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내일은 뭔가 변화가있었으면 좋겠다. 한명한명 실종자에서 사망자로 바뀌는거말고 생존자가 나타나줬으면 좋겠음. 아침에 일어나기만하면 엄마나 나나 둘다 기사부터 확인하는데 진전은없고, 아직 희망을 버리면 안되는데 하루하루가 반복되니까 점점 지쳐간다ㅠㅠ 나도 이런데 피해자 부모님들은 오죽하실까ㅠㅠ 이 사건도 점점 잊혀지겠지 이번 일을 통해 느낀게 맨날 허구헌날 학교에서 시간채울려는 쓸데없는 짓 말고 이런상황이 닥쳤을때는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줬으면 좋겠다. 모두 무사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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