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ㅋㅋㅋㅋㅋ 맨날 눈팅만 햇는데 심심해서 한번 써보려고 왓어요 반응 안좋으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도록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우선 지금 내 나이는 고1인데 한창 공부할 나이에 연애한다 이런 얘기.. 듣지는 않겟ㅅ지..? 걱정 가득 품고 시작할게 ㅋㅋㅋㅋㅋ !!! 편의상 반말로 쓸게 ㅎㅎㅎㅎㅎ 남친이랑 나랑 사귄지는 이제 1년 다되가는데 솔직히 내가 스킨십 ? 이런거에 보수적인면도 잇고 얘도 뭐 딱히 신경 안쓰는 것 같음 그래서 아직 볼뽀뽀 정도 밖에 못해봣는데 어느 날 학교 점심시간에 얘가 우리반에 온거야 그래서 평소처럼 서로 때리고 ㅋㅋㅋㅋㅋㅋㅋ 막 장난치다가 내가 벽에 등을 딱 기대고 섯어 근데 얘가 막 내 볼을 잡는거야 그러고 가만히 내 눈 보는거임.. 순간 잠시 멍때렷어 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하기도 하고 내가 진짜 얼굴 빨개졋을거야 그때 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ㅠ 얘가 진짜 웃긴게 ㅋㅋㅋㅋㅋ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이러면서 막 웃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쑥스럽기도 하고 괜히 민망해서 막 틈사이로 빠져나와서 복도로 뛰어가니까 뒤에서 지 친구들이랑 "쟤 어떡하냐ㅠㅠㅠ 귀여워 죽겟네" 이러다가 친구들한테 얻어맞음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게 내가 막 뛰어가다가 넘어짐ㅋㅋㅋ큐ㅠㅠ 원ㄴ래 평소에도 잘 넘어..지지만 ㅠㅠㅠㅠ 그날따라 괜히 민망한거야 ㅠㅠㅠㅠㅠ 그래ㅓ 뒤에서 오더니 "내가 니 잡아먹냐 뭘 그리 뛰어가 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치마 올라간거 챙겨주고 볼 막꼬집음.. 그래서 괜히 민망해가지고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또 티격태격 하고 그랫음 ! 그러고 그날 집에 가서 내가 너무 소심한 것 같기도 하고 현대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지 않다는 생각에 큰 맘 먹고 내일 내가 먼저 뽀뽀 해줄거라고 다짐함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뽀뽀얘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민망하다 댓글 없으면 펑.. 해야지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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