄이야 그때 감정제어가 안되서 하마터면 댓글잘못달다가 ㄱㄱ나 ㅈㅈ먹을뻔했네 어휴 내사랑 쿠크 지켜줘야댕댜그 그런걸로 아이쿠야 하면안되는데 징징 그댄 스트롱걸 이니까 아자아자하자구요 그대 응원하는 독자가 얼마나 많은데? 얼마나 그대편인데ㅠㅠ 지금으로도 너무 완벽해서 내가 매일 이렇게 말이많아지잖아요 알죠 나 이렇게 길게 난리댓글 쓰는데는 그대밖에없다? 당신은 이런사람ㅇㅇ! 멋ㅋ잇ㅋ쪄ㅋ안멋잇으면 나랑규랑 결ㅋ혼ㅋ 원래 어제 그대 뾰로롱 하고 오셨길래 애들 육대 집육대로 집찍하면서 실시간 달리고있다가 뛰쳐왓는데 흥분한 상태에서 여유롭고 나른하고 집중하면서 읽을수가 없을것 같은거잇져 그렇다고 막읽으면ㅇ▽ㅇ? 똥.망 그래서 귀엽게 학교 으쌰으쌰 다녀와서 마스크팩 붙이고 읽고있었어요 폭풍집중 b 김성규의 곧 두짐. 이글보고 폭풍고뇌도 하게되는 이 여유로움이란 말로 표현할수 없다는것이죠. 대답해주지않겟지 그대는?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을거야 곧 두짐이라 곧두짐???????????????나 상상의 꽃이 피어올라 내여우 하늘로보내지말아요. 단호. 박력. ㅋ는 무산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뜻에 따르겠어요 하지만 순ㅅ순히 두짐을 인정하고싶지 않아 울거야 엉엉 ㅇㅅㅇ?ㅋ 그럼 트데이해피엔딩 빠빠(`~´)/♥ 읏차 . ┌( ´▽`)─*♡ └(`ㅠ´)┘
11년 전
규닝
믕스 나타날때면 음 긴장하지말고 간장하면어때요?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하하하하하하재밌쬬!그쵸!하핳하하하ㅏ하ㅏ 아..그나저나 여섯명이모여서 너무많아...쓰기가..힘들어요....^^;;;;;;;집에좀 갔으면 좋겠다 왜 집에가지를않니...?흡흑븧ㅂ..공지요?공지 당여니 괜찮아요 근데 공지쓰기 며칠전에 받은 메일이라 사실 공지 올릴 당시에는 화가 89% 가라앉은 상태에서 올린거라 감동이 더 컸어요 그대들 댓글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지금 공지가 사라져써ㅠㅠㅠㅠㅠㅠ내가안지웠는데ㅠㅠㅠㅠㅠㅠ없어져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그 감동쩌는댓글들이 사라졌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까워죽게따..엉ㅇ엉유ㅠㅠㅠ...그런의미에서 그대 잘한고에요 운영자가 봤다는!소리니까!그대 말 험하게했쓰면 일년짜리 회식갈뻔!ㅎ.ㅎㅎㅎㅎ!!!!!근데 학..교여? 수능이끝났는데? 으음? 이건..네 스킵하곸ㅋㅋㅋ.ㅋ....두짐, 두짐이 뭐지 한참생각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난 내가 난독증인줄! 듀ㅣ짐이요..!? 듀ㅣ짐....음..상상의꽃을 마구 피우세요 나중에 뙇 하고 뒷통수당하지 마시고ㅋ.ㅋ...헤헤! 아 구대 마지막 이모티콘 귀욥네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댄 말투도 너므 귀욤규ㅣ욤해 요즘따라 더그래 왜그래여? 무슨 열매 드셨나?웅?
11년 전
독자29
이씨에요! 지금은못다니까...조금이따가!
11년 전
독자33
아나진짜!!!!이런3번째날아감...하 안녕그대? 벌써 세번째 인사에요 동우를 아끼는 성규가 왜이리 귀여운지 모르겠네요! 게임을 못하는 성규를 놀리는 호원이랑 동우도 귀엽고 질투하는 우현이도 귀엽고ㅠㅠ 우현이가 자살기도한 사실을 안 성규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요...우현이의 과거가 궁금...근데 성규가 곧 죽어요? 네? 왜죠?... 안돼...그대그러지마요...다음편에서봐요내사랑...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쓴 댓글 날리는것만큼이나 화나는 일으 ㄴ없는데 그대..힘...힘쇼..★ 세번이나 쓰는 의지를 내주셔서 고마워요그대^^!!!!!!!아 구대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죠?ㅋㅋㅋㅋㅋㅋㅋㅋ느무 귀여움ㅋㅋㅋ뜬금ㅇ귀여움..아..새벽이라 좀 현웃이 많이터지나?하핳ㅎ하하하 음..다음말은..노코멘트하고 다음편에서만나요!내사륭유륭
11년 전
독자30
듀부!!왔습니당ㅋㅋㅋㅋ 오.. 오늘 드디어 뭔가 일이터질듯한 마무리를... 다음편 완전기대기대 우혀니가 자살하려고 했던 이유도 알고싶고 명수와 성규의 정확한 관계도 알고싶고 우리야동이들의 관계알고 싶고 궁금한거 투성이네요ㅠㅠㅠ 요새 성규가 많이 웃고 분위기도 포근포근 해지나 싶었더니 다시 싸늘해지는건가요ㅠㅠㅠ 저런 명수를 어찌할건가요 그대ㅠㅠㅠ흙흙흙 아글고 성규가 곧 죽는다니!!! 그런거 아니죠????!!!! 제바류ㅠㅠ 그르지마여ㅠㅠㅠ 우리성규ㅠㅠㅠㅠ 그럼 남은 우현이는 어떡하나요ㅠㅠㅠ 저는 규닝그대를 믿숩니다!! 물론 글이 전개되는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ㅠㅠㅠ그래듀ㅠㅠㅠ 하.. 오늘은 참 주저리가 길었네요.. 무튼 규닝그대!! 믿습니다!! 퐈이어!!
11년 전
독자30
맞다 글구 그대 조각글두 잘봤습니다용 그대글은 진짜 사랑이지요♥ 진짜최고!ㅠ.ㅠ
11년 전
규닝
파라디는 항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울!밝음!우울!밝ㅇ므!참 왓따갔다 그래프를 그리고있찌요^^.............뭐..밝으면 또 금방 어두워지고 그래요 하하하하 어두워지면 금방 밝아지니까 걱정마라여 그리고 어잌쿠..오늘따라 그대들 모두 다 예리하셔,흘리듯이 쓴 얘긴데 그대들 다 집중!하시네! ㅋ.ㅋ구래여 날 믿어요 나만 믿어 파워믿음! 조각글 ㅎ헿ㅎ헤..고마워요잉잉
11년 전
독자31
피트리에요! 이히히 부끄부끄 제가더부끄부끄하네용 그대ㅠㅠ저 요즘느므힘들어요ㅠㅠ우울하기도하고 공연도 얼마안남았고....근데 그대글보면 설래고재밋고ㅠㅠ좋아욯ㅎㅎ그대! 파라디가 끝나면 다른글로도....나타나주실거죠? 저도 이렇게 쭉 암호닉으로 댓글쓰고그런게처음이라쑥쓰쑥쓰하네용 ㅎㅎㅎ
11년 전
규닝
구대 댓글도 너무 조아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공지글이 사라져서 댓글들이 없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엉엉..구대 힘들어하지말고 공연 무사히했음 좋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친구들이랑 뮤지컬보고싶다고 찡찡거리는데 어휴..그대 생각나고좋네요 그대가 저에게 호이팅하셨듯이 제가 호이팅을드릴게요 그대 빠샤!!!!!!!!!ㅠ_ㅠ..처음이라니...전..그대에ㅔㄱ 선택받았떠......♡
11년 전
독자32
감성 이에요 이힝 ㅠㅠ 어쩌지 ㅠㅠ 어떻게 다섯명 ㄷㄷㄷㄷㄷ 다음편 대박이겠다 어쩌지 와 대박이얌 밍수야.....좀.....개방적인성격을가지도록해봐
11년 전
규닝
다섯명!그리고 여섯명!총 여섯명이 모여써요 시끌시끌 복잡복잡~.~......
11년 전
독자36
잉??!!!글쿤 호원이가방안에있었군
11년 전
독자34
어휴 밀린글 정주행하고 온 만두입니다! 어후..분위기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 뭔가 다음편에 큰일이 날것같기도 한데.. 아니겠죠? 그런데 성규는 아직도 동우와 호원이가 사귀는 사이로 알고있고ㅋ 성규가 우현이의 과거?를 알게되었고 ㅠㅠㅠㅠㅠ 점점 스토리가 재미있어지네요 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ㅎㅎㅎ
11년 전
규닝
앜 정주행 사랑합니다 그대~.~! 이제 점점 중간?쯤으로 치닫으면서 네..이제 뭔가가 전개가 되어야죸ㅋㅋ.ㅋ..히히 고마워융ㅇ그대 다음편 언능돌아올게요!
11년 전
독자38
모야..나오늘...나오늘인티들어왔는데.....작가님글볼려고왔는데...암..암호닉..암호닉정리..암호닉정리라니..이ㅔ..ㄱ..이게무슨..이게무슨소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정리라니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암호. ㅠㅠㅠㅠ하ㅏ이게다망할학교때문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엉엉 공지 나는 보지도 못했는데ㅠㅠㅠㅠ저 짤린거겠져..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잇 그럼 다음에 암호닉또 모집해주세요!!!!!!!!!!이게다학교때문이야ㅠㅠㅠㅠㅠㅠㄷ..드라마아니고 진짜학교욬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ㅠㅜㅠ오늘도감상문을써야징 ㅎ헤헤ㅔ ㅎ크흠 음음!ㅋㅋㅋㅋㅋㅋ 헐 오늘 우현이의 과거가 쪼~~큼 나왔어역!!!!저번에도 나왔던거지만!!!!!우현이는 저때 왜그랬는지 얼른 독자들과 성규한테 말을합니다!!!해야합니다!!!!!!!!아낰...그나저나 이성열ㅋㅋㅋㅋ뜬ㅋㅋㅋ금ㅋㅋㅋㅋㅋㅋ화투를 가지고온 열잌ㅋㅋㅋㅋㅋㅋㅋㅇ..아마 명수가 갑자기 올꺼라곤 아무도 상상도못했을꺼야!!!!!!명수 왔을때 저도 스크롤못내리고 있었던거 알아욬ㅋㅋㅋㅋㅋㅋ?!작가님은모르실꼬야...막 심작이 두!!!!근!!!!하면서 ㅁ..무서웠ㅇ..이거막 무서운것도아닌뎈ㅋㅋㅋㅋ뭔가 제가 명수한테 죄지은기분이랄까요?ㅋㅋㅋㅋㅋㅋㅋ헝...여튼..다음글도 올라와있네용 ㅜ^ㅠ보러가야징!!!!!늦었지만 아픈건 괜찮아진거져!!!!! 저번편에 답글로 확인을받았지만 헤헤헤헿 저도 목감기는 나았습니다!!!!작가님도 나았을꺼얗ㅎ.ㅎ.헿헿ㅎㅎㅎ아 그럼 다음편 보러 가야징!!!!!!!!
11년 전
규닝
리니그대..?같으신데 아닙니다 그대!ㄴ는 꼬박꼬박 댓글 주시고있는 그대신데 제가 어떻게 그댈 잘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지는 음..잠깐 화나는 일이 있어서 감성적으로 썼던거라, 굳이 안읽으셨어도 상관없어요!ㅎ.ㅎ 암호닉 모집은 따로 없구요,그댄 리니그대가 맞으실테니까 괜찮아요 엉어유ㅠㅠㅠㅠ /우리 믕스가 좀 다크다크하긴하죠..많은 그대들이 겁먹습니다 명스한텤ㅋㅋ.ㅋ..그대도 그러셨구나!다음편은~다다음편은 벌ㅆ ㅓ보셨겠지? 그럼 15화에서만나요^_^그ㅡ대무서워서 감기는 언넝 나았죠 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ㅋ킼고마워요
11년 전
독자39
규야에요 으엉ㅓ 옥탑방 분위기 어켜요 ㅂ엉 갑자기 명수가 나왓 으어 예상 못했어요 아.. 이번편은 해ㅍ.. 하는 순간 명수랑 성열이가 옥탑방으로 올라오고... 분위기 싸해지고 원랜 우현이만ㅢ 옥탑방이었는데 불청객들이... 으엉어 그럼 전 다음편 정주행 하러가욧 뿅
11년 전
독자40
자몽자몽자자자몽 브금이 신나니카 글이 더 귀여워 보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귀엽지만ㅋㅋㅋㅋㅋㅋ우현이 질투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동우랑 잘 노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가 옥상에서 하는말이 아련해버렷ㅠㅠㅠㅠㅠ당므화 읽으러갈꺼야 안녕~ㅈㅁㄱㄴㅎ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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