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일 오후 늦게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올것으로…'
화창한아침은 무슨 그 놈의 비는 또온댄다, 또
어쩐지 일어나자마자 이상하게 온몸이 쑤시더니…. 비라면 딱 질색인데
기지개를 크게 키며 어그적어그적 부엌으로 걸어간 정환은 냉장고를 벌컥 열더니 찬물을 꺼내 벌컥벌컥 마셔댄다. 그러곤 배가 고픈지 자신의 배에 손을 얹으며 냉장고를 뒤져보다 먹을것이 없는지 인상을 쓰며 냉장고문을 닫고 거실로가 쇼파에 털석 앉아버린다.
"아..먹을것도 없고 비가와서 나가긴 싫고.."
한참을 창밖을 보며 멍때리던 정환이 갑자기 뭔가 생각이 났는지 아, 라는 외마디 탄식과 함께 벌떡일어나 자신이 잠을 자던 방으로 들어가 침대 머리맡에 두었던 핸드폰을 켜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낸다. 문자를 보낸후 자신의 책상위에 있는 과자하나를 발견하곤 기분이 좋아졌는지 밝은 표정으로 과자를 집어들고 다시 거실로 나간다.
티비를 켜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보려보다 재밌는 채널을 찾길 포기하고 과자를 뜯어 한조각을 집고 먹으려는 순간 '띵동-'하고 초인종이 울렸다. 이에 짜증이 났는지 정환은 얼굴을 찌푸리고 인터폰 앞으로 가 누군지 확인을 하고 다시 인상을 피고 미소로 문을 열고 그 사람을 맞이한다.
'오늘부터 내일 오후 늦게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올것으로…'
화창한아침은 무슨 그 놈의 비는 또온댄다, 또
어쩐지 일어나니까 이상하게 몸이 쑤시더라…. 비라면 질색인데, 어휴
기지개를 크게 키며 어그적어그적 부엌으로 걸어간 정환은 냉장고를 벌컥 열더니 찬물을 꺼내 벌컥벌컥 마셔댔다. 그러곤 배가 고픈지 자신의 배에 손을 얹으며 냉장고를 뒤져보다 먹을것이 없는지 인상을 쓰며 냉장고문을 닫고 거실로가 쇼파에 털석 앉아버린다.
"아..먹을것도 없고 비가와서 나가긴 싫고.."
한참을 창밖을 보며 멍때리던 정환이 갑자기 뭔가 생각이 났는지 아, 라는 외마디 탄식과 함께 벌떡일어나 자신이 잠을 자던 방으로 들어가 침대 머리맡에 두었던 핸드폰을 켜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낸다. 문자를 보낸후 자신의 책상위에 있는 과자하나를 발견하곤 기분이 좋아졌는지 밝은 표정으로 과자를 집어들고 다시 거실로 나간다.
티비를 켜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보려보다 재밌는 채널을 찾길 포기하고 과자를 뜯어 한조각을 집고 먹으려는 순간 '띵동-'하고 초인종이 울렸다. 이에 짜증이 났는지 정환은 얼굴을 찌푸리고 인터폰 앞으로 가 누군지 확인을 하더니 다시 인상을 피고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그 사람을 맞이한다.
"왔어?"
더보기 |
안녕하세요?ㅋㅋㅋㅋ 첨글을 써보네요.. 맛보기로 짧막하게 한번 써보았어요...(소금) 재미는 보장하지못해요..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