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박 벌써 시즌2의 10편이다!!!!!!!!!! 우와아아아앙!!!!!!!!!!!!!!!!!!!!!진짜 빠르다.....
지금까지 많이 답답했지? 이제부터 진도 팍팍 나갈께 /흐흐/
아! 어디까지 얘기했지? 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내가 욕한데까지 말했지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서 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
"그래! 나다!!!!!!!! 왜? 이젠 SM플레이까지 하지? 너 옛날부터 핑크색 좋아하는거 부터 알아봤어, 이 변태 새끼야!!!!!!!!!"
막 흥분해서 진짜 핸드폰 던져버릴 뻔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씩씩대면서 화내는데 수화기 건너편에서는 애가 반응이 없는거야.....뭐지...? 끊긴줄 알고 확인했는데 아직 통화중인거야
뭐지????????????.......
"야."
원래 박찬열이 목소리가 낮거든?........ 근데 진짜 살면서 그렇게 목소리 깔고 나한테 화내는 듯한 뉘앙스인적은.....처음이였어
물론 옛날에 사귀기 전에 내가 심한 말 했을 때 그때 빼고............
순간 아,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원래 행동이 앞서는 애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갑자기 미안해지기 시작함
"너. 나랑 무슨 상관인데?"
박찬열이 저렇게 말하는데 진짜 할 말이 없더라....... 생각해보면 우리 벌써 헤어진지 오래된 사이고,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닌데.......
그래도.......저렇게 박찬열 입에서 저런 말 들으니까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짐.........ㅠㅠㅠㅠㅠㅠ..........
"너가 나한테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
"그렇게 싫으면 상종을 말던가."
"……."
"전화까지 해서 욕하는 이유가 뭐야. 너한테 사과라도 하라는 거야, 지금?"
결국............내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흘러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한 번 흐르는 눈물이 주체 못하고 계속 나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씨발......
그래, 될 대로 되라. 좆까!!!!!!!씨빨!!!!!!!!!!!!!!!!!!!!!!!!
"내가!!!!!!!!!!!"
"……."
"내가 아직도 니 좋아하니까 그런다 씨방새야!!!!!!!!!!!!!!!!!!!!!!!!!!!!!!!!!!!!!!!!!!!!!!!"
울먹이면서 존나 소리지르고 통화 끊어 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변백현 존나 일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 엄청 용기 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급 저질러 놓고 내가 다 또라이븅신같아서 핸드폰 배터리 확 빼놓고 베개에 얼굴 뭍고 엉엉울었따ㅠㅠㅠㅠㅠㅠㅠㅠ
갑ㅈㅏ기 전화 해서 존나 욕해놓고는 고백하는 구 애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생각해도 존나 찌질하고 더럽고 치졸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형 왜 나한테 번호 알려준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렸었어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크리스 새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나한테 시간 있냐고 물어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보내버렸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 박찬열 시발 새끼야!!!!!!!
왜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살기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새벽까지 질질 짜고 울다가 지쳐서 잠듬...........하하..........
다음 날 내 몰골은 말이 아니었음............
진짜 말 그대로 폐인.................
다크 서클 내려오고 몸에 힘은 없고...................시발...........이거 옛날에 박찬열이랑 헤어졌을 때 마치 그 꼴이야.......
핸드폰은.......키기가 두려워서 차마 못킴...........
존나......난 왜 살까........어제 생각하니까 또 씨발........울고 싶어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쇼파에 앉아서 멍 때리고 앉아있었다........ 머리는 떡 져 가지고 옷도 안 갈아입고 씻지도 않아서 말 그대로 진짜 거지 같았음........
근데......
그 때 갑자기 우리 집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들림....
........................................?........
뭐지...........? 헐 도둑이야......?
존나 놀래서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 잠금......... 문에다가 귀 대고 밖에서 나는 소리 듣는데...
"야!!!!!!! 변백현!!!!!!!!!"
"아, 집 안 꼴이 이게 뭐야? 돼지 우리냐?"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겠네 저런 잡것들....
하필 이런날 왜 집에 쳐 놀러오고 난리야..............ㅡㅡ.......
응.....맞아..........김종대랑 변백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도어락 비밀번호 아는 사람 변백희밖에 없음 ㅇㅇ.........................
존나 짜증나서 "야!!!!!!!!!! 니넨 왜 아침부터 남의 집에 함부로 찾아 오고 지랄이야!!!!!!!!!!"
하면서 나갔는데......
....................☆★...........백현이에게 건투를 좀 빌어줘..............
우리 집에 온 손님은 두 명이 아니었어.......
응..........세 명이었지........누구일 거 같아.........?
.......맞아.......너희들이 생각하는...............걔야...................
박찬열이야.........하............
문 열고 걔 얼굴 보자마자 존나 놀라서 다시 문 닫고 문 잠궈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아, 문 좀 열어봐!"
"야! 똥싸냐? 화장실에서 왜 나오지를 않아? 똥쟁이 새끼야"
"오빠새끼야~ 안 나오면 나 오빠 컴퓨터에 있는 영상들 다 삭제한다~"
.............................
아나 씨발..........변백희 씨발.............................
존나 화장실 문에 기대서 한참동안 좌절하던 나는.......... 마지막 변백희의 말을 듣고..........
문을 열음........
맞아........ 내가 어떻게 모은 영상들인데............
내가 진짜 생명보다 아끼는 것들이라고..........
.......................
"왜, 왜 왔냐…. 너, 너네…."
시발..........차마 눈을 못 마주치겠어서 존나 바닥에 시선을 고정함....................................
난.......진짜 지금 박찬열 얼굴 절대 못봐.........
"와, 상그지냐? 아주 폐인이구만…. 엄마한테 말 해야 쓰겠네."
"변백현 너 왜 그러고 사냐, 진짜…?"
변백희랑 김종대 쌍으로 나 엿먹임...........미친놈들아..........도움은 주지 못할망정............나를.......!
근데 그때 박찬열이 나한테 말함......
"변백현. 얘기 좀 해."
..........나 일단 씻고 말하면 안될까?........응.......안되겠지.......그래............사실 물어보지도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박찬열이 내 팔목 낚아 채고 나 내 방으로 끌고 가길래 끌려가버림...........
나 이제 쳐맞는 거야, 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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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션입니다!!!!!!!!!!!!! 저 요즘....초록글 되게 자주가요ㅠㅠㅠㅠㅠㅠ.....흐엉.....여러분 덕분이예요 정말.....ㅠㅠ...... 아, 그런데.......제가 하루에 한편씩 연재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요즘 글도 제대로 검토도 못하고 올리고 점점 수준이 떨어지는 글을 쓰는 것만 같아서.. 중요한 결정을 내렸어요ㅠ^ㅠ... 앞으로 연재텀이 조금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렇게 길게 끌 생각은 없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벌써 클럽을 쓴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 참 빨라요.. 그때부터 어김없이 함께 해 와주신 암호닉 분들 사랑합니다!! 정말!!! 이렇게 별 것 아닌 글을 보러 와 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진짜 힘이 많이 나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사실 클럽을 길어야 시즌2까지로 잡고 있었는데, 시즌3도 연재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시즌3은 동거하는 찬백이들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미정이고요. 앞으로 더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지금 하루에 3편을 쓰려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일상 생활에 살짝 무리가 가는 점도 있고 새벽에도 컴퓨터만 붙들고 있다가 잠들거든요......ㅠㅠ 그리고, 제가 처음 연재할 때부터 독자분들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답글을 항상 달았었어요.. 그 때부터 함께 해주신 분들은 아실꺼예요ㅠㅠ..! 그런데 요즘 댓글이 늘어나고 또 각자 3개의 글에 답글을 다려니까 조금 힘드네요.. 아쉽고 죄송하지만 이제부터 답글을 하나하나 다 달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몰랐는데, 도배성 댓글로 경고를 받더라고요..ㅠㅠ 그래도 필요한 댓글에는 답글은 꼭 달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저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거든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여러분들을 향한 제 마음은 변치 않는 다는 것은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신 더 좋은 글들로 찾아 뵐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통합) 우유 백똥 낭랑찬혤 횬이 쇳대 토너 변기덕 꿋꿋 됴종이 카디공주 엘모 상꼬맹이 갱수 카디백의농노 피삭 부금 박찬열이빨 반했어 헬로 도경수 용가리 상츄 이니스프리 됴글됴글 지나가던나그네 용가리 봉지 까몽 기차 개구리 스웨터 콩콩이 몽쉘 속물 떡덕후 라벤더 됴됴 찌롱이 현다 스킨 르에떼 쵸코베리 기차 꽃게 용가리 볼매 토너 김종찾 남빠 쿠쿠 황쯔타오 솔카 이경 김종대 개구리 탬 목열 도경아 김기범 킬러 요플레 여름 수분크림 혼전순결 핫삥꾸 페팽 됴아 소녀감성 피자 우유 열녀 수녀 땡꼬 오세훈 도경수 변백희 용마 백경수 낮져밤이 김준면 이야됴 헤이제이 노트2 사랑해요 김종대 찬빠 김기범 두부부침 박찬열누나 귀때기짱 정수정 김종인 삼바 슈웹스 수연누나 도도하디오 버블티 꽃게 모찌모찌 이봄 빙구 이니스프리 몽몽 임수정보다예쁜독자 토너 온달 비회원 새싹 비회원0412 라면 백똥 나니 커피 레몬사탕 끊지마 쿠쿠 김루한 명수 안소희 머그컵 스마트 ^~^ 톡톡 사물카드 가란 구름 딸기 엄 됴됴해 야리루 종대야 정한해 배추 님 감사드립니다! 하트하트 혹시라도 빠진 분들 밑에 댓글에 적어 주세요ㅠ^ㅠ.. 암호닉 이제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