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래서 제가 한번 세봉요정 글을 쪄보겠습니다. 01. 칠봉이네 요정소개 딜 약속을 하게되면서 뿌야의 뚁땽함을 풀어주게 되었다는 후문. p.s. 일주일동안 귤에 뽀뽀할때마다 현타가 와서 그 뒤로 뿌야 귤에 뿌야 이름을 써 놓는 칠봉이었음..☆ #3. 위에서 말했지만 요정들끼리도 키가 다름. 그중에서 민규는 가장 키가 큰 요정인데 가장 애교가 많은 댕댕이스러운 요정임. 오늘 소개한 칠봉이네 요정들은 우지와 민규만 봐도 키와 애교가 반비례함. 아, 뿌야빼고.
Aloha - Snail's House #1. 요정이라 모두들 조그마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각자 크기(?) 키 (?)가 다름. 그중에서 우지가 제일 팅커벨스러운 요정인데 팅커벨이라고 불리는 걸 안 좋아함. 칠봉이가 팅커벨 같다고 놀리는 순간이 몇 번 있는데 놀릴 때마다 삐져서 칠봉이가 엄청나게 아끼는 세븐틴 우치와에 구멍을 뚫어버리는 극단적인 면을 가진 귀여운 요정임. " 우리 우지는 볼때마다 팅커벨스러운게 아주 귀염댕이야~( ͡° ͜ʖ ͡°)"
"..." 뽁- ...! 이렇게 다시는 팅커벨 같다고 놀리지 않을 거라 다짐한 칠봉이었음. #2. 뿌야는 제주도에서 상경한 귤요정임. 제주도에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 귤이 많이 나오는 겨울이 돼서 제주산 귤을 사 오면 귤을 끌어안고 잠이 들 정도로 제주도를 아끼는 귤요정임. 언제는 칠봉이가 귤이 너무 먹고싶은 나머지 뿌야가 안고자는 귤을 까먹어 버린 일이 있었음.
"..봉이가 내 귤을 다 먹어버려써.." "..."
"뿌야는 뚁땽해.." 아차한 칠봉이가 뿌야와 함께 일주일동안 귤에 뽀뽀해주기로
이렇게 칠봉이네 막내요정 차니를 보면 마치 곰돌이 인형을 선물받은 유치원생 애기들 처럼 껴안고 난리가 나기도하고..
미룬 과제들에 치여서 정신없는 칠봉이의 주위를 맴돌며 상큼하게 화이팅을 외치기도 하는 애교넘치고 댕댕미 넘치는 요정 민규임.
#4. TMI
사실 우지는 요정들 사이에서도 귀여움을 받아 무슨 좋은 일 (ex. 요정 장기자랑 대회 1등) 이 생길때마다 뽀뽀세례를 받는다.
+)
뿌야가 총리요정 형아한테 케어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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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소재를 글잡에서 보고싶었는데 아무도 쓰지 않길래.. 제가 자급자족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보는데 제 머리속의 말랑뾰작한 느낌이 나오질 않네여 껄껄.. 다른멤버 에피소드들은 다음편에 차차 풀겁니다. 그럼 언제 볼지는 모르지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