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사부터....안녕하세요 ㅎㅎ 빅스 팬은 아닌데 친구가 좀비물 보고싶다고해서 조금 써봤습니다.
보고있나 ㄱㅇㄹ?
일단 글을 읽기 전에 이 픽션의 세계관을 좀 알아두시는게 편할 것 같아서요. 이 픽션은 페러렐 월드를 기본 베이스로 삼고 있는데요.
페러렐 월드란 우주가 하나 더 있어서, 다른 세계가 하나 더 있고, 그곳에 나와 똑같은 인물이 있다는 세계입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 좀비를 끼얹었습니다. (사실 말이 좀비이지 시체이지만...뒤에서 설명할거에요!)
1세계 : 일반 세계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같아요~
2세계 : 좀비(시체)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좀비가 아닌 생존자들도 몇명 있습니다.
제가 만든 이 페러렐 월드는 1세계의 본인이 죽으면 2세계의 본인이 1세계로 넘어올 수 있는 (반대로 2세계의 본인이 죽으면 1세계의 본인이 2세계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특이한 공간인데요. 근데 20살 생일이 지나면 반대 세계로 갈 수 없습니다. 20살 생일 전에 넘어간 사람은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계관을 마음껏 열고 닫기가 가능합니다.
이 특별한 능력을 쓰면 체력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다시 본인의 세계로 돌아올 경우 체력 회복을 위해 쓰러져서 자게 됩니다.
2세계의 좀비들은 사실 시체나 다름 없어요. 제 상상속의 좀비들은 몸 안의 수분이 쫙 빠져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좀비인데요. 이 좀비들은 나이대에 따라 체력이 다릅니다. 젊은 좀비들은 체력이 좋고 늙은 좀비들은 체력적으로 부족하죠. 그러다보니 먹이를 먹지 못하면 뼈만 남고 나머지가 다 사라집니다. 피부가 부식되어서 가루가 되는거죠.젊은 좀비도 먹이를 오랫동안 먹지 못하면 죽습니다. (그래서 좀비라고 써놓고 뒤에 시체를 붙이는거....)
근데 아직 제목을 못 정해서요.....이거 어떡하지...? 세 군데에다가 물어봤는데 마음에 드는게 나오질 않아요ㅠㅠㅠㅜㅠㅜㅜ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소심소심+쭈굴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