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는 이마크랑 카페 아르바이트 하는 썰
여주는 아주 어렸을 때 캐나다에서 살다가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한국에서 졸업함. 한국에서 취업도 힘들고, 혼자 사는 거 외로우니까 캐나다로 이민 간 가족들 따라 캐나다 생활 시작하는 거지.
캐나다에서 살긴 했어도 너무 어릴 때라 영어도 까먹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하기 전에 용돈벌이도 할 겸, 영어도 다시 배울 겸 동네의 작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기로 함.
사장님이 같이 일하는 사람 있다고 말 안 해주기도 했고, 작은 카페라서 당연히 혼자 일하는 줄 알았는데 출근하니까 웬 동양인 남자애가 있어. 근데 여주 들어온 걸 못 본 건지 에스프레소 머신만 닦고 있길래 여주 다가가서 인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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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께서 던져주신 소재 덥석 물고 빨간 날 맞이 썰 풀이 글 써보려고 합니다!!
댓글로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