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ever 00 bgm은 my first kiss-3OH!3
01. 너 그리고 나, 우리 오늘도 그녀는 흰색의 니트와 쥐색(쥐색보다는 연 회색에 더 가깝다-)의 슬렉스와 밝은 갈색의 손목 부근에 체크디테일이 들어간 코트를 걸치고는 자신의 영역 밖으로 향한다. 니트의 색이 흰 색인걸보니, 오늘은 월요일이다. 그녀는 월요일이 밝아야 다른 요일도 밝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슨 근거 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월요일인거냐" 그녀의 옆집에서 정국이 인상을 쓰며 나온다. 아마 그녀의 옷차림을 보고 월요일인지 알았나보다- 그러고는 그의 집 앞에 있는 검은색의 우체통으로 간다. 아마 군에서 보낸 자신의 누나의 편지를 읽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그의 인생에서는 시간과 계절개념이 없다. 지금 그가 걸치고 있는 무지색의 검은 반팔과 화려한 무늬의 반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마 정국이는 추위랑 더위를 뇌에서 지운 최초의 인류가 아닐까, 연구대상이야'-라고 태형은 생각한다. "정국아 나는 너의 패션을 존경해" 그녀는 곧 눈물이라도 흘릴 것처럼 정국의 반팔과 반바지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 물론 존경의 눈으로) "찬양해라." 그는 자랑스러운 말투로 그녀의 옆으로 가, 그녀의 작고 무식한 머리통을 쓰다듬는다. (말이 쓰다듬는거지 그냥 그녀의 머리통을 앞뒤로 흔든다-) "정국님 만세!!!!"
"하하하하 내가 바로 정국님이시다!!!" 둘이서 아주 사이비가 따로 없다. 그 둘을 가만히 보던 나는 내 손 바닥만한 핸드폰으로 지식인에 글을 등록을 한다. '사이비신고는 어디에 하나요. 내공100드립니다. 내공얌얌 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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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영포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애교)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제가 모르는것..알려주세요..사랑드립니다..쿨럭.) 방탄소년단 모두가 나오는 글입니다. 차차..나오게 될것이며, 시점이 자주 전환되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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