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 여선생 여고 남선생 연애하기 00
안녕, 독자들!
이런 글방? 이라고 해야하나 이런데 글 써보는거 처음이라 떨린다 두근두근
아무튼 나는 이제부터 우리 경수랑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예정이야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음, 그냥 추억쌓기정도?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난 남고 수학선생님이야, 경수는 여고 국어선생님이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고라니
파릇파릇한 여고생들 사이에서 수업하고 있을 우.리. 경수를 생각하면 아직도 피가 머리로 쏠ㄹ..
안그래도 잘생기기는 쓸데없이 잘생겨서
저번에 한번 경수네 학교에 간적이 있거든?
그 때 경수가 수업중이라 잠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경수만 보고 있다가 잠깐 애들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이것들이 눈이 아주 하트모양으로 튀어나갈 듯 하더라
그렇게 선생들이 하라는 공부나 할것이지 안그래? 우리나라의 미래가 훤히 보인다, 보여
이건 절대 여고생들 사이에서 경수가 흔들리거나 그럴까봐 하는 질투는 아니야
알겠지? 절대 아니야!
으, 오늘 수업을 하루종일 했더니 피곤해 죽겠다
다음에 저 얘기는 제대로 들고 올게!
그럼 난 일찍 자러 안녕 ~
작가가 할말있대여. |
어휴 글 ㅊㅓ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어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지금 이걸 글이라고 싸질러 놓은거니????????? 아니 뭐 별로면 그냥 별ㄹ로라구 해주셔도 되요 .......... (시무룩)
하하. 전 쿨한 여자니까. 객관적 평가 부탁해요 (찡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