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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ka - Everything At Once




전남친인 사장 전정국X그의 비서 너탄





[방탄소년단/전정국] 전남친인 사장 전정국X그의 비서 너탄 00 | 인스티즈





00








***




택시에서 내렸다. 택시 아저씨가 일부로 빙 돌아서 훨씬 더 많은 요금을 냈지만 상관없었다.

드디어 내가 입사를 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연예기획사. 빅힛엔터테인먼트에 말이다.

그것도 사장 비서로 말이다.



.

.

.


물론 낙하산이었지만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나를 알아본건지 여자 직원이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김탄소씨, 맞으시죠?"



"아, 네."



"사장실은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25층입니다. 올라가시죠"




친절하게 나를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 준 여자 직원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는 심호흡을 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었다.




이 회사 사장이라는 사람. 정말 오랜만이었다.



.

.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내 자리인 듯 보이는 공간이 크게 있었다.

그 자리에는 김탄소 라는 명패가 놓여져 있었다. 나는 가방을 내려놓고는 인사라도 해야하나 싶어 내 자리 바로 앞에 위치 한 문을 두드렸다.



아무도 없나... 싶어서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안에서 무엇인가가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바닥에는 서류들이 떨어져 있었으며 그 서류들이 올려져 있어야 할 책상에는 어떤 여자가 앉아 있었고

그 여자는 블라우스 단추가 몇개 풀려진 상태로 어떤 남자와 진한 애정 행각 중이었다.




너무 놀라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둘은 내 인기척을 느꼈는지 애정 행각을 멈추곤 나를 돌아봤다.




여자는 좋은 시간을 방해 한 내가 맘에 안들었는지 나를 노려보곤 풀어진 블라우스 단추를 잠구면서

남자의 입술에 입을 맞추곤 나를 지나쳐 방을 빠져나갔다.



한편 내 눈앞에 있는 이 남자는 내가 앞으로 모셔야 할 사장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건데 이런 식으로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서 눈만 굴리고 있었을까



그가 특유의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멍청히 서서 뭐해, 떨어진 서류들 안 줍고"




"....아... 정국아.. 고마.."




"내가 언제 내 이름 함부로 불러도 된다고 했나"





가시 돋힌 전정국의 말투에 나는 잠시 멈칫했다.





"빨리 줍고 나가 그리고 여긴 회사라는걸 명심해. 물론 사석에서도 아는 척 하는거 별로야"





"...네"





"제대로 일 해야지 뻔뻔하게 나한테 구걸해서 이 회사에 들어왔으면 말이야"





"...."




"몇년 만에 연락해놓고서는 하는 말이 취직시켜달라니... 양심이란걸 모르나보지? 김탄소?"




그는 나의 남친, 그러니까 전남친, 구남친이었다.






***



안녕하세요! 오피서입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ㅎㅎㅎ 들고와봤습니다.........



많이 좋아해주세요...♥



(암호닉? 받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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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왕 모줘 신선해욧!!!!! 브금도 뭔가 잘어울리구요!! 다음 화기대할게여???
6년 전
독자2
조아하다 못해 사랑해여.. 신알신 하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
미니핀 암호닉 신청합니당!!! 신알실두요❤️
6년 전
독자4
재밌어요 !! 신알신하고 갈게용
6년 전
독자5
신알신햏어요 ㅎㅎ 정주행합니당
6년 전
독자6
와 대박 이건 당장 신알신!!!!!!!!!!!!!
6년 전
독자7
와 신알신하고 가요
6년 전
독자8
재밌어요!!!!!
6년 전
독자9
어... 뭐야 낙하산이라고해서ㅠ사장이 꽂은줄알앗는데 구걸해서 꽂아중거라니...
6년 전
독자10
와 진짜 취저에여 자까님 달립니다아!!!!
6년 전
독자11
냥 정주행 시작합니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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