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이랑 너심의 소소한 연애썰! * 갑자기 엄청 애교부리고 치대는 여주 땜에 행복한 잼이 보고싶은데 잼이 물받으러 식수대 가는중이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우다다 달려오는가 싶더니 뒤에서 재민이 폭 안고 나잼!! 한다 목소리에 웃음 못 참고 입꼬리 옴찔하면서 뒤 돌아보니까 울 여주가 나잼 끌어안구 올려다보면서 해사하게 웃고있었으면,, 아 넘 귀여워서 재민이는 몸 쪼금만 돌려서 그대로 여주 안고 으이익 김여주~~~!! 하면서 여주 뒷통수 오억번 쓰다듬기
그리고 약간 비슷한 거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아직 사이는 떨어져 있는데 상대방 발견해서 반가운 정도의 거리. 딱 그정도에서부터 재민이 보고 안기려고 나나야아앙 하면서 팔벌리고 뛰어가는 여주 너무 귀엽겠지요... 상상만 해도 귀여운데 그런 애가 여자친구인 재민이는 여주가 좀 귀여울까 아니요 미친듯이 귀여운데요... 여주가 그렇게 뛰어오면 재민이 함박웃음 짓고 뛰어오는 여주 딱 받을 준비하고 서있겠지 그렇게 여주가 품에 딱 뛰어들면 재민이는 자연스럽게 탁 받아서 살짝 안아드는거야 우리 예쁜이 왔어~? 하면서. 여주도 재민이 목 끌어안고 응 안녕 재민아!! 하는데 재민이는 우리 여주가 너무 귀여워서 안고 안 놔줌 * "재민아 너 손 예쁘다." "손?" "응. 알고는 있었는데 새삼 되게 예쁘네." "흐음~." 옆에 나란히 앉아서 턱 괴고 삐딱하게 앉아서는 책상위에 잼이 손만 보고있는 여주 잼이가 손 드니까 그대로 시선 따라온다 그대로 여주 머리 넘겨주면서 "손 예쁜거 좋아?" "당연하지, 그러면 내가 좋아서 너랑 손 많이 잡으니까."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하게 웃음터진 잼이 보면서 그대로 책상에 팔 베고 눕는 여주 "사실 그냥 좋아해 재민아."
"응 나도." * 여주 집 데려다 주는 재민이 "재민아 어디까지 오려고? 더운데 이제 너도 들어가" "안돼." "안 되긴... 너 더운게 더 안 돼 그만 와." "아 여주야 나 안 더워 괜찮아 같이 가자 응?" "참 나 그러면 저기 앞에 정류장까지만이야 알겠지?"
"알았어." "자 다왔다 재민이 이제 안녕~! ... 손 빼줘야지 재민아."
"싫어." "왜 싫어 내가 저기 앞까지 다시 데려다 줄까?" "아니..." "그러면 이제 들어가자 응? 얼른 가서 쉬어." "..." 잼무룩 해서 여주 보고있다가 갑자기 여주 한번 꼭 안고 "여주야 그러면, 집 들어가서 나한테 연락해주기." "ㅎㅎ 웅 나 원래 그거 잘 했잖아."
"응 그치. 역시 울 여주 예쁘다." "그러면 재민아 나 갈게." "응 여주야. 잘 가" 손흔들고 빠빠이 하고 다 했는데 갑자기 여주 뒤돌아서 재민이한테 뛰어와가지고는 재민이 폭 안고 "한번만 더 안아보고 가게! 나 진짜 간다 안녕!"
"아 김여주 진짜..." 뭘 쪼금이라도 쓰고 나면 잘 생각이 들까싶어서 금방 풀었더니 정말 토막썰이 되어버렸습니다 재민아 보고싶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