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조각/선수無] 앓이2

당신은 멀고 멀어 닿을 수 없습니다.

손을 뻗는다고 하늘을 쥘 수 없는 것 처럼, 물에 태양이 비치도록 하여 태양이 보인다 해서 태양을 담을 수 없는 것 처럼, 저에게는 당신이 그런 존재이겠지요.

언젠가 닿으리라 생각하고 당신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닿은 줄 알았던 당신은 닿지 않았습니다.

손을 뻗으면 더 멀어지고 더 크게만 느껴져 더 괴롭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더욱 더 갈망하고 원합니다.

밝은 태양빛을 받으며 반짝이는 투명한 강처럼 눈을 빛내고

모란 꽃의 화려하고 짙은 색을 입술에 물들이고

마치 밤하늘의 짙은 남색 빛을 가진 비단으로 몸을 치장하고

밤하늘에서 꺼질 줄을 모르며 빛을 내는 별 같은 보석이 박힌 비녀를 꽃고

당신을 찾아가면 당신이 바라 봐 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절 봐주시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무리 화려하게 치장을 한다 한 들

제가 아무리 높은 신분이라 한 들

당신은 저에게 눈길조차 주시지 않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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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헝래ㅏㄷ제샤ㅓㅇㄷ하ㅓㄴㅇ햅ㅁㄱㅈㄴㅇ,ㅁ니;ㅇ마ㅔㅐㄷㅂㅈㄷㅇ;ㅣ,ㅁㅂㅈㅇㄷㅂ

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거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

눈길주고있슴다. 아주 잘 보임니다. 망원경도 썼거든요

[독자2]

나 아즈씨!
어.... 사실 눈아파서 안읽....다 나으면 꼭 읽을게...저짤...흠.. 예전에 짤줍한거지?

[독자3]

아임 koogleㅠㅠㅠㅠ저도 울거에요ㅠㅠㅠㅠ엉엉

[독자4]

왜울어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슬프게ㅠㅠㅠㅠㅠㅠ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