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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0l 3

 

 



 

 

 

*밑으로 내리셔서 진기 브금 잠시 정지시켜주세여!!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멋스럽게 빠진 라인을 따라 곱게 뻗은 팔목에 펄럭이는 분홍색 셔츠 한장. 그리고 그의 손목에는 손목시계가 햇빛을 따라 빛을 내고 있었다. 곧 주홍빛 노을이 내려올것같은 오후가 되었고, 그는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하얀 이를 드러내며 눈꼬리를 휘어지게 웃는다. 꽤 하이톤의 목소리로 한마디한마디 할 수록 그는 참 장난스러운 남자라는 것이 보인달까.의자에걸쳐놓은 그의 하늘색 자켓에 매달린 여러가지 캐릭터의 와펜들과 특유의 제스처까지. 본인의 입으로도 말했듯이 그는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듯 싶다. 알아갈 수록 재미있는 남자. 김기범. 왠지 모를 섬세함이 감도는 이름이다. 장난을 좋아하는 그와는 조금 상반되는 듯한. "클럽 좋아해요? 난 자주 가는데. 아니, 그냥 스테이지에서 춤추고… 있잖아요, 그런거. 그게 그렇게 좋다니까요?" 스무살 초반이라 그런지, 저는 아직 노는 게 좋더라구요. 아직은 저는 아파트나 그런 도시적인 게 좋아요 아직 젊으니까. 기범은 긍정의 말만을 하는 것이 습관인 듯, 자신이 싫어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말하기를 좋아하고 거짓말보다는 솔직함에 더 가까운 남자인 듯하다. 유머러스함에 솔직함까지. 고리타분함도 없고. 술은 좋아하지만 담배는 싫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십대 초반의 재미를 따라다니는 남자. 김기범이라는 사람의 정의이자, 매력이 아닐까.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그의 영롱한 눈동자의 까만빛이 나를 담고 있었다. 그의 야윈 팔뚝에는 살점하나 있지 않았으며, 목줄기를 타고 내려가면 깊게 패인 쇄골이 보인다. 무엇이라고 형용할 수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해봐도 그는 어떠한 단어로도 진부하고, 부족하기만 하였다.그가 한번 눈을 찡긋하면, 나의 심장은 그 어떠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보다도 가쁘게 뛰었고 숨이 가쁘게 땀을 흘리며 개구장이처럼 웃을 때에는 마치 순백의 하늘에 둥 떠있는 듯하다. 그의 목소리는 여릿하고 한켠에는 긁어내리는 쇳소리가 섞여,한마디 한마디 조그마한 입을 움직이며 목의 떨림이 그대로 귓가를 때린다. 하얗기만 한 얼굴에서 눈동자가 흔들리며 눈을 껌뻑거린다. "내가…보여줄께요." 그는 허벅지를 휘적이며 일어나 거울을 마주보더니 날갯짓을 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고귀한 뽐새로 팔을 허공으로 뻗고, 다리로 바닥을 쓸어내리며 메만져주며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그래, 이것은 날갯짓이다. 그 어떠한 것에도 안주하지않고, 조금의 간과도 없는 순결하고 고귀한 그의 영혼이 그대로 나의 시야에서 아른거리는 듯 했다. 순백색의 아름다움. 이태민. 그는 그런 것이다. 그가 보여준 것은 순백색의 아름다움이었고, 그의 영혼 그 자체였다.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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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생각할 때면 백마디의 말보다 그의 잔상을 부여주는 것이 훨씬 나을 듯 싶었다. 이진기. 그는 잔재도, 환상도 아니기에 더욱이 그랬다. 현실성과는 동떨어져 그 어떠한 단어에 견주어도 표현해낼 수가 없고, 겨우 찾아낸 단어들도 억지로 우겨넣어 봤자 이어지지 않으며. 조각조각 동강이 난 듯띄엄띄엄한 문장들에 불과했다. 그를 아무리완벽하고 섬세하게 읊어 담는다고 해도 그것은그의 모습의 단면으로 밖에 될 수 없다. 웃을 때 살며시 휘어지며 치열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하며, 그는 한없이 여리다가도 우직하다. 울음이 많은 남자이다. 하지만 그의 우직함이 그의 눈물마저 울음이 아닌 경건함인 듯 했다. 그는 그 어떠한 단어도 진기 그에게 도달 할 수가 없었고, 그의 여릿함에 베어있는 우직함과 함께 공존하는 따스함 역시. 그는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었으며, 어떠한 단어에도 어울릴 수가. 그 단어의 끝에 도달할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어떠한 단어로도 부족했고, 속해지지 않았다. 이진기. 그는그랬다.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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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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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목울대가 미세하게 떨리었고, 그가 뱉어낸 숨결에 섞인 목소리가 귓가에 닿았을 즈음. 나는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가만히 들여자보자면, 저민 가슴을 탁탁 쳐내고 고개를 찌푸린 모습에도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땀방울에도 그의 피부에 닿아아있는 공기에도 보이는 것은 그의 열정이었고, 차가운 공기를 뜨겁게 수놓는 숨결이었다. 그의손에 쥐어진 마이크를 쥐고 있던 검지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졌고, 그가 내뱉어내는 숨결마다 또 그가 움직이는 것을 따라서 한마디 찰나의 여유도 없이 그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귓가를 파고드는 목소리에 멍해져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흘러가버린 시간과 함께 눈을 감았다가 뜬듯한 순간으로서, 그의 무대가 끝이 났다. 김종현. 그는 그랬다. 노래에 취하여 또 분위기에 취하여 목울대로 자신이 느낀 감정을 곧이곧대로 단 하나의 거짓이라던가, 허례허식 하나 섞지 않고 터뜨려 내는. 그 모습만큼은 그 누군가가 이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느끼지 아니하지 못할 것이다. 김종현. 그 누군가라도, 부정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의 땀방울의 표면에 파고든 바람에 금방 식어버린 것이 목선을 따라 흘러내린 것처럼, 그의 무대는 눈을 뗄수가 없었지만 순간이었고, 찰나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어느 누군가에 견주어도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을 듯한 매끄러운 노랫소리는 나의 귓가와 눈가와 또 심장을 가득 때리고 머릿 속을 메워내웠다. 그는 순간이었고, 찰나였으며, 단 한 순간이라도 질릴 수가 없는 것 마치 음악과도 같았다. 김종현은. 그는 그렇다.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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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는 항상 그랬다. 힘들다 싶을 때면 혀를 내밀며 웃는 내색을 해야했고, 화가 났다 싶으면 한 쪽 주먹을 쥐락펴락하며 입술을 떨며 고개를 떨어뜨려놓기도 했다. 그의 기분은 매번 변하는 것일까, 그는 최대한 티를 대지 않으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는 하지만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많은 버릇들이 그의 상태를 야기해주고는 한다. 조그만 속삭임으로 읊조리는 그의 이름 세글자는 억세다가도 한없이 부드러움을 소유하고 있는 청백색의 둔탁함이었다. 그의 모습을 닮은 이름이었다. 맑은 듯 싶은 큰 눈과 콧대, 그리고 온기.조각상을 읊어놓아도 그에게 한참 모자랐다. 저음으로 내빼지는 목소리지만 한없이 여린 향기가 내뱉어지는 것이 귓전에 닿을 쯤이면, 나의 심장이 아찔해지고는 한다. 마치 나의 뒷통수가 둔탁한 무언가에 얻어 맞은 듯 얼얼하기도. 유독이나 그의 목소리라면 저음이라도 귓전을 울리는 진동이 심하고, 그의 목소리만으로도 그의 모습과 겹쳐져 마치 내가 아웃사이더라도 되는 느낌. 그 어느곳에도 속하지 않고 그의 내면 속에서 중간에 걸터앉은듯이. 그는 그랬다. 청백색의 둔탁함. 최민호는, 그 누구와 견주어도 신성함에서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않을것이다. 그것이 그, 최민호라는 사람이었으니까.

 

 

 

 

 

Sherlock, ~Teaser~ (Photo) Ver. 1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옥죄어 오는 감독의 창살 안에서 그는 여기가 어디라고도 생각하지 못한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낯빛을 바라보며 허탈하게 웃는다.벌레가 기어다니는 듯, 귓가에서는사사삭 거리는 소리가 영 잦아들지 않았고 그는 자신의 얼굴을 군데군데 만져보다가 경악을 할 수 밖에는 없었다. 자신의 눈가를 타고 기어다니는 구데기 한마리, 그것을 탁 잡아 떼어내니 서서히, 서서히 자신의 몸 어디에선가부터 차오르는 벌레들. 바퀴벌레도 있었고, 개미도 있었고, 개 중에는 자신이 눈을 떴을 때 즈음 바닥에 흩어져 있던포도알을 머금은 것인지 초록빛을 띄는 독거미도 눈에 띄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세차게 때렸고, 다음으로 발가벗은 자신의 복부, 자신의 온몸을 강하게 내리쳤고 그럴 수록 더욱이 벌레의 수는 늘어났다. 아니야, 이것은 아니야. 그는 자신의 눈동자 안으로 파고들은 벌레를 바라보며 온몸에 돋아난 소름들을 가라앉히지 못하였고, 그의 창백하던 손가락이 멈추었다가 이내 자신의 눈을 찌르었다. 고통이 만무했고, 자신의 손을 물어뜯었다. 퉵, 우읍…. 그제서야 낯선이의 발걸음 소리가 기범의 귓가에 닿았다. 그의 하얀 살결이 창백한 푸른 색을 띄기 시작하였다. 입에서 내뿜어지는 붉은 장미가 흰 침대에 수놓아졌다. 뱀. 혹은 거미.아직까지도 오소소 돋아난 척추의 감각점에서, 자신을 기어다니는 긴 물체가 느껴졌고 이내 낯선이의 발걸음이 멈추었을 즈음. 기범은 거미의 독침에 쏘였다.자그마한 탄성조차 내뱉지못한 채 조그마하게 남아있던 숨결조차 끊겨버렸다. 툭, 기범이 침대의 밑으로 떨어졌다.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살결이 부르르 떨려왔다. 그의 갈색 머릿칼이 고개를 뒤로 재침과 동시에 헝클어졌고, 소파에 기대어 제쳐진 몸뚱아리가 유약하기만 하다. 버림 받은 날부터 이미 자신은 이런 운명이었던 것일까. 태민은 천장을 향하던 눈길을 슬며시 감을 수 밖에 없었다. 하늘 아래 검붉은 핏방울을 자신의 손에 묻히고는 자신이 떳떳할 수가 있는 것일까. 어젯 밤, 은밀하고 조급하게 움직였다. 그의 잠들은 폐부위로 LSD를 찔러넣었고,창살에서 벗어나 그를 가만가만 지켜보았으며, 그는 미쳐버렸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숨통을 죄였고, 그가 하얀 침대 시트에 피를 가득 뿜어내었다.태민은자신이 노력하지 않더라도 곧죽은 목숨이 되었을그의 몸뚱아리에 비수를 꽂아넣어 확연한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미 자신의 눈을, 피부를, 자아를 잃어버린 그의 모든 것을 마지막까지 앗아가버렸다. 짖이겨진 눈동자와 물어뜯긴 손의 피부, 얼마나 거세게 자신의 복부를 쳐냈으면 피가 쏟아져 올라왔을까. 태민은자신의 머릿칼을 쓸어넘기더니눈을 떠 허공을 바라보았고, 그 아무것도 없었다.태민은 소파에서 일어나더이상 그의 시신은 보이지 않는 창살 안의 침대에 앉아, 장및빛의 액체들을 메만졌다. 아아. 이것이 바로 죗값이라는 것. 자신의 분수를 기만하여 버렸다. 저질러서는 안될 처사를 거스르고는 남은 잔재. 하늘에서 내리는 벌. 이런 것을 위해 태어난 게 아니야. 그는 상체를 바닥으로 뉘었고, 그와 동시에 터지는 몇 송이의 포도알의 소리를 듣고만 있었다. 그의 오른 팔목에는 주삿바늘이 꽂혀있었고, 마른 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sherlock, ~Teaser~ (Photo) Ver. 2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진기는 온통 순백색으로 수놓은 옷차림새에 큰 눈이 깊게 떨려오는 것을 알아차렸다. 여유롭다는 듯이말을 내뱉는데, 오히려 의심스러울 여지가 있도록 많은 말을 내뱉고는 말았다. 어색하게 올라간 입꼬리, 셜록. 그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자신의 발가락 앞에 튀어있는 핏방울을 보고 있는 눈동자 속의 깊은 파도.바다의 비린내가 진동을 하는 듯한 현장의 잔상은 여전히 가득한 상태로 현장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초록색 포도알이 가득 떨어져 그 중에는 핏물과 섞여 물이 들은 것도 몇 송이 있었다. 진기는 떨리는 동공을 주체하지 못한 채 검지손톱과 엄지손톱을 끼리 맞부딪히며 불안해함을 감추지 못하는 그를 다시 한 번 응시하였고, 시선을 돌려 기범을 바라본다. 엉엉대며, 자신의 한 쪽 눈을 가리우고는오열하는 모습이였으나 그 진실에 비춰진 것은….


기범의까만 눈동자의 비춰진 진실은바닥을 응시하며 천천히 핏방울을 따라서, 죽어버린… 태민의 싸늘한 주검이 놓여있던 침대맡의 가득한 핏방울에서 끝이 났다.


진기는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익연에서 올렸던 샤인희 조각글, 야 임마!!! | 인스티즈

 

민호는 경악을 하고야 말얐다. 아, 탄성을 내지르자마자 자신과 눈을 마주쳐버린 기범에게서 다시한번 끝없는 절망을 느꼈다. 밤길에 걷던 중에 발견한 철창에는 태민이 끝없는 눈물을 쏟아내었고, 발가벗겨진 몸에서는 핏방울이 그를 수놓았고 그의 위에 앉아있던 기범이 보였다. 그를 보자, 구역질이 차올랐고 급한 걸음으로 그곳을 빠져나갔지만 그 장소에 들릴 수밖에 없던 나 또한 그와 함께 용의선상에 올라왔고 그를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되고야 말았다. 그는 철창의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오열을 쏟아내었고, 가슴 속 한켠에 올라오는 떨리움을 감추려 애써 말을 꺼내었고, 말이 길어지고야 말았다. 꼬투리가 잡히기 시작했고, 하나둘 나에게로 향하는 화살 속에서 여전히 울먹이는 목소리로 왜그랬어요, 왜, 그는 당신을 정말 믿었는데…. 오소소소, 몸에 모든 감각이 마비되었고 두려움이 나를 일었다. 모두의 시선이 민호를 향했을즈음, 민호는 보고야 말았다. 자신을 보며 빙그레 자그마한 미소를 짓고는 다시금 자신을 원망하는 목소리를 내는 기범을. 다, 다음은 나일꺼야. 나는, 나는….

 

 

 

안녕하세여 익연에서 간간히 보셨던 분도 계실 꺼같은데.. 야 임마 빛나는!!! 하는 사람이에옄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남은 15,16,17,18일동안 나머지 멤버들 꺼 Ver. 1, 2 다 올려드릴게영

 

근데... 망상글 써드릴라고 하는데 어떻게 써야해여?? ㅠㅠㅠ



 
독자1
헐 어떻게 이렇게 글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다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정말 제스타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으엉.....홍보하시는줄만알았는데 글이있었군욬ㅋㅋㅋㅋㅋㅋㅋ첨에못찾앗뚬 ㅜㅜ
12년 전
독자3
헣................................샤월은 능력자 집단소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이었나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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