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고개 숙이지 않는 너 언제 봐도 기특해 하지만 이제는 말해줘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깊은 곳에 묻어 놓은 네 속마음을 작고 여린 마음에 난 상처를 오늘은 내가 다 들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