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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정국은 눈을 뜨자마자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게 또 누워서 잠을 청했다.
그러다 또 눈을 뜨면 6시가 다 되어가자 정국은 거실에 나와 거실을 둘러본다.
불은 하나도 안 켜져있고, 어두운 집에 유일하게 켜진 불은 벽에 달린 시계뿐이었다.
식탁 의자에 앉아서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정국은 여름이의 카톡을 보았다.
사진들을 한장씩 넘겨보자 웬 이상한 표정을 하고 찍은 사진들이 가득하기에 살짝 인상을 쓴채로 한장씩 또 넘긴다.
그러다 대화방에 들어가면 아직 한 번도 말을 나눠보지 못 한 카톡 화면이 뜬다.

[뭐하냐]

[뭐해]

[어디야]


이 말들을 다 써놓고 계속 지우기만 하던 정국은 곧 뒷머리를 긁적이고선 신중하게 무언갈 또 적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

…."





[밥 먹었냐]




무심하게 보내고선 한참 화면을 들여다보던 정국은 곧 핸드폰을 아무렇게나 옆에 던져놓고 눈을 감았다.
아, 괜히 보냈나.
























제22화_
그래서 너는 어떤데









밥을 먹고나서 뭐가 이리 또 어색한지 또 영화를 트는 전정국이 괜히 고마웠다.


아무말 안 하는 것보단.. 영화 틀어놓는 게 맘이 편하기는 해. 그나저나.. 이 영화는 어떤 의미인지 알지는 못 했는데

지금 감히 물어봐도 되는 걸까 싶어서 저기.. 하면 그는 누군가와 카톡을 하는지 평소엔 움직이지도 않던, 손가락을 움직인다.
와.. 누군데 저렇게 열심히 보낸대?? 곧 나를 무심하게 쳐다보는 그의 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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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는 어떤 의미에요? 그냥 정국씨가 좋아하는 영화라?"


"아니."


"그럼.."


"채수빈이 좋아했던 영화야."


"아

…."



"너는 이거 김석진이랑 봤냐."



"네

…."



"참

…."



"

…차암?"




과연 그는 이 영화를 언제쯤 일상속에서 놓아줄 수 있을까, 나 같아도 그런 사연이 있었다면
놓지 못 하고 보내주지 못 할 것 같지만.. 그의 얘기를 듣고나니 모든 게 다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
항상 무심하고 무미건조한 그는 예전의 진짜 사랑을 한 사람에게 어떤식으로 따듯하고 달콤했을지 아직은 예상은 안 가지만
지금보다는 확실히 다를 거라는 건 안다.
말 없이 이렇게 결국 또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봐버렸다. 
항상 그의 집에 오면 틀어져있는 게 이 영화라 그런지.. 대사까지 다 외워버릴 것 같기도 하다.




"근데 평소에 쉬는날에 원래 어디 안 놀러 가요?"


"응."


"왜요?"


"뭐하러 가리고 돌아다녀. 귀찮게."


"아, 그러네.. 슈스니까! 슈스슈스! 안 가리면 밖에서 난리 나죠? 와아.. 어제 대학교에서 진짜 대박이었는데.
완전 추운데 아침부터 기다려준 팬들도 있구.. 저 원래 그쪽 노래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막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른 곡들이 있어서 놀랐어요. 길 걸어다니면 들리는 노래가 다 대부분이니까."



"

…."



"그분들 봤어요? 막 형 형! 정국이형! 정국아! 이러는 남자팬분들도 있었는데. 너무 웃겼어."



"너."





내 말을 끊어먹고 '너' 하기에 나도 모르게 조금은 놀라버려서 스스로 당황했는데

정작 전정국은 무심한듯 눈을 하고선 나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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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그 여자한테 연락 안 왔지?"


"나영희..?"


"

…새엄마 말이야."



"아

…! 네 안 왔어요."



"

…."



"왜요? 걱정돼요? 걱정마요! 저희가 막 뭔 사이도 아니구 그냥 매니저일 뿐인데. 설마 뭐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저는 멘탈이 생각보다 어어엄청 강해서! 누가 제 먹을 거 뺏어먹지 않는 이상 안 무너져요!"


"뭐래."


"뭐래? 진짜에요!"


"넘어지면 바로 울 것 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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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넘어지는 건 별게죠! 안 넘어져봤어요? 진짜 서럽고 아픈데.."




더 말을 이으려고 했지만, 그가 갑자기 일어나길래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는 시계를 한 번 보고나서 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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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봐."


"왜요?

…."



"손님 오기로 했어."



"손님이요? 설마 막 안 좋은 생각 또 하고.."



"그런 거 아니야."



"

…."



"진짜."



"진짜라니까 봐줄게요!  근데요.."





내 말에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고개를 돌려 무심하게 나를 보는 그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냈다.




"제가 준 오르골이랑 인형은 어디다 뒀어요..? 식탁 위에 맨날 있다가! 없길래.."



"버렸어."



"에에??"




에에? 하고 인상을 작게 쓰자 또 픽- 웃는 그의 표정은 진짜 볼만했다. 진짜로 비웃듯이 웃는데.. 나만 보기 참 아까운 미소였다.
얄밉네 괜히 정말.. 버렸다는데 장난같기도 하고.. 근데 전정국이라면 진짜 버릴 것 같기도 하고..



"진짜 버렸어요?"


"응. 버렸어."


"진짜 버리면 쓰레기죠..!"


"쓰레기 맞아."


"정말 못됐다. 정말..."




그가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기에 나도 모르게 다가가 옷깃을 잡아 세웠다. 
그는 당황한 표정을 하고선 나를 보았다. 느낌이 되게 이상했다. 처음으로 그의 달라진 표정을 또 보았다.
웃는 모습이 아닌.. 놀란 표정 말이다. 매일 정색만 할줄 알았는데..



"제가 준 피규어는 버리지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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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까지 버리면 진짜 마음 아플 것 같아요."




"

…."



"

…."



"안 버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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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렸겠냐. 멍청아."



"그럼 왜 버렸다고 했어요 왜..?"



"그냥."



"진짜 사람이 못됐다.. 그냥이래."



"맞아. 못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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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니까 할 말도 없잖아요. 진짜 너무한다. 완전 사악해."



"그래 멍청아."



"자꾸 멍청이라고 하지마요."



"싫은데. 놔."



"싫어요."



"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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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놔."



"싫다니까요!"



"뭔 고집이야?"



"저 원래 고집 쎄요. 저 이것도 안 놓고! 여기 계속 있을 거예요. 절-대 집에서 안 나가."



"그럼 계속 서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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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그러던 와중에 초인종소리가 들렸고, 전정국이 인터폰쪽으로 가길래 나는 끝까지 옷자락을 놓지않고 졸졸 따랐다.

그를 따라 인터폰을 봤더니... 배주현 그 여자다. 또..




"저 여자가 손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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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잡고있을래?"




"치

…."




버튼을 눌러 문을 열어주는데 왜 내가 기분이 다 나쁜지.. 그의 옷자락을 겨우 놔주고선 부엌에 서서 그 여자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린다.
그 여자는 엄청나게 예쁜 얼굴로 평범한 옷을 입고 들어섰고, 여자는 나를 보고 어? 하고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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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라고 했었나?"



"아, 안녕하세요."





정말 예쁜 여자를 어떻게 그냥 납두겠어. 보나마나 전정국도 사람인지라 저런 예쁜 여자를 놓지 못 하고 집에 부른 거겠지.

여자는 전정국에게 다가가 팔짱을 끼고선 나에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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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오늘 일 없는 것 같은데. 오늘만 자리 비워줘요."




전정국은 그런 여자가 불편한지 팔을 빼버리고선 방에 들어가며 나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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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그 여자는 뻘쭘한 표정을 지으며 '정국아!'하고 방에 따라들어간다.

방에.. 따라.. 들어갔어...? 방에.. 괜히 이상하게 기분이 너무 나빠서 나도 모르게 씩씩 거리며 집에서 나온 것 같다.

이 기분을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무슨.. 안 좋아한다면서! 원나잇일 뿐이라면서 다시 불러서 방으로 들어가는 건 뭐람? 

생각해보니까 저 사람도 전정국보다 나이도 많잖아. 전 애인분도 연상인 걸 보니 연상이 취향인가봐? 참나.. 참..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 거야.










































화영은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을 확인했고 매니저가 오늘은 빨리 나와달라는 말에 화영은 허겁지겁 준비를 하고선 술집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알바생들이 다들 웅성거리자 화영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알바생에게 물었다.




"뭔 일 있어요? 다들 왜 이렇게 어수선해."



"오늘도 왔대요! 오늘도.."




그 말을 하고선 룸으로 뛰어가는 알바생에 화영은 또? 누가 왔다는 거야.. 하고 룸쪽을 이상하게 보았다.

설마 그 이상한 허세킹 온 건가 싶다가도 아니겠지... 하며 주방에서 나오는 음식들을 받아 서빙을 한다.

서빙을 하다가 갑자기 또 어떤 알바생이 와서는 화영에게 말하길




"언니 인맥 대박인데요..? 저 완전 팬인데! 왜 말 안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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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슨..?"



"가봐요. 언니랑 동창이라던데.. 네! 주방장님!"




알바생이 급하게 서빙판을 화영에게 건내주고선 주방으로 들어가자 화영은 뭔데.. 하며 룸에 들어섰고,

룸 안에는 또 혼자서 앉아있는 그 허세킹 남자가 화영에게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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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씨 하이."



"아..뭔데."



"어? 인사했는데 아, 뭔데? 완전 화끈하시네."



"그쪽이 내 동창이라고 애들한테 말했어요?"



"그럼 오해하걸랑요. 아, 근데 걱정은 하지마요. 제가 여자인 친구들이 되게 많은 건

팬들도 다 아는 사실이라. 그쪽이랑 이렇게 단둘이 있어도 오해 안 할 것 같기도 하고?"



"단둘이?"



"네. 저 그쪽 보러 온 건데. 보니까 밤에 출근 하는 것 같아서."



"뭐야 이건."



"이건 아니고.. 제 이름 몰라요?"



"알아야 돼?"



"알면 좋지. 나 모르는 애는 또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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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보니까 술 마시지도 않고 그냥 가셨던데. 그렇게 돈 낭비 할 거면

아픈 분들한테 후원이나 해요.에?? 그때 뭔 한 번 이상한 상황에 나타나서 구해준 게.

자기가 뭔 백마탄 왕자라도 된 것 같아서 그거로 평생 부심 부리고 싶은 거면. 내가 뭐 인터넷에 그 얘기라도 올려줘?

무슨 연예인이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남의 일하는 곳에 찾아와서 귀찮게 해? 그것도 동창이라고 거짓말까지 까면서.

니 이러는 거 팬들이 알아요? 이거 태생부터 양아치 소리 들어보게 생겨가지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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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도 잘해."



"별.. 미친놈이 다 있네 진짜?"



"번호 좀 줘봐요."




화영은 유니폼에 달린 주머니에서 가게 명함을 꺼내 태형에게 건내주고선 룸에서 나갔고,

태형은 와.. 심장.. 하며 심장부근에 손을 댄채로 장난스레 웃어보였다.








































여름이는 카페 2층에 앉아서 창밖을 보고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까 그 배주현이 자꾸만 떠올라서 인상을 팍 쓴채로 말이다.

싫다면서 왜 집으로 불러? 그것도 팔짱 끼는데 바로 밀어내지도 않고.. 싫다는 건 다 뻥이야.

진짜 그렇게 예쁜데 싫다는 건 거짓말이야. 거짓말.. 결국엔 전정국도 똑같은 사람이라구.

여름이 한숨을 내쉬며 빨대를 물었을까 여름이의 옆에 앉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윤기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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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우울모드네."



"…왔어?"




"흐어어 누가 우리 여름이 우울하게 만들었어."



윤기가 여름이의 볼을 검지와 엄지로 꾹 눌렀고, 여름이 하지마.. 하고 울상을 짓자
윤기는 귀엽다는듯 웃으며 손을 똈다. 여름이 먹던 커피를 가져가 빨대를 무는 윤기에 여름이는 익숙한듯 한숨을 내쉬었고,
윤기는 덩달에 우울해질 것 같다며 아저씨처럼 허허 웃어보인다.



"오빠 그 배주현있지."


"배주현? 아, 응."



"그 여자랑.. 전정국이랑 뭔 사이야?"


"둘이? 뭔 사이래?"


"몰라?"



"뭘 몰라? 둘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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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야. 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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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궁금하게? 둘이 사귄대?"



"아니! 그건 아닌데.."






우와 전정국 은밀하게 둘이 만난 거란 말이지? 진짜 알면 알 수록 대단하다, 대단해.
윤기가 커피를 계속 마시자 여름이는 씨.. 하고 살짝 인상을 쓴채로 윤기에게 말을 건다.



"오빠가 사먹어.. 돈도 많으신 분이 왜 남의 걸 먹는대."


"야 돈 많은 사람은 남의 거 먹으면 안 돼? 너 말 섭섭하게 한다?"


"나도 섭섭해.."


"뭐가 섭섭해."


"그냥 다 섭섭해. 이상하게 섭섭해서 짜증나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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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 동생 섭섭하게 했어용."




윤기는 늘 그렇듯 장난식으로 으구 - 하며 여름이의 머리를 또 쓰다듬었다.
여름이 아무말도 않고 한숨만 자꾸 쉬자, 윤기는 흐음.. 하고 팔짱을 낀채로 여름을 내려다보다가 곧 다른 얘기로 화제를 돌린다.



"정국이는 요즘 어때. 반디 말로는 되-게 좋아졌다던데?"



되에에에게- 하며 과장하는 윤기에 여름이 그제서야 웃어보였고, 윤기도 따라 웃어보인다.
전정국.. 그래 요즘들어 많이 괜찮아지기는 했지..



"응. 괜찮아졌어. 이제는 좀 사람다운면이 보여."


"오. 엄청난 발전인데?"


"

…오빠도 뭐 아는 거 있어?"




여름이 조심스레 묻자, 윤기는 뭐가? 하며 또 여름이의 손에 쥐어진 커피를 가져가 커피를 마셨고

여름이 다 안다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윤기는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하더니 말을 이었다.




"정국이 과거?"



"

…응."



"넌 어디까지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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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이 있었다는 거. 그리고.."




뒷 말을 잇지 못 하는 여름에 대충 윤기는 눈치를 채고선 오케이- 하며 여름이의 눈 앞으로 손바닥을 보인다.





"누구한테 들었대? 정국이가 말을 했을리가 없고."



"전정국이 얘기 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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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어..?"



"전정국이 알려줬다고? 걔가? 그 얘기라면 엄청 질색하는 애가!?"



"

…응."



"와

…. 야 여름아.."





윤기가 갑자기 눈에 별을 달은듯이 반짝이는 눈을 하고선 자신을 보자 여름이는 왜애.. 하고 윤기를 뻘쭘한듯 바라보았다.





"정국이랑 꽤 친해졌나보다?"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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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전정국이 자신의 얘기를 남에게 해줬다.. 이건 뉴스에 나올 감이야."





윤기가 계속 오바를하자 주변 사람들이 윤기를 보았고, 여름이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며 '조용조용'했고

윤기는 내가 쪽팔려!? 하고 울상을 지었다.







































새벽2시가 되어서는 퇴근한 화영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술집에서 나오자마자 술집 문 앞에 누군가 토를 해놓은 걸 보았고,

화영은 쒯- 하며 토를 피한다. 주변에 있던 남자들이 다 화영을 힐끔힐끔 보았고, 화영도 자신이 인기 많은 것 쯤이야 다 아는 사실이다.

여름과 같이 술을 마시고, 클럽에 가도 솔직하게 말 하면 자신들에게 헌팅이 많이 들어오는 건 또 인정하는 사실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없었고, 화영은 집까지 걸어갈 생각으로 천천히 술집에서 벗어났다.
자꾸만 누군가 뒤에서 쫒아오는 기분에 화영이 뒤를 돌아보려다 아니겠지싶어 핸드폰을 하며 걸었고,
골목길에 들어서자 발소리가 더 가까워지자 화영은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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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놓고 뒤 따라 오는데 이제서야 뒤에 봐요?"



"그거 범죄야. 이 사람아."



"아, 미안해요. 무서우라고 쫒아온 건 아닌데.. 나는 진작에 뒤에 볼 줄 알았죠."



"대체 왜 자꾸 귀찮게 하는데?"



"그쪽이 제 이상형과 비슷해서?"


"그쪽 이상형 연예계 렸을텐데. 그쪽 가서 찾아보죠? 에? 바쁘신분이 자꾸 일반인 귀찮게 하지 말구요."



"집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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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그러고 대놓고 얼굴 까놓고 사람 따라다니면서 어떻게 이런 짓을 한대?"



"집 데려다줄게요."



"이봐요."



"새벽에 여자 혼자는 위험하잖아요."



"그쪽 차에 타서 집 가는 게 더 위험해. 아가야? 누나는 바쁘니까. 집이나 가렴?

이쯤 욕 좀 먹었으면 같이 욕 하면서 사라졌겠다!"



"제가 평화주의자라 욕은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평화주의자면 제발 나의 멘탈도 평화롭게 만들어줄래? 제에에발 좀 가라고 가. 훠이!"



"여기 예전에 칼부림 있었던 곳인데."





태형이 턱짓으록 골목길을 가리켰고, 화영이 '근데 뭐' 하고 당당히 큰길로 가자 태형이 푸학- 웃으며 화영의 뒤를 계속 쫒았다.

주인 만난 강아지마냥 화영의 뒤에 붙어서는 계속 쫑알 거리는 태형에 화영은 아씨! 하고 뒤 돌아 말했다.




"어디! 어디 사이트에 올려줄까! 그쪽 왕자 행세 한 거 올려줄테니까. 사이트 알려줘봐."



"그거 때문에 귀찮게 하는 거 아니라니까?"



"그럼 뭐!"



"되게 사람 말 못 믿는구나. 그쪽 마음에 든다니까요? 저 아무한테나 안 이래요.

난 고백만 받아봤지, 해본적은 없어요."



"지랄하네."



"와 욕하는데 심장 떨린다."



"너 병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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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만의 병신이 된다면 허락."



"와! 이 미친!! 닭살 돋아."



"티 안나겠지만 나도 지금 닭살 돋았습니다."




태형의 능글맞음에 화영이 어이없는지 픽- 웃었고, 태형도 따라 웃어보인다. 진짜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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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따라오면 나 경찰에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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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안할 거면서."




화영이 진짜로 핸드폰으로 112에 전화를 하자 태형이 오케이! 스탑!! 하며 당황한듯 표정을 굳혔고 화영이 어깨를 한 번 으쓱 하고선

태형을 무시하고 뒤 돌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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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애꿎은 남자들이 욕 먹지."






태형은 진짜 어이없다는듯 자리에 서서 한참을 웃었다. 그러다 화영이 있었던 자리에 이어폰이 있자

그 이어폰을 손에 쥐고선 저 멀리 가버린 화영에게 소리쳤다.





"누나! 내일 봐요!"








































































오늘은 어떤 발라드의 제왕이신분이 새 앨범을 내신다는데 그 뮤비에 전정국이 나온다고 한다.

아침일찍 8시부터 촬영장에 도착해야된다기에 새벽에 일어나서 그의 집에 왔더니 이틀만에 본 그의 얼굴을 여전히 또 잘생겼었다.

다리 불편하니 그냥 운전 하지말라며 자기가 하는데 그냥 사고칠까봐 불안해서 날 운전 안 시키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계속 전정국을 보면 나보고 가라하고 배주현을 집에 부른 게 떠올라서 괜히 기분이 또 상해서 창밖만 보고있었더니

그는 내 기분도 모르게 앞만 보고 운전을 한다. 이틀만에 보는데 잘 지냈냐는 말도 안 해?

거의 맨날 보다가! 이틀을 못 봤는데?





"야."





"왜요!!"






내가 버럭 소리치니 놀랐는지 살짝 인상을 쓴채로 나를 보는데 괜히 그 모습에 쫄아버렸다.




"뭐요."



"아침부터 왜 짜증이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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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맨날 웃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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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



"왜 불렀냐구요."



"배 안 고프냐고."



"네."



"그래."


"왜요. 배고프면 어쩌게요."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있는데. 거기 엄청 맛있다고 윤기형이 그래서."



"그럼 가요."



"이미 지나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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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진작에 물어봤어야죠. 왜 다 와서 물어봐요?"


"다 와서 생각났으니까."


"참!"




그의 표정은 마치 '얜 왜 이래' 이 표정이었다. 그렇게 봐도 소용없어요. 저는 기분이 매우 안 좋아요.
싫다면서요. 배주현이 싫다면서 왜 집에 불러? 또 어? 침대에서 어? 막 그랬겠지! 둘이 손만 잡고 잤겠지!
창밖만 보면서 입술을 쭉- 내밀고 있었는데 웬 햇빛이 이렇게 강한지 인상을 쓴채로 앞을 봤더니
그가 나를 또 부른다.



"눈 부시ㅁ.."


"뭐요!"


"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뭐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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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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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해요.."





진짜로 갓길에 차를 세우려는 그에 나는 또 졌다..





"미안하다니까요.."

























































전날도 새벽에 또 술집에 찾아 온 그 남자 덕에 사람들은 다들 화영을 부러워했고, 화영은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태형을 위해 거짓말 해주는 착한 친구라며 다들 화영에게 박수를 쳐보였다.

겨우 또 도망치듯 택시를 타고 집에 온 화영은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 온 카톡 소리에 눈을 살짝 뜨고선 핸드폰을 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아침부터 누구야."



핸드폰을 보자.. TH라는 이름의 사람이 화영에게 카톡을 보낸 것이다.
웬 이어폰 사진과 함께 온 적은 글자에 화영은 그제서야 눈을 크게 뜨고선 글을 확인한다.


[사진]


[이어폰이 갖고싶다면 답장을 보낼 것.]



프로필을 눌러 사진을 보면.. 





"이 미치이인.... 내 번호는 또 어떻게 알았대? 또라이 아니야 이거?"























태형이 아침부터 큭큭 웃으며 핸드폰을 보자 마침 전날에 태형의 집에서 잔 지민은 아침부터 왜 이러냐며 태형에게 다가가
핸드폰을 힐끔 보았고, 태형이 저장된 류화영의 번호를 보여주며 말했다.



"번호 알아냈다!"


"에? 어떻게?"


"내 친구랑 친한 사람이 거기 술집 매니저더라고. 그래서 슬쩍 물어봤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이야.. 대단하긴 한데.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기분 나쁘다면 사과해야지 뭐."




"너다워서 뭐라 하기도 싫다 야. 진짜 조심해.. 진짜 너 소문이라도 안 좋게 나면.."



"야. 진짜 이 여자는 절-대 그런 소문 낼리가 없어."






























화영은 온갖 사이트에 들어가보았다가, 그냥 SNS에 올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게시물에 태형의 관하여 길게 무언가를 썼다가 곧 그 글을 지웠다.





"괜히 팬들이 몰려서 나 마녀사냥하면 나만 고생이잖아? 여름이 오면.. 그래. 그럼 물어보고!

아, 윤기씨가 있네. 윤기씨 통해서.. 아아아 뭐가 이리 복잡해."





또 카톡- 하고 태형에게 카톡이 오자 화영이 그냥 확 올려버려!? 하고 글을 다시 적어서는 그 글을 캡쳐해

태형에게 보내주었다.





[그거 니 가지고요. 한 번만 더 카톡 보내면 이거 올린다 ^^]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과 감독은 뭐 이리 전정국에게 깍듯이 대하는지 신기했다.
자기보다 한참 어린 전정국에게 이렇게나 잘 대해준다.. 전정국이 워낙 연예계에서 제일 잘 나가서 그런가?
서로 섭외하고싶어서 난리난 가운데.. 자신의 작품에 정국이 나와준다고 하자 그 감독은 신나면서도 정국이 맘이라도 돌릴까
불안한지 정국에게 식은땀을 닦으면서까지 깍듯이 대해주었다.
하긴.. 뮤비에 나와주는 건 처음이라 저 감독이야말로 완전 이득이니까 말이다.
대기실에 도착하자 오늘은 반디언니와 다른 분들 두명도 있었다. 반디언니도 그 분들이랑 안 친한지 멀리 떨어져 앉아있다가
내가 오자 웃으며 손을 흔들어보인다.



"언니이이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보고싶었어 여름아."



"저두요!"



"근데 저분들은 누구.."





"아, 오늘 뮤비 여자주인공 스타일리스트."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여주인공? 여자도 나와요?"


"응. 몰랐어? 완전 달달한 씬 많던데."



"헐.. 여자 누구요!?"




막 유명한 배우였음 좋겠다. 내 눈이나 호강 좀 하게.. 헤헤.. 하고 웃으며 뒤 돌아봤는데
전정국 그가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로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길래 정색을 했더니 그가 또 인상을 쓴채로 나를 본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

…."




"야."



"에?"



"너 이리와봐."






진짜 무섭게 인상까지 쓰고 와보라길래 괜히 정색한 게 후회돼서 억지로 어딘가 끌려가는 사람마냥 반디언니의 손을 놓고

전정국 앞에 다가갔더니 전정국이 내 이마에 꿀밤을 먹이는 것이다.

진짜 너무 놀래서 뒷걸음질치면서 와..! 했더니 전정국이 입을 천천히 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아까부터 계속 째려봐."



"와 그렇다고 때려요!?"



"뭐."



"와..."




와.. 하고 이마를 부여잡고선 그를 보는데 그의 뒤로 웬 사람이 오길래 고개를 뺴꼼해 보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2 | 인스티즈

"안녕 먼저 와있었네."






익숙한 얼굴에 당황한듯 표정을 짓고선 전정국을 보았더니, 전정국은 날 바라보다 곧 배주현을 보았다.






"…

…"








설마.. 여자주인공이 배주현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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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여름이 질투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배주 현원 정국이 집에 왜 왔던 걸까요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오빠아니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이가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 배주현은 왜 불렀을까요? 그냥 연습?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19
/보라색하늘/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저번 화에 암호닉 물어봤던 독자에요ㅠㅠㅠ 바로 수용해주시고 그러면 제가 감동 먹게요~안먹게요~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 봤어요ㅠ
윤기도 항상 잔잔하게 다정해서 설레고 정국이의 츤츤 모먼트도 간질하고 그렇네욬ㅋㅋㅋㅋㅋ 문제는 태형인뎈ㅋㅋㅋㅋㅋㅋ화영이가 어떤 경로로 태형이와 이어질 지 상상이 안가욬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삐진게 귀엽네요 어제 집에서 정국이가 배주현 부른 이유는 선을 긋기위함이 아닐까,,,바람을 적어봅니다,,, 크크 다음화를 기다릴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6년 전
독자4
슈가나라에요!!!
여주가 지금 질투하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 정국이랑 여주랑은 언제 사귀나요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꽁냥꽁냥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뭔가 둘 앞에 장애물들이 많네요,,, 일단 그 어머님도,,, 걱정이고,,, 석진이의 의문도 안풀리규,,,,

6년 전
독자5
ㅅㄷ 안자고있기를 잘했다
6년 전
독자17
[침침럽]으로 신청합니다!!! :'오늘도 저희 암호닉이 빠져있네요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그래도 괜찮아요!! 오늘도 역시 꾸르잼~~~
6년 전
독자6
/1227/ 이렇게 암호닉 신청하는 거 맞나요...! 어제 아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주행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보고 있어요 둘의 마음이 변하는 것도 너무 좋고 정국이가 무엇보다 설레네요!
6년 전
독자7
ㅅㄷ
6년 전
독자8
보옴이에요!!혹시 여주가 배주현을 질투하는건가요..ㅎ그런거라면 여주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ㅎㅎㅎㅎ서브커플 화영이와 태형이 얘기도 너무 재미있어요!!!
6년 전
독자9
오렌지 입니다!정국이랑 여주랑 빨리 이어졌으면 좋겠어요ㅜㅜ❤️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0
핑크조아에요!! 정국이랑 주현이 무슨 사이인거야!!!!!!! 질투하는 여름이 너무 구ㅏ엽고 화영이 완전 멋있어욯ㅎㅎㅎ 오늘도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11
/봄날엔꾸꾸/암호닉 신청이요!!! 이제야 신청해서 죄송해요 진짜 재밌게 보고있어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
포두주스에용 ㅋㅋㅋㅋㅋㅋ여름ㅇㅣ가 질투하네여ㅋㅋㅋㅋㅋ귀여워라 근데 정국이가 주현이를 왜 집으로 불렀을까여 저도 궁금하네용 정국이고 얼른 여름이한테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당ㅠㅠㅠㅠ얼른 달달한 장면을 보고시픈걸용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장난끼와 여름이의 마음을 조금 알게된거같아서 좋아여 얼른 둘이 러브러브하는 날이 오기를,,오늘도 잘 읽었어용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76.155
5148
안자고 딴짓하고있던거 인부분 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 맘을 확실히 열긴 했나봐요 말도 늘고 먼저 대화도 걸어주고 ㅎㅎㅎ 보기조아요

6년 전
독자14
꾸엥임다 짤들 진짜 다 눈호강 너무 쩔어주구여,,, 얼른 둘이 콩닥콩닥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유 ㅎㅎ
6년 전
비회원57.169
5148
안자고 딴짓하고있던거 인부분 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 맘을 확실히 열긴 했나봐요 말도 늘고 먼저 대화도 걸어주고 ㅎㅎㅎ 보기조아요 최고!

6년 전
독자15
담이에요 설마가 사람잡는 그런..? 히히히힣힣히힣히 뭔가 궁금하면서도 ㅋㅋ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하네요 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6
자두에요ㅠㅠ질투인가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좀 더 가까이 왔으면 좋겠당ㅠㅠ
6년 전
독자18
97이에요!!!
아 오늘 태형이ㅋㅋㅋㅋㅋ끈질기다ㅋㅋㅋㅋㅋㅋ제가 화영이였으면 완전 대환장ㅋㅋㅋㅋ그래도 저였다면 태태에게 홀라당 넘어갔겠죠..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ㅜㅜ 윤기 왜케 설레죠..윤기같은 오빠 있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_< 여주도 너무 귀엽고ㅠㅠ질투하는 거 완전 귀요미 ㅜㅜㅜ 주현이도 넘나 예뻐버리지만...어여여..!!!어차피 여주는 여주다!!!!!!ㅋㅋㅋㅋ 뜬금없지만 저도 정국이한테 꿀밤 한번 맞아보고싶네요. 아,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ㅋㅋㅋㅋㅋ악 오늘도 잘보고가용!!!♥️

6년 전
독자20
/추워요구르트 꺄아아아 암호닉 신청입니다>_<!!!!!!
정국이 가면 갈수록 마음 열어주는거 감격스러워요 흑흑... 태형이랑 화영이도 너무 귀엽고 재밌네요!!! 항상 잘 보고갑니다 총총..!

6년 전
독자21
DS 입니다! 정국이를 향한 여름이의 마음을 여름이도 정국이도 빨리 알아차렸으면 좋겠네요! 그 계기가 주현씨 였으면 하기도 하고 주현씨랑 여름이랑 친해져서 조력자 역할도 했으면 좋겠구 진짜 몽글몽글 새벽부터 너무 기분이 좋네요!BGM도 너무 잘어울려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22
망개문지입니다! 이제 여름이가 질투를 하는건가요ㅠㅠㅠ빨리 본인마음을 알았으면 좋겠네요ㅎㅎㅎ오늘두 잘보고 가요!
6년 전
독자23
사랑의공식 입니다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여주가 마음을 알아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 여주 뽀에버 해주세오ㅠㅠㅠㅠㅠㅠ 흑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한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망개애에요!! 투덜거리는 여름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눈하덮읽고 행복하게 잠들수있겠네요❤️
6년 전
독자25
[정연아]에요!
이제 여름이랑 장난도 치구 보기좋아요!><
배주현씨는 까메오라고 치기에는 꽤 큰 분량을 가지고있네요!
사건이 터지지않길...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26
/달보드레/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글 너무 재밌어요. 여름이 성격도 그렇고 정국이가 마음을 열어가는 것도 그렇고.
6년 전
독자27
둘이 투닥거리는거 너무귀여워요 ㅜ 빨리 서로 질투까지하는 단계에 다다랐으면 좋겟네요 ㅎ
6년 전
독자28
병아리입니다! 저 요즘 작가님 글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요 증말 행복해요 ㅠㅠ 여주랑 정국이랑 꽁냥꽁냥 장난치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 !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비회원60.168
리치임니다 하루하루 기다려져요ㅎ 매일매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하루 마무리를 이걸로ㅎㅎ 츤데레 변치않길!
6년 전
독자29
롤롤이에요!! 요즘 작가님글만 계속 기다리고있습니다!!!ㅠㅠㅜㅜ 오늘도 글이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고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ㅎㅎ
6년 전
독자30
꾸꾸태태에여! 여주너무귀여워요 ㅜㅜㅜ정국이도 너무좋고 ㅜㅜㅜㅜㅜㅜ 그냥 다좋아요 너무 ㅜㅜㅜㅜ진짜 제인생글잡이에요 ㅜ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1
헉 [또비또비]로 신청하겟습니다 작가님!!!!!! ㅜㅜㅜㅜㅜㅜ 방금 정주행하고 왔는데 넘ㅁ 꿀잼이에요 ㅠㅠㅠㅠㅠ 여주 짤도 있으니까 몰입도 잘되는것같아요 ㅠㅠ 우리여주 넘 귀여워 흑흑
6년 전
독자32
노츄껌뜌에요! 가면갈수록 정국이의 츤츤이 제 심장을크흡...? 그리고 대망의 서브커플...전 태형이가 서브커플로 이뤄지는게 진짜 좋은거같아요..그걸딱 작가님이 대전썰과 눈하덮에서..짱이십니다 ????
6년 전
독자33
/오징어만듀/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여주가 넘 기여워요ㅜㅜ정국이도 좋고 태형화영 서브스토리도 좋고..항상 잘 읽고 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비회원234.140
[하아미] 너무 재밌고 달달해요ㅠㅠ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4
으아잇ㅜㅜ 너무 재미써요 근데 여주한테 입덕할거 같은 귀여움이 풍겨요.....(사실 벌써 여주한테 입덕) 너무 귀여워오 여주든 정국이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반디ㅜ언니두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HIA] 헉 질투하면서 좋아하는것 좀 깨닫길ㅠㅠㅠㅠ 여주야 내가 많이 좋아해,,,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으로 신청합니다! 부디 눈하덮을 사랑하는 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저는 진짜 1억님 모든작품들이 다 좋아요♡♡♡ 이번화 배주현..근데 진짜 정국이가 점점 더 여름이를 신경쓰는게 보이네요♡♡ 새엄마랑 김석진 안나오니까 너무평화...핳 진짜 재밌어요! 그리구 저돌적인 태형이ㅋㅋ너무좋네요!!
6년 전
독자37
디어heart 입니다. 허허 이제 드디어 여주가 자신의 감정을 깨달아가는 거 같네요. 하지만 미련곰탱이 같은 성격이라 정확하게 알아차리기엔 꽤 오래 걸리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정극이는 아직 그냥 귀여운 동생 정도로 보는 거 같아요. 앞으로 배주현 씨가 이 글에서 어떤 일을 일으켜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많이 여주에게 자극제가 될지..! 오늘도 이 글에서 과한직진남를 맡고 있는 태형이의 추진력에 박수 치고 갑니다. 하지만 저도 글을 읽는 동시에 예측했습니다. 이어폰으로 협박하면 가지라고 하거나 알아서 버리라고 할 것 같단 걸. 뛰는 태형 위에 나는 화영있다.^^ 연휴가 끝나버렸네요, 잘 보내셨나요? 다시 시작되는 일주일 파이팅하세요! 이번 화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99.245
/닥터페퍼/로 암호닉 신청해요!
헐헐뭐야요..ㅠㅠㅠㅠ늦게 알아서 암호닉 놓치고 정주행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다 흐뭇해요 제가 다 조마조마 하면서 보고있었는데ㅜㅜㅜㅠ 여름이는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네요..?

6년 전
독자38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끊으시면 저 죽어요ㅠㅠㅠㅠ엉엉
6년 전
독자39
뿜뿜이입니당ㅎㅎㅎ아니 뭔가 이제 정국이가 마음을 연 느낌인데 저렇게 주현이 다시 등장시키기 있습니가 없습니까!!
6년 전
독자40
팝콘이에요 !!! 여름이 질투하는 구 진짜 너ㅜㅁ 귀엽고 ㅠㅠ 정국이도 여름이한테 츤데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톡 보내는거 진짜 뭔데 ㅠㅠㅠㅠㅠ 귀여워
6년 전
독자41
[가란]이라고 암호닉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42
퍼플 세상에세상ㅇ에 이게 뭔 일이람!!!!!!!
6년 전
독자43
질투하는거 귀여워ㅋㅋ 둘이 많이 친해져서 너무 좋아요 투닥투닥거리는거 너무좋음ㅋㅋ 다음화 얼른 올려주세요ㅜㅜㅠ
6년 전
비회원230.240
/궁디팡팡팡/으로 신청해요!!! 너무 재밋어여ㅠㅠㅠ 빨리 다음화 보고싶어유ㅠㅠㅠ
6년 전
독자44
123095
흐아ㅠㅠㅠ정국아 아가 그래ㅠㅠㅠㅠㅠ그러면 돼ㅠㅠㅠㅠㅠㅠ조금씩 돌아오고있어 배주현 왜 집에 왓는진 궁금......ㅎㅎㅎㅎㅎ오늘도 잘 보구가용❤️❤️

6년 전
독자45
봄둥봄둥입니다!!!!
아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ㅠ 정국이랑 엄청청청청청 친해진거같아서 보기좋아요 ㅠㅠㅠㅠ 윤기도 설렌드 ㅎㅎ,,,,,,

6년 전
독자46
가을이에요><! 질투하는 여주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장난도 치고 그러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가 여주가 자기를 질투하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일지도 되게 궁금하네요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ㅜ 등장인물들이 다 귀녑고 멋있네요.. 울 윤기찡도 그렇고... 작가님도..... (뀨륵) ㅋㅋㅋㅋㅋ 다음편이 기대되요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갑니당!0!??
6년 전
독자47
/또이/ 암호닉 신청이요!! 이제 둘이 친해진것같아서 막 흐뭇하네여 막 투닥 거리고 질투하는것도 귀엽고ㅠㅠ
6년 전
독자48
찜찜입니다작가님❤️❤️❤️ 뭔가 갈수록 달달해지는거 같아서 너무 좋네여 ㅜㅜㅜ 윤기도 좋고ㅠㅜㅠㅠㅠㅠ 재밌어요ㅜㅜㅜ담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욯ㅎㅎ
6년 전
독자49
옴뇸뇸이에요 정국이랑 여름이랑 진짜 많이 친해졌나봐요ㅋㅋㅋㅋ둘이 투닥거리면서 싸우는거 귀엽구,,그래요 어제 배주현이랑 둘이 만난건 뮤비 촬영때문이었나봐요?! 그렇게 믿을래요?
6년 전
비회원246.58
/푸른밤/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여름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여름이 질투하는거야?ㅠㅠㅠㅠㅜㅠ 태형이 캐릭터도 좋고 윤기 캐릭터도 좋고 정국이는 찌통이지만 그래도 멋있고 진짜 다 좋네요ㅠㅠ???
6년 전
독자50
둑흔둑흔
여주가 주현씨를 질투하고있네욬ㅋㄱㅋㄱㄱㅋ 핵 웃기고 귀엽네요ㅋㅋㄱㅋㄱㄱㄱㅋ 정국이도 막 이마에 꿀밤때리고 둘이 마아아니이이 친해졌네용~~

6년 전
독자51
여름이 질투가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주현이는 왜 정국이 집에온걸까요??? 너무궁금해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52
얼음이에요!! 아 나까지 질투나게 하네 증말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는 주현이를 도대체 왜 부른걸까여,,, 뭔가를 이야기하기 위해서였길ㅜㅠㅠ 아무 일 없어라ㅠㅠㅠ
6년 전
독자53
꾸기붐붐 눈도장 쾅-
여름이 질투한다!!! 꾸엥 귀여워ㅠㅅㅠ 진짜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같이 있다보면 정분이 드는거야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나같아도 예쁜 주현이가 질투 날듯ㅜㅅㅠ 힝ㅠ 그건 그렇고 윤기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태형이 진짜 반한거뉘!-! 역시 화영이의 매력은 아주 난리나지! ㅋㅋㅋㅋㅋㅋ 근 데 오늘 브금이 뽀뽀이런 내용이길래 뮤비에 키스심있르며뉴난리나겠다 여름이 헤헤헤헤

6년 전
비회원20.135
/메잉두/ 암호닉 다시 신청할게요ㅠㅠㅠㅠ 여름이가 질투하는 거 같아서 넘나 귀엽고 우울해하는 여름이 우쭈쭈해주는 윤기도 넘 스윗해요,,,, 정국이가 주현이한테 호감이 생긴 건 아니게쬬ㅠㅠ?
6년 전
독자54
연키민99입니다ㅜㅜㅜㅜㅜ 작가님 분량 너무 넘쳐나는데요 엉엉엉 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여주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엉엉
담편도 얼른 보고싶네요ㅠㅠㅠ 항상 감사해여ㅠㅠㅠ

6년 전
독자55
웅덩입니다 !
헉 정국이가 주현이 왜 집으로 부른거죠 ?0? 연기 연습하려고 그랬나 ,,, 질투하는 여주 노무 귀여워요 ㅠㅜㅠㅠㅜㅜ

6년 전
독자56
여름이가 얼른 자기마음을 알아줬으면 ㅠㅠㅠㅠ
6년 전
독자57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여름이가 주현이 질투하는 것 같은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정국이도 이제 장난도 많이 걸고ㅠㅠ근데 제가 화영이였으면 태형이한테는 열받았을 것 같아요ㅋㅋ그치만 둘이 알아서 해결하겠죠??다들 갈수록 귀여워지는 것 같아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66.252
/동동/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점점 친해지고 티격태격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6년 전
비회원213.109
허쉬초콜릿이에용 여름이 질투하는게 너무 귀여워요ㅠㅠ정국이도 여름이 딱밤때리는것도 기엽고 둘이 티격태격하는게 정말 귀엽네용ㅎㅎ
6년 전
독자59
진라면이에요 정국이가 정말 눈에 띄게 밝아진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요!! 여름이가 아직 갈피를 제대로 못 잡고 있는 것 같은데 빨리 알려주고 싶네요ㅠㅠ 그거 질투라고~~ 정국이랑 여름이가 장난치는 것만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진짜 둘이 너무 귀여워ㅠㅠㅠ 태형이도 화영이 말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누구든 얼른 행쇼해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60
딸기야
여름이 배주현이 막 신경쓰이나봐요?!!ㅋㅋㅋㅋㅋ 정뀨...너두 아예 맘 없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이쁘고 착한 여름이 봐줘ㅠㅠㅠ 물론 주현이도 이쁘지만,,,너두 여름이한테 마음 있는 거 아냐(??? 둘이 잘 해보라그!!!!

6년 전
독자61
[솝소비]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이렇게 끊으시면 어떡핮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15.223
/태태tt/ 와.,,,저 대전썰 항상보다가ㅠ이번에 이거 정주행했는데 정말 짱입니다ㅠㅠㅠ너무너무재밌어요ㅠㅠ여주 너무귀엽고ㅠㅠ
6년 전
독자62
/작은먼지민/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 아 여름이 질투하는거 진짜 귀여워요 ㅋㅋ 정국이가 장난도 치고 하는거 보니 이제 마음 슬슬 여는건가용..? 기대기대 ㅜㅜ 새엄마랑 석찌니 안나오니까 이렇게 분위기가 좋을수가 ㅎㅎ 오늘 분량 사랑합니닷...S2 담편도 넘 기대돼요!!
6년 전
독자63
/포도일곱/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정국이사람다워지는건가요ㅠㅠㅠ너무좋다 제발 새엄마 여름이한테 아무 짓도 하지 마세요.. 가만히 두세요.. 그래서 주현이는 뭘까요 궁금합니다!!
6년 전
독자64
/태랑/ 에...이렇게 암호닉 신청하는거 맞나요?ㅋㅋㅋ
태랑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연휴때 이거 계속 정주행 했어요 계속 봐도 짜릿해 재밌어! 작가님이 최고야?

6년 전
독자65
크림치즈에요! 여기서 끊어버리시면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을게요 ㅠㅠ
오늘도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66
/@불가사리입니다 위 암호닉에 @불가사리@라고 올라가있길래 제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제가 아니라면 @불가사리로 암호닉신청해주세요

오늘 여름이와 정국이가 진짜 많이 친해졌구나하고 완전 확신을 하게되었어요 배주현은 어떻게 정국이와 또 연락을 하게된 걸까요ㅠㅠㅠㅠ 또 화영이와 태형이의 둘의 케미도 너무 좋아요ㅎㅎ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용 여주 질투해 ㅠㅠㅠㅠㅠ 긍데 진짜 주현이랑 뭔 사이죠 ㅠㅠㅠ 집은 왜 간거야...
6년 전
독자67
아악 배주현 예쁘긴하지망 ... 그렇지만 여름이와 정국이 사이를 방해하지않았우면 ㅠㅠ 태형이는 정말 포기란 없는 남자군녀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잘읽고 있슴니댱 ?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요~!~!
여름이 질투하는거 왜이렇게 귀엽고 태형이랑 화영이 사이두 그렇구 지금 딱 이 분위기 행복하고 넘 좋아요 ㅠㅠㅠㅠㅠ 더 행복만 가득해랏!!!! 브금도 너무 좋아여~~~

6년 전
독자68
윤맞봄이에요
윤기도 너무귀엽고 여주도귀엽곸ㅋㅋ태형이도귀엽고ㅠㅠ왤케 다들 귀여워여ㅠㅠㅠ우주뿌셔ㅠ

6년 전
비회원143.85
꿀꾹이에요! 설마 여름이가 질투를??!!!!! 엄마야...장족의 발전이네 근데 배주현을 왜 불렀을까 집에...뮤비 장면 맞춰볼려고??? 그래서 그런가..
6년 전
독자69
설레임이에요!! 이제 질투도 하는 거 보니 더 귀엽고 정국이도 장난치는 거 너무 좋네요ㅎㅎ 근데 왜 정국이 집에 왔는지 궁금해지네용
6년 전
비회원89.237
어거스트입니다! 오늘도 대박ㅠㅠ정국이가 점점 변하는게 느껴져서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여름이 성격도 너무 귀엽구ㅠㅠ 서브 태형이 화영이 둘이 케미가 은근 있다니까요ㅎ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70
아기어피침침입니다!와 이번편도 진짜 ㅠㅠㅠㅠ흐어어엉 대박이에요 ㅠㅠ근데 배주현이 왜 정국이 집에 왔는지는 정말 궁금하네요...히히
역시 작가님 짱이십니다! 다음편 빨리 보고싶네요!!

6년 전
독자71
여름이 막막 질투해요!!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고 혼자 다해라 다!!!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72
새싹이입니다!!!여주야....그거 질투야ㅠㅠㅠㅠㅠ왜이렇게 귀엽니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꾹꾸입니다! 배주현 왜 집에 왔던거저??????정국이랑 거래했나봐요?????????
6년 전
독자74
■계란말이■입니다! 오늘도 역시 짱이네요 진짜 정국이랑 주현이는 무슨 관계일까요...여름이보다 제가 더 궁금해요ㅠㅠ작품 때문에 집에서 만난건가 뭐지 뭐지 진짜 정국이 아으아아아아앙ㅇ 암튼 어늘도 너무 잘 읽고 가요 싸랑합니다♡
6년 전
독자75
지민이랑
와 진짜 엄청난 발전이아닐수가 와우.... 여주 삐져서 심통나게 대답하다가 정국이가 내리라고 하자 바로 꼬리 내리는거 넘 귀여워요헣ㅋㅋㅋㅋㅋㅋ 다음편 너무 궁금,,

6년 전
독자76
텅텅이예요! 아...갑자기 배주현씨가 나타나서...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ㅎㅎㅎㅎ 싫다면서 집에 들이다니!!!!ㅜㅜ
6년 전
독자77
양솜이에요 여주 넘 귀여워요ㅠㅠㅠㅠ정국이랑 투닥거리는거도 귀엽고ㅠㅠ
6년 전
비회원97.55
슈가쿠키예요ㅠㅠ 아 여주가 이제 질투가 나나봐여ㅠㅠ 더 벌써부터 심장이ㅠㅠ 심장아 나대지마ㅠㅠ 흐으.. 앞으로 더 달달해질텐데 어쩌나여ㅠㅠ
6년 전
독자78
단풍나무/ 암호닉 신청이용! 화영이 언제 봐도 성격 화끈한게 너무 좋아욬ㅋㅋㅋㅋ 근데 이제 그만 튕기고 태형이한테 조금씩 마음을 열어줬으면..흑 배주현이랑 정국이 애정씬보면서 질투할 여름이 생각하니 또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79
/오뎅어묵/ 암호닉 신청합니다!! 질투하는 여주 너무 귀여워요ㅋㅋㅋ태형이랑 화영 장면도 너무좋네요ㅋㅋㅋㅋ 다음편은 또 어떨지 기대되네요
6년 전
독자80
몽9이므니다!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다! 다음편 보러 쓩~

6년 전
비회원203.19
늉본싱어?입니다! 와 배주현씌 자주뵙네요 무슨 사이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무슨사이죠?
6년 전
독자81
융융이에요 ㅠㅠㅠ 헤헤 와아 분량 디따 길어요 히히 크아 아직 서로의 맘을 모르는데 만약 ,, 알게되면 ,,,
6년 전
독자82
잉카?예요!
그래서 여름아..? 언제 정국이를 젛아하는겋 알아차릴랭??! 빨리 알아서 정국이더 빨리 여름이랑 알콩달콩햇움좋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3
그럼 저녁에 주현이 왜 온거야.... 아 나 자꾸 그것만 생각나서 눈물이 퐁퐁ㅜㅜㅜ
6년 전
독자84
핫초코입니당
뭐야뭐야 집에 대체 왜 부른거야
뮤비때뮨이라고 해줘.... 나의 쿠크...
이와중에 화영 언니.... 너무 ㅁ멋져요.... 핡

6년 전
독자85
질투네질트~~~~~~~
6년 전
독자86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네요ㅠㅜㅠㅠ아이구야ㅠㅜㅜ
6년 전
독자87
둘다 너무 귀여워요ㅜㅜㅜ
6년 전
독자88
베네핏입니다!! 여름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정국이 주현님은 왜 불렀던건가요ㅠㅠ
6년 전
독자89
예쁜 주현ㄴㄴㄴㄴㄴㄴ너로구넡ㅌ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귀여워 다드류ㅠㅠㅠㅠ
6년 전
독자90
여주 질투하네요 질투 ㅠㅠㅠㅠ 귀엽네요 귀여워 그나저나 배주현은 왜 집에 왔을까요 무슨 의도였으려나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독자91
우리 여름이 질투하는구나!! ㅎ 반디 언니 너무 좋아녀ㅠㅠㅠ 진짜 ㅠㅠ 언니ㅠㅠ
6년 전
독자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슬슬 질투하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3
쿠키입니다ㅠㅠㅠㅠㅠㅠ주현이랑 무슨 사이야 정국아ㅠㅠㅠ!! 여주는 질투하는 것 봐 귀엽다ㅠㅠㅠ 주현이랑 놀지말고 여주랑 놀아ㅠㅠ
6년 전
독자94
아무래도 여름이 정국이좋아한다좋아해
6년 전
독자95
설마가 사람을잡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여주 질투?!?!! ㅋㅋㅋㅋㅋ귀여워요 지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으윽 보쌈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세상ㅇ귀여음ㅠㅠㅠ
6년 전
독자96
여름이 질투하는거 완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주현이는 왜 정국이 집에 왔던걸까요ㅠㅜㅠ
6년 전
독자97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ㅡㅠㅠㅠㅠ
6년 전
독자98
ㅋㅋㅋㅋㅋㅋㅋ질투하능거 너무귀여워요ㅠㅜㅠ여주덕질할 기세...너무 귀엽잖아요ㅜㅜ 아주 달달한 씬이 나온다는데 여주의 질투는 더 하늘을 찌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99
너무귀엽다여주ㅋㅋㅋㅋ
6년 전
독자100
여름이 질투 터지네~~~~~~~ 또 더 터지겠네~~~~~~ 정국이는 아직 호감 단계일지 몰라도 여름이는 정국이 빼박 좋아하는 것 같은뎈ㅋㅋㅋ왜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 걸까욬ㅋㅋㅋㅋ귀여워라.
6년 전
독자101
호엑 ㅠㅠㅠ 여름이 질투한다!!! 속으로 질투하는 모습 완전 귀여워ㅜㅠㅠ
6년 전
비회원178.102
여름이의 질투가 시작됐다!!!!!!
6년 전
독자102
여름이가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엽네요ㅜㅜ이 정도면 정국이도 눈치를 챌만도 한데 귀여워욬ㅋㅋㅋ배주현이랑 뭔 일이 생기진 않겠죠ㅜㅜ
6년 전
독자103
여름이 질투하는고자녜ㅜㅜㅜ!!!!!!!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횽이는 그와중에 귀엽자녜!!!!
6년 전
독자104
설마 뮤비상의하려고 부른거라고 해줘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달달한씬 많다니.....질투폭발하겠네... 빨리 다음편 보러 뿅!!
6년 전
독자105
아 여름이 진짜 너무 귀엽다ㅜㅜ 나도 여름이 땡콩 할래ㅜㅜㅜㅜㅜ 정국아 여름이가 저렇게 귀엽고 사랑스럽단다?????ㅜㅜ
6년 전
독자106
질투하는거 너ㅠ 귀엽유ㅠㅠㅠㅠㅍㅍㅍ
6년 전
독자107
그날 배주현은 왜 정국이 집에 왔으며 둘이 무슨 있었는지 전정국 너 싹 말해
6년 전
독자108
어리벙벙이에요 ㅎㅎㅎ
여주 너무너무 귀엽네요 ㅠㅠㅠㅠ 여주 귀여워서 저도 막 안아주고 싶고 그럴정도에요!!!
여주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어쩜 사람들을 다 웃게 만드는 능력이 있을까요 ㅎㅎㅎ
아프지만 또 씩씩하고 그래서 더 사람들이 좋아하나봐요 ㅎㅎㅎㅎ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9
여주랑 ㅠㅠㅠㅠ정국이랑 빨리 이어져라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0
ㅋㅋㅋㅋㅋ 태형이랑 여름이왜케 귀여우어ㅛ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불도저들 ㅋㅋㅋ 진ㅋ자 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11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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