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썰을 시작하기전 간단한 너징의 프로필로 시작하겠음
너징은 엑소리더 수호의 사촌동생임.그런데 남들이 보면 남매라고생각할정도로 되게 닮았음 물론 너징은 여자니까 좀더 귀엽게 생겼지만
거기다 키도 솔직히 많이 작음 본인이 158은 넘는다고 우기지만 사실 155라는 소문이 있음ㅋ
성격은 선천적으로 밝음. 드립같은거 정말 좋아함 그리고 애교도 많은편임.
근데 오냐오냐자라서그런지 고집이 있는편임 은근 뻔뻔한면도 있고 좋고싫고 자기의사는 완전 단호박임.
가끔씩 너징의 돌직구와 저격은 사람들을 당황시키기도함
그리고 너징은 수호랑 6살차이난다.
그럼 00 시작.
너징은 제목에 써있듯이 엑소리더수호의 사촌동생이임.
외동이였던 너징은 사촌오빠를 거의 친오빠처럼 생각하고 좋아하고 잘 따랐음.물론 수호도 그런 너징을 굉장히 귀여워하고 잘챙겨줬음
게다가 같은 동네살아서 맨날 너징이 수호 쫒아다니고 그랬음.
그러다가 수호가 sm오디션에 합격하고 연습생이 되자 수호랑 같이 있을기회가 거의 사라진 너징은 오빠가 너무 바쁘다며 찡찡대다가
자기도 오빠따라 연습생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더니 정말 오디션에 합격함.
그리고는 이제 자기도 연습생이라고 오빠랑 같이 매일 연습할수있다고 엄청 좋아함.
근데 이일로 너징의 부모님은 약간 충격을 받으심.오빠바보였던건 알았지만 이정도였는지는 몰랐음.
그래도 아직 어리니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싶어 일단 그냥 지켜보자라는 마음이였는데 1년이 지나도 너징은 계속 연습생생활을 함.
오히려 특유의 사교성으로 연습생들이랑도 많이 친해지고 가수라는 꿈도 생김.
결국 너징의 부모님은 특단의 조치로 너징을 중국으로 유학보냄.
물론 유학가기전날 가기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운 너징이지만 부모님은 단호했음. 심지어 중국어마스터하기전까지는 한국에 올생각도 하지말라고함.
그렇게 너징은 중국으로 유학가서 안돌아가는 머리로 울며겨자먹기로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며 시간을 보내며 그렇게 5년의 시간이 흘렀음
그동안 엑소는 데뷔를 했고 너징은 신hsk6급을 당당히 땄음. 그래서 방학도 오겠다,너징은 드디어 한국을 가기로함.
너징은 나름 서프라이즈한다고 몰래가려고 비행기표도 알아서 끊고 연락도 안하고있었는데.귀국 전날 너징한테 한국돈도 없고 한국번호도 없다는걸 깨달음
결국 너징은 급하게 엄마한테 전화를 검
"엄마!!!나 내일 한국가요"
[왜?]
"이제 방학이고 나 hsk6급도 땃는데...가도될거같은데..싫어요?"
[근데 지금 엄마아빠 미국인데?]
나니?
[니 아빠 사업차 미국간대서 엄마도 같이 놀러왔어 설마 니가 갑자기 올줄은 몰랐지]
"장난치는거죠?"
이때부터 너징의 폭풍찡찡은 시작됨
내가!!그동안 얼마나 한국에가고싶었는데!!!!
엄마아빠가 hsk 못따면 한국오지말라고해서 지금까지 못갔는데!!
내가 시험붙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해서 자랑까지했는데!!!
어떻게 엄마아빠가 나한테 이럴수있냐고!!
내가 시험끝나자마자 한국가려던걸 방학까지 어떻게 기다린건데!!
거의 5년만에 처음으로 가는건데 어떻게 그럴수가있냐고!!!!
등등 너징의 찡찡댐은 멈추지않음
[그럼 미국으로 올래?]
"그건 싫어요 한국갈래요...얼마만의 한국인데"
[그래 알았어 그럼 한국가면 전화해]
그렇게 너징은 엄마와의 전화를 끊고 찡찡대다가 곧 씨익 웃더니 이내 다른곳으로 전화를 걸기시작함
[여보세요?]
"오빠!!!!"
+룬월입니다. 처음쓰는 글이라 많이 부족해요.네 재미가 많이 없으시죠?저도 제가 썼지만 민망해요ㅋㅋ
아직 프롤이라 내용이 다 나오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엑소도 나오지않았네요..
그냥 이번편은 징어에의한 징어를 위한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읽어주신 모든 독자들 사....사탕 드실래요?(오늘 영스에서 화이트데이도 나왔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