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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슈총/다각] 초능력 학교에 어서오세훈 00 | 인스티즈 [EXO/슈총/다각] 초능력 학교에 어서오세훈 00 | 인스티즈


BGM; VIXX - 다칠 준비가 돼 있어








00



 서울특별시 한복판에 있는 한 남자 고등학교, 일명 '소행성고'는 타 학교들과는 조금 달랐다. 아니,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타 학교보다 두 배는 더 나오는 지원금에 학생의 부모를 제외한 가족은 물론 죽고 못 사는 친구라도 서성일 수 없는 과하다고 생각되는 철저한 경비 시스템, 심지어 층마다 자리 잡고 있는, 구급 대원들이 들어가 있는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조실, 그리고...



 " 선생님! 박찬열이 또 초능력 써요! "

 " 박찬열, 너 내가 아무 때나 초능력 쓰지 말랬지! 야, 야! 준면아, 준면이 불러와! "

 " 선생님! 제가 끄겠습니다! "



 학생의 손바닥에서 피어오르는 불꽃과 물까지. 특별한 학생들이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평범한 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초능력 특별 학교' 였다.







[슈총/다각] 초능력 학교에 어서오세훈 00

w. 찍간장







 일곱 시 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른 아침, 시침 소리만 들리는 정적 속 묘한 기운이 2학년 1반에서 잔잔히 흐르고 있었다. 남들보다 학교에 일찍 도착한 학생 네 명이 뚫어지라 창문만을 쳐다보고 있는 백현의 동그란 뒤통수를 살살 눈치를 살펴가며 흘끗흘끗, 쳐다보고 있었다. 백현의 뒤통수를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쳐다보는 학생들의 명찰에는 각각 박찬열, 루 한, 황자도 라는 이름이 정갈하게 새겨져 있었다. 백현의 뒤통수만 쳐다보는 게 지루했던 건지 찬열이 살짝 굽혔던 허리를 쭉 펴며 고개를 돌려 교실을 살폈다. 거 새끼들, 공부할 것도 아니면서 일찍 오긴. 이러니까 우리 반이 욕을 먹는... 어! 야 씨발, 너 왜 여기 있어! 사돈 남 말 한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게 얘기하던 찬열이 갑자기 의자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 까무잡잡한 인영에게 호들갑을 떨며 손가락질을 했다. 덕분에 백현의 뒤통수만을 쳐다보던 아이들이 휙, 하며 일제히 찬열의 손가락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 미친, 요즘 1학년들 군기가 빠졌네. "

 " 같은 중국인으로서 존나 창피하다. 황자도, 중국 욕 먹이지 말고 꺼져. "



 갑작스레 저에게 시선이 몰리자 깜짝 놀란 황자도, 타오가 화들짝 몸을 떨며 어깨를 살짝 움츠렸다. 아... 아뉘, 저, 저능... 저보다 짬밥이 일 년은 더 된 선배들이 저를 향해 눈을 부라리자 타오가 금방이라도 울 듯, 커진 동공에는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다. 생긴 건 안 그렇게 생겨서는. 타오에게 험악하게 인상을 찌푸리던 백현이 혀를 쯧쯧, 차며 조롱했다. 심지어 같은 중국에서 온 루한까지 저를 향해 찌질이라며 비아냥거리자 애써 울음을 삼키던 타오가 점점 흐, 흐엉, 흐어엉, 하는 소리를 조금씩 내뱉더니 이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책상을 발로 차버렸다. 콰앙ㅡ!!



 " 흐어엉, 타, 타오 찌질이 앙니야! 흐엉, 앙, 앙니에요! 흐어엉!! "



 저의 주변 책상을 질질 눈물을 흘리며 하나하나 엎어뜨리는 격한 타오의 몸짓은 '나 무술 배웠어요' 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했다. 타오의 모양새를 지켜보던 세 명은 어느새 입이 굳게 닫혀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하고 있었다.



 " 타, 타오. 미안해. 대신 사과할게. 박찬열 미친 새끼가 널 건드린 게 잘못이야. "

 " 아냐 타오, 너보고 찌질이라 한 루한이 잘못이야. 대신 사과할게. "

 " 이건 박찬열과 루한의 잘못이야. 난 아무 잘못 없지만 대신 사과할게, 타오. "



 아마도 세 명의 머릿속은 '씨발 나한테 책상 날라오면 어쩌지 씨발' 이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다. 점점 울음을 멎어가는 타오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슬쩍 창문을 쳐다보던 백현이 갑자기 헉, 하는 소리를 내며 우당탕, 교실에서 뛰쳐나갔다. 뜬금없이 뛰쳐나가는 백현을 가만히 쳐다보던 셋이 이내 백현의 행동을 알아차리고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동시에 우당탕탕 급하게 백현을 쫓았다. 변백현 저 얍삽한 새끼.



 " 씨발! 너희 왜 쫓아와! "

 " 좋은 건 공유하는 거야, 이 병신아! "



 해맑게 아하하하, 웃으며 빠르게 백현을 추격하는 찬열에 백현이 사색에 질려 속도를 가했다. 오, 이럴 때 준멘+이 나타나면 좋으련만... 준멘이시여... 부디 저를 구원하소서... 어느새 떠오르는 준면의 형상에 백현이 애써 눈물을 참으며 교문을 향해 뛰어갔다. 그러나 스피드와 체격 차이로 백현은 어느새 찬열에게 추월당해 있었다. 승리의 미소를 가득 머금고 뛰던 찬열이 이내 조금씩 보이는 반가운 인영에 아가! 내 아가! 애기야!! 라는 오글거리는 애칭과 함께 활짝, 미소를 지으며 더욱더 열심히 뛰는데, 저의 아가♡ 옆에서 웃고 있는 남자에 찬열이 정색을 했다. 저 씨발, 까무잡잡한 저건 누구야.



 " 야, 깜종, 안 떨어져? "

 " 어, 형. 안녕하세요. 아니, 학교 가는 길에 민석이 형 집이 있길래 같이 오느라. "



 빠르게 종인의 앞에 다다른 찬열이 민석의 어깨에 있는 초콜릿 색의 손을 신경질적으로 팍, 쳐냈다. 앙칼진 손길에 순간적으로 표정을 굳히던 종인이 저의 옆에 있는 민석에 이내 다시 생글생글 미소를 머금고선 찬열에게 인사를 건넸다. 뒤이어 찬열의 양옆으로 헐레벌떡 뛰어온 세 명에 종인이 하하, 웃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선배만 아니었어도, 무술인만 아니었어도, 이 씨발것들.



 " 빠오즈, 내일부턴 나랑 같이 올까? "

 " 미개루 새끼야, 닥쳐. 민석아, 내가 집 데려다 줄까? 너 어두운 거 싫어하잖아. 그런 건 내 초능력으로 밝게 만들 수 있어. 마치 너의 환한 얼굴처럼. "

 " 미, 밍서기 혀엉, 타, 타어가 형아 업고 다닐궤여... "



 아, 깜종 새끼랑 오는 게 아니었어. 민석은 저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종인과 어쩔 수 없이 온 게 후회되기 시작했다. 이 새끼들을 얼려버리고 튈까. 가만히 저의 손을 바라보던 민석이 이내 저의 생활 기록부를 생각하며 절레절레, 고개를 짓고선 저를 둘러싸고 있는 '김민석 빠돌이' 들을 밀쳐내며 말했다. 말 걸지 마, 새끼들아. 낮게 읊조리는 민석에 종인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형, 그래도 같이 온 사람이랑은 끝까지 같이 가야죠. 어느새 민석의 옆으로 다가와 민석의 어깨에 팔을 두르는 종인에 뒤에서 히잉, 하며 꼬리를 내리던 네 명이 깜짝 놀라며 달려들었다. 감히 민석이에게 네 꼬질꼬질한 손을! 우르르 달려들어 종인에게서 민석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그만 루한이 민석을 저도 모르게 팔꿈치로 퍽, 쳐버렸다.



 " 아야! "



 루한의 팔꿈치에 밀려난 민석이 철퍼덕, 바닥에 넘어졌다.



 " 어, 어? 씨, 씨발... "

 " 미개루 이 미친 새끼야! "



 바닥에 엎어진 민석에 경악을 금치 못하던 아이들은 민석을 재빠르게 일으켜 주고선 루한에게 달려들었다. 저를 구타하는 손길에도 루한은 입술을 앙, 물고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죄인은 말이 없다. 그 꼴을 가만히 지켜보며 먼지를 털던 민석이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 따라오기만 해봐, 이 병신들아! "



 악에 받쳐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민석에 루한을 열심히 구타하던 아이들이 이내 멈칫, 하며 씩씩대며 걸어가는 민석의 뒷모습을 가만히 쳐다봤다. 씨발, 김루한 넌 교실가서 보자. 일제히 루한에게 욕을 내뱉으며 찬열, 백현, 타오가 아무 말 없이 살금살금 민석을 쫓아가는데, 조금 전까지도 저들의 옆에 있던 까만 인영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민석의 옆으로 순식간에 이동했다. 미간을 좁히며 걷던 민석이 저의 바로 옆에서 갑작스레 들려오는 펑, 소리에 화들짝 놀라 옆을 바라봤다. 같이 가요, 형. 그 광경을 벙찐 상태로 쳐다보던 아이들이 따라오지 말라는 민석의 선전포고를 떠올리며 그 자리에서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 김종인 씨발, 떨어져! "



 민석은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참으며 생각했다. 엄마, 나 전학 갈래.







 *







 서걱서걱, 학생들로 꽉 찬 교실은 공책 넘기는 소리와 드문드문 들려오는 샤프 소리가 간간이 들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민석과 같은 반인 찬열과 백현, 루한은 창가 쪽 맨 앞줄에 앉아 조용히 창 밖을 바라보는 민석의 동글동글한 뒤통수로 시선을 고정해 감상하기에 바빴다. 마치 우리 민석이는 뒤통수까지 예뻐, 라고 생각하는 듯 세 명의 표정은 엄마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 그 자체였다.

 그렇게 2학년 1반은 평화를 유지하는가 싶더니 이내 앞문이 쾅, 하는 요란스러운 소리와 함께 세차게 열렸다. 껄렁한 포스의 금발을 한 거대한 남성이 주머니에 손을 꽂고선 눈을 부라리며 반을 훑었다. 어느새 교실은 조용해져 시침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저 고개를 수그리며 키 큰 학생의 시선을 피하기에 바빴다. 물론 자타공인 '민석 빠돌이' 세 명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학생들을 훑던 남자가 어느새 민석에게로 시선을 멈췄다. 따가운 시선을 느낀 민석이 창 밖을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어 흘끗, 앞문에 가만히 서 있는 키 큰 학생을 바라봤다. 길게 뻗어있는 남자를 보며 어느새 바보같이 넋을 놓은 민석이 생각했다. 크, 크다... 남자의 가슴께에 비뚤게 매달려 있는 명찰엔 '우이판' 이라는 세 글자가 정갈하게 적혀 있었다. 우판은 가만히 저를 쳐다보는 동글동글한 민석의 시선을 마주하다 이내 성큼성큼, 비어있는 민석의 옆자리로 걸어갔다. 그리고 드르륵, 하며 시크하게 저의 옆에 앉는 우판에 민석이 깜짝, 놀라며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그 모양새를 조용히 쳐다보던 우판이 이내 풋, 웃으며 민석에게 말했다.



 " 여어ㅡ "



 혹여 민석에게 무슨 짓을 하는 것일까, 하며 둘을 가만히 쳐다보던 반 아이들은, 보았다. 키 큰 남자의 손은 정확히 '3' 을 표시하고 있는 것을.

 푸흡, 이내 누군가의 웃음이 터지더니 반 아이들 전체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들의 웃음을 간략히 글로 표현하자면, 싴ㅋㅋㅋㅋㅋ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와 같은 것이었다. 열심히 웃어제끼는 아이들과는 달리 우판의 포스에 차마 웃음을 터뜨릴 수 없었던 민석이 어색하게 웃으며 안녕, 우... 우이판. 하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우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아이들에게 말했다. 너희, 앞으로 날 우판이라 부르지 마.



 " 이왕이면, 크리스라 불러줘. "



 우이판이 아닌, Kris 라고... 피식,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우판, 아니 크리스에 아이들은 옆 짝궁까지 쳐가며 꺽꺽 웃어제끼기에 바빴다. 찬열과 백현, 루한도 마찬가지로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크리스의 손모양 (이하 삼손) 을 따라 하며 토할 듯 웃어제끼다 방금까지도 삼손의 모양을 하고 있던 크리스의 큼지막한 손이 민석의 작은 머리통을 감싸는 걸 목격하고선 멈칫, 하며 표정을 굳혔다. 큼지막한 크리스의 손이 부드러운 민석의 머리칼을 살살 쓰다듬고 있었다.



 " 민석, 네가 마음에 들어. "

 " 어, 어... 그래... "

 " 난 게인데, 너는? "



 정적. 크리스의 낮은 음성에 반을 가득 채우던 웃음소리가 멈춰버렸다. 그러나 정적과는 반대로 반 아이들은 크리스의 커밍아웃에 놀라지 않았다. 왜냐하면...








 " 야 씨발, 전학생! 떨어져! 민석이 내 거야! "

 " 빠오즈가 왜 네 거야! 내 거야, 내 거! 퉤퉤퉤 씨발. "

 " 다 닥쳐, 너희 빛으로 실명당하고 싶어? 민석아, 이리 와. "





 1반에는 게이 삼인방이 이미 존재했기 때문이다. 아, 이제 사인방이 되겠구나. 아이들은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 반은 글러먹었어.








★읽어주세요★

제목에 굳이 오세훈을 써넣은 이유는

막내의 특권이라고 생각합시다.

엑소 열두 명 통틀어서 제일 어린 세훈이의 특권 ^^

몇 명이나 봐주실진 모르겠지만, 작가의 말도 꼭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안 읽으시면 저 삐칠 거예요. 흥칫뿡.


브금을 왜 이걸로 했냐고 물으신다면 민석이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노래로 적합하다고 생각해서요. 하하하!


이 팬픽은 개그물로서, 진지한 장면은 찬열이 이빨 개수가 줄어들 확률만큼 나올 예정입니다.

(비하 발언 아니에요..........)

슈총을 베이스로 서브 커플링은 레첸, 세준입니다. 와아 짝짝짝


< 소행성 남자 고등학교 >

1학년 1반 - 오세훈 황자도 김종인

2학년 1반 - 김민석 변백현 박찬열 김루한 우이판(복학생)

2학년 2반 - 도경수 김종대

3학년 8반 - 김준면 장예흥


민석이에 대한 경수의 사랑과 레첸, 세준은 다음 화부터 등장할 거 같습니다.

참고로 픽 속에서 타오라는 이름은 타오가 무술인으로서 활동할 때의 예명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

우리 뚜이짱의 캐릭터가 왜 저따구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 흐어엉, 타, 타오 찌질이 앙니야! 흐엉, 앙, 앙니에요! 흐어엉... " 이 부분에는

[EXO/슈총/다각] 초능력 학교에 어서오세훈 00 | 인스티즈 

이 짤방을


 해맑게 아하하하, 웃으며 빠르게 백현을 추격하는 찬열에 백현이 사색에 질려 속도를 가했다. 이 부분에는

[EXO/슈총/다각] 초능력 학교에 어서오세훈 00 | 인스티즈

이 짤방을 대입하시면 몰입하시기 더 쉬워지실 거예요 ^^

사실 찬열이 저 엽사 말고 싱크 쩌는 거 있는게 그 사진이 사라졌네요..... 눈물........

개그픽은 잘 안 써봐서 부족할지는 몰라도 재밌게 봐주시면 정말 오질나게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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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슈총!!!!!좋네여ㅋㅋㅋㅋ암호닉되나여??
11년 전
찍간장
어유... 절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감사하죠
11년 전
독자3
비글로할께요!!!!!!!
11년 전
독자2
헉 슈총이라니ㅠㅠㅠㅠ 완전재밌어 보여요ㅠㅠ기대할께요ㅠㅠㅠ 토수니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11년 전
독자4
헐 슈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제사랑먹으실래요? 암호닉되면 치약으로할게요 하트하트S2
11년 전
독자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생으로
11년 전
독자6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진심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꿈에서만 그리던 슈총 ㅠㅠㅠㅠㅠㅠㅠ댜릉해여ㅠㅠㅠㅠㅠ타오 진짜 귀여운듯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작가님사랑해요사랑해여사랑해요!엄청나게사랑해요사랑합니다사랑한더구요사랑합니덩사랑해요사랑해사랑해요잉사랑한당께롱사랑해욧사랑해염사랑해얌사랑해유사랑해yo사랑하구만유합니다사랑살앙해요사랑해융사랑하이사랑을합니다니다합사랑요해랑사사랑해요슈총이라녀???!!!?으아닝ㅅ..슈..슈총!진쟈.진짜로.사랑합니당슈총은사랑입니더!!작가님도사랑입니더!!작가님아이러브유워아이니음..움..헤헤또워아이니 계속워아이니아이러브유사랑해요작가님 쩡말졍ㅇ말재밋슴미덩 작가님의손은.금손인듯함니당(소근소근) 진짜짱잼이에여작가님 사랑합니당(귀에바람을불며후~)마지막으로 정말덩말저엉말로 사랑합니다그럼20000(쿨하게 삼손을하며)
11년 전
찍간장
엄청난... 슈총 분자이신가 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찬가지로 삼손을 하며)
11년 전
독자7
헐 슈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드물다는 슈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ㅜ 감사함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나할거이여ㅠㅠㅠ말리지말아여 ㅠㅠㅠ 암호닉받아쥬세요 감다팁으로
11년 전
독자8
슈총 쩔어여ㅠㅠㅠㅠㅠ주제도 특이하고 좋네요 즈는 인영이로 아모닉 신청할게여!!!!
11년 전
독자8
앜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로 전학갈래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헐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프라프치노로 암호닉신청할께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헐!!슈총 슈총!!밍슈기로 암호닉 신청이요 ㅜㅜㅜㅜㅜ 신알신하구갈게요!!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현웃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11년 전
독자11
암호닉 빠오슈 신청이요ㅎㅎㅎㅎㅎ
아 초능력에 코믹에 학교에 슈총이라니교!!!!!!!아 완전사랑해요 ㅠㅠㅠ

11년 전
독자12
ㅅ...슈총....그대여....사랑합니다.....하트....암호닉신청해드되나요?그럼 엉아로신청할깨여...... 슈총레첸.....진짜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3
으앜ㅋㅋㅋㅋ짱 재밌어요bb게다가 슈총이라니ㅠㅠ 신알신하구 갈께요
11년 전
독자14
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꿀잼!!완전재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하트
11년 전
독자1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생각없이들어왔다가빵터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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