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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로맨스 1

  아오라

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너 진짜… 또 늦기냐?”

“아… 조용히 있어라. 나 지금 아침 못먹어서 예민하다.”

“…그러니까 누가 새벽 두 시까지 그 이그조인가, 걔네 영상만 주구장창 보래?”

“야, 어떻게 그걸 한 번만 보고 말 수가 있어…”

“어휴… 이러니까 네가 요새 계속 지각만 하는거야. 알아?”

“몰라! 모른다 이 자식아!!! 종 쳤잖아, 얼른 좀 올라가지?”

 

 

 

 

이야 변백현 많이 컸네? 이젠 뭐? 내가 뭐 지각하는게 다 이그조 때문이야? 아주 똥 싸고 앉아계시네.

어제 쇼케이스를 못 간 게 너무 한이 돼서 생중계 본다고 야자 시간부터 폰 들고 계속 대기타고 있었더니

으아니? 결국 뺏겨서는 야자하는 내내 폰 없이 눈물을 머금으며 수학문제나 풀었다는 슬픈이야기…

 

 

 

 

[EXO/백현] 찹쌀떡 로맨스 1 | 인스티즈

 

 

“어- 뭐야. 너네 둘은 또 지각이야?”

“쌤, 오늘 우리 찹쌀떡이가 또 늦…”

“OO이 너, 선생님이 뭐라 그랬어. 변백현이랑 같이 오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아, 오늘 아침에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아서…”

“…컨디션이 안좋기는 무슨 개뼈다귀 같은 소리하고 있네…”

“득츠르 븐븍흔…”

“정말? 나는 몰랐지… 지금은 괜찮고?”

“당연히 지금은 괜찮죠!”

“음… 그래도 지각을 했으니까 잘못은 한거지? 너희들은 1교시 수업 준비해, OO이는 선생님 따라 오고.”

 

 

 

 

아나. 오늘은 안통하네. 가 아니고 너무 많이 우려먹었나… 다음에 또 늦어도 뭐라고 할 게 없는데.

2학년 올라온 지 벌써 한 달이 넘어 두 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우리 담임쌤은 너무 잘생긴 듯.

아무리 우리 학교에 젊은 남자 선생님이 없다고는 하지만 저 정도 비주얼이면 다른 학교에서도 흔하진 않을 거고,

무엇보다 저 쌤 26살 이라고. 진심 이건 말 다한거 아님? 난 내 담임이 26살 훈남이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진기쌤 레알 존잘 존멋.

 

 

 

 

“어… 일단 OO아, 여기 앉아있고. 또… 아, 생각난 김에 OO이 선생님이랑 상담이나 할까?”

“헐. 상담이요? 그럼 저 1교시 빠지는 거 아니에요?”

“빠져야겠지. 아니면 다음에 학교 일찍오던가 야자 전에 잠깐…”

“쌤! 아니에요, 쌤이 하자고 하시는데 당연히 지금 해야죠.”

“그래, 그럼 그러자. 음료수 좀 가져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이건 겁나 큰 행운이다. 1교시 수학을 빠지다니. 아, 갑자기 김태형 생각이 나네…

저번에 나한테 말도 없이 가족끼리 해외여행 간다고 내가 그때 3일인가 짝꿍 없이 혼자 외롭게 수업했지.

해피 얼론 수학시간이다 김태형

 

 

 

 

(백현 Ver)

 

 

 

 

“아이씨…”

 

 

 

 

찹쌀떡 얘는 1교시 수업 시작한지 지금 몇 분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않오는건지,

아까 담임이 따라오라고 했을 때 궁금해서라도 뭐하나 쫓아가 볼 걸 그랬네…

 

 

 

 

“야, 김태형.”

“……”

“……”

 

 

 

 

…뭐야 쟤는 왜 갑자기 공부하는 척이지? 근데 찹쌀떡이 혹시 김태형 쟤한테는 뭐라 말이라도 하고 갔으려나.

맨 뒷자리의 내가 맨 앞자리의 김태형을 부르는 건 나한테도 김태형한테도 곤란한데.

게다가 저 둔탱이가 내가 몇 번씩이나 자기 이름을 부르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필기인지 낙서인지 계속 교과서에 펜으로 사각사각 거리고 있다.

 

 

 

 

“아 진짜. 김태형!”

“…? 뭐.”

 

 

 

 

드디어 뒤돌았다. 너랑 말 한 번 하기 겁나 힘들다? 이런 비싸신 분이랑 짝하는 찹쌀떡이 퍽도 부럽다.

칠판에 필기를 하면서 칠판 한 번 쳐다봤다, 이 쪽 한 번 쳐다봤다 하는 수학선생님 때문에 자꾸 기회만 엿보고있다.

입모양으로 찹쌀떡 어디갔어. 라고 말하니 김태형이 못 알아 들은 듯 미간을 찌푸리며 뭐? 하고 입을 벌린다.

 

 

 

 

‘찹쌀떡’

‘…뭐 또’

‘찹쌀떡’

‘뭐라는거야 자꾸’

 

 

 

 

근데 저 둔탱이, 그냥 둔한 것 뿐 만이 아니라 눈치도 없다. 아니 그렇게 말해도 내가 뭐라는 지를 모르겠어?

찹쌀떡 하면 OOO 말 하는 거 딱 모르겠냐… 하얗고 말랑말랑 해서 OOO에게 지어 준 나름 애칭.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참 잘 만든 것 같아, 그렇지 백현아?

 

 

 

 

“아! 찹쌀떡!!!!”

“……”

“…먹고싶다고요. 찹쌀떡. 땡기네 갑자기…”

“…한 번만 더 해 봐. 복도로 내보낸다.”

 

 

 

 

고의로 한 건 아니었는데. 와. 쌤 이러기? 진짜 창피하네. 쌤이 이래서 아직도 결혼을 못 한 거… 그나저나 찹쌀떡이 지금 이걸 봤더라면 또 얼마나 웃었을까.

결국 큰 소리에 뒤를 돌아 본 김태형과 눈이 마주쳤다. 사실 그 순간 날 쳐다본 건 김태형 뿐 만 아니라 우리 반 애들 전체긴 하지만…

그제서야 김태형이 아- OO이? 근데 OO이 왜 않오냐. 하고 대답을… 근데 그거 내가 물어보려던 거잖아 이새끼야.

 

 

 

 

(찹쌀떡 Ver)

 

 

 

 

“야! 누나왔다!”

“얘 또 이러네… 너 1교시는 왜 빠졌어? 쌤이랑 있었냐?”

“응. 나 상담해서. 수업 어땠어?”

“…뭐가?”

“나 없이 혼자 수업해서 어땠냐고! 완전 외로웠지. 나 완전 보고싶었지.”

“……아니…”

“근데 이 자식이… 아! 짝꿍 없이 외롭게 수업듣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다고? 앞으로도 혼자 수업듣고 싶다고? 그 말이지?”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섭섭하게… 보고싶었다는 얘기야.”

 

 

 

 

마침 2교시가 진기쌤 수업이라서 쉬는 시간에 함께 교실에 들어갔더니 김태형이 그대로 제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 뒤에서는 변백현이 김태형한테 뭐라고 짜증내고 김태형은 그냥 무시하는 것 같았는데 무슨 얘기인지는

교실이 너무 시끄러워서 못 들음… 아. 근데 어제 야식도 안 먹었는데 아침까지 안 먹어서 그런가? 배고파 죽겠네.

김태형 저거는 삐친 거 같은데 내가 빵 하나만 사 달라고 하면 당연히 입 다물라고 할 거 같고, 변백현은…

쟤는 지금 타이밍이 좀 아닌 듯. 나 교실에 들어왔을 때 부터 자꾸 째려보는 것 같아.

 

 

 

 

“어, 찹쌀떡 너 이거 뭐냐? 어디서 난 핫브레이크세요?”

“진기쌤이 줌. 왜, 먹고싶냐?”

“됐거든… 너 같은 코찔찔이 같은 애 거를 왜 뺏어먹냐 내가?”

“헐. 뭐? 코찔찔이? 백현아. 누나는 그런 나쁜남자 스타일 별로라고 했잖아…”

“아… 관종이야?”

“아니. 미안.”

 

 

 

 

변백현 진짜 이상하게 계속 틱틱대고 그러네. 내가 뭐 잘못한거야?

1교시 수업도 빠지고 해서 어차피 변백현이랑 말도 별로 안 했는데.

그럼 나때문에 지각한 거? 그건 워낙 흔한 일이라 내가 일찍 나오면 오히려 변백현이

왜이렇게 빨리 나왔냐고 너 찹쌀떡 아니지. 이러고 막 장난치고 그랬는데…

근데 나는 왜 이 와중에 변백현이랑 나랑 역할이 좀 바뀐 거 같지?

친구들 보면 다 남자가 위로해주고 그러던데. 는 무슨… 변백현이랑 내가 사귀는 것도 아니고 뭐.

 

 

 

 

 

 

 

 

“……아아아아악!!!!”

 

 

 

 

망했다!! 뭐야 변백현 오늘은 왜 모닝콜 안 때려!!!

부모님은 맞벌이라 바쁘셔서 나 깨우고 가실 수도 없고, 근데 분명 어제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뭐야 이거 알람이 왜 오후에 돼 있어!!!!! 못된 손!! 왜 그랬어!!

 

 

 

 

“하… 어떡하지.”

 

 

 

 

근데 왜 하필 변백현이 모닝콜을… 아 눈물 나려고 그래. 지금까지 아무리 싸워왔어도 아침에 전화로 나 깨우는 건

한 번도 빼먹지 않았던 변백현이 갑자기 어젠 말도 없이 입만 삐죽대고 인사도 안 하고 집에 간 데다가 오늘 모닝콜도 빼먹었다는건?

난 왓 더 헬 이라는 거. 아니 근데 난 내가 뭘 잘못해서 네가 이러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니까 왜 혼자 삐지고 왜 그러는데 왜!!!

 

 

 

 

복잡한 마음으로 복도를 걸었다. 변백현 이 자식은 벌써 와서 앉아있겠네. 평소에는 지각 할 때도 변백현과 함께여서

창피한 것도 덜 창피하고 혼 나는 것도 변백현이 조금 더 혼나고 그랬는데 오늘은 나 혼자인 게 왠지 걱정된다.

나 들어갔는데 모르는 척 하기만 해 봐라 그때는 진짜 변백현 강냉이 털릴 준비 해야 될 거임. 아, 뭔데 이젠 교실 들어가는 것도 긴장되냐.

 

 

 

 

“야.”

“…? 어 변백현.”

“같이 들어가.”

 

 

 

 

누가 부르길래 뒤를 돌아 봤더니 변백현이 서 있었다. 헐. 얘가 지금까지 왜 교실에 안들어가고 있지? 심지어 얘 지금 가방도 들고있어.

지금 온 거냐고 묻자, 변백현이 어, 나 오늘 늦게 일어나서… 라고 대답했다. 신기하네 변백현이 지각을 다 하고.

변백현 중학교 다닐 때는 3년 내내 지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고 스치듯이 던졌던 옆 반 박찬열의 말이 기억난다.

하긴, 나랑 매일 아침 만나서 같이 학교 오는 걸 1년 넘게 하다보면 어차피 자기 혼자 일찍 일어나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 지도.

 

 

 

 

[EXO/백현] 찹쌀떡 로맨스 1 | 인스티즈

 

 

“어이구, 오셨네. 이 놈의 지각대장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늦으셨네요? 딱 나가려고 하니까 들어오네.”

“죄송해요…”

“OO이는 어제 선생님이랑 약속했지? 교무실로 따라 와.”

“아… 근데요 쌤…”

 

 

 

 

맞다, 어제 쌤하고 상담하고 반으로 가기 전에 약속했다. 앞으로 또 늦으면 쉬는시간 마다 교무실로 불러서 반성문 쓰기 시킬거야.

라고 쌤이 그랬었는데… 그 때 내가 엄청 자신있게 네 알겠습니다!!! 해서 쌤이 그래 OO이 약속 꼭 지키자. 하면서 받은 게

어제 핫브레이크였지 참… 아 내 머리… 너란 머리 도대체 왜 존재하는 거야? 생각이라는 걸 하기는 하는거니?

거기에다가 쌤이 따라 오라고 하는데 마침 책상 옆에 가방을 걸던 변백현이랑 눈이 딱 마주쳐서 당황…

 

 

 

 

“OO아, 왜? 뭐 문제 있어?”

“아니요, 그게 아니고요. 제가 그… 나가기가 좀…”

“뭐야… OO이 자꾸 지각만 하고 선생님 말도 안 듣고. 선생님 진짜 속상하다.”

 

 

 

 

와 진짜 미치겠네… 지금 나가면 변백현 정말 진심으로 화 날 것 같다. 아까 복도에서 만난 것도 우연이 아니고

변백현이 일부러 기다린 것 같기도 하고, 그 말은 이미 변백현은 나한테 자존심 굽혔다는 말 일거고.

더 이상 말을 끌기도 뭐 해서 일단 약속 한 게 있으니 교무실을 먼저 갔다오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쌤을 따라 나와 복도를 걷는데,

갑자기 빠른 걸음으로 쿵쿵 걸어 온 변백현이 내 손목을 붙잡았다.

 

 

 

 

“야, 너 들어가.”

“…뭐야, 변백현. 수업준비 안 해?”

“변백현, 너 왜…”

“너 들어가라고. OOO.”

“……”

“아. 너 말 안듣지, 또.”

 

 

 

 

말 하는 내내 변백현은 쌤 얼굴만 똑바로 쳐다봤다. 진짜 안절부절 못 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생각했다.

내가 더 이상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 까지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저 먼저 할 일이 있어서 죄송해요… 라고

인사만 꾸벅 하고 교실로 뛰어 들어왔다. 심장이 뛴다. 별 일 없겠지.

 

 

 

 

(백현 Ver)

 

 

 

 

“변백현, 지금 뭐하자는 거야?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버릇 없이 행동해?”

“……”

“내가 OO이랑 가까이 지내는 게 싫어? 그게 뭐 보기 싫어? 너 그래서 지금 이러냐?”

“쌤. OOO 좋아해요?”

“뭐라고?”

“쟤 좋아하냐고요.”

“……참. 왜? 좋아하면 안 돼? 이젠 그런 것도 애들 눈치 봐가면서 해야 하나, 그러길 바래?”

“모를까봐 말 해 두는데, 쟤 쌤한테 관심없어요. 그러니까 쌤도 쟤한테 관심갖지 마시라고요.”

 

 

 

 

정말로 담임이 너를 좋아하는 걸까. 첫 날,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OOO을 보며 예쁘게 생겼다며 너는 앞으로 계속 이 자리에만 앉으라던 그 말도,

아직 학교에 적응이 되지 않아서 서툴고 낯설다고 많이 도와달라며 특히 너에게 친해지자고 다른 여자애들에게와는 다르게 짓던 그 미소도,

저 말이 정말이라면 너를 좋아하는 마음에 그랬다는 게 되는 거 아니냐고.

 

 

 

 

“그거야 모르지. OO이가 관심없는건…”

“……”

“오히려 내가 아니라 너일지도.”

“……아,”

“괜한 헛다리 짚지말자, 백현아.”

“그만하죠.”

 

 

 

 

 

 

 

 

“……변백현? 쌤이랑 얘기하고 왔어…?”

“어.”

“아 그래… 그냥 별 얘기,”

“별 얘기 안 했어. 아무 일 없었어. 매점이나 가자, 오랜만에 우리 찹쌀떡 먹이 좀 줘야지…”

 

 

 

 

내가 자꾸 이런 마음을 가지는 이유가 뭐지. 나 지금 질투하는거야? 나 아닌 다른 남자랑 있을 때 짜증부리는 것도? 그리고 방금 그것도?

너는 알고 있었어? 나 너 좋아하나 봐. 그래서 말인데, 내가 널 좋아해. 어차피 너에게 말은 못하겠지만.

아니. 언젠가 말 하는 날이 오기야 오겠지. 내가 널 좋아해. 거기서 우리 사이가 끝나지 않을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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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나지금설레는거냐..?하...찹쌀떡..좋다..
10년 전
독자3
아....아련라다ㅠㅠㅠㅠㅠㅠㅠㅠ찹쌀떡...애정이 느껴지는 애치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찹쌀떡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요즘 들어 느끼는건데 왜 카톡글만 쓰셨어요ㅠㅠㅠ 글잘쓰시는데ㅠㅠ
10년 전
독자5
찹쌀떡이라니ㅠㅠㅠㅠㅠ별명팜 잘지었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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